칼럼

[업그레이드] 공무원의 열정이 시민의 행복을 좌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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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의 열정이 대한민국의 운명을 바꿀 수 있다.



공무원의 모든 업무는 시민과 직결되어 어느 하나도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다. 공무원 개인의 역량과 열정에 따라 시민의 만족도가 달라진다는 말이다.


그럼 공무원은 어떻게 일을 해야할까? 업무에 열정을 가지고 일해야 한다. 지시에 의한 업무가 아니라 스스로 일을 찾아서 능동적으로 해야 한다. 업무를 두려워하지 말고, 항상 메모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또한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되 민원을 해결하려고 하면 길이 보이고 안하려고 하면 변명이 보인다. 시민의 입장에 서서 문제를 해결하려는 적극적인 자세를 가져야 한다.


참고로 행정자치부가 선발한 지방행정의 달인은 2015년 10월 현재 5기까지 총 100여명이 선발됐다. 이들의 열정은 글로써 차마 표현하기 힘들 정도이며 이들로 인해 주민들은 더 큰 행복을 얻었다.


상쾌한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노력으로 지역사회를 변화시키고 무엇보다 주민들의 생활공간에 파고들어 창의적 행동으로 시민 삶의 질을 한층 높였다. 대한민국에 지방행정의 달인과 같은 공무원들이 앞으로 많이 나오길 바란다.


무엇보다 공무원이 열정을 갖고 최대한 실력 발휘를 하기 위해서는 ‘인사가 만사’라는 말이 있듯이 인사담당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인사업무는 공직사회에서 개인 역량을 높이는 것뿐 아니라 시민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 잘못된 인사는 시민의 불편함과 직결된다. 이에 인사를 할 때 몇 가지 고려해야 할 점이 있다.


먼저 적재적소에 발령을 내야 한다. 이를 위해 개인별 자료를 철저히 분석하고 관리해야 한다. 인사관리카드에 기본적인 관리를 하겠지만 개인 업무 능력, 성격, 조직의 화합과 소통, 대처 능력 등을 보다 상세하고 철저하게 분석할 필요가 있다. 어떤 업무에서는 정량적인 평가보다 정성적인 평가가 더 중요할 때가 있기 때문이다.


둘째 공무원의 사기앙양을 위해서는 자신의 능력과 근무실적에 따라 적절한 당근과 채찍이 주어져야 한다.


공무원에게 있어서 최고의 보람은 시민들로부터 받는 칭찬이다. 더불어 조직에서는 승급이나 승진이라 할 수 있다. 애를 써서 열심히 업무성과를 거두었는데, 채찍이 주어지거나 특별한 성과도 없는데 당근이 주어지게 되면 직원들의 사기가 떨어진다.


열심히 일한 공무원에게 일한 만큼의 대가가 있을 때 공직 내 경쟁력도 높아질 것이고 행정력도 강화될 것이다. 일하는 공무원보다 일하지 않은 공무원이 감사나 조사를 받는 나라가 되길 바란다.


끝으로 공무원들이 주민의 행복실현이라는 최고의 신념과 가치를 가지고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게 해야한다. 공무원의 열정이 대한민국의 운명을 바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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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원주시, 가정의 달 맞이 원주몰 30% 할인 행사

원주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공식 인터넷 쇼핑몰인 ‘원주몰(원주몰.com)’에서 5월 31일(토)까지 관내 200여 기업이 참여하는 기획전을 실시한다. 시는 기획전 기간 원주몰에 입점한 전체 상품을 대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5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6일·13일·20일·27일) 오전 10시에 30% 할인쿠폰(최대 3만 원 할인)을 선착순으로 발급한다. 쿠폰은 원주몰 회원이라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으며, 1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발급일로부터 2일간 유효하다. 이에 더해 5월 9일과 10일 단계동 AK백화점 열린광장에서 원주몰 연계 특판전을 실시, 오프라인으로도 시민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엄병국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소중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기획전을 준비했다.”라며, “감사선물을 준비하고 있는 소비자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혜택을 얻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의 기업지원일자리과 기업육성팀(033-737-2982) [지방정부티비유=티비유 기자]

OECD 고용률 및 노동력 참여율, 사상 최고 수준 기록

글로벌 노동시장 동향 안정 속에서 주요 국가별 차이 뚜렷 OECD가 2024년 1월 발표한 ‘Labour Market Situation’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의 평균 고용률은 70.3%, 노동력 참여율(LFP)은 74%로 나타났다. 이는 각각 2005년과 2008년에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프랑스, 독일, 일본, 터키를 포함한 38개 회원국 중 13개국이 해당 지표에서 최고 기록을 경신하거나 그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고용률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 중 약 3분의 2가 평균 고용률인 70.3%를 초과했으며, 스위스, 네덜란드, 아이슬란드가 80% 이상의 고용률로 상위를 차지했다. 반면, 터키는 55.2%로 가장 낮은 고용률을 기록했으며, G7 국가 중에서는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평균 이하의 고용률을 보이며 주목받았다. 분기별 고용률 변화를 살펴보면, 15개국의 고용률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12개국에서 고용률이 감소했고, 11개국에서는 증가했다. 이 중 룩셈부르크와 칠레는 고용률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코스타리카는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