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의회 장상수 의장과 경상북도의회 고우현 의장이 만났다. 대구와 경북, 경북과 대구의 주요 현안과 상생발전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장상수 의장이 경북도의회를 방문해 이뤄진 이번 만남은 양 광역 의회 사이의 우의를 다지고 상생 협력의 계기가 마련됐다.
장상수 의장은 "대구와 경북은 역사와 문화, 경제적으로 한 뿌리에서 출발했으며 지금까지 모범적으로 상생협력을 유지하고 있다"라며 "지역 인구 유출과 함께 인프라의 대부분이 수도권으로 집중되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대구와 경북의 상생 협력은 시도의 생존과 발전을 위해 필수"라며 양 의회 간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