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농업‧녹색금융부문 지준섭 부행장이 11월 18일 전북 익산 소재 농업회사법인 ㈜화산(대표 박노희)을 찾았다. 2021년 ‘자랑스런 농식품기업 상’ 현판식을 위해서다.
‘자랑스런 농식품기업 상’은 농협은행과 거래 중인 전국 농식품 기업 중 기업 경영성과와 성장잠재력 등을 중심으로 우수기업을 선정하는 상으로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수상기업 10개사를 비롯해 총101개 기업이 상을 거머쥐었다.
수상 기업에는 △ 대출금리 우대 △ 세무‧회계 등 농식품기업컨설팅 무료 제공 △ 판로 확대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ESG가 화두로 떠오름에 따라 올해부터는 수상기업 선정 시 ESG경영 기업에 우대 가점을 적용해 친환경과 나눔을 실천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지준섭 부행장은 “농협은행은 태생부터 ESG경영 DNA를 가진 장점을 적극적으로 살려 ESG실천 우수 농식품 기업 지원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식품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