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획/특집

뛰어난 아이디어로 지역을 살리는 지방행정의 고수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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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지방행정의 달인 시상식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개최, 8명의 달인에게 대통령표창 등 시상

 

열한 번째 지방행정의 달인 탄생을 축하하는 시상식이 서울정부청사 별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곽태헌 서울신문사 사장, 이영애 본지 발행인, 지준섭 NH농협은행 부행장과 8명의 지방행정의 달인, 달인의 가족과 동료 50여 명이 철저한 방역 수칙을 지키는 가운데 거행됐다.

 

주민 안전, 딸기 종자 독립, 중소기업 지원 등 지역과 주민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며 지역을 살리는 지방행정 달인 8명이 탄생했다. 공복(公僕)에서 더 나아가 자기 분야의 전문가 반열에 오른 영예의 얼굴들을 시상식에서 만났다.

 

 

“지금까지 배출한 150여 명의 달인이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며 현장에서 체득한 소중한 지식과 경험을 동료와 후배 공직자들과 함께 나누어 지자체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전문성을 가진 공직자는 국가와 지자체 발전에 아주 소중한 자산이며, 행정안전부는 지방행정의 달인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우대 방안을 강구하고 그 노력에 대해 공직 사회 전반에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 또 지자체 현장에 맞는 내실 있는 교육 훈련 프로그램 개발과 전문 직위 활성화 등 합리적인 보직 관리 제도를 통해 지자체 공무원들의 전문성이 축적되고 주민을 위해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지방행정은 기본적으로 국민을 위하는 마음과 공무원으로서의 사명과 헌신, 희생이 필요한 일이다. 오늘 수상하는 8명의 달인은 대한민국 공직자 중에서도 가장 높은 업무 숙련도와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지역 사회와 국가 발전에 공헌한 해당 분야의 최고 공직자들이다. 수상자 여러분이 쌓아올린 전문성과 노하우가 전국 지자체의 동료 공직자들에게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곽태헌 서울시문사 사장 

 

 

“제1회 지방행정의 달인 선정 때부터 쭉 함께해온 입장에서 이번 11회째를 맞이하여 감회가 새롭다. 지방행정의 달인은 37만 지방공직자라면 누구나 한 번은 받고 싶어하는 명예로운 귀한 상이다. 자기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꼽힌 공직자 8인은 주민의 삶을 가장 밀접한 곳에서 수많은 시간 함께 경쟁하고 구슬땀을 흘린 주인공들이다. 또 달인이 탄생하기까지 기다려준 아내와 남편 등 가족들은 기다림의 달인들이다. 가족들에게도 큰 박수로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 지방행정의 달인은 ‘지방이 더 잘 살아야 대한민국이 잘 산다’는 지방분권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이자 모델이다. 명예의 전당에 오르셨으니 제 값을 하기를 제안한다”

 

이영애 월간 지방정부 발행인 

 

 

“11주년을 맞이한 지방행정의 달인 시상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이런 명예롭고 뜻깊은 자리에 NH농협은행이 동참할 수 있어서 무척 영광이다. 오늘 수상의 영예를 안은 여러분께서 국가와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진정한 의미의 최고의 참 공직자들이다. 농협에서도 훌륭한 여러분을 본받아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사랑받는 은행이 되도록 다짐해본다”

 

지준섭 NH농협은행 부행장 

 

 

제11회 지방행정의 달인 8명을 공개한다. 

 

[대통령표창] 주민 안전의 달인 

유정식 경기도 소방경

 

“제11회 지방행정의 달인에서 대통령표창이란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무척 감사하다. 20여 년 간의 공직 생활하면서 현실에 안주하는 대신 부단히 자신을 갈고 닦은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 사랑하는 가족과 동료들 특히 저화 전기차 화재 실험을 함께한 동료들에게 감사드리며, 현재 근무중인 경기도 소방본부 직원여러분과 이 영광을 나누고 싶다”

 

 

[국무총리표창] 딸기 종자독립의 달인

이인하 충청남도 지방농업연구사

 

“국산 품종 개발 보급으로 종자 독립의 달인으로 선정돼 매우 영광스럽고 기쁘다.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 상을 받기까지 함께 열심히 일해준 동료 공직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본다. 앞으로 세계 최고의 딸기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장관표창] 중소기업 지원의 달인

송창주 광주광역시 북구 지방행정주사

 

“그동안 산업 현장을 직접 다니며 기업인의 애로를 청취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기업인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현장에서 체득하고 적극 행정을 펼쳤다. 앞으로도 현장 행정을 토대로 중소기업인들이 신바람나고 활기차게 일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장관표창] 불법 수산물 유통 사전 차단의 달인

안태영 경기도 지방해양수산연구사

 

“비전공자의 한계를 뛰어 넘기 위해 남들보다 좀 더 세심하면서도 많이 공부했다. 이렇게 큰 상을 받기까지 항상 응원해준 아내에게 감사하고, 직장 동료들이 도와주셨기 때문에 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우리 연구소 소장님 이하 동료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장관표창] 농축산 미생물의 달인

오용익 경기도 이천시 지방농촌지도사

 

“24년 간의 공직 생활 동안 해온 일들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받고 싶어서 달인으로 신청했는데, 이렇게 선정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주위 동료의 도움이 컸고, 현장에서 농업인들이 많이 도와주셨다. 또 농가의 소득을 증대하는 결과가 있어서 기쁘다. 동료와 농축산 농가, 가족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장관표창] 투자유치를 통한 관광개발의 달인

이철호 강원도 춘천시 지방행정사무관

 

“민간 투자유치를 통해 관광 개발을 해왔는데, 여러 가지 힘든 과정을 거쳐 춘천 삼악산호수케이블카가 개장했고 현재 많은 관광객이 찾아주고 있으시다. 동료가 함께 했기에 가능했고 감사드린다. 달인이라는 호칭에 맞게 앞으로 더 많은 관광 유치를 통해 춘천의 지역 발전과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고 싶다”

 

[장관표창] 농식품 가공‧창업 활성화의 달인

장상현 충청북도 청주시 지방농업연구사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업무를 해왔는데, 이렇게 좋은 상을 받게 돼 기쁘다. 작으나마 국가와 지역 발전에 이바지했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 같이 해준 동료들과 가족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장관표창] 디지털 유통의 달인

서동순 전라남도 지방농업사무관

 

“지방행정의 달인이라는 큰 상을 받기까지 부모님, 내조해준 아내에게 감사하다. 농산물 생산도 중요하지만, 유통이 더 중요하단 걸 일하며 느꼈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란 말처럼 전남의 농수축산물 판로 확대에 더 노력해 농‧수‧축산업인들의 소득이 오르고 그 가치가 빛나도록 노력하겠다”


발행인의 글


호주 발명품 바다 쓰레기통 ‘Seabin’

바다에 버려지는 쓰레기양이 매우 많은데도 처리 시설이 부족해 바다가 오염된다는 뉴스를 자주 목격할 수 있다. 바다와 수로에 버려지는 쓰레기의 양은 실제로 어마어마하다. 2016년 초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2050년에는 바다에 버려진 플라스틱양이 물고기양을 능가할 것이라고 한다. 해양폐기물에 의한 피해는 어업 생산성을 떨어뜨리고 바다 생물을 위협하며 생물 서식지를 파괴, 관광자원의 질을 떨어뜨리고 선박 사고의 10%는 해양폐기물 때문이라는 통계 결과도 나오고 있다. 해양폐기물을 수거하고 처리하는 데도 많은 비용이 든다. 하지만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희소식 있다. 바다 쓰레기를 제거하고 오염을 예방, 모니터 그리고 청소하는 ‘Seabin Project’이다. 바다에 떠다니는 쓰레기를 자동으로 수거하는 호주의 발명품, 일명 바다 쓰레기통 ‘Seabin’은 호주 청정 기술 스 타트업 ‘Seabin Project’로, 2명의 호주인 앤드루 털톤과 피트 세그린스키가 설립했으며, 호주 해양 기술 개발 회사 Shark Mitigation Systems와 Smart Marine Systems의 초기 투자 지원을 받아 성장했다. 어린 시절의 대부분을 물속에서 보냈다고 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