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가 세상을 장악하더니 이제 유튜브 쇼츠가 나와 제2의 전성기를 맞이 하고 있다.
특히 2022년 대한민국에서는 3월 대통령선거와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자들마다 자신의 공약이나 메시지를 유튜브쇼츠를 활용해 어떻게 하면 보다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지 고민하며 알리고 있다.
유튜브 쇼츠는 59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업로드하는 것으로 이미 유튜브에 올라온 다양한 영상들 중 가장 임팩트있는 부분을 스마트폰의 화면녹화 기능을 활용하여 9:16의 비율로 조정을 하여 배경음악과 텍스트를 삽입해 누구라도 손쉽게 업로드할 수 있다.
짧고 다양한 디자인을 입힌 영상 업로드 플랫폼인 '틱톡'이 인기를 끌면서 유튜브에서 이를 대항해 만든 기능인데, 유튜브 쇼츠가 이제 이번 선거의 필승 전략이 되고 있다. 누구나 소지하고 있는 스마트폰에서 유튜브 쇼츠 영상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만들 수 있을지 소개한다.
1. 촬영 VS. 녹화 VS. 외부영상
우선 유튜브 쇼츠에서 직접 영상을 촬영할지 아니면 폰에 저장된 영상, 유튜브 등 다른 동영상 플랫폼에 올라온 영상을 사용할지 선택한다.
2. 쇼츠로 촬영 시
직접 영상을 촬영할 경우 유튜브 쇼츠에서 59초 이내의 영상을 촬영한 후 글씨 크기나 색을 조정하여 텍스트를 화면의 어느 곳에서든 드래그를 하여 넣을 수 있다. 저작권에 구애받지 않는 음악을 넣어 보다 재미있게 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한다.
3. (외부 영상 사용시) 스마트폰 내 화면녹화기능 사용
이미 스마트폰에서 저장된 영상의 경우 우선 유튜브 쇼츠에 맞는 사이즈로 편집을 해야 한다. 유튜브를 비롯해 다양한 플랫폼에 올라온 영상을 스마트폰 화면을 내려서 '화면녹화' 기능을 활용해 임팩트있는 부분을 녹화한다.
4. 9:16 화면비율 조정
저장된 영상을 1분이 넘지 않도록 편집한다. 이후 9:16의 비율로 화면 비율을 조정한다.
5. 적절한 배경 음악 선택
편집 과정에서 저작권에 구애 받지 않는 배경 음악을 넣을 수 있다. 메시지에 알맞는 음악을 선정하는 것이 중요한 관건이다. 다양한 종류의 음악 중 가장 적절한 음악을 선택한다.
6. Shorts 동영상만들기 클릭
이제 유튜브앱을 열고 맨 하단의 열 십자가(+)를 클릭한다. 가장 상위에 있는 'Shorts 동영상만들기'를 클릭한다. 유튜브 업데이트가 되지 않을 경우 이 화면이 뜨지 않을 수 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가서 유튜브 업데이트를 한 후 다시 보면 이 섹션이 뜬다.
7. 임팩트 있는 영상 부분 지정
다음 화면에 왼쪽 아래에 저장된 영상을 클릭하여 불러온다. 핸드폰 자체에 내장된 편집기능을 가지고 영상을 편집했지만 유튜브 쇼츠내에도 편집기능이 내장되어 있다. 1분이내의 임팩트 있는 부분만 범위를 지정한 후 '다음' 버튼을 누른다.
8. 사운드 삽입
그 다음 화면에는 사운드, 텍스트, 타임라인, 필터로 구성되어 있다. 사운드에서는 편집된 영상에서 흘러나오는 음성을 대체한 다양한 최신 인기 음악을 그 영상에 입힐 수 있다.
9. 텍스트 삽입
텍스트에서는 드래그를 통하여 글씨크기도 자유자재로 선택할 수 있다. 글씨 배경도 다양한 색상에서 선택할 수 있다. 영상의 정중앙 글씨를 배치할 수도 있고, 상하단에 글씨를 배치할 수 있다.
10. 필터 선택
필터는 영상 화면 색상을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이다. 가장 눈에 띄는 색상을 선택해 영상으로 만들 수 있다.
11. 제목 넣기
그 다음 화면에는 '세부정보' 추가란이 뜬다. 영상을 홍보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이 제목이다. 사람들의 눈길을 끌만한 제목을 선정하도록 한다. 딱딱한 제목 보다는 대화형의 제목을 작성하는 것이 좋다. 이 영상을 어디서 가져왔는지 '@채널명'을 활용하여 출처를 밝히면 좋겠다.
12. 썸네일 넣기
'YouTube Studio' 앱으로 이동해 해당 영상의 유튜브 쇼츠 커버사진을 바꿔준다. 눈에 띄는 썸네일을 하는지 안하는지에 따라 조회수는 확실히 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