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후 억대 연봉 달성한 김희창 달인, "공직노하우를 바탕으로 더 멋진 제2의 인생 순항 중"

공직시절 취미로 코딩을 배워 지방세입 전산시스템을 만들어 '신지식인'에 이어 제5기 지방행정의 달인이 된 김희창 전 사무관. 퇴직 후 법무법인 택스로에 입사하여 탁월한 성과 덕분에 부대표로 승진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에서 공직을 마친 김희창 5기 지방행정의 달인은 지방세입 전산시스템 개발의 달인이다.

행정직 공무원이었던 김희창 달인은 평소 취미로 연구한 프로그램 개발 실력을 발휘해 '국고보조금 수입관리전용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했다. 덕분에 2013년에는 1조 5천억원의 광주광역시 국고보조금 등 자금 흐름을 신속히 예측하는 프로그램 기능을 개선해 이자 수입 증대와 업무 편의 제고에도 기여했다. 2011년 1월에는 전국 최초로 '맞춤형 지방세 체납자 납부 독려 시스템'을 만들고, 3차원적 기법으로 분석해 체납세를 징수하는데 크게 기여하기도 했다. 


행정직 공무원이 전산직 공무원도 할 수 없었던 일을 한 것이다. 체계적인 징수로 인해 체납한 시민들에게 항의도 받고 그야말로 목숨의 위협을 받는 상황도 있었다. 그러나 꿋꿋하게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하면서도 유연하게 업무를 펼쳐나갔다. 그런 공로로 '대한민국 신지식인'을 거쳐 지방행정의 달인으로도 선정됐다.

 

KTV '철밥통은 가라'에 출연한 김희창 달인 

 

공직을 마무리한 후 광주광역시에서 서울로 올라와 현재 법무법인 '택스로'에 근무하고 있다. 탁월한 실력과 성과를 인정 받아 올해부터는 부대표로 승진했다. 지방세 환급 분야에서는 김앤장이나 율촌 등 대한민국 최고라는 법률사무소들도 '택스로'를 따라가지 못한다. 

 

무엇보다 김희창 달인은 체납징수 시스템을 만들어 분야별로 어떤 대목에서 문제가 되는 것인지 그 실정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 어느 곳에서도 발견하지 못한 세금징수문제를 발견해 소송을 진행하는데, '이기지 못할 싸움은 시작도 하지 않는다'는 원칙으로 일하다보니 대다수의 사건에서 승소를 해왔다. 

 

 

김희창 달인은 각종 법원 판례나 개정된 법안들을 수시로 확인하면서 다양한 고객들의 사건에 적용하여 고객들이 정부나 지자체가 잘못 징수한 세금을 다시 돌려받을 수 있도록 탁월한 정산자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택스로에는 1기 지방행정의 달인인 김태호 전 한국지방세연구원 박사가 지방세연구소 소장으로도 근무하고 있다.   

 

김희창 부대표는 "대다수의 공무원들이 퇴직 후 여유로운 삶을 계획하며 그동안 축적된 공직 노하우를 묵혀 놓는 경우가 많은데, 공무원연금이라는 변하지 않는 수익에 기대 사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 나오면 공직 생활에서 얻은 지식과 노하우가 더 멋진 성과를 내는데 활용될 수 있다"고 동기부여했다.

 

김 부대표는 "안정된 자리를 뚫고 새로운 도전을 한 덕분에 현재 명문대 출신의 회계사, 변호사보다 더 높은 억대 연봉을 받고 일하고 있다"면서 "무엇보다 현재 자신이 하는 일에 온 힘과 정성을 다해 임하고 축적된 지식을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보관해 필요할 때마다 사용함으로써 탁월한 공직생활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방행정의 달인들에게는 공직이 아닌 세상에 나와 자신의 실력을 제대로 한번 발휘해보라고 도전했다. 

 

 

김희창 부대표가 근무하고 있는 법무법인 '택스로'는 조세를 단일업무로 하여 '조세(tax)의 올바른 길(road)'을 지향하는 뜻을 담아 2019년에 설립됐다. 우리 사회가 조세정의 실현을 위한 길로 나아감에 있어 길잡이 역할을 하겠다는 것이다. 

 

'택스로'는 국세청·지방자치단체·회계법인 출신의 변호사·회계사·세무사·행정사로 구성된 전문가 집단으로 소송대리, 세무 컨설팅, 세무조사 조력, 부과된 세금의 직권취소, 경정청구, 조세심판, 세외수입 소송대리 등 조세 및 세외수입에 관하여 고객의 입장에서 최고의 만족을 제공하고 있으며, 입법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하여도 이론적 연구를 통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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