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와 서울 강서구 두 도시 간 수장이 만나 상생 발전과 우호 증진 방안을 논의하는 등 양 도시 간 결속을 다졌다. 정읍시에 따르면 자매도시인 서울시 강서구의 김태우 구청장을 비롯해 강서구청 대표단 18명이 2월 2일 정읍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이후 처음 가진 자매도시 간 공식 행사다. 두 지자체 단체장은 화합과 우호 관계를 다지고, 그간 코로나19로 단절된 교류 활성화 방안을논의했다. 행정은 물론이고 경제와 관광, 문화 등 다방면에서 자매도시 간 교류 협력하고, 공동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고 정읍시가 전했다. 이학수 정읍시장이 1월 27일 서울 강서구에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데 이어 2일엔 김태우 구청장이 정읍시에 고향사랑기금을 전달해 두 도시 간 발전을 응원하기도 했다. 2016년 두 도시는 상생발전과 공동번영하기로 뜻을 모은 후 자매도시가 되어 명절맞이 농수산물 특판행사를 진행하고 각종 지역 축제에 참석하는 등 교류를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은 "역사와 문화가 숨쉬는 정읍시를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고 지속적이면서 실질적으로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생 통학 지원 조례'가 손질된다.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월 31일 김효정 의원이 발의한 '부산과역시 학생 통학 지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에는 통학 지원 절차 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지원타당성 확보 위한 사전 검토 절차 마련과 통학 차량의 안전 조치를 강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먼저 통학 지원이 필요한 학교가 대상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지원 기준이 보완됐다. 현행 조례에서는 '통폐합 및 학교 이전의 경우'와 '농어촌학교 및 재난발생 지역', '통학 거리 및 통학로 안전 미확보 등 이유로 통학이 불편한 경우'가 기준으로 명시되어 있다. 개정안에는 '대중 교통의 이용 편의성이 현저히 낮은 경우'가 추가됐다. 그 다음으로 안전 사고 예방 조치가 마련됐다. '학생통학지원심의위원회'에 시장이 추천한 '도로 및 교통·안전 분야 전문가'가 1명 이상 포함되도록 했다. 2022년 말 부산교육청이 통학버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설치하겠다고 한 '접근경고음 발생장치'와 '어라운드 뷰 카메라'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명시하고 지원 근거도 마련했다. 신청 학교에 대해 지역 단위의
만년 정체 구간이던 서울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 구간 지하화하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2027년 착공이 목표다. 해당 구간 고속도로가 지하화되면 혼잡 구간이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경기도, 한국도로공사가 1월 31일 서울시청에서 '경부(용인~서울) 지하고속도로 사업'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업무 협약한 4개 기관은 △ 경부 고속도로 지하화하의 차질 없는 추진과 연계 교통망 구축 방안 △ 서울시가 추진하는 지하도로와 양재 IC 인근의 효율적 연계 방안 △ 상부 공간 활용 방안 마련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또 사업 추진 과정에서 도출되는 주요 의제들을 논의하기 위해 협약 체결 기관과 관련 지자체들이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도 구성하기로 했다. 여기에는 국토교통부 도로정책과를 비롯해 서울시 안전총괄관, 경기도 건설국, 성남시 교통도로국, 용인시 교통건설국, 한국도로공사 기획조정실이 참여한다. 참여협의체에서는 지하 고속도로의 시·종점 인근에서 발생하는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효율적으로 연계 교통망 구축·운영 방안과 지하 고속도로 건설로 도로 용량에 여유가 발생해 상부 활용이 가능한 구간에 대한 상부활용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하기로 했다.
H : Hyper-connected 초연결 한국무역협회가 발간한 보고서에선 주요 글로벌 기업들이 ‘연결’을 핵심 주제로 기존의 기술과 기기, 서비스 간 초연결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주관사 CTA의 기조연설 주제 ‘Building Connection & Community in a Non-Stop World’, 즉 끊김이 없는 세상에서 이뤄지는 연결과 커뮤니티 구축만 봐도 알 수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전 세계 스마트홈과 IoT 연결 표준 ‘매터(Matter)’를 적용한 가전을 대거 선보였다. 매터는 글로벌표준연합(CSA)이 개발한 개방형 연결 표준으로, 다른 브랜드의 제품끼리도 연동할 수 있어 하나의 플랫폼에서 TV와 스마트폰, 조명, 현관문, 자동차 등을 아우르는 초연결 스마트홈 실현을 할 수 있다. U : Ultra-sustainable 초지속 올 CES의 또 다른 화두는 초지속. 보고서는 2020년부터 본격화한 ESG와 에너지, 탄소중립과 같은 지속 가능성 분야가 특정 제품과 산업을 넘어 전시회의 전반을 관통했다는 것을 분석했다. 특히 우리 대기업들이 탄소중립, ESG 주제로 전시관을 구성해 ‘사회적 책임’을 약속하며 ESG 경영의 선도적 모
대구광역시가 준공영제를 도입해 시행 중인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전기버스를 활용해 배출 가스 감축하며 수익까지 낼 것으로 보인다. 30일 대구시에 따르면 CNG 버스를 전기버스로 바꿔 운행하는 경우 탄소 배출을 줄이고, 정부로부터 승인 받아 탄소배출권을 확보할 수 있으며 탄소배출권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를 통해 필요로하는 기업에 판매할수 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작년말 기준 전기버스 61대를 운행 중이며 올해 20대를 추가로 도입하기로 했다. 2025년까지 총 130대까지 늘릴 예정이다. 휘발유, 경유, CNG 같은 내연기관 차량은 화석 에너지를 원료로 엔진을 구동하는 방식이라 차량을 운행하는 과정에서 다량의 온실 가스를 배출하지만, 전기 자동차는 동력원이 전기여서 운행 과정에서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다. 같은 조건에서 동일 거리를 운행할 경우 화석 연료 차량에 비해 전기차량에서 배출하는 온실 가스 배출량이 상대적으로 적다. 따라서 화석연료 차량의 배출량에서 전기차량의 배출량을 제외한 만큼 전기차량 운행으로 줄어드는 온실가스 배출량으로 산정한다. 대구시가 수익 내는 부분은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를 활용한다. 정부는 해마다 기업에 온실가스 배출량을 할당하며, 기업은
이승우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이(기획재경위원회, 기장군2) 부울경 특별연합 규약을 무조건 폐지할 게 아니라 유지하되, 경제 동맹도 잘 추진해 부울경 상생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부울경 특별연합 폐지는 지방자치법이나 부울경 특별연합 규약에는 어떠한 근거 규정이 없다고 지적하고 행정안전부의 이율배반적인 법령 해석을 그대로 쫓아서는 안 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18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부울경 특별연합과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 실효성 확보 방안 정책토론회'에서다. 이번 토론회는 부울경 특별연합이 사실상 무산됨에 따라 그 대안으로 제시된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의 실효성을 논의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부울경 특별연합은 2022년 4월 부산·울산·경남 3개 시도와 행정안전부 등 정부 11개 부처가 모여 메가시티를 선도하는 사업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며 올 1월 1일부터 공식적으로 사무 처리를 시작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작년 6월 울산과 경남이 자체 용역을 수행해 특별연하바 추진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표명하며, 부울경 특별연합 추진 중단을 선언했고, 부울경 특별연합이 사실상 무산되는 상황에 이르렀다. 대안으로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을 출범시켜
모든 지자체가 복지 정책을 펼치지만, 사각지대가 생기기 마련이다. 공무원 1인이 담당하는 인구가 보통 수백 명에 이르니 꼼꼼하게 들여다볼 여력이 많지 않은 현실이다. 그런 가운데 부산 영도구가 매일 우편물을 배달하는 집배원들을 통해 복지 등기를 통해 복지 사업을 안내하고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살피는 복지등기 시범 사업을 펼치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집배원이 복지 사업 안내 정보를 담은 등기 우편물을 복지 사각지대 의심 가구에 배달하면서 생활이나 건강‧안전 상태 등을 파악해 지자체에 전달하는 형식이다. 집배원으로부터 수집한 내용을 지자체가 검토해 위기 가구를 찾아가거나 상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거나 제공하고 있다. 복지등기가 전달되는 가구는 단전이나 단수, 공과금 체납으로 인해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가구로, 기초생활보장수급이나 긴급 복지 신청탈락자 일부도 포함된다. 부산 영도구는 작년 4월 27일 부산지방우정청, 우체국공익재단과 협약해 7월부터 복지등기를 발송했고, 위기에 처한 것으로 의심되는 1,100세대에 긴급복지나 바우처 지원 등 복지 정보를 전달해 158세대의 위기 가구를 발굴했다고 밝혔다. 실제 거주하지 않는 23세대에 대해서는 실거주지와
이만규 대구광역시의회 의장이 택시 기사로 변신해 택시 근로자의 고충을 직접 경험하고 시민들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들었다. 대구광역시의회에 따르면 설 명절 직전인 1월 20일 이만규 의장이 아시아택시 소속 대구로택시를 타고 대구 시내 전역을 돌며 택시 기사로 나섰다고 전했다. 이만규 의장은 영업용 택시 근로자 체험하며 경기 침체로 어려워진 택시 근로자들의 애로를 몸소 체험하고 대구시가 시행 중인 대구로택시의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또 택시 운행 중 점심시간에 기사 식당을 들러 택시 기사들과 함께 식사하며 택시 근로자들의 고충과 애로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식사 중에 나온 의견 중 택시 근로자의 화장실 이용 애로 사항을 공감하고 칠성고가교 인근 화장실 개방 문제는 관련 부서에 바로 전달해 조치하도록 했으며, 검토가 필요한 의견은 추후 보완해 조치하기로 했다. 이만규 의장이 이날 택시 운행하며 벌어들인 수입 전액은 회사에 납입했다. 대구로택시는 작년 12월 22일 전국 최초로 출범한 공공택시 앱으로, 한 달 가입 대수가 대구 택시의 50%에 육박하며 고속 성장 중이다. 대기업 택시 앱이 독점하는 상황에서 지역 택시 업계에 실질적으로 도움되고 있으며 시민
정읍시가 다양한 시민 의견을 경청하고 시정 공감대 형성 및 확산하기 위해 시청 본관 1층에 '시민소통실'을 신설해 행정 문턱을 대폭 낮췄다. 정읍시에 따르면 19일 시민 참여를 통한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시민소통실의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시민과 함께 지역 문제를 논의하고 결정하는 대표 정책 창구이자 시민과 행정을 잇는 소통과 신뢰의 창구로 대외협력과 자치분권, 공보·홍보업무를 비롯해 지역민과 접점이 많은 업무를 한 곳에 모았다고 설명했다. 시민소통실 안에서도 특히 시민소통방은 특별하다. 갈수록 복잡하고 양상이 다양해지는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고 실시간 현장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창구로서 수행하기 때문. 주민 불편이나 건의 사항이 있어서 시청을 방문하는 경우 1차로 관련 부서와 시민소통실을 먼저 들러 문제를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찾는다. 도 의원들도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집행부 담당 부서 직원들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게 된다. 바야흐로 시민과 시정 및 의정을 연계하는 중간 매개 역할이다. 1월 18일에는 염영선 전북도의원이 시민소통방에서 정읍시 수성동 도시가스 공급 여부에 관한 민원 업무와 장명동 하천 정비 사업에
부산시가 3월부터 16개 자치구와 군 보건소에서 인공지능(AI) 기반의 안저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기반 안전검사는 인공지능을 통해 안과질환 진단 서비스로 간편하고 쉽게 당뇨성망막변증, 황반변성, 녹내장 등 3대 실명 유발 질환을 선별해 검사할 수 있다. 부산시는 최근 고령화와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 증가로 인해 실명 유발 질환이 늘어나고 있고, 실명 유발 질환 초기 발견률이 매우 낮아 정기 검진을 받지 않으면 실명 위기에 처할 수 있어 이 검사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이를 위해 13일 시청에서 (주)에이아이인사이트(대표 김형회)와 보건소 인공지능 기반 안저검사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안저검사 및 전산등록 방법, 보급일정 등 내용과 함께 시연했다. 또 2월에는 자치구와 군 보건소 담당자를 교육하고 각 보건소에 안저검사 장비 설치 후 3월부터 안저검사 시행한다. 실명 유발 질환에 취약한 고혈압과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환자는 보건소에 등록됐으면 무료로 안저검사를 받을 수 있다. 차차 일반인에게도 무료로 검사를 확대하겠다는 게 부산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소라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AI 기반의 안저검사를 검사방법이 편리하고 짧은 시간에 결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