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이 늘어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9 인구 주택총조사 결과 전국적으로 빈집은 151만 호로 전년 대비 9만 8,000호가 증가했다. 수도권도 예외는 아니어서 서울 9만 3,000호, 경기도 28만 호, 인천 6만 7,000호 등 도심 빈집만 약 44만 호가 분포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도심 내 장기간 방치된 빈집은 도시 미관과 주거 환경만 해칠 뿐 아니라 안전사고와 범죄의 온상이 되고 지역 경제를 쇠퇴시키는 등의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정부는 도심 빈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8년 2월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을 제정·시행해 빈집 정비 관련 제도를 마련하고 빈집 정비 활성화를 위한 공공의 역할 방안을 제시했다. LH도 빈집을 활용해 낙후 지역 일대를 변신시키기 위한 여러 사업 모델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 구도심 슬럼화 해소할 LH빈집 이음 사업 LH는 빈집 이음(Empty-HoMe) 사업을 시행 중이다. 구도심 쇠퇴에 따른 슬럼화를 해소하고 소규모 정비 사업에 활용하기 위해서다. 빈집 이음 사업은 빈집이 지속해서 증가하는 데 따르는 사회적 문제 를 해소하기 위해 LH가 빈집을 매입·비축하고 도시재생 사업 등과 연
올해 39회째를 맞이한 금산인삼축제가 랜선을 통해 개막한다.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흘 간 일정으로 진행될 온라인 금산인삼축제는 유튜브 채널 '금산인삼TV', TJB 방송을 통해 공개되는 랜선 개막쇼는 화상 앱을 이용해 100명의 랜선 참가자들과 함께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요리전문가 이혜정의 특별한 인삼요리코너, 강태관·김경민·이대원·황윤성 미스터트롯 4인방과 미스트롯 홍자의 축하 공연도 선보인다. 이에 앞서 오전 10시부터 남이면 성곡리에서 축제 개막을 알리는 '해설이 있는 개삼제'도 열린다. 금산인삼축제 개삼제는 1,500년 전 강 처사가 모친의 병을 낫게 하려고 진악산 관음굴에서 기도해 금산인삼을 얻었다는 전설을 재현하는 행사다. 인삼캐기체험도 운영된다. 코로나19 상황 속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공식 누리집에서 사전예약 받아 매일 총 24팀(4팀 6회)으로 제한해 운영한다. 금산인삼축제는 공식 누리집 (www.gsfestival.co.kr) 을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코로나19는 일상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자영업자들이 피부로 느끼는 경제적 어려움은 물론 공연이나 축제 등 문화, 예술계 관련 행사가 줄줄이 취소되자 관련 업계에선 '최소만이 능사냐' 라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에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문화, 예술, 관광 업계와의 간담회를 열어 허심탄회하게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10월 6일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간담회에는 신상해 의장을 비롯해 김태훈 행정문화위원장과 소속 상임위원, 김배경 부산시 문화체육국장과 조유장 관광마이스산업국장, 축제·관광 분야와 관련된 부산시 산하 기관인 부산관광공사 저희준 사장과 (주)벡스코 이태식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지역 업계에선 오수연 부산예총 회장과 박종환 부산민예총 이사장, 박용헌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사무처장, 이창훈 (사)부산문화공연기술인협회장, 김민석 (주)루덴스 이사, 부산관광협회 송세관 회장, 굿타임 관광 이준섭 대표, 공연기획 프리랜서 노호성 씨가 참석해 지역 업계 종사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간담회에 앞서 9월 행정문화위원회는 부산시 제3차 추가경정예산 심사 시 부산바다축제 7억 원, 부산국제
살인과 강도, 절도 등 전과가 있는 우범자 가운데 소재가 파악되지 않는 사람이 2,8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김영배 의원실에 따르면 10월 6일 경찰청이 제출한 자료에서 올해 8월말 기준으로 전국의 우범자는 1만 7,313명이다. 지역별로는 △ 경기 남부 2,577명 △ 서울 1,915명 △ 부산 1,575명 △ 인천 1,490명 △ 경남 1,450명 △경북 1,093명 순이다. 범죄 유형별로는 △ 절도 6,607명 △ 조직 폭력 5,404명 △ 마약 2,755명 △ 강도 676명 △ 방화 329명 등이다. 1만 7,313명 중 소재가 파악되지 않는 우범자는 2,839명에 달하며 지역별로는 서울 429명, 경기 남부 385명, 부산 247명, 인천 218명, 경북 215명, 경남 177명, 경기 북부 175명 순이다. 전국 255개 경찰서가 관리하는 우범자 가운데 소재 불명인 이들은 경기 의정부서가 65명으로 가장 많고 경북 구미서 54명, 인천 미추홀서 49명, 서울 영등포서 46명, 부산 진서 44명, 인천 서부서 41명 등이 뒤를 이었다. 우범자는 살인 등 전과자 중 재범 우려가 있는 자를 말하며, 경찰은 정기적
정부가 코로나19에 따라 지급하는 2차 재난지원금을 12일부터 접수 받는다. 고용노동부는 10월 12일부터 2주 간 2차 고용안정지원금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특수고용직과 프리랜서 등 20만 명으로, 3개월 동안 150만 원을 받는다. 신청 자격은 올해 8월이나 9월 소득이 전년 평균 또는 작년 8월과 9월, 올해 6월, 올해 7월 대비 25% 이상 줄어야 한다. 청년특별구직지원금 2차 신청 접수도 받는다. 저소득층 미취업 청년이 대상으로, 20만 명에게 1인당 50만 원씩 지급한다. 2차 신청 대상자는 올해 구직지원프로그램 종료자와 진행 중인자, 신규 참여자와 1차 신청을 못한 1, 2순위자다. 고용노동부는 11월말까지 2차 신청자 지원금 지급을 완료한다.
최근 경로우대 기준 연령을 상향시키고자 하는 논의가 다시 나오고 있다.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경제사회 대책 특집 좌담회를 개최해 경로우대 기준 연령 상향을 놓고 4명의 전문가가 모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영애 발행인_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초고령 사회 대비 경제사회 대책 마련을 위한 좌담회를 진행하려 합니다. 인사 말씀 듣겠습니다. 김성주(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_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김성주입니다. 직전에는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을 맡았고, 과거 국회의원 시절에는 노후 소득 보장을 비롯한 복지제도 전반에 대한 노력을 많이 기울여왔습니다. 조영태(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인구학 교수)_ 서울대에서 인구학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주로 인구 변동으로 인해 사회가 어떻게 바뀌어나가는지 연구하고 있습니다. 윤석명(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_ 저는 국민연금을 포함한 전반적인 공적 연금제도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매년 OECD 전문가 회의 때 한국 대표로 참석하고 있습니다. 정호용(국민대학교 경제학과 조교수)_ 국민대 경제학과 조교수 정호용입니다. 전에는 전남대에 있었고 기획재정부에서 관료 생활을 했었습니다. 공공경제학을 전공해서 우
NH농협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RPA(로봇프로세스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투자상품 불완전판매 점검 고도화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RPA(Robotics Process Automation, 로봇프로세스자동화)란 반복적이며 표준화할 수 있는 규칙에 기반한 일을 로봇이 대신하는 것을 뜻한다. 농협은 WA사업부와 디지털전략부가 협업해 진행된 이번 투자상품 불완전판매 점검 고도화 프로젝트는 기존 인력에 의존한 점검 업무를 자동화 로봇으로 대체해 불완전판매 탐지 정확도와 효율성을 높였다. 인공지능 기반 자동화 로봇은 매일 전국 영업점에서 발생하는 수천 건의 투자 상품 거래신청서를 점검해 서류 불비 항목을 추출하고 미흡 사항에 대해서는 영업점에 전달하거나 보완을 요청하는 등 불완전판매 사후 관리에 활용된다. 점검 결과는 직원 교육 자료로 활용해 불완전판매 제로화에 기여할 것으로 NH농협은행 측은 전망했다. 손병환 은행장은 “이번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투자상품 판매사의 불완전판매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RPA를 비롯한 디지털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국 시간으로 7월 7일, 프랑스 파리에서는 ‘유네스코 제209차 집행이사회’가 열렸다. 이날 포천 한탄강이 세계지질공원으로 최종 인증된 것이다.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은 포천시 유역 493.24㎢, 연천군 유역 273.65㎢, 강원도 철원군 유역 398.72㎢로 총 1,165.61㎢다. 여의도 면적(2.9㎢)의 약 400배 규모다. 이에 따라 한탄강 지역 비둘기낭 폭포를 비롯해 화적연, 포천 아우라지베개용암, 재인폭포, 직탕폭포, 고석정, 철원 용암대지 등 26곳이 지질 명소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지질공원은 미적, 고고학적, 역사·문화적, 생태학적, 지질학적 가치가 있는 곳을 보전하고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정되는 구역이다. 이는 세계유산, 생물권보전지역과 함께 유네스코 3대 보호제도의 하나다. 한탄강은 50만~10만 년 전 북한 오리산에서 분출한 용암이 남쪽으로 흘러 만들어진 수직 주상절리와 베개용암, 백의리층 등 내륙에서 보기 드문 화산 지형이 잘 보존된 곳으로, 지질학적 가치가 매우 높고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장관을 연출한다. 경기도, 강원도, 포천시, 연천군, 철원군 등 한탄강 인접 지자체들은 2016년 3월 상생협력 협약을
떠나기 좋은 가을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국내 여행지를 찾는 관광객이 늘고 있다. 배낭 하나 메고 가벼운 마음으로 떠날 수 있는 수도권 여행지, 포천에서 가을을 만끽하자.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비대면 관광지 ‘한탄강 주상절리길’ 한탄강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자연이 빚어낸 아름다운 주상절리 협곡과 기암괴석을 마주할 수 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걷기에 좋은 곳, 한탄강 주상절리길이다. 부담 없이 걸을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의 사랑을 담뿍 받는 이 길은 구라이길, 가마소길, 벼룻길, 멍우리길, 비둘기낭 순환 코스 총 5개 코스가 마련돼 있다. 무엇보다 한탄강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한탄강 하늘다리와 태곳적 신비한 매력을 고스란히 지닌 비둘기낭 폭포 등 한탄강 지질 명소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내륙에서는 보기 드문 수려한 자연경관과 지질학적 가치를 몸소 느끼고 싶다면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추천한다. 불법 건축물 철거하고 청정 계곡으로 변신~ ‘백운계곡’ 곱게 물든 단풍과 조화를 이루며 속세가 아닌 것 같은 느낌을 자아내는 백운계곡은 백운산 정상에서 시작해 길이가 10㎞에 달하는 계곡이다. 선유담과 금광폭포, 취선대 등 명소가 많기로
박윤국 시장은 포천을 채무 ‘0’원 지방정부 반열에 올리고 올 초부터 태풍 발생에 대비해 작은 도랑 하나까지 꼼꼼히 챙겼다. 여기에 올해 한탄강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이끌어낸 박윤국 포천시장을 만났다. [박윤국 포천시장 약력] •제1,2대 포천시장 •전 경기북부 광역철도 추진위원회 공동대표 •전 세계태권도연맹 자문위원 •현 참여연대경기북부 고문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부회장 이영애 발행인_ 안녕하세요? 포천의 한탄강이 이번에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됐다고 합니다. 뵈면 뵐수록 포천의 보물 같은 박윤국 시장님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시장님 안녕하세요? 박윤국 포천시장_ 안녕하세요. 이영애_ 오랜 시간 방송과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마스크를 착용한 채 인터뷰하는 분은 처음 뵙네요. 마스크를 꼭 쓰고 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박윤국_ 코로나19가 확산하는 시기입니다. 국민 누구나 생활 속 거리두기를 비롯해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죠. 포천도 예외는 아닙니다. 저 자신은 물론 우리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방법의 하나로 저를 포함, 모든 공직자가 마스크를 착용한 채 근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이영애_ 방역에 도움 되기 위한다는 말씀이시네요. 한탄강이 유네스코 세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