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15일(토)부터 내년 3월 15일(일)까지 4개월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한파 ▴제설 ▴안전 ▴ 생활 4개 분야에 대한 ‘2025 겨울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기후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피해를 줄이고, 노숙인·쪽방주민·저소득 어르신 등 취약계층 보호에 중점을 뒀다. 아울러 대책 가동기간 중 시설 안전 점검도 철저하게 진행해 화재, 폭설 등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기상 특보 단계에 따른 대응체계로 시민 불편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첫째, 실시간 한파 상황관리를 위해 종합지원상황실 및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겨울이 더 춥게 느껴지는 노숙인, 쪽방주민 등 한파 약자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복구 체계도 구축해 시민 불편을 줄인다. 한파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노숙인을 위해선 평상시 2배 이상 관리 인력을 배치, 거리상담과 순찰 횟수를 하루 4~6회 이상 실시하고 식사‧잠자리‧방한용품도 지원한다.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기초연금수급자 중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안전과 건강을 상시 확인하고 거동불편 저소득 어르신에겐 도시락·밑반찬도 추가로 배달한다. 장애인 거주시설에
서울식물원은 따뜻한 온실에서 겨울을 대표하는 식물 다양한 난초와 포인세티아 품종을 선보이는 전시 <윈터 가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11일부터 내년 1월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따뜻한 실내(온실)에서 기존의 열대·지중해 식물들과 함께, 열대의 우아함을 머금은 난초와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포인세티아를 더해 구성하였다. 온실 열대관에서는 ‘오늘, 난(蘭)’ 이라는 주제로 입구부터 관람 동선을 따라 열대·아열대 지역에서 자라는 이국적인 난초 온시디움, 반다, 카틀레야 등 40품종 2,000여 개체를 선보인다. 온실 지중해관에서는 ‘겨울의 축복’ 을 주제로, 국내에서 개발·재배된 다양한 색상과 형태의 포인세티아 9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서울식물원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국산 포인세티아 품종의 우수성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되는 공동 기획 전시다. 빨간색 품종 ‘플레임’, ‘레드엘프’, 은은한 연녹색의 ‘그린스타’, 연황색의 ‘마블벨’, 복숭아빛의 ‘카니발’, 분홍색의 ‘하이디핑크’, 장미꽃을 닮은 볼타입 포인세티아 ‘레드볼’, ‘슈가볼’, ‘스노우볼’ 등을 선보인다.
올해로 열 돌을 맞은 공공자전거 ‘따릉이’ 회원수(누적)가 50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이용건수는 4,385만여 건으로, 10년 전(11만 3천건)에 비해 400배가 늘었다. 지난 10년간 누적 이용 건수는 2억 5,000만여 건인데 서울시민 1명당 25번을 탄 셈이다. 10년간 따릉이 이용 패턴을 분석해보면 평일은 출퇴근 시간대가 절반가량이었고, 주말에는 오후 시간대가 40% 정도로 이동과 레저의 목적을 균형있게 달성하고 있다는 평가다. 서울시민 일상 속 든든한 발로 자리잡은 ‘따릉이’가 정식 운영을 시작한지 10년이 흘렀다. 지난 10년간 따릉이와 대여소 숫자는 대폭 늘었고 자전거 프레임 개선, 체인가드 도입 등으로 차체도 안전하게 개선했다. 민간점포와 협업해 정비체계도 확대하는 등 고장‧파손 상황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지난 2007년 캐나다 공공자전거 빅시(BIXI)에서 착안한 ‘따릉이’는 2015년 10월 정식 운영을 시작한 후 현재 서울시내 2,800여 개 대여소에서 4만 5천여 대가 운행 중이다. 올해 9월 기준 누적 회원 수 506만 명, 누적 이용건 수는 2억 5,017만 건에 달한다. 따릉이는 2017년~2019년 ‘시민이
서울 시내 민간 산후조리원 2주 이용 평균 비용이 491만 원, 최고 4,020만 원(2025.6. 기준)에 달하는 가운데, 서울시가 이용 부담을 낮추고 서비스를 높인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을 시범 운영한다. 시는 2026년 민간 산후조리원 5개소를 공모해 상반기 중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을 시범 가동할 계획이다. 이후 운영 결과를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2027년부터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참여 시설은 서류심사, 현장실사,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되며, 공공 운영 기준을 준수하도록 협약을 체결하게 된다. 지자체가 직접 설치하고 운영하는 공공 산후조리원과 달리,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은 민간이 주체가 되어 시와 협약을 맺고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울시는 현재 서울 시내 산후조리원 산모실(총 1,964실)이 출생아 수에 비해 과잉 공급된 상황을 고려해, 공공과 민간이 상생하면서 보다 효율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대안으로 본 모델을 설계했다. 서울에 거주하는 산모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취약계층과 다자녀 산모에게는 우선 입소권이 주어진다. 서울시는 민간 조리원 이용이 어려운 계층의 입소 기회를 보장하면서도, 모든 산모가 공정하게 이용
서울 모든 자치구에 1캠퍼스씩 총 25개 캠퍼스 조성을 마친 ‘청년취업사관학교’가 AI 대전환의 흐름에 맞춰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이끌 ‘AI인재 양성 허브’로 새롭게 도약한다. 미래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단계별 AI 직무교육은 물론 기업‧공공 맞춤형 인턴십을 통해 실무적인 일 경험과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인다. 또 청년취업사관학교 인프라 및 네트워크를 확대하여 교육과정을 넘어 실제 취업으로 탄탄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펼친다. 서울시는 ▴현장수요 대응형 교육 강화 ▴취업‧창업 지원 프로그램 확대 ▴인프라 및 네트워크 확충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청년취업사관학교 2.0-1089(십중팔구) 프로젝트」를 11일(화)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AI 전환이 가속화되고 IT를 넘어 CS‧생산‧마케팅 등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역량은 물론 실무경험을 갖춘 현장형 AI인재를 양성해 ‘십중팔구’ 말 그대로 양질의 일자리에 80~90% 취업시키는 것이 목표다. 교육인원도 ’25년 3,300명에서 ’30년 1만명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21년 영등포캠퍼스로 출발한 청년취업사관학교는 올해 11월 3일 중랑캠퍼스까지 개관하며 서울 전 자치구 25개 캠퍼스 조
올 한 해 한강의 밤하늘을 화려한 드론 불빛으로 수놓으며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은 ‘한강 드론 라이트 쇼’가 15일(토) 저녁 7시 40분,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주제로 마지막 행사를 앙코르 공연으로 장식한다. 올해 ‘한강 드론 라이트 쇼’는 10월까지 총 9회를 개최해 약 23만 명이 관람하며 서울에서 꼭 한 번 경험해 봐야 하는 야간 관광 콘텐츠로 주목받았다. 시는 지난 9월 7일에 열린 ‘케데헌’ 공연 이후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마지막 특별공연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연은 피날레를 장식하기 위해 특별히 2,000대 드론을 투입해 한층 압도적인 규모로 진행하며, 시는 더 넓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자 기존 뚝섬한강공원에서 여의도한강공원으로 장소를 변경했다. 한강 드론 라이트 쇼는 상공에서 펼쳐지기 때문에 여의도한강공원 인근이라면 어디에서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드론 쇼 전후로는 문화 예술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문화 예술 공연은 드론 라이트 쇼 시작 전(저녁 6시 40분~7시 40분)과 종료 후(저녁 7시 55분~8시 25분)로 나뉘어 열린다. 시는 야외 공연 특성상 우천·강풍 등 기
단풍으로 물든 11월, 서울시는 서울 고유의 전통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무형유산 공개행사를 개최한다. 조선시대 군사들의 ‘전통군영무예’ 공개시연(11.11.)부터 ‘단청장’ 이수자 전시(11.11~12.14), ‘자수장’과 ‘매듭장’(11.12), ‘옥장’(11.14) 공개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모든 공개행사와 전시는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먼저 11월 11일(화)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전통군영무예’ 학술 세미나(오전 10시)와 남산골한옥마을 천우각 무대에서 공개 시연(오후 3시)이 각각 열린다. ‘전통군영무예’는 조선시대 한양을 지키던 최정예 군사들이 필수적으로 갖춘 무예이다. 정조대 편찬된 무예 교본인 ‘무예도보통지’를 근간으로 하며, 현재 전통군영무예보존회가 전승에 힘쓰고 있다. 오전 학술 세미나에서는 자료 구축과 전형(典刑) 제정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오후에는 그 결과를 무예로 직접 보여주는 공개 시연 행사가 열린다. 같은 날인 11월11일(화) 12시 남산골한옥마을 전통공예관에서 ‘단청장’ 이수자들의 합동 전시가 개막한다. 전시는 12월14일(일)까지 계속된다. 단청은
서울역사박물관은 주한유럽연합국가문화원협의회(EUNIC Korea, 대표 이스트반 메드비지(István Medvigy, 주한리스트헝가리 문화원장)) 및 주한유럽연합대표부(대표 우고 아스투토(Ugo Astuto) 대사)와 협력하여 오는 11월 7일(금)부터 11월 30일(일)까지 ‘제11회 유럽영화제’를 역대 최대 규모로 선보인다. 영화를 매개로 유럽 각국의 문화와 사회를 소개해온 이 영화제는, 10여년간 서울과 유럽을 잇는 대표적인 문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참여국이 역대 최대인 22개국으로 확대되면서, 영화제 명칭도 처음으로 ‘유럽영화제(European Film Festival)’로 새롭게 개편되어 보다 폭넓은 유럽의 시선과 이야기를 서울 시민에게 전한다. 이번 영화제는 ‘위태로운 시대, 그리고 우리 이야기(Stories for Challenging Times)’를 주제로 유럽의 다양한 이야기를 조명한다. 전쟁과 정치‧사회적 불안, 인권과 노동, 난민과 젠더, 기후위기와 인공지능(AI) 등 오늘의 유럽이 직면한 현실을 폭넓게 다룬다. 각국의 영화들은 위기 속에서도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인간이 가진 회복력과 상상력, 그리고 희망의 힘을 섬세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오는 11월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2026 소방관 희망나눔 달력’을 선보인다. 이 달력은 2014년 첫 발행 이후 12번째를 맞은 서울소방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2025년 몸짱소방관’ 입상자 12명이 모델로 참여했으며, 사진작가 배강우의 재능기부와 GS리테일 등 민간기업의 협력으로 제작됐다. 탁상형과 벽걸이형(각 1만 4,900원) 두 가지로 발행되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에 기부되어 저소득 화상환자 치료비로 쓰인다. 구매는 GS샵 온라인몰과 ‘우리동네GS’ 앱에서 가능하다. 올해는 편의를 위해 ‘우리동네GS’가 신규 판매처로 추가돼 11월 5~8일 사전 판매(10일 배송 시작)를 진행하고, 11월 9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정식 판매가 이어진다. 총 6,000부가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달력에는 후원을 통해 치료를 이어온 화상환자의 특별한 사연이 함께 담겼다. 어린 시절 신체의 60% 이상에 3도 화상을 입은 전나영 씨는 12년간의 수술과 재활을 이겨내며, “달력의 후원금이 치료를 포기하지 않게 해준 든든한 버팀목이었다”고 전했다. 현재 전 씨는 화상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회복을 돕는
쌀쌀해진 11월 늦가을 밤, 시민들의 일상에 문화적 온기를 더할 서울시 대표 야간문화 프로그램 <문화로 야금야금(夜金)>이 매주 금요일 밤 시민들을 찾아간다. 시립 문화시설 8곳이 저녁 9시까지 문을 열고 이색적인 공연과 체험 가득한 특별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11월 첫 금요일인 11월 7일(금)에는 각 문화시설에서 늦가을 밤의 감성을 더할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남산골 한옥마을에서는 고즈넉한 한옥에서 국악 공연과 조향 체험을 함께 즐기는 ‘한옥콘서트 취향’이 열리며, ▴운현궁에서는 전통공예 체험과 가을밤 국악 공연이 어우러진 ‘흥선대원군의 초대 <운현유람기>’를 진행한다. 늦가을 밤, 지식과 교양을 채우는 프로그램도 열린다. 서울도서관은 ‘AI’를 주제로 3주간 릴레이 ‘방구석 북토크’를 진행해 최연구(7일), 강창래(14일), 이승민(21일) 등 화제의 저자 직강을 선보인다. 서울 역사박물관에서는 11월 7일(금), ‘미증유의 대홍수’ 전시기획자가 직접 들려주는 특별 해설에 참여할 수 있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에서는 11월 21일(금)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