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장애인의 이동 편의 증진과 소규모 근린생활시설 접근성 개선을 위해 ‘소규모 근린생활시설 경사로 설치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편의시설 설치 의무 대상이 아닌 소규모 근린생활시설을 대상으로, 단차나 계단 등으로 접근이 어려운 건축물 주 출입구에 고정식 또는 이동식 경사로 설치비를 지원해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도는 올해 총 5,000만 원을 투입해 1개소당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하며, 총 70개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창원시와 김해시에 소재한 제1종·제2종 소규모 근린생활시설로 ▲일반음식점 ▲편의점 ▲약국 ▲이·미용원 ▲제과점 ▲카페 등 시민 이용이 많은 생활밀착형 시설이다. 도는 지난 3월부터 사업 신청을 접수 중이며, 장애인 이동 편의 개선 효과를 높이기 위해 더 많은 업소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신청은 거주지에 따라 아래의 기관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 창원시 : 창원시 노인장애인과(☎ 055-225-3723) ■ 김해시 : 김해시 복지정책과(☎ 055-330-0969) 신청접수 후 지자체의 현장 확인을 통해 사업 적합성을 검토하고,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대
경상북도가 지난해부터 추진한 지역 대학 연계 온동네 초등 돌봄‧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이 올해는 주말 가족 프로그램으로 확대된다. 경상북도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부터 3개월간 대학과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 관광두레와 함께하는 ‘온동네 돌봄 주말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는 경상북도 내 초등학생 가족 누구나 가능하며, 선착순 500명 마감이다. 주말 가족 프로그램은 의성·성주·칠곡 등 3개 시군에서 운영되며 예술·농산물·먹거리·생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의성에서는 현대미술, 섬유 등 4개 예술 프로그램 8회, 성주에서는 참외, 차, 버섯 등 4개 농산물‧먹거리 프로그램 16회, 칠곡에서는 꿀벌, 승마, 피자, 미식 등 7개 생태‧체험 프로그램 24회가 각각 운영된다. 주말 가족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들은 11일부터 붙임 포스터 큐알(QR) 코드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운영사무국(054-976-062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북도는 대구가톨릭대학교를 주관대학으로 21개 대학이 참여하는 맞춤형 돌봄 및 방과후 교육프로그램 운영 사업을 지난해부터 앵커(구 라이즈)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작년에 100개 교육프
경상남도는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에 맞춰 경남만의 차별화된 관광․문화 자원을 알리기 위해, 매월 추천 홍보 소재를 선정․소개하는 ‘월간 경남픽(Pick)’을 새롭게 추진하고, 첫 번째로 콘텐츠로 ‘5월 경남픽’을 선정했다. ‘월간 경남픽(Pick)’은 경상남도 홍보협의회 참여 기관인 시군과 유관기관 등의 추천을 받아 계절과 시기에 맞는 홍보 소재를 발굴해 도민과 관광객에게 적시에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남도는 추천받은 소재 가운데 시의성, 희소성, 화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특산물(제철 농수산물․지역브랜드 등), 음식(대표 먹거리․지역 노포 등), 핫플레이스(신규 관광지․축제․특화거리 등), 섬(테마별 추천 섬)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매월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소재는 단순 정보 나열 방식에서 벗어나 전 연령층이 쉽게 소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된다. 카드뉴스와 숏폼 영상, 블로그 등 매체별 특성에 맞춘 콘텐츠를 경상남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제공하고, 홍보협의회 참여 기관과 협력해 다각도로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5월의 경남픽’에는 ▲바다 향을 진하게 담은 봄철 별미인 창원 미더덕(특산물), ▲거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경제적·시간적 부담으로 충분한 휴식을 누리기 어려운 취약노동자를 대상으로 ‘2026년 취약노동자 휴가비 지원사업’ 참여자를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모집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올해 사업은 도내 거주 만 19세 이상, 연간 총소득 4,200만 원 이하 노동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난해보다 200명 늘어난 총 2,60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학습지 교사, 보험설계사, 택배기사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비정규직 노동자 2,340명과 주 15시간 미만 근무하는 초단시간 노동자 260명이다. 선정자는 본인이 15만 원을 적립하고 경기도가 25만 원을 추가 지원해 총 40만 원 상당의 휴가비를 지원받게 된다. 전용 온라인몰을 통해 숙박권, 관광지 입장권, 문화예술 체험, 여행패키지 등 다양한 여행·여가 상품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적립금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전용 온라인몰(▒▒ 경기도 노동자 휴가비 지원사업 ▒▒)을 통해 PC와 모바일로 가능하다. 다만 적립금 사용률이 60% 미만일 경우 차년도 사업 참여에 제한이 있을 수 있어 기간 내 사용이 권장된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휴식과 여행은 삶
전라남도 고흥군은 드론을 ‘생활 인프라’로 정의했다. 230여 개 섬으로 이뤄진 지리적 조건은 물류 한계를 낳았지만, 드론 서비스 필요성을 보여주는 환경이기도 했다. 고흥은 구조적 제약을 정책 실험의 기반으로 전환했고, 드론 배송을 접근성을 높이는 수단으로 설계한 뒤 관광 수요를 결합해, 물류·관광·공공서비스가 하나의 구조로 작동하도록 만들었다. 물류 한계를 ‘생활 인프라’로 전환 사업은 9개월간 진행되며 시연이 아닌 실제 이용 중심으로 설계됐다. 득량도와 상·하화도, 거금해양낚시공원, 고흥만 수변노을공원 등 4개 거점을 중심으로 배송 인프라가 구축됐고, 이에 따라 관광객과 낚시객은 소비자로 전환됐다. 배송 횟수는 목표를 넘어섰고 매출도 발생하면서 서비스 실효성이 입증됐다. 그 결과 드론은 이벤트가 아니라 ‘필수 서비스’로 곧 자리 잡기 시작했다. 해상 환경에서 검증된 운영 모델 고흥 실증 핵심은 해상 환경에 있었다. 거금해양낚시공원은 물류 접근이 제한된 지역으로 드론 배송 구조가 구축된 사례였지만, 해상은 조수 간만 차로 위치가 변하고 풍속 변화가 비행 안정성을 흔드는 까다로운 조건을 안고 있었다. 초기에는 물품 낙하 문제도 발생했다. 그러나 고흥군은 이를
대전 대덕구가 청년 예비부부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추진한 웨딩촬영비 지원사업이 접수 시작 약 2주 만에 마감됐다. 청년층의 결혼 초기 비용 부담을 덜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소규모 결혼 지원사업에 예상보다 빠른 신청이 몰린 것이다. 대덕구는 올해 ‘대덕웨딩 설렘컷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부부 30쌍에게 웨딩 스냅 촬영비 등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부부당 최대 100만 원이며, 지원 항목에는 웨딩 촬영비, 헤어·메이크업, 의상 대여, 모바일 청첩장 제작비 등이 포함된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 예비부부 또는 신혼부부로, 부부 중 1명 이상이 대덕구에 3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이번 사업은 대덕구의 인구 활력 정책인 ‘대덕 인생四季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됐다. 사업비는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3000만 원이 투입됐다. 대덕구는 결혼 초기 청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지역 관광자원을 알리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선정된 청년부부는 대청호, 대청댐, 대청공원, 대청호 로하스길, 동춘당, 쌍청당,호연재, 계족산 등 대덕구 주요 관광명소를 배경으로 웨딩사진을 촬영하게 된다. 촬영 결과물은 모바일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