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국 경기도의회 의원(국민의힘)은 관광 전문가로 경기도 웰니스관광 활성화 방 안을 제시해 주목을 받 았다. 경기도의 문화체육관광 예산 비중은 전국 최하 수준이라고 비판하 는 한편 6월 11일 제37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경쟁력 강 화 를 촉구하기도 했다. 월간 지방정부는 이 도의원을 이메일로 인터뷰했다. 이한국 경기도의회 의원 약력 국민의힘 / 파주시 제4선거구 /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 / 경기북부특별자치도설치 특별위원회 부 위원장 / 국민대학교 정치전략 연구소 비상임 연구 위원 - 어떤 각오로 의정 활동을 합니까? 전국에서 가장 많은 1,400만 경기도민들의 소리를 도정에 전달하고 대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에 대해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막중하고 영광스러운 소임을 맡겨주신 만큼 도민과 함께하는 도의원이 되겠다는 초심을 잊지 않겠다는 각오로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습니다. - 요즘 의원님 정책 현안이 궁금합니다. 저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의원으로 경기도의 미래 먹거리인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집중적으로 힘을 쏟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내국인 관광객 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지만, 코로나 이후에 외국인 관광객 비중은 오히
배윤주 통영시의원(더불어민주당, 3선)은 230회 통영시의회 6월 3일 본회의에서 ‘기후변화와 수산 업’이라 는 제목의 5분 자유발 언을 통해 “지구온난 화로 통영시도 최근 5년간 양식업 피해가 크게 늘어 30 0억원 가량의 경제적 피해가 발생했다”고 지적하고 미래 통영 10 0년을 위해 신속한 기후정책을 촉구했다. 배윤주 통영시의원 약력 / 이화여자대학교(교육학과) 졸업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보육 특별위원회 부 위원장 (현) / 더불어민주당 통영고성 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 (현) - 통영의 상황을 설명해주십시오. “통영시는 경제구조에서 수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습니다. 그런데 기후변화로 인해 통영시 수산업이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멍게의 경우 우리 통영시와 거제시가 우리나라 생산량의 90% 이상을 생산하고 있고, 우럭 같은 경우는 통영시 양식 어류의 60%를 차지합니다. 최근 5년간 고수온 취약 어종인 우럭 등 약 3천만 마리의 물고기가 폐사하였고, 멍게는 2022년 절반 이상이 폐사했습니다. ” - 시 측의 반응은 어떤가요? “통영시도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수온관측 시스템 확대, 양식장비를 고도화,
지방정부_평소에 어떤 각오, 어떤 마음가짐으로 의정활동을 해 오셨습니까? 유영진_제가 재선 의원입니다. 그래서 초선 때부터 지금까지 제 마음은 초심을 잃지 않고 뭘 바라거나 뭐가 되겠다는 그런 생각보다는 그냥 묵묵하게 봉사하면서 제 역할에 충실해야겠다는 그런 생각으로 지금까지 왔습니다. 흔히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말씀들을 많이 하시죠. 저도 바로 그래요.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나는 ‘짱가’라는 노래 아시죠? 그래서 저는 짱가처럼 천안의 유반장이 되어야겠다는 마음으로 지금까지 해오고 있습니다. 지방정부_지금까지 의정활동을 해 오시면서 손에 꼽을 만한 성과가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좀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영진_지역에서 무슨 일이 생기면 저를 찾아주시는 시민들이 계시다는 점이 성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손잡고 응원해 주면서 “우리 유영진, 잘한다, 멋있다” 엄지척 해 주시고 “앞으로도 나의 찐팬이 돼주겠다” 이런 말을 들을 때 이런 게 모두 저의 성과가 아닐까 싶고 보람도 느낍니다. 지방정부_지금 현재 복지문화위원장 맡고 계시죠? 위원장 맡으시면서 어떤 일을 해오셨고 앞으로 구체적으로 어떤 일에 관심을 기울일 생각이
저출산이 심화되면서 서울시의회가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살아있는 정책 제안을 통해 출산율 제고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그 중심에 서 있는 특별위원회 위원들을 만났다. 이영애 발행인_ 저출생 인구절벽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회의 운영 현황이 궁금합니다. 박춘선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저출생·인구절벽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장)_ 23년 7월 특위활동을 시작했고, 산모관리 주제 토론을 시작으로 청년들과 저출생에 관한 솔직 토크쇼를 열었는데, 청년들의 저출생 인식은 굉장히 현실적이었습니다. 이제는 기업이 민관 거버넌스 형태로 함께 연결돼 굴러가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이효원 서울특별시의회 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_ 집행부와 저출산 정책으로 대화를 했는데, 눈여겨 본 게 소득기준이었어요. 30대 후반 제 친구들에게 1억을 주면 애를 낳겠냐고 했더니 아니라고 답하더라고요. 안정적인 생활을 하는 사람들을 위한 서울시의 타켓팅 정책을 아느냐고 물어보니 대답을 못하더라고요. 그런 부분의 해결이 필요하다고 지적했고, 태어날 아이에게 더 나은 삶을 물려주고 싶어 하는 20대 친구들의 입장도 잘 반영한 정책을 펴야 할 것 같아요. 이영애
지방정부_ 그동안 의정활동을 남다르게 하셨는데, 어떤 각오로 임하셨나요? 강정호_ 저는 미래 북방경제 중심지의 도시 그리고 산, 바다 호수, 온천이 어우러진 속초 출신의 강정호 의원입니다. 저는 속초시의원을 거쳐서 제11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지역간 불균형이 점차 심해지는 상황에서 대규모 국가재정을 유치하고 북부권 도약을 위한 균형발전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로 도의회에 입성을 했습니다. 특히 속초 미래의 발전을 위해 양대 철도의 조기 완공과 북양양 IC에서 떡밭재 간 직선화 연결도로를 개설해 전국 제1의 관광도시로 성장시키겠다는 마음으로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습니다. 지방정부_ 본지 위민의정대상 수상자이신데, 의정활동 보람과 성과가 궁금합니다. 강정호_ 지역의 발전에 특별한 공헌을 하고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지방의원들에게만 부여하는 매우 권위 있는 상을 받게 돼서 정말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도민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실현하도록 집행부에 제안하는 것이 저의 역할이라고 생각하고요. 도민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도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방정부_ 그동안의 의정 활동 중 손에 꼽는 성과 세
지방정부 전국적으로 반려인 인구와 반려동물 관련 산업이 점점 증가하는 가운데 울산 중구의회에서 관련 조례를 의원 발의 개정하여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발의한 문기호의원을 만났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반려동물 육성 지원 조례를 울산 지역에서 최초로 의원 발의하여 제정하셨는데 배경이나 이유는 무엇입니까? 문기호(울산 중구의회 의원) 네 반갑습니다. 울산 중구의회 문기호 의원입니다. 올해 1월 우리 중구에‘반려동물 건강문화센터’를 유치하기로 확정 하였습니다. 그래서 반려동물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수립과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여 반려동물과 함께 교감하는 생명존중의 선진문화 기반을 다지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게 된 것입니다. 지방정부 울산 중구의 반려인 인구 추세와 반려동물 관련 산업의 실태와 전망을 말씀해 주십시오. 문기호 울산시 자료에 의하면 반려동물 용품의 제조, 판매, 위탁, 미용, 운송 등의 관련 업체가 518개소이고, 종사자도 6백여명이 됩니다. 무엇보다도 지난해 울산시는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로 선정되었고 ‘댕댕이랑 고래랑, 댕댕트레인, 옹기종기 빚어보개’등 많은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한해 수백만명의 반려인과 관광객이 찾고 있어서 우리 중구가
지방정부_ 안녕하세요? 의원님. 먼저 짧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강혜숙 양주시의회 의원_ 네, 안녕하세요? 양주시의회 강혜숙 의원입니다. 지방정부_ 의원님께서는 다른 의원님보다 더 젊으신 것 같아요. 강혜숙_ 아닙니다. 양주시가 많이 젊어졌기 때문인데요. 저를 포함해 시·도의원 전체 10명 중 1970~1980년생 젊은 의원이 5명이나 됩니다. 지방정부_ 그렇군요. 의원님 공약을 보면 지역 곳곳을 살피는 진정한 경기의 희망이 되겠다고 하셨는데, 희망이 되고 계시지요? 강혜숙_ 아직은 굉장히 미력하고요. 저도 시민의 한 사람이고, 대학원에서 가족복지를 전공했는데, 전문가 입장에서 양주 시민에게 필요한 게 무엇인지 같이 고민하며 시의 문제를 바라보고 있어요. 지방정부_ 풀뿌리 지방자치의 최일선에서 가장 큰 보람은 무엇인가요? 강혜숙_ 얼마 전 노인복지관에 설 명절 인사를 드리러 갔는데, 노인복지관이 산언덕에 위치해 올라가기 굉장히 어려워요. 경기도 순환버스가 노인복지관 앞까지 들어가도록 담당부서에 오랜 설득 끝에 노선을 만들었어요. 그랬더니 어르신들이 집에서 버스를 이용해 노인복지관까지 바로 갈 수 있다며 굉장히 감사하다고 하시더라고요. 지방정부_ 정책 체감을
지방정부_ 총선이 있는 올해 어떤 각오로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나요? 하경옥 대전 유성구의회 의원_ 글로벌 경제 위기와 3고 현상으로 어려운 시기에 치러지는 22대 총선은 우리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선택입니다. 이번 선거가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공명정대하게 치러지도록 정당활동과 지방의회 의원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제9대 유성구의회가 민생경제 회복과 구민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오도록 의정활동에 임하겠습니다. 지방정부_ 본지가 주관한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대회 수상자이시며 탁월한 의정활동을 펼치셨는데, 의원이 되신 후 어떤 보람과 역할을 하고 있는지요? 하경옥_ 제8대 의회 때 유성구 최초의 여성 의장으로 선출됐고 대전시 구의회의장단협의회 전반기 회장과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전반기 감사로 활동하며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그러한 노력을 이어온 결과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하게 됐고 이어 조례 제정을 통해 ‘위민의정대상 우수상’과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었습니다. 지방정부_ 그동안의 의정활동 중 좋은 성과를 거둔 3가지만 말씀 부탁드립니다. 하경옥_ 유성구는 대덕연구개발특구와 카이
월간 《지방정부》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월간 《지방정부》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 최봉환입니다. 월간 《지방정부》의 창간 3주년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중앙과 지방 간 소통 창구 역할을 해오신 이영애 발행인과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1991년 지방의회가 부활하며 우리 사회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주민들의 대외기관으로서 지방자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의회는 지방정부의 정책을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다양한 주체가 지방자치에 참여하며 주민들의 삶은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해나가고 있습니다. 지난 30여 년간 쌓여온 지방자치의 경험은, 앞으로 만들어갈 지방시대의 든든한 초석이 될 것입니다. 월간 《지방정부》에서는 지난 3년간 해주셨던 것처럼, 다양한 지방자치 주체의 의견을 가감 없이 실어주시고, 지역의 우수한 정책을 널리 알려주시며, 생생한 지역 현장과 우수한 지역 인재를 발굴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전국 어디서나 공정한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지방시대로 가는 길에,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와 월간 《지방정부》가 계속해서 좋은 파트너로 함께할 수 있기
월간 《지방정부》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인 충청남도의회 의장 조길연입니다. 지난 3년간 지방자치의 발전과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해주신 이영애 대표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새로운 시대정신은 권력분산과 지방자치 확대를 더욱 강하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 땅 위에 온전한 민주주의의 실현과 지방자치분권 강화는 의회의 사명이며, 앞으로 나아갈 이정표입니다. 지방의회는 더 큰 변화를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와 17개 광역시도의회는 지방의회법 제정과 더불어 중앙권한의 획기적인 이양, 지방자치단체 재정권 확대 등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법안이 조속히 국회에서 의결되고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러한 때에 월간 《지방정부》가 긴밀한 소통 창구로 가교 역할을 해주고 계셔서 아주 든든합니다. 앞으로도 더욱 많은 분께 사랑받는 언론이 되기를 기원하며 새로운 희망을 꿈꾸며 시작되는 새해, 월간 《지방정부》독자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바라는 모든 것을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