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가 제4차 산업 발전과 혁신을 위해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서울시의회 주최, 교통위원회 이광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주관하는 '서울시 제4차 산업혁명 촉진 조례 제정 위한 정책 토론회'가 4월 14일 오전 10시,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유튜브 라이브로 실시간 생중계 예정으로,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과 채인묵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축사로 시작해 단국대 김영재 교수 발제 후 진세혁 평택대학교 교수, 이국화 4차산업위원회지원단 서기관, 공정식 경기도 미래산업과장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토론회에서는 제4차 산업에 대한 정부 정책과 계획, 제도화에 대한 노력, 관련 산업과 기업에 대한 지원 등을 논의하고 서울시 4차 산업혁명 촉진 조례에 대해 시민들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서울시 조례 제정 시 반영할 계획이다. 이광호 의원은 "네트워크,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으로 대변되는 4차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우리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 요인이 되었다"라며 "국가뿐만 아니라 지방정부에서도 4차 산업 발전과 혁신에 기여하고, 중장기적 시각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의회와 시가 긴밀
최선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3)은 2일 오전 9시 서울시의회에서 SH・서울신용보증재단・서울교통공사 콜센터 노동조합 지부장(지회장)을 초청하여 3개 기관 직고용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후속 조치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논의하는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최선 의원은 지난 299회 임시회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서울시와 SH・서울신용보증재단・서울교통공사을 향해 콜센터 직고용을 신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하였다. 이후 서울시와 3개 기관은 조속히 노사전 협의회를 구성할 것을 약속하였으나, 오늘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는 콜센터 노동자들과 관련 논의조차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신용보증재단 콜센터 노동자들은 지속되는 고용불안, 열악한 임금체계 등을 개선하고자 재단 측에 4~5차례 직고용 관련 노사전 협의체 구성 관련 대화를 요청하였으나, 재단은 응답을 외면한 채 콜센터 상담원들을 배제한 채 자회사 형식의 중앙회 차원의 지역 신용보증재단 통합콜센터 설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선 의원은 “서울시 공사의 고객센터는 시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곳이기에 콜센터 직원들의 직고용・정규직화는 단순히 고용안전・처우개선을 넘어 전문성 증대로 이어져 서울시민이 그
㈜린글로벌테크 및 뮤지컬 배우 정선아, 코로나 방역취약계층을 위해 김호중 마스크 등 방역용품 3억 2,500만 원 상당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김인호 의장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린글로벌테크 임직원 및 정선아 배우님께 감사, 시의회도 앞으로 다양한 민관협력을 통해 코로나 방역과 민생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 서울특별시의회(의장 김인호)가 김호중 마스크 브랜드 ㈜린글로벌테크 및 뮤지컬 배우 정선아와 함께 방역취약계층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마스크 50만장 및 손소독제 6만개를 지원한다. 서울시의회는 코로나 취약계층을 위한 방역용품 기부전달식을 ㈜린글로벌테크, 뮤지컬 배우 정선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4일 오전 10시 30분에 시의회 의장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 박승철 ㈜린글로벌테크 대표이사, 정선아 뮤지컬 배우, 김용희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린글로벌테크와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코로나 방역에 기여하고자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방역용품 기부 의사를 서울시의회 측에 밝힘으로써 추진됐다. ㈜린글로벌테크는 우수한 기술력과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체온계·마스크 등을
김인호 의장 “서울특별시의회는 취약계층이 사각지대로 내몰리지 않도록 보살피고, 민생이 최대한 빨리 안정과 활기를 되찾도록 적극적인 정책 노력을 펼치겠다” 서울특별시의회(의장 김인호)가 ㈜보람씨앤에치 및 ㈜유테크와 함께 주변 어려운 이웃의 생활방역과 안전을 위해 물티슈, 일회용 청소용품, 휴대용 손소독제 등 생활방역용품을 지원한다. 서울시의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방역용품 기부전달식을 ㈜보람씨앤에치, ㈜유테크,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실에서 개최했다. 18일에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 오병주 ㈜보람씨앤에치 부사장, 김용희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보람씨앤에치와 ㈜유테크가 코로나로 인해 어려워진 주변 이웃들에게 물티슈, 일회용 청소용품, 휴대용 손소독제 등 생활방역용품 기부 의사를 서울시의회 측에 밝힘으로써 추진됐다. 기부된 생활방역용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울시 관내 저소득층 등 코로나로 인해 어려웃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오병주 ㈜보람씨앤에치 부사장은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해 주변 이웃들이 많은 어려움을 격고 있는데, 오늘 기부한 생활방역용품이 조금이라도
내년 2월 임대계약 만료로 갈 곳 없는 ‘여명학교’, 배움의 터전 잃어버릴 위기 미리 온 통일새싹 북한이탈청소년 지원은 통일 후 사회통합 첫 걸음 강조 서울시의회 김소양 의원(국민의힘/비례)은 16일(수) 서울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북한이탈청소년 대안학교인 ‘여명학교’가 길거리에 내몰릴 위기에 처해있다며 서울시와 서울시 교육청의 책임 있는 답변과 지원을 촉구했다. ‘여명학교’는 90년대 후반 북한이 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 북한을 지원하고 탈북자를 보호하던 여러 교회와 개인들이 연합하여 2004년에 설립한 학교로 서울시가 인가한 유일한 북한이탈청소년 대안학교다. 현재 입주해 있는 건물의 임대계약이 내년 2월 만료되는 ‘여명학교’는 당초 서울시가 은평뉴타운 내 10년째 비어있는 SH부지에 이전을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지역 주민들의 반대로 무산돼 갈 곳을 잃을 위기에 놓여있다. 딱한 사정을 호소해 임대계역을 1년 연장 했지만, 이후에는 배움의 터전을 잃어버릴지도 모르는 상황이다. 서울시 교육청은 현재 308명의 북한이탈청소년이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나, 정규학력에 적응하지 못하는 북한이탈청소년들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은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오현정 의원(더불어민주당/광진2)이 제3회 내 삶을 바꾸는 생활정책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9년에 이어 2회 연속 수상이다. 생활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생활정책대상은 국회 보좌관, CEO, 의사, 변호사, 대학생, 아나운서, 공무원 등 99명의 정책평가위원과 심사위원들이 시민의 삶에 더 가까이 있고, 시민의 삶을 더 따뜻하게 바꾼 지방의원을 선정하여 수상한다. 이번 수상 공적조서에 담긴 ‘서울특별시 독성물질 중독 예방 및 사고 안전에 관한 조례(오현정 의원 대표발의)’는 독성물질로 인한 시민의 피해를 예방하고 적절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중독관리센터를 운영해 의료정보 제공과 독성물질에 대한 조사를 통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조례이다. 오현정 의원은 “가습기 살균제, 라돈침대사건과 같은 독성물질과 관련된 사고가 많았다. 독성물질에 대한 정보제공시스템과 대응체계마련이 서울시 차원에서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권을 지키는 서울시의원이 되겠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동현 서울시의원 “성동 금호·옥수 지역에 공영주차장·체육관·노인복지시설 들어선다” 서울 성동구 금호·옥수 지역에 공영주차장, 공공체육시설, 노인여가복지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동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동1)은 서울시가 내년부터 성동구 금호·옥수 지역 등 15개 지역생활권에 총 4,323억원을 투입해 생활 SOC 확충 등 맞춤형 지역 발전 전략을 실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생활권은 일상 활동이 함께 이뤄지는 3∼5개 동(洞)을 의미한다. 이번 서울시의 지역생활권 발전계획에 포함된 성동 금호·옥수 등 15개 지역생활권은 서울 116개 지역생활권 가운데 낙후도와 잠재력, 시급성, 지역안배 등을 종합 고려해 선정됐다. 서울시의 지역생활권계획은 전국 최초로 수립된 생활밀착형 도시계획이자 실질적 지역전문가인 주민이 직접 계획수립과정에 참여해 만들어가는 ‘우리동네 미래발전지도’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이번에 선정된 성동 금호·옥수 지역의 경우 우선 지역에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노후 주택밀집지역 주변에 위치한 옥수빗물펌프장 상부를 활용하여 33억 7,6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영주차장(43면)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
긴급한 재난 상황을 컨트롤하는 서울 119종합상황실. 매일 5,000건 넘는 각종 신고가 접수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접수된 장난전화가 지난해보다 3배 이상 늘어나는 등 장난전화가 끊이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의회 김태수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구 제2선거구)이 서울시에서 받은 '최근 3년간 119 신고 접수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8년 220만 9342건(하루 평균 6,053건), 2019년 205만 6,736건(하루 평균 5,635건), 올해는 9월 현재 150만 6,734건(하루 평균 5,580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장난 전화는 2018년 165거느 2019년 37건, 올해 9월까지 118건으로 각각 조사됐다. 장난전화는 119신고 접수 단계에서 상황요원의 판단으로 출동까지 이어지지 않고 종료된다. 장난전화와 달리 허위신고는 이 기간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기본법 개정에 따라 허위신고를 할 경우 과태료가 종전 200만 원에서 500만 원 이하로 상향돼 부과된다. 김태수 의원은 "긴박한 상황에 놓인 사람들이 장난전화로 인해 정작 도움이 필요한 때 제때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라며 "일반 장난전화는 경범죄처벌법제3조
2020년 12월 3일부터 열린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오현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2)은 “코로나 위기 상황 속에서 2021년 상반기에는 국외업무 진행이 어려울 것이기 때문에 관련 예산은 합리적으로 조정되어야 한다” 고 말했다. 오 의원실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서울시의 국외업무여비 편성예산은 25억 원으로 △2019년 실지출액 28억 원 △2020년 실지출액 19억 원을 놓고 보았을때 점점 심각해지는 코로나 사태를 반영한 예산편성을 하였는지 의구심이 든다. 오 의원은 “전국적으로 지자체와 기초의회에서 해외출장비를 비롯한 국외업무여비를 반납하거나 코로나 대응 주민사업으로 돌리고 있는 시점에서 서울시의 국외업무여비예산에 관하여 모범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와 세종특별자치시의회가 11월 10일 의회 청사 의정실에서 ‘행정수도 세종 완성 촉구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날 공동선언문 채택에는 충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청주시의회 최충진 의장, 대전 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의 김태성 대덕구의회 의장, 충남 시군 의회의장협의회를 맡고 있는 천안시의회 황천순 의장, 전북 시군의장협의회의 강동화 전주시의장이 참석했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지난 9월 12일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와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한 데 이어 전국 기초의회의장협의회와도 공동 선언문을 채택함으로써 전국 모든 지방의회가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염원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공동선언문 채택으로 행정수도 완성을 향한 광역·기초를 아우르는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됨으로써 행정수도와 관련된 국정 현안 해결의 전환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태환 세종시의장은 “정부와 국회가 국민적 기대와 바람에 부응해 공동선언문에서 요구하는 행정수도 완성 추진, 국회 개헌 특위 구성, 여야와 정부, 지방 정부가 참여하는 국회 행정수도완성특별위원회 구성 등 후속 조치를 마련하는 데 적극적으로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