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 포집 및 저장(CCS) 기술은 탄소 배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획기적인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영국은 2012년부터 CCS 기술에 대해 1억30백만 파운드의 대규모 투자를 진행했다. 이어 향후 10억 파운드 이상을 추가로 투자할 계획이다. 영국은 이 기술의 상용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이는 기후 변화 대응과 탄소 중립 목표 달성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탄소 포집 및 저장 기술의 개념 탄소 포집 및 저장 기술은 산업 공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CO2)를 포집하여 지하에 안전하게 저장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특히 탄소 배출이 많은 산업에서 배출량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특히 기후 변화 완화에 큰 기여를 한다. 영국의 CCS 정책 영국은 CCS 기술 개발을 위해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술의 상용화를 촉진하고 있다. 특히, 정부는 관련 연구개발(R&D) 비용을 지원하고, CCS 시설을 건설하는 기업들에게 세제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영국은 CCS 기술을 통해 탄소 배출을 줄이는 동시에, 탄소 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는 특
고령화 사회로 빠르게 접어들고 있는 세계 각국에서는 노인 복지와 돌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모색하고 있다. 그 중 싱가포르는 로봇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돌봄 정책을 도입하여, 고령화 사회의 도전에 대응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고령자 돌봄 분야에서 로봇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데 특히, 일상 생활에서 고령자들이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로봇들이 도입되었으며, 이는 간병인들의 부담을 줄이고 고령자들이 보다 자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싱가포르의 주요 로봇 지원 정책은 간병 로봇과 가정 내 돌봄 로봇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로봇들은 고령자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일상적인 도움을 주며, 긴급 상황 시 간병인이나 가족에게 알림을 보내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싱가포르의 고령자 돌봄 로봇 기술은 2016년 이후로 도입되었으며, 다양한 로봇이 활용되고 있다. 예를 들어, Loomo라는 자율주행 휠체어 로봇은 간병인들의 시간을 절약하고, 고령자들이 보다 독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로봇은 휠체어를 자율적으로 이동시키고, 얼굴 인식을 통해 특정 환자를 찾아 그들의 이동을 지원하기도 한다. 이러한 기술의 도입으로 간
프랑스, 중학교에 ‘디지탈 쉼표’ 조치 시범 도입 프랑스가 중학교에서 학생들의 휴대전화 사용을 막는 제도를 시범 실시한다. 니콜 벨루베 교육 장관은 9월 신학기를 앞두고 연 기자회견에서 200개 중학교에 ‘디지털 쉼표’ 조치를 시범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조치는 학교 안에 별도 사물함을 설치해 학생들이 등교하면 휴대전화를 수거하고 하교 때 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프랑스는 2018년 법안을 통해 초·중학교 학생들의 교내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했으나 소지는 허용해왔다. 이 때문에 복도·운동장뿐 아니라 교실에서도 관련 규정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 벨루베 장관은 “(이번 조치가) 성공적이라고 평가되면 내년 1월부터 전국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 같은 조치에 대해 일간 르피가로는 “지역 당국의 예산 지원과 학교 측의 조직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프랑스 교육 당국은 지난 4월 초 몽펠리에와 비리샤티용에서 벌어진 중학생들의 학교 폭력 사건에서 피해 학생 한 명이 사망한 뒤 디지털 쉼표 방안을 고안했다. 스크린 과다 노출이 학생들의 폭력성에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해서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설립한 ‘스크린 사용 전문가 위원회’는 지
과잉관광(오버투어리즘)이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지만 올해 들어 스페인을 찾은 외국 관광객이 5천만명이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스페인 통계청은 9월 2일(현지시간) 올해 1∼7월 스페인을 찾은 방문객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2% 증가한 약 5천340만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관광 반대 집회가 열리는 등 주민 반발이 거센 가운데, 외려 관광객은 증가한 것이다. 휴가철인 7월 한 달에만 1천90만명의 외국 관광객이 스페인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7월보다 7.3% 많다. 7개월간 외국 관광객이 스페인에서 쓴 돈은 약 711억 유로(약 105조원)로 전년 동기 대비 19% 정도 늘었다. 7월 한 달로 치면 155억 유로(약 23조원) 이상을 지출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약 12%가 늘어나 7월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스페인을 가장 많이 찾은 이들은 영국인이었다. 지난 7개월간 총 1천50만명(8.6% 증가)이 다녀갔다. 프랑스인이 700만명(10.6% 증가), 독일인이 680만명(10.1% 증가)으로 그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는 바르셀로나가 있는 카탈루냐에 1천 150만명이 몰렸다. 이어 마요르카섬이 있는 발레아레스 제도(870만명), 카나
편삼범 충남도의원은 최연소 어촌계장을 지내는 등 충남 수산업의 산 증인으로 김 양식 스마트화, 수산물 마케팅 등 한발 앞선 아이디어를 내놓기도 했다. 발전소 주변 지역의 어업활동에 대한 지원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편삼범 충청남도의회 의원 약력 / 전 수산업경영인중앙회 부회장 / 전 해수부 중상수산조정위원 / 현 한국섬주민연합중앙회 부회장 월간 지방정부_ 의원님 발언 자료를 보았습니다. 수산업에 대한 인식이 폭넓고 매우 예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산 관련 경력 소개 부탁합니다. 편삼범 충남도의원_ 1983년도에 25세 최연소 어촌계장으로 취임이후, 장고도 어촌계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로 서울신문사와 KBS한국방송공사가 제정한 제3회 농어촌 청소년 대상 근면장려상을 수상했고, 1984년 충남수산증산왕으로 선정돼 정부 석탑산업훈장을 받았습니다. 1999년엔 대통령표창을 수상했습니다. 1997년부터 어촌계기본소득(호당 87만원)을 시작으로 현재는 가구당 천만원을 연금식 배당금으로 지급하는 제도를 마련하였습니다. 현재는 대한민국 섬을 책임지고 있는 한국섬진흥원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월간 지방정부_ 김은 충남의
권아름 원주시의원은 조례 한 건 발의할 때도 주민이나 관계자 의견을 몇차례 듣는다. 주민 뜻을 헤아리는 게 의정 수행의 최고 방도라고 믿는다. 육아를 하는 젊은 주부인 권 시의원은 청년정책 발굴에도 발벗고 나선다. 권 시의원은 결혼할 때 집을 싸게 살 수 있게 하고 별 부담없이 집을 늘려갈 수 있는 방법을 찾느라 중지를 모으고 있다. 권아름 원주시의원 약력 / 홍익대 문화예술경영대학원 문화예술경영학 석사 졸업 /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청년위원회 부위원장 /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 월간 지방정부_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의정 대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어떤 공적이 인정받았다고 생각하십니까? 권아름 원주시의원_ 주민분들과의 소통의 과정을 가지고 입법 활동을 했기에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조례를 발의하는 과정이나 지역에 사업을 진행할 때 주민분들과 여러 차례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주고받는 방식으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보도자료도 적극적으로 배포해서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공유하고 있습니다. 월간 지방정부_ 매우 젊으십니다. 일찍 의회에 도전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권아름_ 제가 의회를 들여다보니 저와 같이 아이들을
언제 기후 악당에서 벗어날까? 1907년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래 열대야 최장 기록, “더워도 너무 덥다” 기후 위기 또는 지구온난화가 엄포가 아닌 현실임이 확인되고 있다. ‘지구 온도가 평균 1.5도 이상 상승하면 지구에서 안전하게 살 수 없다’가 상식이다. 일찍이 1992년 기후변화협약, 1997년 교토의정서, 2016년 파리협정 등을 통해서 195개 UN 당사국 모두가 참여하는 국제협약이 체결되기에 이르렀다. 우리나라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탄소 배출이 많은 나라로 알려져 있다. 국제적인 기후변화 협약에도 불구하고 탄소 배출 감축에 소극적이라 하여 기후 악당이라는 오명을 들어왔다. 에너지 전환, 다시 말해서 신재생 에너지 비중을 높이는 것이 세계 공통의 동향인데 우리나라는 선진제국이나 중국에 비해서도 1/3 수준이니 욕을 먹어도 할 말이 없다. 이제 남의 나라 눈치 보지 말고 정부는 지지부진한 수상 태양광, 해상풍력 발전의 확충을 서두르고 국제적으로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노력이 절실하다. 탄소배출권을 해외에서까지 사 올 것이 아니고 산업부분에서 에너지 절감 노력을 펼쳐야 한다. 레오니 웬츠 독일 포츠담 기후 영향 연구소(PIK)는 “우리가 가는 길을 계속
APEC이 주낙영을 만나러 온다. 아시아태평양 21개국 정상들이 부푼 마음으로 내년 10월 경주로 온다. 우아한 원탁에서 세계경제가 논의되면 경주는 단박에 글로벌 핫 포인트가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의 자긍심이 벅차오른다. 이즈음 영부인들은 물항라 저고리에 금박물린 다홍치마를 입고 불국사 뜰을 거닌다. 경주는 옛 향기 그윽한 문화예술의 하이라이트가 된다. 주 시장의 어깨가 펴진다. 주낙영이 APEC를 기다리고 있다. 머리로는 내년 10월의 숙소를 그리며 정상들의 입맛까지 챙긴다. 몸은 회의장 보문단지를 뛰어다니며 회의 교통 경호 등 시간표를 매섭게 더듬는다. 기다리는 마음은 자신도 모르게 계절을 가로지르고 있고 몸에는 이미 A P E C 네 글자가 문신처럼 박혀있다. 주 시장은 APEC 유치에 헌신한 경주시민 등에게 깊게 머리 숙여 인사한다.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시민들에게 또 허리를 굽힌다. 경주는 하나다. 주낙영 경주시장 약력 /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 2018.7~2022.6 경주시 시장 / 2015.8~2017.2 지방행정연수원 원장 이영애 월간 지방정부 발행인_ 시장님 관련 짧은 영상 쇼츠를 만들었습니다. 핸드폰으로 QR코드 찍어 보
이병선 속초시장은 오늘의 속초를 지키며 미래자산으로 섬기고 있다. 서울에 없는 것들을 있는 그대로 지키고 있어 속초는 은비늘처럼 곱고 동해처럼 푸르다. 이병선 시장은 밥벌이에 지친 도시 난민들에게 손을 내밀어 바닷물에 고단함을 담그게 하고 지친 목소리를 이끌어 설악에 풀어놓게 한다. 이 시장의 한마디 한마디는 속초의 현재가 바닷가 모래밭처럼 뜨겁다는 것을 알려주고 이 시장의 손짓 하나하나는 속초의 미래를 파도처럼 푸르게 당겨온다. 이 시장의 포부와 속초의 10년 뒤 100년 뒤 모습은 5300억원이 들어있는 회계장부에 숨어있다. 그 돈은 속초 역세권 개발 등 큰 그림으로 작품이 될 것이다. 2027년 개통되는 동서고속철도가 대표적이다. KTX 시대 원년을 앞두고 설악의 품에 안겨 꿈이 자라나는 도시, 작지만 강한 도시, 강원의 엔진인 속초는 그래서 미래가 궁금하다. 그 답을 들으려고 이 시장과 동해 푸른 물 앞에 마주 앉았다. 새벽 4시에 일어나 저잣거리를 돌아야 직성이 풀리는 그다. 이병선 속초시장 약력 / 민선 6기 속초시장 / 설악 발전 연구소장 / 동국대학교 교육대학원 역사교육학 석사 이영애 월간 지방정부 발행인_ 저희 월간 지방정부는 활자매체이
‘맏형’ 백령이 굵은 목소리로 파도를 일으켜 동생 연평에게 안부를 묻는다. 연평은 물새 날개에 소식을 얹어 보내며 얼굴이 해쓱해져 노을을 바라본다. 문경복 인천시 옹진군수는 맏형 백령 같다. 주민들 배편 교통 불편이나 주차전쟁 등 민원이 밀려 인천시청을 드나들며 해결책을 찾고 있다. 숙원인 전국민 여객선 동일 요금제는 지금 도입 단계이고 백령 대청에도 3년 뒤에는 쾌속 카페리가 다닌다. 하늘의 별 따기 같던 난제가 풀리는 건 문 군수의 근면함 덕분이다. 그러나 저출생 청년 일자리 문제는 근면만으로는 풀 수 없는 구조적 난제다. 중앙정부의 온갖 규제에도 불구 부지런히 요로를 찾아 ‘혈로’를 뚫는다. 문 군수의 뚝심은 전형적 무골의 첫인상에서 어렵지 않게 읽혔다. 생선가시 같은 민원들이 밀물처럼 밀려드는 아침, 문 군수는 소금기 밴 바람을 맞으며 서해를 본다. 가슴을 편다. 미래는 서해의 것이다. 문경복 옹진군수 약력 / 2013 인천광역시청 건설교통국 국장 / 2014 인천대학교 사무처장 / 2022.7~ 인천광역시 옹진군 군수 이영애 월간 지방정부 발행인_ 여기는 옹진군청입니다. 옹진군은 100개가 넘는 섬을 가진 천의 얼굴이 있는 아름다운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