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은 오는 19일(토) 오후 5시 강화공설운동장특설무대에서 '2024년 제6회 강화 10월애(愛)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화만사성'을 주제로, 강화군민의 기쁨과 즐거움이 가득한 '군민 행복 콘서트', 한 해를 마무리하며 내일을 응원하는 '희망 충전 콘서트'로 기획해 아름다운 가을밤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박정현, 다이나믹듀오, 최진희, 김수찬, 오유진, 유주가 참여한 이번 콘서트는 전 군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발라드, 힙합,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했으며, 공연의 피날레로 아름다운 강화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불꽃놀이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본 공연에 앞서 전문 MC의 군민 참여 이벤트가 준비돼 있어 일찍부터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과 유쾌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포토존과, 인생네컷, 타투프린터 등의 부대행사와 푸드트럭을 운영해 행사의 활기를 더하게 된다. 콘서트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당일 오후 3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강화군 관계자는 "10월애 콘서트는 강화를 대표하는 가을 최고의 문화공연으로, 가족, 친구, 이웃들과 함께 콘서트를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
장세일 더불어민주당 영광군수 후보와 영광군의회 8명 전체 의원 일동은 14일 오전 "핵발전소 조기 폐로 주장 진보당과 이석하 후보는 한빛 1, 2호기에 어떤 생각이냐"면서 성명서를 발표했다. 장세일 후보는 이날 전남도의회 기자실에서 ″탈석탄·탈원전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기본으로 하는 에너지전환 정책은 민주 진보 진영 전체가 합의하고 있는 기본적 방향이다"라면서 말문을 뗐다. 이어 "진보당은 그간 ‘핵발전소 조기 폐로’를 일관되게 주장해 왔으며 운영 기간이 남은 핵발전소도 조기에 폐로하자는 진보당 입장대로라면, 한빛 1, 2호기의 연장 운영은 애초에 선택지에 없었을 것이다“라면서 "진보당 이석하 후보는 한빛 1, 2호기 연장 운영에 대한 찬반 견해를 밝히지 않은 채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하자는 식으로 얼버무리고 있다"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진보당과 이 후보에게 공개 질의한다"라면서 "한빛 1, 2호기는 운영 허가 기간 종료에 맞춰 운영을 중지해야 한다는 의견이냐 아니면 한빛 1, 2호기는 탈핵과 핵발전소 조기 폐로라는 귀 당의 정책에서 제외 대상이냐"면서 "둘 다 아니면 진보당 중앙당은 운영 중지 입장이고, 이 후보는 이에 반대하는 뜻이냐"고 물었다. 특히 "한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은 단풍이 만발하는 서울숲 가족마당에서 ‘2024 성동구 구립도서관 북페스티벌’을 10월 26일 토요일에 개최한다. 2024 성동구 구립도서관 북 페스티벌은 ‘인공지능(AI)과 도서관’을 주제로 미래형 도서관의 모습을 선보인다. ‘2030 로봇도서관’은 서울숲 내 성동구 구립도서관(성동구립, 금호, 용답, 무지개, 성수, 청계, 매봉산숲속) 7개 서가가 구성된다. 로봇에게 희망도서를 검색하면 로봇이 비치되어 있는 서가로 가서 책을 직접 찾아주는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생성형 AI 도서관’은 키오스크에 키워드를 입력하면 생성형 AI가 그림을 그려주는 서비스로 참여자가 키워드를 입력하여 자신만의 책을 만들 수 있다. ‘AR, XR 책카드’는 실감형 독서활동으로 모바일 기기에 QR코드를 스캔하면 동화 속 캐릭터가 눈앞에 증강현실로 나타나 서울숲 가족마당 곳곳을 돌아다니며 책 읽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십 대가 알아야 할 인공지능과 4차 산업혁명의 미래’ 전승민 작가 초청 강연을 필두로 ‘인공지능 로봇, 어디까지 알고 있니?’ 원화 전시가 서울숲 가족마당에서 진행된다. 이 밖에도 성동구 구립도서관 북 페스티벌은 서울숲 가
지난해 발생한 56조원의 국세수입 결손에 따라 경기지역 지방자치단체들이 4천900억원이 넘는 보통교부세를 받지 못하게 됐다 14일 경기도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조국혁신당 정춘생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전년도 국세수입 결손으로 경기지역 31개 시군 가운데 교부세 불교부 단체인 성남시와 화성시를 제외한 나머지 29개 시군이 받아야 할 보통교부세 4천913억원이 삭감됐다. 정 의원은 "중앙정부의 세수부족 탓에 정부는 경기도의 지방교부세를 대폭 삭감했는데 이는 재정이 열악한 도내 기초지자체에는 사형선고와 같다"며 "올해도 세수결손이 30조원 규모로 발생함에 따라 지방교부세가 대폭 삭감될 위기에 처했다"고 말했다. 도내 지자체 중 재정자립도가 10%대는 4곳, 20%대는 9곳이며 평균 재정자립도는 32.72%이다. 정 의원은 "현행 지방자치법에 따라 중앙의 부담을 지방으로 전가해서는 안 된다"며 "정부는 중앙 세수부족과는 별개로 올해 국회가 의결한 지방교부세를 그대로 집행해야 한다"고 했다. [지방정부티비유=티비유 기자]
더불어민주당 국회 농해수위 소속 위원들과 장세일 더불어민주당 영광군수 후보가 기민한 움직임으로 영광통합RPC에 쌓여 있던 1,500t의 비축미 중 500t을 처리했다. 장세일 후보와 민주당 농해수위 위원들은 지난 5일 장세일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영광 지역 농협 조합장들과 농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쌀값 하락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영광통합RPC 비축 구곡 처리가 되어야지만 올해 추곡 수매 물량을 비축할 수 있다′는 농민들의 절절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후 국회 민주당 농해수위 위원들은 ″농협중앙회와 적극 협의한 끝에 영광통합RPC에 쌓여있는 구곡을 농협중앙회가 알선해 500t을 처리하기로 했다″며 올해 신곡을 수매 비축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게 돼 영광지역 농민들의 걱정을 덜었다고 밝혔다. 앞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지난달 23일 영광농협 대회의실에서 열린 '쌀값 정상화를 위한 정책간담회'에서 "최근 쌀값이 17만원대로 떨어졌다는데, 이는 원가조차 보장되지 않는 수준"이라며 "쌀값 문제는 단순히 농민 개인의 문제가 아닌 대한민국 식량 안보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의 발언과 민주당원의 호소글이 더해지면서 김민석, 한준호, 김병주, 주철현 등
박용철 국민의힘 강화군수 후보가 12일(토) ‘다시 찾고 싶은 강화’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다시 찾고 싶은 강화’ 공약은 강화를 수도권 최고의 체류형 힐링관광지로 조성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박 후보의‘다시 찾고 싶은 강화’ 공약은 △강화도의 오랜 역사문화 유적을 활용한 관광활성화 △체류형 힐링관광지 발굴 및 조성 △강화의 대표적인 특산물 상품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세부 공약으로 △석모도 온천복합관광지구 개발 및 해양치유센터 조성 △마니산, 석모도 수목원, 화개정원 등 관광시설 활성화 및 경쟁력 있는 컨텐츠 강화 △풍물시장 등 전통시장 시설 개선 적극 지원 △해안둘레길·숲속산책길 확대 등 관광인프라 확충 △강화나들길 재정비 및 테마쉼터·이동식 화장실 설치 △외포리‧석모도‧해누리공원 활성화를 위한 군도 17호선(인산 삼거리~석모대교) 확장 △주문도~아차도~볼음도를 연결하는 서도연도교 신속 추진 △강화 농특산물 홍보 및 판로 확대 등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현재 강화군에서 추진 중인 △권역별 핵심관광명소 조성(외포권역 관광명소, 강화함상공원, 동막해변, 마니산, 강화천문과학관, DMZ 전망대 등) △갯벌‧저어새 등 어촌자원을 활용한 해양관광 활성화
합천군(군수 김윤철)에서 대장경테마파크에서 '2024 대장경기록문화축제'가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세계 유산 팔만대장경의 역사와 가치를 알리고 다양한 기록문화를 널리 전파하기 위한 행사다. 올해는 특별히 야간개장을 통해 저녁 시간에도 경관조명과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으며, 주요 행사로는 '뉴진스님과 함께하는 EDM 페스티벌'과 '스타강사 심용환의 기록문화 토크쇼'가 준비돼 있다. 이 외에도 나만의 대장경 만들기, 한지 무드등 만들기, 대장경서당 의상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마술, 저글링, 버블 공연 등의 무대가 5일 동안 이어진다. 또한, 팔만대장경전국예술대전 입상작품이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기록문화관에 전시되며, 테마파크 곳곳에서는 국화 전시를 통해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올해 축제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대장경의 역사와 기록문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1일 한강 작가의 한국인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고, 이를 기념해 매년 ‘전라남도 문학박람회’를 개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축하성명을 통해 “2016년 세계적 권위의 영국 맨부커상과 지난해 프랑스 4대 문학상인 메디치상에 이어, 이번 영예로운 노벨문학상까지 석권한 작가께 한없는 경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수상은 우리 문학이 세계적 수준임을 증명하는 역사적 쾌거이자, 작가께서 시대와 역사에 대한 깊은 통찰력과 풍부한 감성을 담은 작품들로 전 세계 독자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한강 작가는 단순한 서사를 넘어, 인류의 보편적 고통과 상처를 치유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전 세계 독자들에게 깊은 영감과 벅찬 울림을 주고 있다. 한강 작가의 아버지인 한승원 작가 역시 전남 출신이고, 지금도 전남 장흥에서 작품활동을 하는 한국 문단의 대표 거장이다. 한승원 작가는 5·18 민주화운동을 담은 ‘어둠꽃’이라는 소설로 시대의 아픔을 겪은 지역민의 상처를 보듬었다. 부친의 뜻을 이어 한강 작가도 5·18 민주화 운동을 다룬 ‘소년이 온다’를 통해 지역민의 역사적 상흔을 함께 나누고
강릉시의회 의원연구회인 ‘강릉시 관광 활성화 연구회’는 10월 11일 강릉시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강릉시 야간관광 활성화에 관한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홍수(대표의원), 이용래, 조대영, 김진용 의원 및 강릉시청 관계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사업수행책임자인 강릉원주대 관광경영학과 강상국 교수가 연구용역 최종 결과를 설명하고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강릉시 관광 활성화 연구회는 지난 3월부터 연구 활동을 시작했으며, 지난 착수 및 중간보고회에서 각 의원들은“인구 감소로 지방이 소멸할 위기를 극복하려면 생활인구를 늘려야한다. 이를 위해 머무르는 관광인 체류형 관광이 중요하며, 그 해법으로 야간관광이 각광을 받고 있다.”고 말하며 “2023년 강릉시가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되었지만 이제 전국의 야간관광 특화도시는 10곳으로 늘어났기 때문에 지역 특성에 맞는 콘텐츠의 다양화와 질 개선은 더욱 필요하다.” 등의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이날 최종보고회는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그간의 연구 활동 사항을 정리하고 야간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용역의 최종 결과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릉시 관광 활성화 연구회는 연구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0일(목) 박용철 강화군수 후보 지원 유세차 강화 길상면 온수리를 방문했다. 한 후보는 지원 유세에 앞서 오전에는 강화문화원 세미나실에서 국민의힘 인천 현장 최고위원회의도 개최했다. 이날 현장 최고위원회의에는 한동훈 대표를 비롯해 장동혁‧김재원‧김민전최고위원과 주요 당직자 30여 명이 함께 했다. 한 대표는 국민의힘 인천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선거는 강화의 살림살이를 나아지게 하는 선거이다. 박용철 후보와 국민의 힘이 강화의 살림살이를 나아지도록 뛰겠다”면서 “최근 쌀값 하락과 벼멸구 피해가 심각하다. 재난지원금 신속한 지원을 촉구하겠다. 국민의힘이 농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강화군수 후보는 최고위원회의에서 “강화까지 와 주신 한동훈 대표님과 당 지도부께 깊은 감사드린다”면서 “강화의 만성적인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도로와 철도 개설이 시급하다.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이날 오후 길상면 온수리 지원 유세에 나선 한 대표는 “강화에 예산으로, 정책으로 보답하고 싶다. 그렇기 위해서는 박용철이 강화군수가 되어야 한다. 박용철 후보를 찍어 달라”면서 박용철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박용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