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국민들이 존경하고 좋아하는 인물은? 31년 《월간 지방자치》와 인터넷 뉴스 ‘국민이 해결한다’ <티비유>가 공동으로 국민이 가장 존경하고 좋아하는 인물 설문조사를 진행합니다. 정치·경제·문화계 인사를 중심으로 국민이 가장 좋아하는 인물 3명을 골라 투표해주시기 바랍니다.설문결과는 상위 7명만 《월간 지방자치》 12월호와 <티비유> 홈페이지는 물론 페이스북, 네이버TV, 인스타그램에 공개합니다.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참여하러가기>>
경고음에 귀 기울여라 지난 한 세기 동안 물적·양적으로 부(富)를 이룩한 세계는 금융·식량·윤리·인권·기후 등 곳곳에서 그 부작용을 경험하고있음에도 여전히 ‘성장’을 이야기한다. ‘소득주도 성장’, ‘혁신성장’, ‘지속 성장’, ‘균형 잡힌 성장’, ‘포용적 성장’, ‘녹색 성장’ 등말이다. 과거 정치·경제 정책의목표가 잘사는데 있었다면 이제는 그 과정에서 불거진 부작용을 적극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이다.세상의 모습과 미래에 대한 모든 것을 결정하고 투자를끌어내며 기후 변화와 사회 불평등을 비롯해 환경적·사회적 도전에 어떻게 반응할지를 규정하는 학문이 ‘경제학’이다. 사회가 급변하고 4차 산업혁명을 이야기하는동안에도 이론으로서의 경제학은 여전히 150년 전의옷을 두른 채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다. 오늘날 세계가작동하는 방식을 설명하지 못하는 이유다. 21세기의 케인스로 불리는 인플루언서, 경제학자 케이트 레이워스는 기존 경제학자들의 권위의식과 무책임함에 경종을 울려야 한다고 말한다. 예기치 못한 경제위기와 빈부 격차, 환경 파괴 등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위해서는 전문가들이 세상 밖으로 나와 진짜 필요한 역할을 해주기를 호소한다고 한다. 새로운 경제학
루프 습관 제조기 루프 습관 제조기는 좋은 습관을 만들고 유지하여 장기간 목표를 달성하도록 도와준다. 그래프와 통계를 보고 습관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볼 수 있다. 오픈 소스이며 광고가 없다. 습관 포인트 얼마나 오랫동안 습관을 유지했는지 보여줌과 동시에 루프의 특화된 알고리즘으로 습관의 견고함을 계산한다. 반복할수록 강해지고, 빠뜨린 날이 많아질수록 포인트는 낮아진다. 하지만 오랫동안 유지된 습관은 며칠을 빠뜨렸다고 해서포인트가 급격히 떨어지지는 않는다. 그래프와 통계 습관이 어떤 과정을 거쳐서 완성되는지 그래프를 보면 알 수 있다. 스크롤을 해서 장기간의 과정을 볼 수 있다. 여러 종류의 스케줄 조정 가능 매일 습관 혹은 일주일에 3번, 2주에 한 번 같은 여러 종류의 스케줄을 만들 수 있다. 오픈 소스, 무광고 광고나 귀찮은 스팸, 비정상적인 정보 요구가 없다. 스마트시계에 최적화 안드로이드 시계에서 바로 알림을 확인하고, 미루거나 무시할 수 있다. 지구상에서 가장 인기 있는마인드 맵핑 도구 ‘XMind’ XMind는 12년 동안의 마인드 맵핑에만 초점을 맞추며 최소한의 디자인, 매끄러운 경험과 강력한 기능을 갖추었다. 이 앱은 모든
여기서 ‘시리’, ‘아리아’는 인공지능(AI) 스피커 이름이다. 사람의 음성을 인식해 원하는 사항을 즉석에서 알려주는 AI스피커. 2014년 아마존을 시작으로 구글이 세계 시장에서 주름을 잡더니 국내 업체들도 이 시장에 뛰어들며 경쟁을가속화하고 있다. AI 스피커…경쟁 격화 세계의 AI 스피커 시장은 크게 아마존과 구글이 양대산맥을 이룬다.아마존이 음성인식 비서 알렉사를 탑재한 AI 스피커 ‘에코’를 2014년에 출시함으로써음성인식 기술의 선두를 달리며 다양한 시도 중이다. 구글은 AI 스피커 ‘구글홈’과 ‘구글 홈 미니’를 시장에 내놓아 소음이 있는 환경이나 원거리에서도 음성을 정확히 인식해 서비스하며 소통도 자연스럽게 할 수 있게 만들었다. 국내 시장 역시 3대 이통사와 네이버·카카오 등 인터넷 플랫폼 사업자 중심으로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 2016년 9월 SK텔레콤이 AI 스피커 ‘누구’(NUGU)를 처음 출시했고 이어 KT는 2017년 1월 인공지능 TV ‘기가지니’를 선보였다.또 네이버가 만든 ‘클로바’와 카카오의 ‘카카오미니’도 경쟁 대열에 합류했다. 음성인식 기술로 일정 관리부터 계좌 송금까지 AI 스피커는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술을 통해
지자체 홍보 담당자가 해야 할 일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더 많은 도시민들에게 직거래 장터로 판매해주는 것은 물론 모든 생산물을 다 판매할 수 있도록 SNS 전략을 적절히 활용해야 한다 새로운 소통형 미디어 플랫폼인 티비유는 끊임없는 SNS 마케팅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이 따라해볼만한 노하우를 소개하고 있다. 최근 페이스북 페이지 상호 변경에 성공한 티비유는 인스타그램, 트위터,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TV 등 다양한 SNS 채널을 운영하면서 발견한 정보와 노하우를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과 함께 발전하기 위해 공유한다. 페이스북 페이지 커버는 동영상으로페이스북 페이지에 접속할 때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프로필 사진보다 페이지 커버다. 또한 SNS 유저들은 사진보다동영상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인다. 가장 잘 보이는 페이지 커버는 사진보다는 동영상으로 설정하여 고객들의 마음을빼앗아보자. 동영상 시대에 살고 있는 요즘, 자기 지역의 전략 상품들을 동영상으로 보여주자. 요즘에는 유튜브에서 도 쉽게 광고 영상을 만들 수 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동영상 비중 높여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는 라이브 영상이 있다. 자신의 장점을 잘 살릴 수 있는 방법
시속 1,200㎞ 꿈의 열차 만화에서나 나올 법한 그런 열차가 현실에 등장했다. 바로 진공 상태의 터널 안을 달리는 ‘하이퍼루프’다.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진공관을 연결하고 자기력을 이용해 차량을 전광석화의 속도로 이동시킨다. 버스 크기의 차량에 28~30명 정도 탑승할 수 있다. 자가 발전시스템을 장착해 운행하는 데 드는 에너지를 100%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해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불리기도 한다. 하이퍼루프는 201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무인자동차로 유명한 테슬라의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는 비행기보다더 빠른 시속 1,200㎞의 열차 ‘하이퍼루프’ 아이디어를 냈다. 일론 머스크의 생각은 헛된 꿈처럼 보였다. 그로부터 5년이 지난 지난해 5월엔 하이퍼루프 첫 주행이 성공하면서 꿈이 현실이 됐다. 진공상태의 터널 안을 달리는 기차에 대한 아이디어는 100년 전 소설에 첫 등장한 후로 1980년대 들어 논의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져왔다. 하지만 크고 무거운 자기부상열차를 상상하며 설계한 탓에 현실성에 맞지 않아 중단될 수밖에없었다. 그러나 일론 머스크가 이런 상황을 깨뜨렸다. 규모를 버스 한 대 정도의 크기로 대폭 줄이는 시스템을 제안하면서부터다. 건설 규모
전자금융사기 수법이 정말 다양해지고 나날이 진화하고 있다. 눈 뜨고도 코 베어가는 세상이라고 하는데, 조심하고 또 조심하자. ○○업소에서 성매매하셨죠? 이처럼 최근 성매매 업소를 출입한 동영상을 갖고 있다면서 전화로 협박해 돈을 받아내는 신종 보이스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보이스피싱 조직은 해킹 등의 방법으로 확보한 전화번호로 성매매업소 위치 등을 거론하는 등 남성들을 협박했다. 젊은 여성 표적으로 하다 젊은 여성을 표적으로 하는 보이스피싱 피해가 급증했다. 최근 젊은 여성 1인이검찰을 사칭하는 사기범에게 속아 8억 원이라는 거액의 자금을 편취당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사기범은 피해자의 계좌가 범죄에 이용되었으니 계좌에 있는 자금을 안전하게보관해 주겠다”며 피해자를 기망한 후 사기범이 알려주는 안전계좌(사실은 대포통장 및 가상통화 거래소 계좌)로 8억 원을 송금하게 하고 가상통화를 구입한후 이를 편취했다. 사기범은 서울중앙지검 검사를 사칭, 피해자에게 피해자(甲)명의의 대포통장이 개설되어 범죄에 이용되었다며 접근했다. 명의 도용으로 인해 피해자 계좌에 있는 돈이 출금될 수 있으니, 조사가 끝날 때까지 안전하게 보관해주겠다며 돈을 보내라고 요구했다.피
모든 정보가 인터넷 웹이나 서버, 클라우드에 저장되는 시대에 디지털을 어떻게 관리하고 운용하느냐에 따라 행정의 효율성이 달라진다. 뉴욕시의 사례를 벤치마킹하자 뉴욕시는 시민들에게 서비스와 인프라를 통해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해 최고의 스마트시티로 선정됐다. 뉴욕시가 이런 성과와 다양한 혁신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 특히 공무원들은 어떻게 일하고 최근에 뉴욕시는 어떤 디지털 전략을 펼치고 있는지 그 트렌드를 살펴본다. 디지털 기반, 그러나 기술이 아닌 시민 중심 뉴욕시는 전 세계 도시 중 최초로 디지털 로드맵을 수립·공개한도시다. 2011년 ‘뉴욕시 디지털 로드맵’을 수립한 이후 시민과의접근성, 시민 참여, 산업 활성화 등의 측면에서 디지털에 지속적인관심을 가졌다. 특히 뉴욕시는 뉴욕시 행정을 글로벌 선진 기업과비교한다. 구글, 아마존 등 글로벌 기업들과 홈페이지 방문율, 접근성 수준을 비교해 취약점을 보완해 나간다. 또한 기본계획, 추진전략 등 정책개발 전 신기술 해커톤, 작업반 운영을 통해 시민 아이디어를 모아 사업계획에 즉시 반영한다. 전문가의 참여와 협력을 통한 열린 혁신 도시 서비스 혁신은 전문가들의 더 많은 참여와 협
녹지 않는 아이스크림 봄파스&파르(Bompas&Parr)라는 음식 디자인 회사가 세계 최초로 안 녹는 아이스크림을 만들었다. 이 아이스크림은 24℃에서 한 시간 동안 녹지 않고 형태를 유지할 수 있다. 봄파스&파르는 지구온난화를 염두에 두고 이 제품을 만들었다. 이 업체는 제2차세계대전 당시 영국 발명가 제프리 파이크가 자기 나라의 군대를돕기 위해 개발한 초강력 얼음에 사용된 조리법을 변형했다. 제프리 파이크가 만든 합성물질은 톱밥과 목재 펄프를 물에 고루 섞어 얼리는 방식인데, 그 성질이 콘크리트와 유사해 파이크리트(Pykrete)라고 알려져 있다. 봄파스&파르는 톱밥과 목재 펄프 대신 먹을 수 있도록 과일에 있는섬유질을 사용했다. 친환경 신발브랜드 올버즈, 사탕수수로 샌들 제작 미국의 신생기업 올버즈가 사탕수수로 만든 지속가능한 샌들을 출시했다. 보통 신발깔창은 환경오염 물질인 석유계 EVA(에틸렌-비닐 아세테이트) 플라스틱 폼으로 만든다. 그러나 올버즈는 탄소중립적인 EVA를 소재로 ‘슈가 제퍼스’(Sugar Zeffers)라는 샌들을 만들었다. 이 소재는 브라질 남부에서 비료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사탕수수를
11월 6일 10시부터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사립 유치원 비리근절 및 공공성 강화를 위한 열린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시교육위원과 관계 공무원, 유치원 관계자 등의 큰 관심 속에 진행됐다. 발제자인 박용진 국회의원은 사립 유치원 비리 근절 위해 관련 3개법이 통과돼야 한다고 주장했고,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사립 유치원 투명성을 강화해야 하며 사립 유치원에 대한 지원은 현행 수준을 유지하는 게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