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지사실 옆 여는마당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영상촬영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는 평소 유튜버지사로 불리고 있는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지사실 방문객의 방문기록 및 도정홍보를 위해 여는마당에 설치한 가상스튜디오를 활용해 방문객 영상을 찍어 홍보하면 좋겠다고 했던 아이디어를 반영한 것이다. 제작된 영상물은 국내외 외빈은 물론 각종 도정행사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동의를 얻어 개인소감 등 영상을 촬영한 후 본인들이 원하는 경우 촬영파일을 방문기념으로 제공하게 되며, 이는 전국 최초의 참신한 도정 홍보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 개인적으로는 충북도와의 기념 및 추억이 될 수 있고 충북도로서는 도정을 국내외에 널리 홍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이와 함께 충북도에서는 어르신들의 인생경험과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기록문화유산으로 만드는 추억공유 영상자서전 제작도 계획중에 있어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추진과 함께 민선8기 충북도정에 새로운 변화가 기대된다.
‘버릴시간’은 청주페이 어플을 통해 접속해 쓰레기 수거시간, 올바른 배출방법 등을 재미있고 쉽게 알려주고,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인센티브(청주페이, 경품)를 지급하는 청주페이 부가 서비스다. ‘버릴시간’에 거주지를 입력하면 100m 반경의 요일별 쓰레기 수거품목과 배출시간, 배출방법, 주변 재활용품 수거업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시민들이 재활용품을 내다 팔 수 있도록 자원순환가게 위치와 영업시간 정보도 제공된다. 또한, 환경상식 퀴즈를 풀거나 환경교육 영상 시청 등 환경 참여도에 따라 가상화페인 ‘청주콘’(개당 50원)을 제공하며, 청주콘은 청주페이 충전금으로 교환하거나 경품 추첨에 응모할 수 있다. 앞서 청주시는 지자체 중심의 환경정책을 벗어나 기업‧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환경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역 내 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과 에코프로에서 1500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받았으며, ‘버릴시간’을 통해 친환경 실천을 하는 시민들에게 인센티브로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문제에 대한 시민의식을 개선하고 쓰레기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어플을 개발했다”며 “청소정책에 대한 적극적 홍보와 주민참여를 위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재활용 활성화를 높이는 선순환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쌍둥이 자녀들을 위해 안전한 우리가족 정원을 함께 만들어 기쁨도 두 배가 되었어요” (제천시 신혼부부) “학업 때문에 잠시 고향을 떠났다가 내려와 한평 정원을 가꾸면서 고향에서 의미 있는 추억을 쌓고 고향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좋았습니다”(대학생 D씨) 제천시의 한평정원 사업이 전국 최초로 행정안전부 주민생활혁신사례 확산 대상사업 중 2년 연속 동일사업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작년 발굴한 전국의 지역혁신 우수사례 510건 중 사업성과, 주민체감도, 지속가능성, 확산가능성을 평가하여 총 34건의 확산 대상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그 중 제천시의 ‘한평정원’ 사업이 포함된 것이다. 한평정원은 도심속의 웃음꽃을 피우며 지역공동체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주민 참여를 통해 정원 문화 확산과 생활 속 녹지 공간의 재생을 이룬다. 또한 지역공동체 강화 및 주민 역량 강화를 통한 특화된 시책으로 체류형 관광과 경제활성화, 정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사업이기도 하다. 더불어 단순히 꽃과 나무를 심는 것을 넘어 지역의 스토리를 담아 주민 스스로가 기획한 아이디어를 직접 실행(조성)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적인 자원 순환경제 및 사회적 가
충청북도는 8월 17일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정재희 공동대표)과 엑스포 성공기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우종 행정부지사와 정재희 안실련 중앙회 공동대표를 비롯해 신창섭 충북 안실련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유기농의 축제인 엑스포 성공을 위한 홍보지원 및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청북도와 안실련 중앙회 및 산하기관(안전정책연구소, 안전전문센터, 안전문화원, 어머니안전지도자중앙회, 어린이교통안전봉사대), 15개 지회에서는 홍보활동과 함께 중앙차원에서의 단체관람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1996년 설립되어 “안전은 기본이고 생명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말이 아닌 행동으로 각종 교통사고 및 산업재해 줄이기 전국캠페인과 사회적 약자 안전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우종 행정부지사와 정재희 공동대표는 “유기농엑스포는 인류의 영원한 염원인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실현하고자 개최하는 행사로, 안실련의 설립취지에 부합한다”며 “국내 건강한 농산물을 세계무대에 선보이고 세계인과 함께하는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자”고 뜻을 모았다. 한편,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유기농
난계의 고장 영동군의 또 다른 자랑거리라면 포도가 아닐까. 이 포도로 빚은 영동 와인은 전국 제일의 풍미를 자랑하는 와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런 영동군 와인이 해외 진출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앞서 올해 3월 영동군은 해외 진출을 위해 JM컨설팅(대표 최정욱)과 계약 후 세계시장 공략하기 위해 준비를 착실히 해오고 있다. 세계시장 진출 경험이 풍부한 JM컨설팅은 베를린과 미국, 홍콩 등 세계에서 손꼽히는 와인 품평회에서 다수의 수상 실적을 낸 바 있다. 영동군은 JM컨설팅과 함께 영동 와인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고 수출 확대까지 적극적으로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역 와이너리 26개 농가를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과 1차 교육을 마쳤다. 영동 와인의 해외 진출 컨설팅은 영동 와인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내로라하는 해외 와인 품평회 수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장 확대에도 초점을 두고 해외 와인 소비층을 겨냥하여 수출에 이르도록 폭 넓게 사업을 진행한다. 해외 우수 품평회에서 영동 와인이 수상하고 첫 수출이 이루어지면 대한민국 와인 1번지로서 머물지 않고 와이너리의 획기적 소득증대는 물론 일자리 창출과 같은 긍정적인 효과까지 거둘 것으로 영동군은
충주시는 도내 최초로 추위·더위·미세먼지 걱정 없는 스마트버스정류장을 설치했다고 6월 15일 밝혔다. 스마트버스정류장은 ‘문화동 이마트 앞’, ‘칠금동 공용버스터미널 삼거리’ 등 유동 인구가 많은 18개소에 설치됐다. 시는 지난 2021년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올해 2월부터 스마트버스정류장 구축사업에 돌입해 5개월 만에 공사를 완료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가게 됐다. 신설된 스마트버스정류장은 버스 운행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버스정보안내단말기를 비롯해 공기청정기, 냉·난방시스템, 무료 와이파이, 휴대폰 유무선충전기, UV공기살균기, 스마트미러 TV 등 각종 정보통신 기술이 접목된 신개념 편의시설이다. 특히, 승강장 이용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지능형 CCTV’를 통해 범죄를 예방하고, 이상 음원을 감지하는 음원감지시스템과 비상벨을 통해 통합관제시스템에서 이상 상황에 대해 충주경찰서와 공유하는 등 안전하고 편리한 일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1개월 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개선 사항을 분석·보완함으로써 스마트버스정류장을 시민들을 위한 쉼터(shelter) 공간으로 안착시킬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버
제천시 주요 관광지가 여행가는 달 사업과 지자체 선정 안심관광지에 선정돼 본격적으로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여행가는 달' 사업은 국내 여행 활성화의 하나로, 6월 2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여행업계 특별전에 선정돼 주중 탑승료 3,000원, 360패키지 4,000원 할인 혜택 받는다. 제천시민에 주어지는 3,000원 할인과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KTX-이음을 활용해 여행 프로그램 할인 혜택도 적용된다. 한국철도공사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2022 여행가는 달 특별관에서 KTX탑승비용을 최대 50%까지 할인한 여행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렌트카 앱 '카모아'에 등록된 제천 소재 렌트카 업체에 예약하면 3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제천시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2 지자체 추천 안심관광지에도 이름을 올리며 안심 관광 도시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이번에 선정된 관광지에는 국립 체전 치유의 숲, 의림지 역사 박물관,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청풍호반 케이블카, 포레스트 리솜 총 5곳이다. 관광 자원의 매력성, 접근성, 위생, 방역과 같은 안전 관리의 적정성 등 평가 기준을 거쳐 선정됐다. 제천시
인구 소멸에 처한 충북 괴산군이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정주 기반 강화 등 전략적 인구 증대 정책을 펼치고 있다. 2022년 3월 기준, 인구 3만 7,323명의 괴산군은 65세 이상 인구 1만 3,615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고령인구 비중이 36.4%에 이르고 있다. 여기에 0~37세에 해당하는 청년층 인구가 감소하고 있다. 괴산군은 주거 확충을 위해 괴산미니복합타운, 행복보금자리주택, 청안 선비마을 청년농촌보금자리와 같은 정주 여건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 11월 착공한 괴산미니복합타운은 괴산읍 대사리 일대에 936억 원을 들여 3,377명 1,816세대가 입주할 수 있는 공공주택과 괴산군립도서관, 반다비체육관, 국공립어린이집 등 공공‧문화 시설을 갖춘 복합주거단지다. 행복보금자리주택은 감물‧장연‧청천‧사리‧불정 5개 지역을 대상으로 한 1차 사업이 완료됐다. 48가구 202명이 입주할 예정이다. 올해는 연풍‧칠성‧문광‧소수 4개 지역에 2차 사업을 추가로 진행한다. 2023년 40가구가 입주할 계획이다. 군은 또 도시재생뉴딜사업과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기초생활 거점육성 등을 추진하며 정주환경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3
인구 소멸에 처한 충북 괴산군이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정주 기반 강화 등 전략적 인구 증대 정책을 펼치고 있다. 2022년 3월 기준, 인구 3만 7,323명의 괴산군은 65세 이상 인구 1만 3,615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고령인구 비중이 36.4%에 이르고 있다. 여기에 0~37세에 해당하는 청년층 인구가 감소하고 있다. 괴산군은 주거 확충을 위해 괴산미니복합타운, 행복보금자리주택, 청안 선비마을 청년농촌보금자리와 같은 정주 여건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 11월 착공한 괴산미니복합타운은 괴산읍 대사리 일대에 936억 원을 들여 3,377명 1,816세대가 입주할 수 있는 공공주택과 괴산군립도서관, 반다비체육관, 국공립어린이집 등 공공‧문화 시설을 갖춘 복합주거단지다. 행복보금자리주택은 감물‧장연‧청천‧사리‧불정 5개 지역을 대상으로 한 1차 사업이 완료됐다. 48가구 202명이 입주할 예정이다. 올해는 연풍‧칠성‧문광‧소수 4개 지역에 2차 사업을 추가로 진행한다. 2023년 40가구가 입주할 계획이다. 군은 또 도시재생뉴딜사업과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기초생활 거점육성 등을 추진하며 정주환경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3월
음성군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대통령상을 받았다. 3월 16일 세종시 소재 국세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가 참석해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표창패를 받았다. 부상은 재정 인센티브 특별교부세 2억5천만원이다. 아울러 이날 시상식에서 기획감사실 이재인 주무관은 고충민원 관리·점검, 집단민원 해소 및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으로 좋은 평가를 받는 데 이바지해 국민권위위원장 상을 받았다. 민원서비스 평가는 중앙부처, 전국 지자체와 교육청 등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3 개 분야(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5개 항목(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고충 민원, 민원만족도)에 대해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병행해 이뤄졌다. 군은 △도움벨 방 운영, △외국인 통역 콜 서비스 △복합민원 무료상담 서비스 운영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민원시책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마일리지 및 민원 책임제운영 △민원조정위원회 운영 △민원편람 현행화 △민원 후견인제 △사전심사청구제 △민원처리 문자 안내 서비스 등 원활한 민원정보 제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