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지 않는 아이스크림 봄파스&파르(Bompas&Parr)라는 음식 디자인 회사가 세계 최초로 안 녹는 아이스크림을 만들었다. 이 아이스크림은 24℃에서 한 시간 동안 녹지 않고 형태를 유지할 수 있다. 봄파스&파르는 지구온난화를 염두에 두고 이 제품을 만들었다. 이 업체는 제2차세계대전 당시 영국 발명가 제프리 파이크가 자기 나라의 군대를돕기 위해 개발한 초강력 얼음에 사용된 조리법을 변형했다. 제프리 파이크가 만든 합성물질은 톱밥과 목재 펄프를 물에 고루 섞어 얼리는 방식인데, 그 성질이 콘크리트와 유사해 파이크리트(Pykrete)라고 알려져 있다. 봄파스&파르는 톱밥과 목재 펄프 대신 먹을 수 있도록 과일에 있는섬유질을 사용했다. 친환경 신발브랜드 올버즈, 사탕수수로 샌들 제작 미국의 신생기업 올버즈가 사탕수수로 만든 지속가능한 샌들을 출시했다. 보통 신발깔창은 환경오염 물질인 석유계 EVA(에틸렌-비닐 아세테이트) 플라스틱 폼으로 만든다. 그러나 올버즈는 탄소중립적인 EVA를 소재로 ‘슈가 제퍼스’(Sugar Zeffers)라는 샌들을 만들었다. 이 소재는 브라질 남부에서 비료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사탕수수를
11월 6일 10시부터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사립 유치원 비리근절 및 공공성 강화를 위한 열린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시교육위원과 관계 공무원, 유치원 관계자 등의 큰 관심 속에 진행됐다. 발제자인 박용진 국회의원은 사립 유치원 비리 근절 위해 관련 3개법이 통과돼야 한다고 주장했고,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사립 유치원 투명성을 강화해야 하며 사립 유치원에 대한 지원은 현행 수준을 유지하는 게 좋겠다고 밝혔다.
전국 2,927명의 기초의원을 대표하는 전국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 대표회장으로 8선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이 10월 16일 영광군의회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준성 영광군수, 이용재 전라남도의회 의장, 김순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부위원장이 내빈으로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선동열 야구대표팀 감독, 현역 지도자 첫 국정 감사 출석 선발 논란에 대해 청탁은 없었고, 실력으로 뽑았다는데...
김광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은 10월 11일 보건복지부 감사에서 "일반 국민이 육아휴직 기간에 국민연금을 추가납부하고 싶어도 부담스러워 실제 연금 추납 신청률이 0.54%정도로 매우 낮다"라며 공무원만 아이 낳기 좋은 나라가 아니라 초저출산 시대에 맞는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힘주어 말했다.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0월 10일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김한정 위원은 10월 10일 행정안전부 감사에서 고양시 저유소 화재 사건을 강하게 질책했다. 특히 CCTV가 45대가 설치되어 있고 18분 간 잔디밭이 불타고 있음에도 아무도 몰랐다는 사실에 대해 국가 주요 기반시설에 대한 허술한 관리를 지적했다. 이와 함께 김 위원은 명확한 조사 대신 한 외국인 노동자를 희생양으로 삼은 졸렬한 대응을 문제삼고 행안부 장관에게 진상 규명 및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강창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은 10월 10일 행정안전부 국정감사 현장에서 정부가 지난달에 발표한 자치분권종합계획 중 지방자치의 핵심인 재정분권이 빠져있음을 지적했다. 강창일 위원에 따르면 실질적으로 시민의 삶을 바로 앞에 둔 지방자치 사무를 위한 재정분권 논의의 핵심이 되어야 하는데, 재정분권 계획은 '검토' 내지 '추진'으로 실질적으로 실행할 의지가 명확하지 않다고 본 것이다. 그러면서 강 위원은 지방분권 논의 시 중앙정부가 재정자치 목표로 한 국세와 지방세 비율 6대4로 가는 과정으로서 국세와 지방세 비율 7대3으로 가는 로드맵 정도는 구체적으로 명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10월 1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주요 업무 보고 중이다.
미국 농림부 음식안전 및 검사를 위한 챗봇 ‘애스크 캐런’(Ask Karen) 애스크 캐런은 언제 어디서나 국민들이 간편하게 식품안전 관련 정보 및 검사 서비스를 받음으로써 안전한 식품관리체계를 조성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애스크 캐런 앱/웹을 통해 24시간 식품 저장 및 관리 정보, 안전한 육류 준비 방법,가금류, 계란 등의 이력정보, 식품 유통기한 정보 등을 제공한다. 음식 안전에 대해 문의하면 언제든지 답변을 받을 수있으며, 주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농림부의 음식안전 전문가와 직접 실시간 채팅이 가능하다. 농림부의 육·가공류 핫라인으로 전화 문의도 가능하고, 애스크 캐런 앱을 통해 음식안전 관련 질의응답, 답변 및 관련정보의 공유도 가능하다. 애스크 캐런을 통해 기존 음식안전 정보 및 검사 서비스의 절차 감소 및 이에 따른 비용 절감도 할 수 있다. 영국 엔필드의회 민원상담 인공지능 비서 ‘아밀리아’(Amelia) 영국은 중앙정부로부터 지원받는 예산 절감 및 지역 주민들의 빠르고 효율적인 민원처리를 위해 아멜리아를 도입했다. 엔필드 의회 홈페이지를 찾은 지역주민들은 아멜리아와 대화하면서 원하는 정보를 획득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복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