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째 도시재생 정책포럼에서는 1부 도시재생 정책세미나 ‘민선 8기 지방정부와 도시재생뉴딜’을 주제로, 2부 ‘도시재생 뉴딜 사업 성과와 도시재생 4.0 정책 의제’로 나뉘어 진행됐다. 먼저 이영애 본지 발행인 사회로 ‘정책적 관점에서 도시재생 4.0 발전 방향’이란 주제를 놓고 시장·군수·구청장들과 학계 및 공공기관 등 국토·도시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도시재생의 성과와 문제점 등을 정책적 관점에서 논의했다. 도시재생 정책 지역 공동체 활성화 긍정적, 현장 목소리 담아 지속 가능하게 실현돼야 김승수 전주시장이자 도시재생협치포럼 공동대표는 개회사에서 “도시재생은 시민의 삶을 살리는 가장 중요한 근간”이라며 “이제는 도시 팽창을 멈추고 도시 재생을 해야할 때”라고 도시재생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김 시장은 “도시재생은 단순히 재생에서 끝나지 않고 주거복지, 통합돌봄 등 여러 정책과 관련성이 있기 때문에 도시의 총체적인 활동으로서 협치 포럼을 통해 함께 배우고 부족함은 채워가자”고 밝혔다. 이번 포럼의 개최지이자 도시재생협치포럼 공동대표 허성무 창원시장도 환영사에서 역사 속 마산의 번성과 쇠락을 설명하며 “한때 인구 54만의 마산이 이제는 인구의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0개월 영아를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20 남성을 두고 사형제를 부활시키겠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기사를 링크로 공유하며 “이런 놈은 사형해야 하지 않겠냐, 내가 대통령이 되면 반드시 이런 놈은 사형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네티즌들도 홍준표 후보의 말에 적극 공감하는 댓글이 많아졌다. 이에 티비유 데이터랩에서는 홍준표 후보의 발언 이후 네이버, 다음, 트위터에 올라온 사형 제도에 대한 댓글을 모아 분석해보았다. 데이터랩에 있는 댓글 키워드는 사형, 집행, 구형, 홍준표, 부활, 선고, 세금, 살인, 대통령, 판사, 제도, 판결, 무기징역, 국민, 인권 순이었다. 관심이슈 분포를 보면 선고기준에 관한 댓글이 전체의 50%, 실효성 관련 댓글이 44%, 인권문제가 6%를 차지했다. 가장 인기있는 댓글 톱10에서는 “선고도 사형하고 집행 좀 하라”, “자 구형이 나왔다면 실행을 해주세요. 많은 국민이 기다리고 바라고 있는 일 아닙니까”, “이제 홍준표가 대통령되고 사형시키면 끝”, “구형에서 끝날 문제가 아니다. 강력한 처벌만이 범죄를 줄일 수 있다. 사형집행은 이제 필수다”, “홍준표 대통령님 부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8월 13일 가석방으로 출소했다. 올해 1월 18일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재수감된 지 207일 만이다. 그러나 삼성 주식은 지난 1월 15일 96,800원 최고점을 찍고, 8월 20일 72,500원으로 떨어진 후 주가가 정체되며 반등하지 않고 있다. 이재용 부회장이 경영에 복귀했음에도 삼성전자 주가가 제자리걸음인 이유는 무엇일까? 티비유 데이터랩에서는 이재용 부회장이 출소한 8월 13일부터 9월 27일까지 네이버, 다음, 트위터 기사 댓글을 수집해 관련 이유를 분석해보았다. 우선 댓글 키워드 분석 결과 삼성, 이재용, 카카오, 기업, 비교, 주식, 주가 등의 단어가 자주 언급되었다. 관심 이슈 분포에서는 삼성주가 관련 이슈가 66%, 출소 후 행보가 22%, 삼성 방향성이 12%를 차지했다. 티비유 데이터랩에 올라온 관련 기사들을 살펴보면 이재용 회장이 출소한 후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청년 일자리 3만개 창출을 약속한 게 있다. 이에 대해 네티즌 댓글 중 가장 공감을 받은 댓글은 “깜빵 쳐 놓고 가서 쇼질하고 가지가지한다. 그만 좀 괴롭혀라. 박근혜에게 삥뜯긴 게 죄냐? 이것들아”,
1. 부동산 중개업계, 정부 수수료 개편안 확정 댓글 키워드 지난 8월 20일부터 24일까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중개, 부동산, 거래, 복비, 집값, 정부, 공인, 세금, 국민, 업자, 반값, 정액, 아파트, 비싸다, 가격순으로 자주 언급됐다. 관심이슈분포 수수료 적절성에 관한 내용이 71%를 차지했고, 중개업자와 관련된 이슈가 26%, 중개사협회의 반발이 3%를 차지했다. 가장 인기있는 주요 댓글 지들이 뭔 일을 그렇게 많이 했다고 거래 한 건에 몇백씩 받아 처먹는 거임? 정가제로 바꾸자. 아니면 중개사 안 끼고도 거래할 수 있게 해줘라. 어차피 폰으로 인터넷 관공서 다 되는 시대인데 중개사 이제 필요없다. 3,232 | 232 2021년 8월 20일 세계일보 6개월 공부해 합격하고 집 한 번 보여주고 커피믹스 한 잔에 계약서 만들어준 댓가가 500만 원? 아직도 비싸다! 정률이 아닌 정액제로 하라! 전세는 한 건에 30만 원, 매매는 50만 원! 전국의 교회가 많다지만 복덕방 숫자도 엄청나요. 2,640 | 194 2021년 8월 20일 한국경제 2. 사회적거리두기 조정안 발표 댓글 키워드 지난 8월 20일부터 24일까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정부가 지난 26일 제5차 재난지원금 지급 기준을 건강보험료로 한다고 발표하자 코로나19 피해를 본 국민들과 그렇지 않은 국민을 구분할지 모른다며, 네티즌들의 정부에 대한 불만이 터져 나왔다. 전국 언론사의 댓글을 종합 분석하고 있는 지방자치연구소(대표 이영애) tvU데이터랩 의 ‘가장 인기 있는 댓글 톱10’에 1위로 랭크 된 매일경제신문 “3억짜리 집 있다고 상위 12%라니...국민지원금에 자영업자 부글부글” 이란 기사에 1,460여 건의 댓글이 붙었고, 3,953명이 화가 난다는 감정 이모티콘을 올렸다. 한 네트즌은 “한 달에 200만 원 적자인데. 건보료 38만 원 낸다. 업무용에 필요한 승용차 한 대. .. 2억 3,000 주고 산 인천에 있는 아파트 한 채가 전부인데 제가 상위 12%냐?”고 불만을 터뜨렸다. 또한, 1차, 2차, 3차 때 한 푼도 못 받았다는 한 자영업자는 “건보료가 30만 원 넘어서 이번에도 못 받는다. 이게 현실이다…진짜 엉망이다…그럴거면 세금 받지마라.”라고 정부 조치를 비난했다. 네티즌의 불만은 보험료의 산정기준이다. 자영업자들 대부분인 지역의보가입자는 소득과 집, 자동차와 같은 재산을 합산한 액수를 기준으로 보험료를 산정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30일 서울과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5개 도시의 도심지 철도 지하화 공약을 제시했다. 정 전 총리는 국회 소통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국민 소득 4만 불을 향해 가는 시점에서 도심 철도 지하화는 더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도심을 지나는 철도를 지하화한 뒤 그 위에 생기는 대규모의 국공유지에 공원과 문화시설, 체육시설, 주거시설 등을 짓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전 총리는 ▲서울의 경우 서울역부터 당정역까지 약 32km, ▲대전은 경부선 13km와 호남선 11km 구간 ▲ 대구에서는 서대구역에서 고모역까지 약 11km, ▲부산의 경우 구포에서 부산진역까지 약 13.1km, ▲광주는 광주역에서 송정역까지 약 14km 구간에 대한 지하화를 위해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대통령 직속 ‘철도 지하화 추진위원회’를 두고 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각 지방자치단체의 연구용역과 자체 추산 등에 따르면 필요한 예산은 약 30조 원으로, 서울은 13조 6,540억 원, 대전 10조 원, 대구 3조 원, 부산 1조 5,810억 원, 광주 1조 6,000억 원 등이다. 정 전 총리는 예산은 민간자본 유치로 해결하고, 그래도 부족할 경
최근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등 4개사가 사내급식 물량을 100% 몰아줘 삼성의 계열사인 삼성웰스토리에 높은 이익률이 보장되도록 부당 계약을 해왔다며 2,400억 원대의 과징금을 부과한다고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하자, 관련 기사마다 공정위 측을 비난하는 부정적인 댓글이 쏟아졌다. 포털, 페이스북 등 국내 소셜 미디어 댓글을 분석하고 있는 지방자치연구소 TVU 데이커랩(대표 이영애)에 따르면, 최근, 〈댓글이 가장 많이 달린 기사 톱10〉 가운데 "직원 식사 잘 준 것 뿐...삼성, 공정위 2천억 과징금 행정소송 예고”라는 매일경제 기사에 가장 많은 974건의 댓글이 올라왔다. 이들 네티즌들은 주로 공정위가 "삼성을 죽이려고 작정한 게 아니냐"며 정부의 '삼성 때리기'라거나 "먹는 것 가지고 치사하게 그러나? 정부는 군인들 밥이나 잘 줘라" ,"이젠 하다 하다 못해 밥까지 건드린다 ㅋㅋ. 동네 개도 지밥그릇 건드리면 화낸다"며 공정위 발표를 꼬집거나 비웃었다. 이밖에도 "직원들에게 더 나은 식사제공이 지배구조를 위한 불공정한 행위란 말인가"라면서 공정위가 사내급식 제공을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지배구조 개편 작업과 무리하게 연관 짓는 것을
윤석열 전 총장의 대권 선언이 있던 어제, 국내 언론사 기사에 붙은 댓글은 Naver 포털에만 7만여 건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평균 댓글 수보다 2~3배가 많은 것이어서 윤 전 총장의 대권 선언에 대한 일반인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전국 언론사의 소셜 미디어 댓글을 분석해 오고 있는 「지방자치연구소 TVU 데이터 랩(대표 이영애)」에 따르면 윤 전 총장의 대권 선언을 보도한, YTN의 "文 정권, 권력 사유화·약탈" 맹비난...민주 "자기 부정한 것"이라는 기사에 붙은 댓글은 모두 천여 건으로 데이터 랩 분석 대상 기사 중에 가장 많은 댓글 숫자를 기록했다. 이밖에도 가장 인기 있는 댓글 1위는 ‘현 대통령과 윤석렬 전 청장을 비교한 뒤 정권교체를 강조’한 것으로, 좋아요! 가 만1906건, 싫어요! 가 1685건이었다. 2위는 ‘윤 전 총장이 대통령이 되면 안 되는 이유가 현직 대통령이 감옥 가기 때문이냐? 는 댓글로, 좋아요! 6781건, 싫어요! 가 1180건이었다. 한편 윤 전 총장이 대권 선언을 하기 전, 페이스북에 자신의 소개를 했다가, 한 시간 만에 베타 테스트 중이어서 비공개로 바꿨다, 는 JTBC의 관련 기사에 997건의
댓글키워드 지난 6월 20일부터 26일까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댓글 키워드에서는 삼성, 급식, 공정위, 정권, 사면, 웰스, 구내식당, 트집, 식당, 노조, 대기업 순으로 댓글이 많이 분석되었다. 관심이슈 분포 ❶사면 찬반 이재용 사면에 대해 찬성하는 입장은 2792(86%)이고, 반대하는 입장은 461(14%)였다. 한편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가 뉴스핌 의뢰로 이재용에 대한 사면 여론을 조사한 결과 국민 3명 중 2명(66.5%)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면에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한다는 의견은 25.7%에 불과했고,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7.7%로 조사됐다. ❷경제적 이슈 이재용 사면이 경제적 영향을 준다는 것에 대해서는 거의 100%에 가까운 수치가 그렇다고 분석되었다. ❸정치적 이슈 전·현직 대통령을 비롯해 정권과 관련된 댓글도 많이 보였는데, 구속 정당성에 관련된 이슈가 68%였고, 편법상속·뇌물과 관련된 댓글이 32%였다. ❹개인 관련 이슈 이재용 회장에 대한 댓글은 동정심이 53%를 차지했고, 개인 능력이 46%를 차지했다. ❺관련 국가 이슈 이재용 회장의 사면과 관련해 미국은 51%, 중국은 29% 차지하고 있다. 미국
[편집자 주: 대선 후보 관련 뉴스의 말미에는 매일 수십만 건의 댓글이 붙는다. 댓글 대부분 상상할 수 없는 수준의 불만을 드러내거나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 후보나 정당을 공격하기도 하지만 긍정적인 의견 또한 적지 않다. 그렇다면 일반인들이 대선후보에 대해 긍정, 혹은 부정 댓글을 다는 이유가 무엇일까? 뉴스메이커인 대선후보에 대한 호불호일까? 아니면 익명성과 저급성을 이용해 자신이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일까? 전국 언론사의 댓글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있는 인터넷 신문, tvU(The voice of US)의 ‘데이터 랩’에 드러난 댓글 심리학을 통해 4명의 대선후보에 대한 이미지를 분석해 본다.] “**** 우리 솔직하게 이야기합시다. 윤석렬 검찰총장 청문회 때 윤석렬 처가 쪽 문제를 제기한 야당에 대해 적극적으로 문제없다고 방어한 것이 민주당과 청와대 아니었던가? 세상에 가장 믿을 수 없는 사람이 한 입으로 두말하는 사람입니다. 민주당의 일구이언은 그 스스로 신뢰할 수 없는 정당이라는 것을 밝히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조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1심에서 징역 4년의 실형을 선고받아 법정 구속됐고, 딸의 인턴 활동 등 스펙 품앗이도 유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