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온라인 관광플랫폼 '낭만남해'에서 숙박비 할인 이벤트 '369 숙박대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5월부터 꾸준히 관내 관광업계 활성화와 관광사업체 부담 완화를 위해 할인쿠폰 이벤트를 시행해 온 '낭만남해'가 올해 마지막 이벤트를 진행한다. 369 숙박대전은 낭만남해에서 12월 한달 동안 숙소를 예약하고 숙박을 완료한 회원들 대상으로, 예약금액에 따라 캐시백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약은 12월 22일까지 완료해야 하고, 투숙은 12월 31일까지 가능하다. 여행 후 낭만남해를 통해 리뷰를 작성하는 것이 필수 조건이다. 10만 원, 20만 원, 30만 원 금액구간 별로 캐시백 금액이 다르며, 최대 9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낭만남해 이외 SNS에 리뷰를 작성하는 이들에게는 스페셜 선물 키트를 추가로 증정한다. 스페셜 선물 키트를 받으려면 숙박 완료 이후 카카오톡으로 발송되는 참여 폼에 리뷰가 실린 SNS URL을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 금액 구간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낭만남해 이벤트 란을 참고하면 된다. 낭만남해는 숙박·레저 상품 예약은 물론 위치기반으로 관광정보까지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온라인관광플랫폼이다. 네이버 포털에서
충남 서산시를 모항으로 내년 5월 19일 출항하는 2025년 서산 모항 국제크루즈 여행 티켓이 ‘서해, 크루즈 르네상스’라는 테마로 12월 1일부터 전국 판매된다. 29일 시에 따르면, 해당 상품은 6박 7일 동안 서산 대산항에서 출항해 대만 기륭(타이페이)과 일본 나가사키를 거쳐 부산항에 도착하며 롯데관광개발㈜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상품에는 대만에서 1박을 체류하며 2일 동안 주·야간 관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크루즈 오버나잇’ 일정이 포함돼 있다. 기항지 관광은 선택에 따라 대만의 타이베이 101전망대, 야시장 등과 일본 나가사키 평화공원, 글로버 가든 등 유명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다. 선내에서는 타악 퍼포먼스, 비보잉쇼, 콘서트, 댄스파티 등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며 수영장과 카지노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운항되는 선박은 국제 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로 규모는 11만 4천 톤, 전장 290m, 전폭 35m이며 최대 37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메머드급 선박이다.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서산 대산항에서 출항하는 코스타세레나호는 우리나라를 모항으로 출항하는 크루즈 중 최대 규모다. 롯데관광개발(주)에서는 서산시민 선착순 혜택 프로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춘천시, 전국한우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회, 강원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 등과 협력하여 11월 1일(금)부터 11월 3일(일)까지 3일간 춘천시청 호반광장에서 「강원한우와 함께하는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1월 1일 “한우 먹는 날”을 맞이하여 생산비 상승 및 한우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농가를 돕고 소비자 물가 부담 경감을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 기간 동안 소비자는 고품질의 강원한우를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사은품 이벤트와 한우버거 나눔, 어린이 뮤지컬, 마술 공연 등 다양한 참여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이를 통해 행사장을 찾는 소비자와 관람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제공함과 동시에 침체된 한우 소비 확대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석성균 도 농정국장은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상황과 도매가격 하락 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의 경영 안정에 보탬이 되고자 행정과 생산자 단체가 뜻을 모아 이번 행사를 준비하였다”며, “많은 분들이 행사장에 방문하여 맛있는 한우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 충주시가 18일 종합 숙박 예약 플랫폼인 '야놀자'와 지역 방문 여행객 숙박비 5만 원을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관광진흥법과 농어정비법에 따라 등록된 숙박 업소의 7만 원 이상 상품을 이달 말까지 '야놀자'를 통해 예약하면 5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다만 이용 기간은 다음 달 17일까지며 할인권이 모두 소진되면 프로모션도 종료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충주에서는 오는 26일과 27일 비내섬 축제가, 다음 달 2일에는 5km의 월악산 고갯길을 걷는 '하늘재 걷기 행사'가 각각 개최된다. 올해 상반기 진행된 프로모션에는 2600명 이상의 방문객이 참여해 2억 300만 원의 경제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많은 방문객이 축제 현장을 찾아 지역 곳곳을 알차게 둘러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방정부티비유=티비유 기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은 종합 서브컬처 이벤트 ‘일러스타 페스’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3일부터 6일까지 경기 부천시 한국만화박물관 일대에서 열리는 제27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의 공식 입장권을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일러스타 페스는 국내외 인기 만화 게임 등의 IP를 바탕으로 코스프레, 애니송 콘테스트, 굿즈 판매 등 다양한 만화 동호인 문화를 체험하는 행사로 올해 부천국제만화축제에 처음으로 참가한다. 축제 공식 입장권은 일러스타 홈페이지(https://illustar.net/performance-list/17)에서 판매한다. 일반 입장권은 성인·청소년·어린이 구분 없이 일괄 5000원이다. 단, 36개월 미만 유아와 장애인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코스튬 플레이어도 무료로 입장할 수 있지만 코스어 물품 보관소는 이용료 2000원을 별도로 내야 한다. 입장권을 실물로 교환하는 매표소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축제 기간에 걸쳐 ‘2024 부천만화대상 수상작 전시’와 ‘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 기념전’이 더불어 열린다. ‘정년이’의 서이레·나몬 작가를 비롯해 ‘안 할 이유 없는 임신’의 노경무·쏘키 작가, 이탈리아
‘삼척 해안 트레일‧트레킹 페스타’ 행사가 오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이틀에 걸쳐 삼척시 이사부광장 일원에서 강원관광재단 주관으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이사부 독도 평화의 다리”와 연계해 동해안 최대 해안절경을 자랑하는 이사부길을 주 코스로 새천년코스 5㎞, 독도코스 10㎞, 이사부코스 13.5㎞, 총 3개의 트레킹 코스를 주요 행사로 하여 진행된다. 특히, 지역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참가비 일부를 삼척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하고, 지역 플리마켓부스와 연계하여 지역의 특산품 홍보 및 판매도 함께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삼척해안트레일․트레킹페스타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 가능하며, 참가비는 새천년코스 4만원, 독도․이사부코스 5만원으로 행사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국의 많은 트레일러 관광객이 삼척의 아름다운 해안절경을 달리며 건강과 힐링을 체험하고, 다시 오고 싶은 또 하나의 고향 삼척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지방정부티비유=티비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