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경북․경남․울산 초대형산불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이 오는 1월 29일 시행됨에 따라, 이 날부터 1년간 산불 피해지원을 위한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피해 복구와 지원을 위한 것으로, 경북도는 체계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피해 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신청 절차가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시킬 방침이다. ■ 산불 피해지원 신청 안내 (대상·기간·절차·접수처) 피해지원 신청 기간은 특별법 시행령 시행일인 2026년 1월 29일부터 2027년 1월 28일까지 1년간이다. 다만, 국외 거주 등 불가피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사유 해소 시점부터 6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 경북도는 보다 많은 주민이 조기에 신청할 수 있도록 2026년 1월 29일부터 4월 30일까지 3개월간을 ‘집중 신청 기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 접수 장소는 안동시(7개소), 의성군(18개소), 청송군(3개소), 영양군(2개소), 영덕군(3개소) 5개 시군의 피해지역 행정복지센터 총 33개소이며, 본인의 주소지 관할 접수처를 직접 방문하여
경상북도는 15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시군 토지관리업무 담당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거취약계층 주택 중개보수(수수료) 지원사업’설명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주거취약계층 주택 중개보수 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세부 추진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해당 사업은 ‘경상북도 주택의 중개보수에 관한 조례’가 2025년 1월 1일 개정‧시행됨에 따라, 2025년 1월 1일 이후 경상북도에 소재한 1억 원 이하 주택의 매매 또는 임대차(전‧월세) 계약을 체결하고 전입신고를 완료한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주거 이전에 소요되는 주택 중개보수 비용을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으로 매매 또는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주택이 소재한 시‧군‧구 부동산 담당 부서를 방문하여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수급자 증명서 또는 차상위계층 확인서 ▴주민등록등본 ▴매매·임대차 계약서 ▴중개수수료 영수증 ▴통장 사본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등이며,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은미 경북도 토지정보과
구미시가 사회복지기관 종사자의 건강 관리를 위해 2026년부터 격년으로 1인당 20만 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 신체적·정신적 노동 강도가 높은 근무 특성을 반영한 정책으로, 경북 도내에서는 처음 도입되는 사업이다. ‘복지종사자 건강검진비 지원 사업’은 건강보험공단 기본검진에 더해 내시경과 CT 등 추가 검진 항목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관내 의료기관과 협약을 체결한 뒤 2026년 3월부터 사업을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1억 8천여만 원으로, 매년 약 900여 명의 사회복지 종사자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 대상은 사회복지시설·법인·단체에 소속돼 주 40시간 이상 근무자이면서 1년 이상 재직한 자 가운데 국민건강보험법상 건강검진 대상자(짝수년도 출생)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복지현장 종사자의 건강은 복지서비스의 질과 직결된다”라며 “이번 사업이 현장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의 근무 여건 개선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구미시는 2023년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복지포인트 지원을 시작으로 상해보험료 지원, 가족돌봄휴가, 건강검진휴가, 장기근속휴가, 유급병가제 등 다양한 처우개선 정책을 추진해 왔다. 시는 앞으로도 현장
구미시가 2024년 9월부터 시범 운영한 ‘경상북도 일자리 편의점 구미지점’이 여성 맞춤형 취업 지원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돌봄과 일을 동시에 연결하는 방식으로 경력단절 여성의 재진입을 돕고, 지역 중소사업장의 인력 공백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구미시에 따르면 2025년(1.1.~12.31.) 한 해 동안 일자리 편의점을 통해 구인 727명, 구직 548명 등 총 1,275건의 일자리 수요를 발굴했다. 이 가운데 234명의 여성 취업을 연계했으며, 2024년에도 225명의 여성 취업을 지원하는 등 매년 안정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103명으로 전체의 44%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어 30대 58명(25%), 50대 37명(15.8%), 20대 35명(14.9%) 순이었다. 자녀 양육과 경력 공백을 동시에 겪는 30~40대 여성이 전체 취업자의 약 69%를 차지하며,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통로로서 역할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직종별로는 보건·의료 분야가 63명으로 가장 많았고, 영업·관리 41명, 사무·회계·관리 41명, 이미용·숙박·음식 34명, 제조·생산 23명 순으로 집계됐다. 지역 내 수요가 꾸준한 생활·돌봄·관리 분야를
이번 프로그램은 봉화의 고즈넉한 누정에서 방문객들이 직접 손 편지를 써서 1년 뒤의 나, 혹은 가족·친구에게 ‘아날로그 방식’으로 전하는, 따뜻한 마음을 미리 맡겨두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빠르게 주고받는 메시지 대신, 기다림의 시간을 담은 손 편지는 그 자체로 깊은 위로와 설렘을 전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봉화 정자 문화생활관에서 엽서형 누정 달력(3,000원)을 구매한 뒤, 전하고 싶은 마음을 적어 누정 전시관에 비치된 누정 우체통에 넣으면 된다. 정성스럽게 모아진 편지는 1년 뒤, 작성자가 지정한 주소로 발송될 예정이다. 체육시설 사업소장(김찬우)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자신을 돌아보고,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누정의 느린 시간 속에서 써 내려간 손 편지가 1년 뒤 다시 도착했을 때, 작은 선물 같은 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누정에서 보내는 느리게 가는 엽서 누정 우체통」은 연말연시 동안 봉화 정자 문화생활관을 찾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누정 전시관 안내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영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국비 지원 이전과 이후의 집행 실적을 비교한 결과,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5천만원을 확보했다. 또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인센티브로 1억원을 확보해, 민생경제 분야에서 총 3억5천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한편, 영천시는 올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영천사랑카드 15% 특별 할인판매를 실시했으며, 9월 8일부터 12월 말까지 영천사랑상품권(카드형, 지류형) 15% 할인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올해 영천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총 850억원으로 확대하고, 가맹점 수도 4,400여 곳까지 늘려 이용 편의성과 지역 내 활용도를 크게 높였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지역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소상공인들의 부담이 큰 만큼,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내년부터 저출생 극복 성금 10억원을 투입해 아동 돌봄 시설 10개소에 안전, 교육, 보건 3대 분야 인공지능(AI) 돌봄 지원 로봇 100여 대를 순차적으로 보급할 계획인 가운데, 23일 도청에서 저출생 극복 성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인공지능(AI) 돌봄 지원 로봇을 전시했다. 이날 행사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저출생 극복 성금(10억 원) 전달, 인공지능(AI) 돌봄 지원 로봇 전시, 시군 및 돌봄 센터 관계자들의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전시된 인공지능(AI) 돌봄 지원 로봇은 안전, 보건, 교육 3분야 7종으로 방범‧순찰 로봇, 방역‧살균 로봇, 위험 행동 감지·경고 로봇, 소근육 발달 및 운동기능 강화 지원 로봇, 놀이·교육 지원 로봇, 의사소통 지원 로봇, 그룹형 교육 로봇 등이다. 방범·순찰 등 안전 지원 로봇은 화재, 가스 누출 등 이상 상황 감지 시 화재 초동 대응 기능이 작동하며, 인공지능(AI) 기반 순찰을 통해 돌봄 센터 외부에서의 사고, 외부인 침입 등 위험 요인이 일어나면 즉각 알리는 기능을 한다. 방역·살균 등 보건 지원 로봇은 공기 살균·정화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특단의 조치로서 소비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매출을 확대하기 위해 1차·2차로 나눠 지급하였다. 영양군에서는‘민생회복 소비쿠폰’활성화를 위하여 각 실과소 및 읍·면 담당자와 협업하여 업체를 개별 방문·등록을 추진하였다. 그 결과 전체 업소수 대비 가맹점 가입률이 50.3%에서 90.4%로 대폭 확대되었다. 이외에도 침체된 전통시장 상권을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공동체 활성화 행사가 필요하다는 요청에 부응하여 “제1회 영양 고향시장 장터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그 결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실사용 확산에 기여하여 지역 내 경제 기반을 조성하였다. 이인수 과장은“민생회복 소비쿠폰이 군민의 생활안정과 지역상권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고령층과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행정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올해 교육은 농업현장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해 포도, 복숭아, 사과, 자두 4개 주요 과수 품목에 대한 기술 교육으로 운영된다. 농업기술센터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총 15회에 걸쳐 1,75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일정은 영천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yc.go.kr/far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희망하는 농업인은 누구나 참여할 할 수 있다. 단, 사과, 포도 현장 전정교육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전 접수한 농업인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최재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한 해 농사를 계획하고, 최신 농업기술을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교육”이라며, “이상기후 등으로 농업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많은 농업인이 참여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의성군은 19일 단촌면 세촌리에 위치한 단촌면분회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단촌면분회 경로당은 지역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노후화된 기존 경로당을 대체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휴식·소통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새롭게 조성됐다. 준공식에는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대한노인회 의성군지회장과 분회장, 단촌면 기관단체장, 지역 어르신과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절단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새로운 단촌면분회 경로당은 연면적 92.96㎡, 지상 1층 규모로 방, 거실 겸 주방, 화장실, 다용도실 등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무더위 쉼터 기능과 재난 발생 시 대피 공간으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단열 및 냉난방 설비를 강화하고 경사로·안전바 등 어르신 안전시설도 고루 설치해 이용 편의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높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단촌면분회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이자 이웃과 소통하는 마을 사랑방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라며 “경로당이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건강·여가·문화를 함께 누릴 수 있는 복합공간이 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