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치유를 공공의 영역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의 마음치유 정책은 개인의 노력이나 선택에 맡겨진 영역을 행정의 책임으로 끌어올린다. 공무원, 은퇴자, 아이들, 사회적 약자와 만성질환자, 치매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치유의 대상은 특정 계층이 아니라 도시 구성원 전반이다. 이는 마음 건강을 사후 복지나 보완 정책으로 보지 않고, 도시 운영의 기본 조건으로 설정한 선택이다. 정읍시가 주목한 해법은 농업과 원예다. 흙을 만지고 식물을 기르는 감각적 경험은 정서 안정과 자기 효능감 회복으로 이어진다. 시는 이러한 변화를 일회성 체험에 머물게 하지 않고, 반복 가능하고 축적 가능한 정책 구조로 정리해 왔다. 치유는 더 이상 행정의 주변부가 아니다. 일하는 사람들을 돌보다 정읍시의 치유 정책은 행정 내부에서 출발한다. 격무와 민원 응대로 소진되기 쉬운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마음건강 증진 프로그램은 장미꽃 라떼 만들기, 식물을 활용한 치유 음식 체험 등을 통해 업무 스트레스를 낮추고 심리적 여유를 회복하도록 돕는다. 이는 ‘행정이 먼저 건강해야 시민을 돌볼 수 있다’는 메시지를 분명히 드러낸다. 은퇴자를 위한 원예치료 역시 같은 맥락에 있다. 은퇴 이후 역할 상실과 관계 단
인천광역시는 오는 3월 10일부터 16일까지‘이음텃밭’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음텃밭은 화학비료, 농약, 비닐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도시텃밭으로 연수구 송도동 28-1번지 유휴지에 조성된 이후 올해로 운영 6년 차를 맞았다. 지난해에는 약 520명의 시민과 도시농업 전문가가 참여해 활발한 도시농업 활동을 펼쳤다. 올해 이음텃밭은 총 14,750㎡ 규모로 조성되며, 인천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시민텃밭 330개소와 5명 이상이 공동체로 참여하는 공동체텃밭 30개소가 운영된다. 또한 토종작물을 재배하는 토종텃밭과 토종논, 지역사회 기부를 위한 나눔텃밭, 경관 작물 구역도 함께 마련된다. 이음텃밭은 단순한 주말농장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생태적이고 건강한 삶의 방식을 배우고, 이웃과의 소통을 통해 공동체를 형성하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참여자들은 참가비 없으나 텃밭 운영에 필요한 자원활동에 의무적으로 참여하여야 하며, 정기적으로 텃밭 수확물을 기부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하게 된다. 참여 신청은 3월 10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시민텃밭은 공개 추첨(3월 20일)을 통해 참여자를 선정하고, 공동체텃밭은 별도의 심사를 거쳐 최종 참여자를 확정한 뒤 3월
부산시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기장군 철마도시농업공원에서 「제7회 부산도시농업 어울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울마당 행사는 '함께하는 도시농업, 행복한 도시농부!'라는 주제로 열리며, 시와 기장군이 공동 주최하고 (사)부산도시농업연합회가 주관한다. 행사는 도시농업을 주제로 도시농업인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한마당으로 구성된다. 부산의 도시농업단체뿐만 아니라 부경원예농업협동조합, 농협부산지역본부, 도시농업 관련 대학 등 40여 개의 다양한 기관·단체가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장군 가을 국화축제도 동시에 열려 시민들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개막행사 ▲체험마당 ▲추억마당 ▲나눔장터마당 ▲배움전시마당으로 구성된다. 한편, 시는 2012년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올해 1월 기준으로 383만 제곱미터(㎡)의 도시텃밭을 조성하고 28만 5천 가구의 도시농부를 육성했다. 아울러, ‘내 집 앞 상자텃밭 보급’, ‘반려식물 분갈이’, ‘경로당 텃밭 조성’, ‘어린이텃밭 학교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의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과 열망을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부산 최초 도시농업테마공원인 철마도시농업공원에서 공원 조성 후 처음으로 '시민분양텃밭' 분양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 분양하는 시민분양텃밭 규모는 총 60구좌이며, 1구좌의 면적은 공용면적 포함 약 15㎡이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부산광역시에 주민등록 돼 있는 시민이다. 한 세대당 1구좌만 신청할 수 있으며 동일 세대 내에서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접수는 오는 3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기장군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교육/시설>철마도시농업공원)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분양대상자가 선정된다. 1구좌 분양대금은 3만원으로, 최종 선정자에게 개별적으로 입금 방법이 안내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철마도시농업공원 '시민분양텃밭'이 시민들에게 농업 체험을 제공하면서,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힐링과 여가를 즐기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철마도시농업공원은 도시농업 참여 기회 제공과 농업의 다원적 가치 확대를 위해 조성된 부산 최초의 도시농업테마공원이다. ▲도시농업센터 ▲시민분양텃밭 ▲어린이공영텃밭 ▲토종농장 ▲잔디광장 ▲주차장 등 도시민들이 농업과 자연을 체험하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