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홈페이지 주소를 외워서 혹은 메모한 뒤 접속하는 경우는 드물다. QR코드나 네이버 검색을 주로 이용하는데, 그렇다고 해도 사이트주소는 꼭 기입해야 한다. 특히 유용한 웹페이지를 소개할 때는 더욱 그렇다. 그런데 너무 길게 늘여진 주소를 다 기입하면 보기 싫을 뿐만 아니라 그 주소를 그대로 쳐서 들어갈 수도 없는 노릇이다. 이에 긴 주소를 짧게 그것도 자기가 원하는 주소로 바꿀 수 있는 bitly.com과 그 외 주소를 단축할 수 있는 다양한 사이트도 소개한다.
정리 양태석 기자
bitly.com

이 사이트는 단순히 긴 주소를 짧게 줄이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커스터마이징, 즉 자신이 원하는 주소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이 특히 장점이다. 더 나아가 단축된 주소를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 다양한 SNS에 공유하고 이메일로도 보낼 수 있다. J.MP라는 짧은 주소로 수정할 수도 있고 그동안 단축했던 기록들을 실기간 타임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다.
iii.im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구글플러스, 템블러, 메일 그리고 QR코드로 단축된 URL을 공유할 수 있다.
ka.do

단축된 URL을 트위터로 공유할 수 있다.
구글 URL 단축기(goo.gl)

과거에 단축한 URL 결과물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다양한 URL 단축앱

웹페이지 외 스마트폰에서도 앱을 다운받아 URL을 단축할 수 있다.
※ IT기술이 하루가 멀다 하고 변화하는 요즘 아무리 좋은 기술이 넘쳐나도 결국 잘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인 것처럼 우리 공직자들이 다양한 IT기술을 좋은 무기로 사용하여 대한민국을 발전시 키고 국민을 행복하게 하는 데 기여해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