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야모’에서 사진만 찍으세요! 식물 이름, 관리요령 다 알 수 있어요!

​식물은 애완동물처럼 냄새가 나지 않고 평생을 키울 수 있다.
자신이 기르는 식물의 이름도 모르고 어떻게 해야 잘 키울지 몰라 답답했던 이들에게 전하는 희소식 한 가지. 이제 길을 가다가도 무슨 식물인지 궁금하면 모야모에서 찰칵 사진만 찍으면 된다.

 

 

꽃, 나무, 식물에 대한 지식을 얻는 가장 빠른 방법
‘모야모’는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만든 앱으로 국립공원을 탐방하며 만나는 꽃이나 식물, 곤충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스마트폰으로 꽃이나 식물의 사진을 찍어 질문하면 전국의 전문가와 사용자들이 실시간으로 이름 등을 알려주는 쌍방향 소통 서비스다. 이 앱은 국립공원 탐방객들이 탐방 중 실시간으로 쌍방향 생태정보 서비스를 제공 받아 탐방 활동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어떤 기능을 갖추고 있나?
모야모에서는 스마트폰으로 바로 사진을 찍거나 갤러리에서 찍은 사진을 선택해 올리면 해당 분야 전문가들이 신속하게 이름을 알려준다. 식물의 별명, 꽃말, 전설, 약효, 공기정화 능력, 키우기 요령 등 유용한 정보가 담긴 식물도감도 볼 수 있다.

 

자신이 알고 있는 식물에 답을 함으로써 지식 기부를 할 수 있고 자신의 질문에 누군가 답을 달면 바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내 질문, 내 답변을 별도로 관리할 수 있고 최신 질문, 인기 질문, 답해야 하는 질문 등을 구분해 볼 수 있다. 오랜 기간 식물을 기르면서 얻은 경험을 알려주고 시행착오를 겪지 않도록 컨설팅을 해준다.


특정 식물에 대해 올라온 질문과 답글을 모아 보고 이야기 코너에서 식물과 관련된 나의 스토리를 사진과 글로 올릴 수 있는 기능이 있다. 특정 이용자가 올린 질문, 답글, 자랑 글을 모아 볼 수 있고 질문을 북마크하여 별도로 모아 볼 수 있다.


모야모 어디서 활용하나?
모야모는 산책, 여행, 등산 도중 눈길을 끄는 식물에 대해 알고 싶거나 집에서 기르는 식물이나 방송과 책에서 나오는 식물의 정보를 알고 싶을 때, 학교·유치원 등에서 식물 학습을 할 때 사용한다.


원예업 종사자가 이 앱을 활용하면 업무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 선물용이나 관상용 등으로 화초나 나무를 구입하고자 할 때, 특정식물의 약효나 효능 그리고 키우기 요령이 궁금할 때, 내가 찍은 꽃이나나무 사진을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을 때 사용한다.


모야모는 식물에 대해 잘 모르고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사람들의 눈높이에 맞춰 운영되고 있다. 페이스북페이지도 별도로 운영하며 식물의 이름과 뜻에 관한 이야기를 장문의 글로 소개하고 있다.


이 앱을 사용해 본 사람들은 잘 모르고 지나쳤던 식물의 이름과 관리요령을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좋았다거나궁금한 질문에 답변을 해주는 착한 유저들에 자극받아 자신도 지식 나눔의 동기 부여를 받았다는 후기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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