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우리 지역도 따라 해보자 서울특별시 SNS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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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서울특별시는 새롭게 출시되는 각종 SNS를 어떻게 운영 관리하고 있을까? 

 

서울시는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하며 100만 명에 가까운 사람들과 관계망을 형성하고 있다. 시는 SNS을 통해 시정 정보를 제공하거나 이슈를 관리하고 재난 대응 및 주요 시책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온라인 캠페인과 이벤트 추진 및 사람들이 공감할 만한 콘텐츠도 제작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서울시, SNS 이렇게 운영했다

1. 다양한 이야기와 감동이 있는 서울시 SNS 시정 소식을 비롯해 서울의 행사, 축제, 먹을거리, 생활정보 풍경 등을 게재했다.

2. 다양한 재난·위기 상황을 SNS로 신속하게 전파한다. 지진이나 산불, 미세먼지, 호우·폭염·한파 특보, 지하철 파업 등이 있다.

3. SNS 시민 참여 캠페인을 추진했다. ‘팔로미 서울산책’을 비롯 서울로7017과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문화비축기지, 정동길 등 해설사와 함께 걷는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했다.

4. 범국민적 관심 사항에 대해 민간기업 등과 SNS 협력 캠페인을 추진했다.

5. 다양한 시민참여 SNS 이벤트를 추진했다. 따릉이 인증샷 이벤트나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로고 꾸미기 이벤트, 여의도 불꽃축제 쓰레기 인증샷 이벤트 등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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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페이지 콘텐츠 분석

서울시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주택, 임차보증금 지원, 역세권 청년 주택 등 시민들의 삶과 밀접하게 관련된 정책을 웹 드라마 형식으로 제작해 업로드했다. 유명 관광지나 제로페이 등 서울시가 주력해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 사업을 카드 뉴스 형식으로도 소개했다. 긴 글보다는 짧은 글로 작성하였으며 중간중간 이모티콘을 넣고 해시태그로 검색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서울시를 상징할 만하며 계절 분위기에 맞는 사진을 커버사진으로 사용하며 주기적으로 교체했다. 프로필 사진은 ‘서울’ 글귀가 적힌 깔끔한 디자인으로 운영하고 있다.

페이스북 정책 특성상 광고를 집행해야 더 많은 SNS 사용 시민들에게 콘텐츠를 전달할 수 있어 핵심사업 위주로 페이스북 광고도 추진하고 있다. 성별·연령별·지역별 SNS 사용자를 분류하여 정책 맞춤 타겟팅을 통한 홍보를 하는 것이다.

그 외 서울시는 카카오스토리와 인스타그램, 트위터도 운영하고 있는데, 페이스북 페이지처럼 프로필 사진과 커버사진을 통일해 운영하고 있다. 각 매체의 특성이 있는 만큼 SNS 계정마다 담당자가 별도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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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미디어 콘텐츠 강화

서울특별시는 2019년에도 소셜 트렌드에 맞는 멀티미디어 콘텐츠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 특히 현장성과 속보성이 실린 영상 콘텐츠의 인기가 높아 그 비중을 높여 나가고 청년, 베이비부머 세대, 1인 가구 등 특정 사용자층을 공략하는 최적의 시리즈물을 제작하고 큐레이팅할 계획이다. 유명 채널 및 작가들과도 협업해 브랜디드 콘텐츠로 시정 홍보를 보다 극대화하고 매체의 영향력을 보다 확보하기 위해 신규 팔로워층 유입시켜 다양한 계층을 연령대의 시민과 소통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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