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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어떤 축제 가지? 취존(취향존중) 봄 축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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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의령군 의병제전 2019 

 

위기에 처한 나라를 위해 목숨도 기꺼이 내놓은 의병. 그 중에서도 1592년 임진왜란 발발 때 의령의 선비 홍의장군 곽재우를 중심으로 한 의병들의 애국과 애민 정신을 기리고 그들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의병제전이 경남 의령에서 열린다.

 

● 기간 : 2019년 4월18일~21일

● 장소 :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의병로8길 44

● 전화 : 055-573-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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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고려산 진달래축제 2019

고려산 진달래는 4백고지가 넘는 산에서 진분홍빛을 뽐내며 흐드러지게 피어난다. 

이를 보기 위해 지난해만 40만 명 이상이 다녀갔다. 가벼운 차림으로 고려산 진달래 군락도 보고 강화나들길도 함께 걸으면 지친 심신을 달래고 밝은 기운을 채워갈 수 있을 것이다. 

 

● 기간 : 2019년 4월13일~21일 

● 장소 : 고인돌광장, 고려산일원

● 전화 : 032-933-8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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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 세계튤립축제 2019

 

빨갛고 노란 튤립이 만발한다. 화려한 카페트 모양, 모나리자와 마를린 먼로 모양, 판타지영화 분위기와 열대지방을 연상케하는 야자수 숲속 등 다양한 포토존이 펼쳐진다. 세계 5대 튤립축제도시 태안 이야기다. 

광활한 꽃지해안에서 200여 개가 넘는 품종을 감상하며 동물 먹이주기,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등 부대행사도 즐길 수 있다.

 

● 기간 : 2019년 4월13일~5월12일 

● 장소 :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안로 400

● 전화 : 041-675-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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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숲체험 하며 우리들은 자라요” [초등생 현장학습]

㈔미래인재교육개발원이 진행하는 '2025 숲체험 현장학습'이 본격 시작돼 서울 등 도시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자연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현장학습에는 28개 초등학교 4,000 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한다. 이 현장학습은 4월 10일 서울 상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개 학교가 이미 참여했으며 5월에도 10개교가 참여하고 있어 높은 참여 열기를 보이는 가운데 숲체험 현장학습이 어린이들에게 본격적으로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현장학습은 교육에 필요한 교재, 체험 재료, 간식이 제공되며 주강사 보조강사 지도 아래 안전하게 진행된다. ‘Feel Green, See Dream’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 현장학습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정서적 안정을 회복하고, 또래 친구들과의 협동을 통해 사회적 관계를 확장하며, 자신의 꿈을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프로그램은 자연물 탐색, 자연물 빙고 활동, 자연물로 꿈 표현하기, 플로깅(plogging) 등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업을 진행하는 ㈔미래인재교육개발원 관계자는 “숲은 아이들에게는 살아있는 교실”이라며 “그 초록의 교실에서 도시의 아이들은 꿈을

OECD 고용률 및 노동력 참여율, 사상 최고 수준 기록

글로벌 노동시장 동향 안정 속에서 주요 국가별 차이 뚜렷 OECD가 2024년 1월 발표한 ‘Labour Market Situation’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의 평균 고용률은 70.3%, 노동력 참여율(LFP)은 74%로 나타났다. 이는 각각 2005년과 2008년에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프랑스, 독일, 일본, 터키를 포함한 38개 회원국 중 13개국이 해당 지표에서 최고 기록을 경신하거나 그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고용률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 중 약 3분의 2가 평균 고용률인 70.3%를 초과했으며, 스위스, 네덜란드, 아이슬란드가 80% 이상의 고용률로 상위를 차지했다. 반면, 터키는 55.2%로 가장 낮은 고용률을 기록했으며, G7 국가 중에서는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평균 이하의 고용률을 보이며 주목받았다. 분기별 고용률 변화를 살펴보면, 15개국의 고용률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12개국에서 고용률이 감소했고, 11개국에서는 증가했다. 이 중 룩셈부르크와 칠레는 고용률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코스타리카는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