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정부티비유=이영애 대담]
6.3 선거가 다가올수록 정치는 더 커지고, 더 빨라진다. 정책보다 문장이 앞서고, 성과보다 해석이 먼저 소비된다. 공천은 경쟁이 아니라 판단의 시간이어야 하지만, 현실은 종종 누가 더 크게 말하는가의 싸움이 된다. 그러나 주민의 삶은 그 말로 결정되지 않는다. 결국 남는 것은 “누가 공천을 받았는지가 아니라, 누가 어떤 결정을 했는가”이다. 이번 지방 선거의 결정은 예산이 되고, 사업이 되고, 되돌리기 어려운 구조로 남는다. 그래서 공천은 이길 사람을 고르는 일이 아니라 어려운 시기에 책임질 사람을 고르는 일이어야 한다. 지금 필요한 기준은 단순하다. 표를 만드는 능력이 아니라 주민의 삶에 결과를 감당할 수 있는가. 말을 잘 하는가가 아니라 일을 잘 할 수 있는가, 청념한가를 판단해야한다. 세계 경제는 방향으로 경쟁하고, 전쟁은 선택 하나로 판이 바뀐다. 지금은 속도가 아니라 어떤 방향을 택하느냐가 생존을 가른다. 그런데 우리는 여전히 누가 더 크게 말하는가를 보고 있다면 그 대가는 결국 국민이 치르게 된다. "선거는 지나간다" 그러나 잘못된 결정은 지역의 비용으로 남고, 행정의 부담으로 남고, 주민의 삶으로 남는다. 지금, 우리의 선택은 결국 내 삶이 된
속초시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시민 참여형 복지정책 강화를 위해 ‘우리동네 돌봄가게 원스톱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고, 이와 연계한 ‘위기가구 신고 포상제’를 추진한다. ‘우리동네 돌봄가게 원스톱 서비스’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동네 가게를 복지 거점으로 활용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복지·돌봄·건강·생활 지원을 신속하게 연계하는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다. 기존의 단순 신고 기능을 넘어 위기가구 발견부터 상담, 서비스 연계, 긴급 지원까지 한 번에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하는 것이 핵심이다.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돌봄가게 업주가 생필품 등 필요한 물품을 우선 제공하고, 이후 시에서 정산하는 ‘선지원-후지급’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원 금액은 1회 최대 3만 원, 연 최대 5회까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속초시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위기가구 신고 포상제’도 운영한다. 실직, 질병, 사고 등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발견해 신고하고, 해당 가구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선정되면 신고자에게 1건당 5만 원 상당의 속초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시는 두 사업을 연계해 위기가구를 발견하고, 신고하며, 즉시 지원하는 원스톱 복지체계를 구축할 계획
올해 교육체계와 투자구조를 전면 개편한 대한민국 인공지능(AI) 인재양성의 요람 ‘광주인공지능(AI)사관학교’가 산업 현장을 선도할 융합 핵심인재 육성을 위한 8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광주광역시는 6일 전남 진도 쏠비치에서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오상진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 장병탁 서울대 AI연구원장(사관학교 교장), 교육생 22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 제7기 입교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AI사관학교 7기는 인공지능 산업의 질적 도약기에 발맞춰 기술적 전문성과 현장 적용 능력을 동시에 갖춘 ‘AI 고급 과정’으로 거듭난 첫 기수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올해 교육과정은 기존의 양적 팽창에서 벗어나 교육생 개개인의 역량 강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육 구조를 혁신했다. 교육 콘텐츠의 깊이와 지원 수준을 대폭 끌어올려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산업 현장의 난제를 해결하고 즉각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인공지능(AI) 융합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표를 뒀다. 교육생들은 앞으로 8개월간 인공지능(AI) 모델의 기획부터 개발, 검증, 사업화에 이르는 전 과정을 수행하며 실무 중심의 프로젝트를 경험하게 된다. 팀별로 배치된 전담 멘토
인천광역시는 1인가구의 정보 접근성 개선 및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인천 1인가구 포털」(https://www.incheon.go.kr/1in/index)을 전면 개편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인천의 1인가구는 2024년 기준 약 41만 2천 가구로 전체 일반가구의 32.5%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9년 이후 연평균 6.7% 이상 증가하고 있다. 이번 포털 개편은 증가하는 1인가구 수요에 대응하는 한편, 기존 포털이 일방적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형태로 운영되어 이용자가 필요한 정보를 찾기 어렵고 맞춤형 정보 제공에 한계가 있었으며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이 낮았던 점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롭게 개편된 포털은 세대별(청년·중장년·노년), 지역별 지원사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메인화면을 전면 개편하고, 이용자가 필요한 정책을 직관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메뉴 구조를 대폭 개선했다. 특히 세대별·지역별·분야별·월별로 지원사업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확충하고, 1인가구 행복 동행 사업 등 시와 군·구에서 추진 중인 1인가구 지원사업을 총망라해 정책 정보 제공 기능을 강화했다. 아울러, 1인가구 특성을 반영한 디자인과 직관적인 사
충남도가 재생에너지 선진국으로 꼽히는 포르투갈과 기후경제 글로벌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는 6일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충남공감마루 다목적회의실에서 ‘충남-포르투갈 기후경제 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에너지 분야 무역 및 투자 활성화, 고부가가치 산업 모델 발굴 등을 위해 마련한 이번 세미나에는 김영명 도 환경산림국장, 주한포르투갈대사관 엘리오 캄포스 참사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재생에너지 전환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기후경제 협력 전략’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엘리오 캄포스 참사관이 ‘포르투갈-충남, 경제 협력과 새로운 협력 기회’를 주제로 발표를 시작했다. 이어 엄상호 도 RE100팀장이 도의 재생에너지 정책을 설명했다. 세 번째 발표는 재생에너지 개발·투자사인 오리지네이티드의 장필립 보드레 대표가 ‘충남의 10GW 재생에너지, 새로운 방향과 실증화 계획’을 주제로 진행했다. 스마트 영농형 태양광 업체인 엔벨롭스 윤성 대표는 ‘충남형 햇빛소득마을을 위한 스마트 영농형 태양광 사업화’ 방안을 소개했다. 마지막 발표는 손민수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이 ‘충남형 기후적응 통합 시나리오 적용 및 지속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