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시대, 전 세계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비즈니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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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가 발표한 2021년 세계 트렌드

코트라 소속 전 세계 84개국, 127개 무역관 직원들이 뜨거운 시장, 상품, 서비스를 분석했다.
021년을 이끌 트렌드는 무엇일까? 소비자들과 그들의 필요에 따라 탄생한 이색적인 서비스
리고 상품 등을 묶어 10가지 키워드로 정리했다.

 

 

언택트 시대, 불확실성을 돌파할 신개념 비즈니스 리포트
코트라(KOTRA) 소속 수백 명의 주재원들이 지구촌 곳곳에서 직접 눈으로 목격하고 취재한 검증된 비즈니스들은 무엇이었을까? 2020년 세계 시장에서 포착한 새로운 비즈니스와 2021년을 이끌 트렌드는 무엇일까? 소비자들과 그들의 필요에 따라 탄생한 이색적인 서비스 그리고 상품 등을 묶어 10가지 키워드로 정리했다.

 

대만의 우표 크기 체온계부터 해초 입자로 만든 멕시코의 천연 공기청정기, 실리콘밸리에서 시작된 드론 운송 서비스와 시카고에서 유행 중인 차세대 홈트, 파리에서 개발한 수면 중에도 건강관리를 해주는 스마트 워치부터 밀라노의 VR 미술관 가상투어까지. 전 세계 다양한 비즈니스 사례들을 접하다 보면 어느새 남보다 한 발 앞서 세계 트렌드를 이해하고 국내 시장을 선점할 빛나는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코트라(KOTRA)는 우리나라 중소·중견기업의 무역 진흥을 위해 1962년 설립된 공공기관으로 지난 50여 년간 우리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해왔다. KOTRA는 전 세계 84개국 127개 도시에 소재한 해외무역관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시장정보 수집·전파, 해외 바이어 발굴, 국내 기업의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1995년부터는 외국인 투자유치 업무로 영역을 확대했고, 2010년대부터는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지원과 글로벌 일자리 창출도 지원하고 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화상상담 주선 및 온라인 전시회, 웨비나 개최 등 비대면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우리 기업의 데이터 기반 수출을 강화하는 등 조직 전체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PART1. 혁신 사회
① 위생 사회(hygeine Society)
- 전염병 퇴치를 위한 위생 비즈니스
· 타이베이: 우표 크기 3g 체온계로 24시간 밀착 체크
· 도쿄: 손대지 않아도 척척, 터치리스 제품들
· 멕시코시티: 해초 입자로 만든 인공나무가 공기 정화를
· 마드리드: 질병X의 시대, 새로운 방역

 

② 안전 사회(Safety Society)
- 재난, 위험 대응 비즈니스
· 실리콘밸리: 원스톱 배송, 드론 운송 서비스
· 파리: 파리지앵의 필수품, 자전거 에어백
· 카이로: 전염병 퇴치를 위한 위생 비즈니스, AD 주사기

 

③ 투명 사회(Transparent Society)
- 과정의 공개가 만족으로
· 광저우: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클라우드 현장 감독 서비스
· 방콕: 경비 로봇 SR1, 일상을 지키다
· 이스탄불: 스포츠 선수를 내가 직접 발굴, 스카우티움

 

PART2. 칩거 시대
④ 웰빙 집콕라이프(Omni-Home)
- 건강하고 유익하게 칩거하는 비즈니스
· 시카고: 집에서 일대일 전문 강습, 차세대 홈트
· 암스테르담: 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온라인 시력 검사
· 파리: 수면 중에도 건강을 관리해주는 스마트 워치
· 후쿠오카: 워라밸과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워케이션

 

⑤ 키트전성시대 (Kit Economy)
- 가정에서 키트로 해결하는 시대
· 뉴욕: 집에서 키트로 하는 가임력 진단
· 로스앤젤레스: 코로나19 시대, 코딩 홈스쿨링 키트
· 마닐라: 나만의 정원을 가꾸다, 식물 재배 키트
· 중국: 대체가 아니라 대세, 뜨겁고 건강해진 간편대체식

 

⑥ 버추얼 커넥터 (Virtual Connector)
- 세상과 나를 연결해주는 새로운 길
· 암스테르담: 가상현실 기술로 가까워진 병실 밖 세상
· 나고야: 버추얼 세상의 확장, 가상 유튜버의 시대
· 베이징: 이젠 클라우드 농장주 시대
· 밀라노: 방구석에서 온라인 미술관 투어로 세계여행

 

PART3. 유통 혁명
⑦ 강력한 유통(Super Distribution)
- 보다 정확하게, 더욱 효율적으로
· 달라스: 신선식품 공급망 문제를 인공지능이 해결하다
· 런던: 유통에서 플랫폼 회사로, 오카도 스마트플랫폼
· 브뤼셀: 일대일 맞춤 사료를 집 앞까지 정기 배송
· 리마: 미식 문화를 함께 배달, 페루의 와인 구독 서비스

 

⑧ 새로운 창조(Re-Create)
- 무에서 유를 만들다
· 멜버른: 과일과 야채로 만든 프리미엄 생수
· 홍콩: 영원한 사랑과 그리움을 간직한, 유골 다이아몬드
· 벵갈루루: 버려지는 꽃을 재탄생시키다

PART4. 그린 혁명


⑨ 순환사회(Back to Nature)
- 자연으로 돌아가는 소재
· 키토: 자연에서 자연으로, 식물로 만든 일회용 접시
· 멕시코시티: 아픈 지구를 살리는 바이오플라스틱
· 뉴욕: 이산화탄소를 줄여주는 신개념 콘크리트
· 멕시코시티: 밀레니얼을 사로잡은 비건 비즈니스

 

⑩ 아그리테크(AgriTech Biz)
- 자연과 더 친해지는 농업
· 무스카트: 사막 한가운데서 피우는 첨단 농업의 꿈
· 멕시코시티: 날씨에 상관없이 신선한 채소를, 멕시코 스마트 팜 시스템
· 빈: 신재생 에너지와 결합한 친환경 농업
· 도쿄: 로봇이 수확하고 데이터가 알려주는 미래 농업


발행인의 글


지방규제 신고센터 적극 활용해 우리 지역 규제도 풀어보자

개발제한구역에서 지렁이를 사육하던 농가가 정부 합동 단속에 걸려 과태료를납부하고 더 이상 지렁이를 사육하지 못하게 됐다.그간 지렁이 먹이로 공급하던 하수슬러지가 폐기물로 분류돼 개발제한구역 안에는 허가 없이 반입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지렁이는 대표적인 친환경 폐기물처리동물로 특히 농업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지렁이를 사육하려면 많은 먹이가 필요하다. 가정에서 나온 음식물 등 생활폐기물도 공급 가능하지만 양이 부족하다. 다수의 지렁이 사육 농가는 하수 처리나 정수 과정에서 생긴 침전물인 유기성 오니를 먹이로 주고 있다. 폐기물로 분류된 유기성 오니를 반입하기 위해서는 폐기물처리업 신고를 하거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러한 규제는 사육시설이 개발제한구역 내 위치한 경우 쟁점이 된다. 개발제한구역 내 폐기물처리업허가를 위해서는 별도의 도시계획시설 설치 승인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사례 농가도 도시계획시설에 의한 허가를 받아야 했으나 이 과정이 생략됐다. 지렁이 사육을 위해 뒤늦게 폐기물처리업 허가를 신청하더라도 폐기물처리시설이라는 부정적 인식으로 도시계획시설 심의과정에서 허가를 받기는 요원했다. 농민들은 해당 지방정부를 향해 연일 시위를 벌였고, 지방정부는

투기와 무주택 설움 없다

싱가포르는 정부가 전체 주택시장의 수요를 예측해 공공 주택을 공급한다. 정부가 주택 시장에 직접 개입해 주택 수요와 공급을 조절하는 것이다. 싱가포르 국민의 주택 자가 소유 비율은 90%가 넘고 또 주택 소유자의 80%가 공공주택(Public Housing)에 거주한다는 점이 특별하다. 대부분의 싱가포르인이 살고 있는 공공주택은 99년 기한의 영구 임대주택이지만 매각할 수 있다. 싱가포르 공공주택은 정부의 재정 지원을 바탕으로 수요자의 선호도가 매우 높고 중·대형 아파트가 다수를 차지한다. 평생 두 번까지만 공공주택을 분양받을 수 있다. 싱가포르 공공주택은 입주민이 5년 실거주 후에 팔 수 있다. 싱가포르 전체 가구 중 80% 정도가 공공 주택, 10% 정도가 민간 주택을 갖고 있다. 나머지는 임대 주택에 산다. 싱가포르의 주택 정책이 성공한 배경에는 정부가 일찍부터 토지를 국유화한 데 있다. 1965년 말레이연방으로부터 독립한 싱가포르는 1966년 토지수용법을 제정·시행해 토지 국유화를 본격 추진, 싱가포르의 국유지 비율은 현재 80%에 달한다. 정부가 국유화한 땅에 주택을 지어 분양하고 소득에 따라 지원금도 주기 때문에 저렴하게 주택을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