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6월 3,4주차, 7월 1주차의 범진보권 ,범보수권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를 분석한 결과 범진보권에선 정 세균 전 총리가 상승한 반면 박용진 의원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6월 3주차 5..2%였던 정 전 총리의 지지율은 7월 1주차 6.5%로 올랐다. 지난주 4.3%까지 떨어졌던 점을 고려하면 한 주만에 2% 포인트 넘게 올랐다. 지지율 수치로 보면 큰 변화는 아니지만 후순위권에 있던 정 천 총리가 앞으로 치고 올라온 점이 눈에 띈다.

이번 조사에선 정 전 총리와 이광재 의원 간 단일화 결과가 반영되지 않았다.
반면 박 의원의 지지율은 6월 3주차 때 7.4%였지만 7월 1주차에는 4.4%로 떨어지며 정의당 심 의원 뒤로 밀려났다. 추 전 장관은 6.4%로 6월 3주차 때와 비슷했다.
박 의원의 뒤를 이어 이광재 의원 2% 김두관 의원 1.9%, 최문순 강원지사 1.5% 양승조 충남지사 1.3%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