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대선후보 적합도에서 범진보 앞자리로 나선 정세균, 박용진은 하락세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6월 3,4주차, 7월 1주차의 범진보권 ,범보수권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를 분석한 결과 범진보권에선 정 세균 전 총리가 상승한 반면 박용진 의원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6월 3주차 5..2%였던 정 전 총리의 지지율은 7월 1주차 6.5%로 올랐다. 지난주 4.3%까지 떨어졌던 점을 고려하면 한 주만에 2% 포인트 넘게 올랐다. 지지율 수치로 보면 큰 변화는 아니지만 후순위권에 있던 정 천 총리가 앞으로 치고 올라온 점이 눈에 띈다. 

 

 

이번 조사에선 정 전 총리와 이광재 의원 간 단일화 결과가 반영되지 않았다. 

 

반면 박 의원의 지지율은 6월 3주차 때 7.4%였지만 7월 1주차에는 4.4%로 떨어지며 정의당 심 의원 뒤로 밀려났다. 추 전 장관은 6.4%로 6월 3주차 때와 비슷했다. 

 

박 의원의 뒤를 이어 이광재 의원 2% 김두관 의원 1.9%, 최문순 강원지사 1.5% 양승조 충남지사 1.3%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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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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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고용률 및 노동력 참여율, 사상 최고 수준 기록

글로벌 노동시장 동향 안정 속에서 주요 국가별 차이 뚜렷 OECD가 2024년 1월 발표한 ‘Labour Market Situation’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의 평균 고용률은 70.3%, 노동력 참여율(LFP)은 74%로 나타났다. 이는 각각 2005년과 2008년에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프랑스, 독일, 일본, 터키를 포함한 38개 회원국 중 13개국이 해당 지표에서 최고 기록을 경신하거나 그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고용률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 중 약 3분의 2가 평균 고용률인 70.3%를 초과했으며, 스위스, 네덜란드, 아이슬란드가 80% 이상의 고용률로 상위를 차지했다. 반면, 터키는 55.2%로 가장 낮은 고용률을 기록했으며, G7 국가 중에서는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평균 이하의 고용률을 보이며 주목받았다. 분기별 고용률 변화를 살펴보면, 15개국의 고용률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12개국에서 고용률이 감소했고, 11개국에서는 증가했다. 이 중 룩셈부르크와 칠레는 고용률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코스타리카는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