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위기 시대다. 온실 가스 절감은 선택 아닌 필수가 된지 오래. 코로나19로 배출량이 급증한 쓰레기 문제도 앞으로 풀어가야 할 숙제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가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추진 중인 다회용기 지원 사업이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회용기 지원 사업은 배달특급앱을 통해 배달 음식 주문 시 다회용기를 선택한 고객에게 친환경 다회용기로 음식을 배달하고, 이를 수거해 세척한 다음 재사용 하는 것이 핵심이다. 2021년 7월 화성시 동탄에서 다회용기 지원 시범사업 후 올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전환해 용인시 수지구로 확대 운영 중이다. 경기도주식회사에 따르면 올 7월 말 기준, 경기 화성시 동탄과 용인시 수지에서 추진 중인 '다회용기 지원 사업' 누적 거래 건수가 6만 건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쓰레기 6,740㎏, 온실가스 5,587㎏, 미세먼지 215㎏ 절감 효과와 맞먹는 수치다. 배달특급이 깨끗하고 안전한 음식을 배달하기 위해 다회용기 전문업체 '리턴잇'과 손잡고 스테인리스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배달특급이 지난해부터 이어오는 다회용기 지원 사업을 통해 ESG 보이는 중"이라며 "앞
울산 중구의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위문품을 마련해 중구 주요 복지 시설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구의회에 따르면 7일 오전 강혜순 중구의장과 의원 전원이 한가위 맞이해 복지 시설 위문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준비한 위문품은 모자가족 시설 노엘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해 미혼모의 집, 중구 장애인보호작업장, 시각주간보호센터 등 복지시설 11곳과 나눴다고. 강혜순 중구의장은 "코로나19 확산세에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 등이 겹쳐 어느 때보다 어려운 명절이 예고된다"라며 "힘든 상황일수록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 배려하는 의정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위문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태풍 힌남노 내습에 따른 피해 복구 상황 등을 고려해 의원들이 방문하는 대신 의회사무국에서 최소한의 인원이 준비한 물품을 시설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 춘천시가 행정전화 스마트 알림 서비스를 구축해 시행에 들어갔다. 스마트 알림 서비스는 시민이 행정번호로 전화를 받거나 걸때 한눈에 행정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행정번호 부재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한다는 취지로 도입됐다. 이를 위해 춘천시는 1억 7,000만 원을 들여 서비스를 구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정전화 스마트 알림 서비스로 인해 시민이 사용하는 스마트폰에 행정 정보가 표출된다. 행정 번호로 전화를 걸거나 받으면 스마트폰 화면에 춘천시청임을 알리는 문구와 담당 부서가 나타난다. 행정 전화 발신에 따른 보이스 피싱과 스팸 전화 오인에 따른 행정 처리 지연을 막을 수 있는 장점이 큰 것으로 전해진다. 통화를 마치고 나서 각종 설문조사와 행사, 축제, 주요 시정을 알리는 홍보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서 '보이는 ARS', '국세청 홈택스' 등 앱이 설치됐을 때 제공된다. 춘천시는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민원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록 충남 홍성군수가 후보 시절 주민과 약속했던 1호 공약 '내포-홍성역 직통버스' 노선 개통이 실현됐다. 이로 인해 홍성 역세권 개발사업의 걸림돌로 작용했던 주차와 교통혼잡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지역에선 내다보고 있다. 이번에 개통한 '내포-홍성역 직통버스'는 홍성 시내를 경유하지 않고 상하행 하루 12차례, 총 24회 운영된다. 홍성역 승차 후 내포신도시 초입까지 10분이면 진입할 수 있다. 오전 6시 40분에 출발하는 상행선은 내포첨단산업단지를 출발해 내포신도시 주거 밀집지역과 상가 지역을 거쳐 홍성역에 도착한다. 막차는 오후 7시 45분이다. 오전 7시 35분에 출발하는 하행선은 홍성역을 출발해 내포신도시까지 운행한다. 마지막 운행은 오후 8시 35분이다. 홍성군은 내포첨단산업단지 입주 기업 직원들의 편의를 위해 출퇴근 시간에 산업단지 내 일부 구간을 경유하는 노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9월 1일 내포신도시 충남도서관에서 개최된 내포신도시-홍성역 순환버스 개통식에 참석한 이용록 홍성군수는 "민선8기 공약이던 내포-홍성역 직통버스 노선 개통을 완료했다"고 말하며, 지역 현안 해결과 공약 완성을 위한 적극 행정 추진의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충남도의원을
경북을 비롯해 부산, 대구, 울산, 경남 5개 시도가 모여 수도권 집중화 현상에 공동으로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지역균형발전 위한 원전과 신공항 건설 등 영남 지역의 굵직한 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구하기로 했다. 또 지방소멸 위기에 지방정부가 능동적으로 대응하려면 중앙정부의 권한 및 재정의 과감한 지방이양이 필수라는 인식도 같이했다. 경상북도는 1일 제3회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회장 이철우 경북지사, 이하 협의회)를 열고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영남권 시도지사 공동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0년 8월, 영남권 5개 시도지사가 영남권 공동발전 위해 발족한 협의회는 지난해 7월 권역별 초광역협력의 국가 정책화 등 5개 항목으로 구성된 '영남권 상생번영 협약서'를 체결한 바 있다. 협의회가 이번에 체결한 공동협약은 △ 정부의 수도권 내 공장 신·증설 입지 규제 완화 추진에 대한 공동 대응 △ 정부의 '글로벌 혁신특구' 정책이 지역균형발전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동 대응 △ 국가 주도의 조속한 신공항 건설을 위해 대구 경북 통합 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정 상호 협력 △ 원자력 발전소 인근
서울시 새 쓰레기 소각장 부지가 현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마포자원회수시설로 확정됐다. 서울시는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위원회에서 최종 평가해 현 마포자원회수시설 부지가 최적 입지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위원회는 상암동 외에 서울 전역에 36개소 선정 후 배제 기준을 적용해 다시 5개소로 압축한 후 최종적으로 현 마포자원회수시설 부지를 최적의 입지라고 판단해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마포구 자원회수시설은 하루 약 750톤의 쓰레기를 처리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번 결정으로 하루 처리 용량 1,000톤 규모의 광역 쓰레기 소각장을 새로 짓겠다는 것이다. 광역자원회수시설이 완공되는 2035년이면 상암동에선 하루 1,750톤의 쓰레기가 처리된다. 자원회수시설에서 나오는 유해물질과 소음, 매연 등을 의식한 서울시는 소각시설에서 나오는 악취나 매연 피해를 막기 위해 소각장과 청소차 진출입로를 지하화해 무해, 무취 시설로 운영하고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을 도입, 설비 운용을 자동화 하는 등 작업 환경을 안전하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상암동 인근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1,000억 원 규모의 수영장과 놀이공간과 같은 편익시설을 조성하고
대전 동구가 인공지능 마을돌봄서비스 행복동행 365 업무협약하고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민선 8기 공약사항인 맞춤형 SOS 돌봄 강화를 위해서다. 인공지능 마을돌봄서비스 행복동행 365 사업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돌봄이 필요한 이들의 외로움을 덜어주는 민관 협력 돌봄 사업이다. 이를 통해 고독사를 미리 막고 건강한 일상을 지원한다. 동구와 협력 기관인 SK텔레콤(주)과 (재)행복커넥트, 동구 정다운어르신복지관,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 금성노인복지센터, 선우노인복지센터가 업무협약했다. 이번 협약으로 동구 관내 280가구가 돌봄대상자로 선정되어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주요 서비스는 생활케어, 두뇌톡톡, 정서케어 증진, 생활감지 등으로, 인공지능스피커를 통해 음악과 날씨, 뉴스, 운세 등 생활 정보는 물론 감성대화가 가능하고 치매예방 프로그램, 체온·호흡·심박·재실·활동 생활감지 서비스가 있다. 위급상황 시엔 관제센터 감지로 119에 연계하는 365일 24시간 돌봄서비스가 제공된다.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노인 인구가 20.4%로 초고령 사회인 동구는 1인 가구도 급증하고 있어 지역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공지능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임관만)가 인천 서구 거첨도~김포 약암리 간 도로개설공사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 10월 착공해 2024년 완료될 해당 공사 현장을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임관만 위원장을 비롯해 이인교 부위원장, 유승분 위원 등이 찾은 것이다. 국시비 등 총 466억 원이 해당 공사는 6.47㎞에 이르는 해안 도로로 4.7㎞ 구간은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고, 1.77㎞는 4차로로 신설한다. 앞서 인천시는 2011년부터 도로 확장을 추진해온바 있다. 김포시 주민보다 강화도 주민이 더 많이 이용하는 특성상 2017년 10월 김포시와 사업비 부담에 관해 협약한 것이다. 임관만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은 "강화도 주민의 오랜 숙원 사업인 도로가 완공되면 인천 내륙과 강화도 간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라며 "공사가 잘 진행되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멈췄던 무주반딧불축제가 8월 27일 막을 올렸다. 9월 4일까지 무주군 일원에서 펼쳐질 스물여섯 번째 축제는 청정 자연을 배경으로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자연의 신비를 체험해보는 소중한 시간으로 채워줄 것이다. 도시 생활에만 익숙한 아이들에게는 색다른 경험을, 일상에 지친 부모에게는 깨끗한 무주의 자연에서 피로를 풀고 힐링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급격한 산업화로 도시에서 볼 수 없게 된 반딧불이는 청정 지역에서 서식하는 천연기념물이다. 1997년부터 시작한 무주반딧불축제는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하며 국내 대표 생태축제로 우뚝 섰다. 생태와 교육, 문화, 예술에 더해 올해는 밤(夜) 축제로, 무주 반딧불축제와 어우러지는 공연 프로그램을 보태 재미까지 선보인다. 무주군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축제로 꾸리기 위해 방역을 강화하고 야외형·관람형 프로그램을 대폭 늘렸다고 말했다. 보고·듣고·즐기고·사고·쉬어가는 축제 올해 축제는 6개 장소, 8개 테마로 펼쳐진다. △ 안성 낙화놀이와 드론쇼, 불꽃놀이 (남대천 일원 불꽃공연터) △ 뮤직라이팅과 반디의 숲(예체문화관 반디누리관) △ 버스킹과 휴식, 그리고 간식, 반딧불 농특산물(예체문화관 주차장 일원 반
7월부터 8월 19일까지 릴레이 총력투쟁에 돌입하고 있는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이 8월 18일에도 어김없이 ‘임금 7% 인상’, ‘인력감축 저지’를 구호로 조합원 50여 명이 모여 윤석열 정부를 향해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낮 2시 용산 전쟁기념관 앞에서 만난 석현정 위원장은 지난 8월 10일에 삭발한 머리를 매만지며 분위기가 매우 뜨겁다고 현장 분위기를 설명했다. 석현정 위원장은 “거의 한 달 가까이 투쟁 중인데, 투쟁하기로 한 인원(10명)보다 더 많이 올라와 참여하고 있다. 오늘도 대전과 경북에서 조합원 50명가량이 함께했다”라며 “더 이상 공무원이라는 이유로 무조건 참고, 희생해야 한다는 생각이 한계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최근 공직 내 90년대, 2000년대 생 공무원들이 많이 들어왔는데, 이들을 포함 현장 공무원들의 상황에 대해 석 위원장은 한숨부터 내쉬었다. “9급 1호봉이 168만 원이예요. 최저임금이 안 됩니다. 그런데 보수가 적어도 일이 줄지 않아요. 점점 민원인 대하기가 어려워지고 있고요. 이런 이유 때문인지 신규 공무원 중 5년 이내에 그만두는 숫자는 물론 1년 미만 퇴직자도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라는 그녀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