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선경찰서(서장 박광일)가 '환경은 안심', '교통은 안전', '생활은 안녕' 세 가지 방향에 맞춘 정선군 만들기에 시동을 걸었다. 10월 7일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마련된 치안설명회에는 정선경찰서장과 최승준 정선군수, 전흥표 정선군의회 의장 등 15명이 참석해 강원자치경찰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3安 운동에 발맞춰 자치경찰 사무에 필요한 2022년도 지자체 예산 반영을 협의했다. 구체적으로는 범죄 분위기 사전 제압을 위한 CCTV 확대 설치, 범죄와 사고 예방 시설 확충, 안전속도 5030 추진에 따른 교통안전 시설 확충,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 학교 폭력 및 청소년 선도 보호 활동 등 13개 항목이다. 박광일 정선경찰서장은 "자치경찰 전면 시행에 따라 지자체와 긴밀히 업무 협조하고 주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치안을 확보하는 등 안심, 안전, 안녕한 정선군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최승준 정선군수와 전흥표 정선군의회 의장도 안전한 정선군 만들기에 자치경찰 사무에 필요한 예산을 반영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약속하였다. 정선경찰서는 대출빙자, 대면편취, 보이스피싱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관내 금융기관과 정보를 공유하고 피해 예방과 검
얼마 전 유튜브에 ‘알몸 김치’ 영상이 올라오며 충격을 금할 수 없었다. 중국산 김치가 싸다고 하지만 내 나라, 내 땅에서 길러낸 재료로 만든 것에 비할 수 있겠는가. 김치 원부재료 주산지 충청북도가 면역강화식품으로 알려지며 세계의 주목을 받는 김치를 세계화하는 데 나섰다. 괴산 ‘절임배추’, 음성 ‘고추’, 단양 ‘마늘’은 국내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유 명한 김치 원부재료 주산지로, 충청북도는 2,002㏊ 배추 재배 면적에서 생산되는 배추만 16만 톤에 이를 정도로 김치 조달 인프라가 풍부하다. 이런 인프라 덕분에 충청북도에 둥지를 튼 김치 제조업체만 43개에 이르 며, 한 해 김치 생산량 8만 4,000톤, 2,120억 원 이상 매출을 올리고 있다. 김치 수출도 적지 않다. 충북 보은군에 소재한 ㈜이킴은 일본, 홍콩, 태국 등 9개국에 1,585만 달러(약 188억 원)를 수출하고 있으며, 대기업 ㈜대상 에 이어 김치 수출 규모만 2위다. 괴산군은 해마다 100만 박스 절임배추를 생산, 유통해 300억 원이 넘는 소득을 올리고 있다. 김치 산업의 내수와 수출 모두 꽉 잡고 있을 만큼 탄탄한 기반과 역량을 갖춘 충청북도는 김치를 장기간 보관할 수 있는 대규
“30여 억 원을 투자, 기존의 주물 맨홀 뚜껑보다 내열성, 내흡수성, 내부식성, 충격 강도 등이 우수한 친환경 복합 소재 폴리머 맨홀 뚜껑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하지만 법령 규제로 인해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지 못하고 있어 신소재 폴리머 맨홀 뚜껑의 소관부처 설득 및 규제 개선 협의가 너무 힘들고 시장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1994년 대구광역시에 소재한 신소재 맨홀 제조업체는 기존 철근이나 철강, 강판으로 된 맨홀 뚜껑의 단점을 해소하기 위해 친환경 소재인 고분자 폴리머 플라스틱으로 만든 스마트 맨홀 뚜껑을 개발했다. 스마트 맨홀 뚜껑은 부식에 강하고 가벼우며, 전파 투과율이 높아 IoT 센서를 통해 하수 및 폐수와 도시 침수 예측 수위 등을 실시간 측정할 수 있다. 통신 구축 비용도 철강 맨홀 뚜껑의 10분의 1로, 경제적으로 우수하고 부대시설을 설치하기 위해 도로를 파헤칠 필요가 없어 비용이 적게 들고 시공이 용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장점에도 스마트 맨홀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산이 많았다. 국가기술표준원의 ‘국가표준 및 KS지정’ 요구와 국토교통부의 ‘도로상 작업구 설치 및 관리지침 개정’, 한국플라스틱협동조합연합회의 ‘
현재 공무원 복지포인트는 과세 대상이 아닌 반면, 민간기업 소속의 임직원이 복지포인트를 받으면 각종 사회보험료를 납부해야 한다. 그동안 이러한 차등 과세를 두고 조세 형평성에 어긋나며 공무원에 대한 특혜라는 지적도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그런 가운데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유경준 의원(국민의힘)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공무원 복지포인트에 과세할 경우 1조 200억 원가량의 세금을 거둘 수 있었던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유경준 의원실이 인사혁신처와 행정안전부, 교육부에서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5년간 총 6조 7,974억 원의 복지포인트가 중앙직 및 지방직, 교육직 공무원에게 지급됐다. 공무원 평균 한계세율 15%를 적용하면 소득세 총 1조 196억 원, 건강보험률을 적용하면 총 4,530억 원가량의 건보료를 징수할 수 있는 규모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측은 공무원 복지포인트에 대하여 보험료를 부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입장을 밝혔으며 과세의 형평성을 위해 관련부처 간 협의, 소득세법 개정 등의 절차를 거쳐 보험료를 부과해야 한다며 과세의 필요성을 인정했다는 게 유경준 의원실의 입장이다. 반면 기재부는 복지포인트 과세 여부에 대해 이렇다 할
6일 열린 기획재정부 대상 국정감사에선 '암호화폐 과세'가 화두였다. 홍남기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암호화폐 과세와 관련해 내년부터 예정대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이 "암호화폐 과세와 관련해 예정대로 시행될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라는 물음에 홍남기 부총리가 '그렇다'고 답변한 것. 이에 유 의원은 대체 불가능 토큰 관련 코인이 예술계를 중심으로 활용 중인데 과세 준비가 돼있는지 다시 물으니 홍남기 부총리는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다.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주식은 5,000만 원까지 공제하고 결손금도 5년 동안 이월 공제하기로 했으면서 암호화폐는 250만 원 공제에 결손금 이월 공제도 없어 문제 있다"라며 "암호화폐를 이용하는 청년 등에 맞게 제도를 정비해야 하고 공제액과 결손금 이월 공제를 다시 살릴 필요가 있다"고도 지적했다. 홍남기 부총리는 암호화폐는 경제적 가치가 있는 자산이고 주식은 한국 경제에 도움되는 금융자산으로서 (두 가지) 성격이 다르다며, 금융 투자 소득은 생산적 자금 확보이기 때문에 5,000만 원까지 파격 공제하는 것이고, 다른 무형 자산은 250만 원만 공제한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이 NH스마트뱅킹과 올원뱅크에서 개인종합자산관리 서비스「NH자산+」 가입 고객 100만 명 달성을 기념하여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100만 번째 가입 고객에게는 농촌사랑상품권 300만 원을, 999,999번째 및 1,000,0001번째 가입 고객에게는 각각 농촌사랑상품권 100만 원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은 11월 15일까지다. 이벤트 기간 동안「NH자산+」에 신규 가입 후 ①취업/자격증(아이패드, 5명), ②건강/뷰티(다이슨 스트레이트너, 5명), ③종잣돈 마련(예금증서 100만원, 5명), ④내집마련(LG 공기청정기, 5명), ⑤여행가기(호텔롯데 이용권 80만원, 5명) 중 원하는 경품번호를 입력하여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사은품을 제공하고 3,000명을 추첨해 모바일 편의점 상품권(5,000원 권)을 제공한다.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선도적인 서울청년 정책을 마련하겠다" 서울시의회 청년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재현)가 10월 6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청년정책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 서울시 청년정책을 점검, 진단하고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청년의 삶을 반영해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변금선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은 '서울시 청년정책 진단과 2025 정책 방향'에서 서울시 청년정책의 성과와 한계, 현황을 진단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격차 확대와 청년빈곤 심화, 주거 빈곤, 근로 빈곤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계와 기회의 연결을 통해 청년 정책방향이 도출될 수 있도록 할 것을 강조했다. 추승우 서울시의회 청년발전특별위원회 위원은 청년이 원하는 정책을 명확하게 파악하도록 실태와 수요조사를 세밀하게 시행해 청년 정책을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김철희 미래청년기획단장은 단기 정책을 넘어 일자리와 주거, 건강, 심리, 참여 등 청년의 삶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서 정책이 연계되도록 개선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당사자인 청년들이 목소리를 높였다. 이한솔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운영위원장은 "청년 정책의
'인삼의 고장' 충남 금산군이 농업에 종사하는 외국인 근로자가 이역만리 타향에서도 마음 편히 놓고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를 지원키로 했다. 주거 대상은 빌린 빈집 1개소와 이동식 조립주택 9개소 총 10개소이며, 1개소 당 1,500만 원씩 총 1억 5,000만 원을 지원한다. 다만 이동식 조립주택의 경우 450만 원의 자부담이 든다. 빈집의 경우 개보수와 소방시설 설치 등 주거환경을 정비하고 이동식 조립주택의 경우 설치부지 확보, 공사비, 소방시설 설치 등을 지원한다. 단 각종 장비와 시설 등 자산취득비와 건물 임차비는 제외다. 이에 앞서 금산군은 9월 말까지 수요조사를 통해 농가와 외국인 근로자를 매칭하고, 사업 대상자 선정을 마쳤다. 금산군 관계자는 "농업에 종사하는 인력 구하기가 어려운 지역 여건상 관내 농업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 근로자 확보가 필요하다"라며 "이들에 대한 생활환경 개선을 도와 농번기에 인력이 부족한 상황을 막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성과 문화의 요람 도서관에 시민 누구나 콘텐츠를 제작하고 체험하는 등 미디어창작소가 결합하는 형태의 공공 도서관이 조성됐다. 대전광역시 동구는 판암도서관에 미디어창작소 문을 열고 10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판암도서관 미디어창작소는 음향과 조명, 영상편집 프로그램처럼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시설 장비를 갖췄다. 미디어 영상스튜디오와 편안하면서도 안락한 환경에서 콘텐츠를 창작하거나 체험할 수 있도록 부대 시설도 마련했다. 대전 판암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1년 스마트 K도서관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2,480만 원을 들여 도서관 종합자료실 내의 동아리방을 리모델링해 미디어창작소를 조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디어창작소는 오전 9~12시, 오후 2~5시까지 운영되며 전화 예약 후 이용하는 날짜에 도서관을 방문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공공도서관 내에 온라인 콘텐츠제작 서비스 환경 제공으로 디지털 미디어에 대한 관심과 활용이 더욱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법제사법위원회 김영배 위원이 대법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19년에 선고된 제1심 선고사건 중 '형사처벌 전력없음'이 양형인자로 적용된 사건은 5,680건으로 전체의 29.3%였다. 성범죄 가해자 10명 중 3명은 초범이라는 이유로 감경 적용을 받고 있는 것. 이에 김영배 의원은 "성범죄에 적용되던 친고죄 및 반의사불벌죄가 2013년에 폐지됐다"라며 "성범죄는 피해자가 고소를 하지 않거나,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으면 형사처분이 불가능한 범죄였다. 범행을 저지르고도 드러나지 않았거나 처벌받지 않았을 확률이 높은 암수범죄의 특징을 간과해서는 안된다"라고 지적했다. 한국형사정책연구원에서 2년마다 조사하는 전국범죄피해조사(2018)에 따르면, 성폭력 피해 신고했다는 응답은 31%에 불과했다. 양형위원회는 2020년 12월 디지털성범죄 양형기준을 의결하면서 '피고인인 해당 범행 전까지 단 한 번도 범행을 저지르지 않은 경우'를 '형사처벌 전력 없음'이라고 정의하면서 '다만 불특정 또는 다수의 피해자를 대상으로 하거나 상당 기간에 걸쳐 반복적으로 범행한 경우는 제외한다'는 단서를 신설해 국민적 우려를 반영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성폭력 범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