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 운동을 계기로 여성의 안전을 위한 정책이 중요해지고 있다. 영등포구는 과학적인 데이터 분석으로 보다 안전한여 성 도시를 만들고 있다. 여성 범죄 예방에 주력 영등포구는 주민체감 치안안전도가 서울시에서 최하위권이다.치안에 대한 주민 불안감이 매우 높은 지역이다. 특히 영등포에는 1인 여성가구수가 전체가구의 20%나 차지할 정도로 많은데 여성 대상 성범죄(성폭력)가 증가해 여성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이에 영등포구는 스파이더 범죄예방마을을 조성했다.범죄용의자의 침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긴급출동을 위한 비상벨을 운영하며, 24시간 CCTV 모니터링을 통한 U-영등포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한다. 또 여성 안심귀갓길과 여성 가구를 위한여성안심택배함도 운영한다. 24시간 여성들의 안전한 이동을위한 여성 안전지킴이집을 운영하고 18개 동주민센터 화장실등에 총 109개의 긴급상황 시 호출을 위한 여성안심벨을 설치했다. 그 밖에 여성안심 스카우트와 자율방범대원들이 활동해여성들을 돕고 있다. 구민 상대로 4대 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 교육도 실시했다 범죄 예방 노력이 보다 효과를 내도록여성안심 빅데이터 CPTED 협업플랫폼 운영 영등포 구정 정
경상남도 수산기술사업소 현장실무 중심의 귀어학교 개강 기존 귀어시책 대부분이 단기 교육에 그쳐 귀어희망자들의 교육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했다. 이에 경상남도는 귀어인들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위해서는 어촌에 체류하면서 현장 실무 중심의 어업 기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귀어학교를 개강했다. 총사업비 10억 원(국비5, 도비5)을 들여 도내에 있는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 내 기존 강의실과 분임실, 휴게시설, 기숙사를 새로 단장하고 교육용 기자재를 신규 구입하는등 리모델링했다. 지난 6월22일 개교한 귀어학교에는 현재 2기 교육생 30명이 입교해 교육받고 있다. 귀어학교는 귀어·귀촌 희망자가 이동 및 숙박 등에 대한 부담 없이 현장에 체류하면서 이론과 현장 실습을 모두 직접 경험하도록 2개월간 집중적으로 양식어업, 어선어업, 수산가공 등 4개 분야를 전문분야 대학 교수들의 이론 교육과 베테랑 어업인들과의 현장 실습 교육을 집중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전국 단위의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 귀어학교 교육생들은 전국에서 모인20~60대의다양한 연령대가참여하고 있다. 대학원 졸업생, 사업가, 은퇴자 등 도시에서 생활하다 수산업으로 인생 2막을 열겠다며 도전에 나섰다는 공통
이영애_ 단체장이 되신 후 출향 인사들을 대상으로 한 첫 행사인데, 소회를 부탁드립니다. 오도창_ 취임한 지 두 달이 지났습니다. 그간 많은 분들을 만나 소통했는데요. 시간과 예산이 드는 일이 많지만, 그분들의 의견을 듣는 것만으로도 아주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무엇보다 군민들께서 영양군을 더 발전시켜야 한다는 열망이 높았습니다. 이를 이어 받아 지방분권시대에 맞게 군정을 펼쳐나가겠습니다. 이영애_ 군수님을 뵈니 소박하고 진정성이 있으셔서 군민들과소통을 잘하실 것 같습니다. 인구도 좀 늘리겠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오도창_ 영양군 인구는 1만 8,000명이 채 되지 않습니다. 지자체가 존립하려면 최소한 2만 명은 돼야 합니다. 그래서 인구증가를 군정 제일의 목표로 삼았습니다. 발상을 전환해 북한 이탈주민 영농정착촌을 유치해 최근 영농진출을 희망하는 북한이탈주민이 영양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정착촌을 조성·지원함으로써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입니다. 또한 귀농인 영농정착지원 확대 등을 통해 인구 2만 명을회복하여 보다 살기 좋고 행복한 영양건설로 미래에 대비해 나가겠습니다. 이영애_ 요즘 연예인들도 목표를 달성하면 각종 이벤트를 하겠다고 약속하는데요. 군수님께서도
훌륭한 강연자가 훌륭한 리더는 아닐 수 있지만훌륭한 리더는 모두 예외 없이 훌륭한 강연자였다는 말이 있다. 1984년, 미국의 건축가이자 그래픽 디자이너인 리처드 솔 워먼, 방송 디자이너인 해리마르크스에 의해 훗날 전설이 될 TED가 창립된다. 당시에는 소수 엘리트들의 지적 사교모임이었지만, 2001년 크리스 앤더슨에의해 인수되면서, ‘세상을 바꿀 아이디어와그 아이디어를 공유하자’는 취지하에 정보기술, 첨단 기술 분야 등 세계 최고의 명사들이 참여하는 강연회를 개최했다. 인터넷의 발달로 2006년부터 홈페이지에서 강연동영상을 무료로 공개하면서 전 세계로 확산되었다. TED 컨퍼런스에는 정기적으로 기술, 엔터테인먼트, 디자인 관련 강연회가 개최되고 있으며 TEDx라는 형식으로도 각 지역에서 독자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매년 TED의 세 가지 주제에 대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50여 명의 저명인사가 참여해 강연을 펼치는데, 아무리 유명한 강연자라도 18분 안에 강연을 마치도록 제한함으로써 일명 ‘18분의마법’이라고도 불린다. 그렇다면 TED의 강연자들은 도대체 어떻게 발표를 하기에 세계가 열광을 하는 것일까? 프롤로그 어슴푸레한 무대 위로 한
전국춤경연대회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참가자 중심의 경연으로, 학생부, 일반부, 흥타령부, 실버부 4개 부문으로 구성돼 올해는 지난해 대비 약 23% 향상된 전국 155개 팀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각 팀의 예술성·대중성 있는 춤, 노래, 의상으로 팀별 장르·주제에 맞추어 종합적으로 표출하되 자유롭게 구성해 화합이 어우러진 수준 높은 경연을 통해 끼와 재능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오도창 경상북도 영양군수 큰 일교차, 햇볕이 좋아 맛 좋고 영양 많은 영양고추 그 매력에 푸욱~빠지러 서울시청 광장으로 오이소~ 9월10일~12일까지 서울시청 광장은 영양이 접수합니더!!"
경기도 안성시는 복지사각지대를 꼼꼼히 발굴한 우수 지자체로서 발굴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도 하고 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나선 이유 경기도 안성시는 가족 동반자살이나 고독사 등 사회적으로문제되는 안타까운 일들이 일어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고어려운 이웃들을 찾아나서게 되었다. 특히 처음 상담을 접한일부 시민들은 “이런 제도가 있었는지 몰랐다”, “나도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하다”라고 말하는 경우를 접하며,다수의 복지 제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청이나 상담조차안 해본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의 손길을 쉽게 잡을 수 있도록더욱 가까이 찾아가고 있다. 체계적인 후속 관리와 지원도 한다 발견된 복지사각지대 가구는 현장상담과 확인을 통해 생계·의료·주거·교육지원 등 위기상황이 해소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빈곤, 질병, 일자리, 법률 등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는 통합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짧게는 3개월 길게는 1년 정도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민간복지기관과 주 1회 이상 정기적인 사례회의를 통해 가구별 상황에 맞는 지원계획을 함께 수립하고, 모니터링을 하며, 부족하거나 중복 지원은아닌지 점검하며 진행하고 있다. ‘
데이터는 4차산업혁명시대 석유란다. 데이터를 어떻게 잘 활용하느냐가 행정의 성패를 좌우한다. 타 지자체에 비해 데이터 활용 비중이높고 진정한 스마트 도시를 만드는 부평구를 소개한다. 공간데이터팀 소개 공간데이터팀은 ICT 융합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대응하고자 올해 4월 신설된 팀으로 공간데이터팀장 외 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원기 공간데이터팀장은 공간데이터 종합계획 수립, 정책지도 작성, 빅 데이터 사업 발굴을 담당하고 있으며 실무자는공간정보 관련 기본도 구축, 주제도 및 정책지도 제작, 빅 데이터를 이용한 분석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위치 정보와 빅 데이터 활용해효율적인 업무 처리 돕는다 지금까지 관행적으로 이뤄져 왔던 행정업무에 대한 반성에서공간데이터팀의 역할을 찾을 수 있다. 사업 부서에서는 쌓인업무 현안을 해결하다보면 업무 프로세스에 대해 되돌아볼 시간과 여력이 부족하다. 그렇다보니 전임자의 일하는 방식을 답습하고 민원 요청 등 주관적 기준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공간데이터팀은 위치정보와 빅 데이터를 활용해 타 부서의 업무추진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예를 들어 부서에서 보유하고 있는 현황 정보와 민원정보를 분석한
새롭게 선출된 초선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한 의지가 남다른 가운데 전국의 지방의회 중 눈에 띄는 활동을 모아봤다. 동북아로 뻗어나간 충청남도의회 충남도의회가 동북아시아 지방의회 공동발전 및 문화·관광 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충남도의회 유병국 의장을 비롯한 이종화 부의장, 상임위원장단은 몽골 튜브도에서 열린 제9회 동북아의장포럼에 참석해 각국 지방의회 의장단 등과 문화교류를 논의하는 동시에 우호협력 관계를 모색했다. 포럼에는 한국(충남·강원)과 몽골(튜브도), 중국(옌벤·지린성·광둥성·랴오닝성), 일본(아키타현·니가타시·이즈미나노시), 러시아(하바롭스크시·블라디보스토크시) 등 5개국 12개 의회가 참가했다. 유병국 의장은 이 자리에서 문화교류를 통한 동북아시아 공동체 형성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지방정부 차원의 문화와 관광 교류 활성화를 통한 ‘상생 발전’도 제안했다. 유 의장은 “동북아가 정치 상황과 역사 문제 등의 이유로 교류 협력이 제한받아서는 안 된다”면서 “문화 유산을 보호하고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것부터 민간과 지방정부차원에서의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부산광역시의회 비회기 중에도 열공
지방의원들이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의원들의 잘못된 행태를 소개한다. 지방의회 2017년 권익위 종합청렴도 평가 꼴찌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작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는 10점 만점에 6.11점을 기록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균점수 7.94점보다 1.83점 낮았다. 이는 청렴도 평가대상 기관인 공공기관·국립대학·공공의료기관 중 가장 낮은 점수다. 그동안 지방의회는 청렴도 평가에서 모두 6점 대를 기록해 청렴도 점수의 개선 가능성이 보이지 않았다는 지적을 받았다. 특히 지방의회는 지역주민 평가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작년 지역주민 청렴도 평가 점수는 5.56점으로 응답자들은 외유성 출장(4.56점), 연고 관계에 따른 업무처리(5.07점), 선심성 예산 편성(5.11점)을 부정적으로 바라봤다. 임기 중 발생한 부패사건도 지방의회의 청렴도를 낮췄다. 작년 지방의회에서 발생한 부패사건은 18건으로 2016년 7건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부패사건에 연루된 27명 중 24명이 지방의회 의원으로 사업 알선을 대가로 금품 또는 향응을 받은 의원들이 수사당국에 적발됐다. 민선 1기부터 6기까지 선거법 위반과 뇌물 수수 등으로 사법 처리된 지방의원은 무려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