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9월에 지역사랑상품권 총 135억 원을 발행한다. 시는 9월 1일 (모바일)진주사랑상품권 110억 원과 (모바일)배달앱전용상품권 7억 원을 판매 개시하고, 15일부터는 (지류)진주-산청상생상품권 18억 원을 판매하기 시작한다. (지류)진주-산청상생상품권은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양 시․군이 동시에 판매한다. 할인율은 (모바일)진주사랑상품권과 (지류)진주-산청상생상품권은 10%, (모바일)배달앱전용상품권은 15%로 선할인하여 판매한다. (지류)진주-산청상생상품권은 추석 연휴를 비롯하여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산청에서 열리는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와 10월 8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진주남강유등축제 기간에 진주시와 산청군 일원 등 양 시·군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공동상품권이다. 진주-산청상생상품권 도안은 진주시 관광캐릭터인 ‘하모’와 산청군 관광캐릭터인 ‘산이’를 활용하여 제작됐다. 발행액은 인구 비율에 맞춰 진주시는 18억 원, 산청군은 2억 원을 발행한다.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1년이며, 1인당 구매 한도는 예전보다 10만 원을 상향하여 월 30만 원이다. 진주시와 산청군은 동일 생활권인 양 시·군의 경제적 동반 상생발전을 위하
50여명의 달인 참석 기수별 인사 및 네트워킹 교류 이번 워크숍은 2010년 지방행정의 달인 제도가 생긴 이래 1기부터 12기까지 모든 달인들을 초청한 것으로 이번 워크숍에는 전체 달인 165명 중 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총감독으로 일하고 있는 1기 지방행정의 달인 최덕림 전 순천시 국장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추진될 수 있었다. 7월 27일 첫날에는 3기 달인인 장보웅 수원시 화서1동장의 사회로 개회 및 국민의례를 한 후 1기부터 12기까지 기수별로 참석한 달인들이 자신을 소개하고 이번 워크숍에 임하는 소감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기수별은 물론 같은 기수라도 서로 낯설어 했는데, 인사를 하고 서로를 소개하며 알릴 수 있는 좋은 친교의 시간이었다. 모든 소개가 마친 후에는 지방행정의 달인 주관사인 월간 지방정부 이영애 발행인을 대신하여 양태석 수석기자가 지방행정의 달인이 그동안 이어져 온 역사를 상기시키며 앞으로도 지방행정의 달인들이 국가와 지역사회에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류성한 총회장, 올해 안에 단체화 혹은 법인 만들어 달인 스스로
지방시대 혁신성장 정책 포럼의 목적 우리나라는 지난 20여 년간 지역균형발전 정책을 펼쳤으나 수도권 집중은 심화되어 현재 생산과 인구의 50% 이상이 수도권에 몰려있다. 윤석열 정부는 수도권 쏠림이 중앙집권적 정책 추진의 결과로 인식하고, 정책 체계(패러다임)를 중앙 주도에서 ‘지역 주도형’으로 과감히 전환하여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고자 한다. 지방시대 혁신성장 정책포럼은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철학을 반영하여 지방의 시각에서 지역 이슈를 발굴하고 정책 대안을 마련하겠다는 것으로, 필요시 대통령 주재 중앙지방협력회의, 지방시대위원회 안건으로도 상정할 계획이다. 지방시대 대전환 기조로 8개 주제 다뤄 이번 포럼에서는 ‘공정·자율·혁신의 지방시대 대전환’을 기조로 8개 주제를 심도 깊게 다루었다. 특히, 기회발전특구, 지방투자 핵심(킬러)규제 등에 관심이 쏠렸다. 지방을 둘러싼 환경변화, 그 요인과 영향에 대해 발표한 김시덕 도시문헌학자는 “도시는 교통망과 산업권을 따라 초영역적으로 연계될 것이며, 지방은 대서울권에 맞서 연합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면서 “인구감소를 개선하기 위해 기존 도심 바깥에 새로운 택지를 개발하는 대신 기존 도심을 컴팩트 시티화하면 좋겠다”고
K-콘텐츠 미래 인재 육성 나선 전남 목포시는 ‘제12회 최수종과 함께하는 전남연기캠프’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개최했다. 이 캠프는 케이(K)-콘텐츠를 이끌 전남 영상문화산업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남영상위원회(운영위원장 배우 최수종)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남도와 전남영상위원회는 도내 22개 시군과 협력을 기반으로 촬영지 정보를 제공하고, 국내외 영화영상물 제작 유치 및 지원을 통해 지역 영상문화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다. 실제로 전남영상위원회는 작년 총 225편의 영화드라마 로케이션 촬영을 지원했고, 이 중 52편의 본 촬영이 진행됐다. 또한 ‘전라남도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을 통해 주민이 희망하는 영화 상영뿐만 아니라 마을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마을 영화를 제작하고 상영해 영화를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전남 중‧고생 영화 제작 과정과 실습 진행 이번 캠프는 전남 소재 중‧고등학생 50명이 참여해 직접 시나리오부터 촬영 편집 출연해 단편영화를 제작하는 과정과 연극무대를 만드는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지은 방송작가, 이현명 영화제작사 대표, 영화 ‘카시오페아’의 신연식
6개 교원 단체는 우선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장하고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로부터 교원을 보호할 수 있도록 초중등교육법, 유아교육법, 특수교육법, 아동학대처벌법, 아동복지법, 교원지위법 등 관련 법안을 즉각 개정하라고 요구했다. 가정에서의 아동학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정된 아동학대 관련 법안이 학교 현장에 무분별하게 적용되면서 많은 문제점이 노출되었다. 이러한 현실을 개선할 방법으로 아동학대 관련 법률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법조계의 의견이라며 이번에 발의된 각종 법안들을 심의할 때에는 이러한 시행착오가 반복되지 않도록 신속하면서도 신중하게 개정의 절차를 밟아 교사와 학생 모두를 안전하게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둘째로 교사를 수업과 학생 교육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민원창구 일원화와 악성민원인 방지 방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그동안 6개 교원단체는 민원창구 일원화와 악성 민원을 방지할 수 있는 방안을 민원의 유형과 사례에 따라 다양하게 제시해왔다. 이에 교육부와 교육청이 현장 교사들의 이러한 구체적인 요구사항을 반영하되, 민원 담당자가 한 명에게 떠맡기는 땜질식 대책이 아니라 예산과 인력을 투여하여 오직, 교사가 수업과 학생 교육에만 집중할 수 있는 온
스스로 엘리베이터 타고 층마다 이동하며 부서간 우편물 및 행정서류 배달 구미시는 8월 1일 시청 문서실 앞에서 특별한 공무원을 임명했다. 바로 구미시 최초 로봇 공무원인‘로봇 주무관’이다. 인공지능(AI) 행정서비스 로봇 설치 및 운영과 관련된 부서장들이 모여 도입의 추진 배경과 경과를 설명하고 직접 문서배달을 시연했다. 로봇 주무관은 공무원증을 부착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출근과 동시에 업무에 돌입한다. 청사 본관 1층에서 4층을 누비며 부서간 우편물 및 행정 서류 등을 배달하고, 다양한 시정 소식을 자체 화면에 송출해 방문 민원인들에게 순회 홍보 활동을 한다. 이번에 도입한 로봇은 ㈜베어로보틱스의 최신 기종으로, 기존의 물류 배송 로봇이 단층에서 한정적인 역할을 수행하던 것과는 다르게 스스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각 층을 이동하며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주)베어로보틱스와 협력 다양한 실증으로 서비스로봇 발전 일조 시는 올해부터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서비스로봇 산업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고 있는 ㈜베어로보틱스(대표 하정우)와 협력해 인공지능(AI) 서비스 로봇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베어로보틱스의 완제품은 구미에 제조
Q. 의원님, 반갑습니다. 짧게 자기 소개 한번 부탁드릴게요. A. 안녕하세요, ‘젊고 활기찬 강북’을 위해 뛰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강북구의원 최인준입니다. 해병대에서 장교 생활을 하고 국회에서 보좌진으로 일하다가 서울 강북구의회에서 의원으로 당선되어 열렬히 하루하루를 보내는 중입니다. Q. 1년 넘게 의정활동을 하셨는데, 소감 한 말씀 부탁드려요. A. 열의만 가득했던 스물여섯 청년 의원이 여기저기 부딪쳐 깨어지고 성장하며 어느새 1년이 지났습니다. ‘내가 임기 동안 해야 할 일이 무엇이겠구나’ 하고 큰 그림을 그리는 1년이기도 했고요. 앞으로의 3년도 초심 그대로, 더 열심히 달리고 고민하며 구민의 삶을 더 낫게 만드는 의원이 되겠습니다. Q. 의원님을 뽑아주신 지역구민 여러분에게 한 말씀 해주세요. A. 사랑하고 존경하는 삼각산동, 삼양동, 송천동 주민 여러분! 여러분이 제가 정치를 할 수 있는 이유이고, 책임감의 원천입니다. 의회 일도 꼼꼼히 잘하고 주민들과 소통도 잘하는, 기대에 부응하는 의원이 되겠습니다. 무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더 자주 뵙겠습니다. 앞으로의 3년도 초심 그대로 더 열심히 달리고 고민하겠다! Q. 가장 기억에 남은 성과와
Q.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먼저 '테러레스'라는 훌륭한 사이트를 제작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테러레스 지도를 제작하게 된 계기와 목표가 궁금합니다. A. 사실 답변드리기에 앞서, '공일랩'이라는 팀에 대해 잠깐 설명해 드리고 싶은데요, 저희 팀의 목표 중 하나는 '계속해서 끝없이 새로운 걸 개발해보자'입니다. 그리고 이런 목표를 갖고 있기 때문에, 저희 팀은 매주 금요일마다 'Freeboarding'이라는 각자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각자의 의견을 내비치는 시간을 갖는데요. 이번 아이템은 8월 4일 금요일, 01ab에서 개발자와 엔지니어 역할을 맡으시고 이 프로젝트에서 가장 큰 기여를 해주신 신은수 공동대표(CTO)님이 발표한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치안 강국'이라고 자부하던 대한민국 사회에서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우리가 어떻게 하면 대한민국 시민들의 일상에서 불안감을 그나마 해소시킬 수 있을지?에 대한 고찰을 하다가 지도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모두가 아이디어에 동의했고 8월 5일 토요일 점심에 사무실에서 만나서 하루 종일 데이터 처리와 코딩을 병행하면서 그날 오후 11시쯤에 완성했습니다. 저희 팀은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기보단,
Q. 안녕하세요? 대표님. 먼저 짧게 자기소개 한번 부탁드릴게요. A. 안녕하세요. 디자인 전문회사 이십칠와트의 김선웅 대표입니다. 도시 브랜드와 상업 브랜드를 가꾸는 시각 디자이너입니다. 건축·디자인·리빙 분야에서 디자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Q. 이십칠와트 어떤 회사인가요? A. 이십칠와트는 브랜드 디자인과 마케팅을 주력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사용자 경험(UX)을 바탕으로 디지털 디자인 전략을 제안하는 크리에이티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주 고객사는 기업, 기관, 지자체입니다. 대상 기업이 고객에게 제공하려는 서비스를 분석하고 필요한 디자인과 마케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 브랜딩에 대한 범위가 다양하게 활용되어 이십칠와트의 업무 영역 또한 넓어지고 있습니다. 기업에 한해서는 조직문화, 인재채용에 인터널브랜딩을 활용하고 기관이나 지자체는 마을도시재생 등 도시브랜드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십칠와트는 이에 보폭을 맞추고 디자인과 비쥬얼 영역에 그치지 않고 인문학적 관점과 디지털 융합 소양을 결합한 브랜드 개발 컨설팅사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문학적 관점과 디지털 융합 소양을 결합한 브랜드 개발 컨설팅사로 도약 Q.
경상북도, 전국 일자리대상 전체 1위 달성 경상북도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공시제 분야 광역, 기초지자체 통합 전체 1위인 종합대상과 우수사업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고용노동부는 지자체의 일자리 창출 노력을 알리고, 지역 일자리 관심도 제고를 위해 2012년부터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을 개최하고, 매년 지역 일자리 정책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시상은 공시제 부문 종합대상과 우수사업 부문 최우수상을 함께 받은 지자체는 경북이 처음으로 경북이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정책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고 볼 수 있다. 생활경제권 중심 일자리 전략 추진 경북도는 산업과 노동 전환 시대에 대비해 지역 경쟁력과 고용 성과를 높여야 할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지역과 대상별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일자리 전략인 '생활경제권 중심 일자리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지방소멸, 청년 유출 방지 등 지역의 시급한 현안 해결을 위해 지역 주력산업과 미래 전략산업을 연계한 현장 중심의 일자리 사업을 정부 일자리 공모사업 및 자체 사업을 연계해 시행해오고 있다. 이러한 전략을 추진해 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