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는 어르신들의 복지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담당 공무원이 관내 구립 경로당 43개소를 방문해 다양한 지원 제도를 안내하고 상담을 제공하는 현장 중심 서비스다.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경로당에서 필요한 정보를 쉽게 얻고, 개인 상황에 맞는 지원까지 받아볼 수 있도록 마련했다. 상담은 경제·돌봄·건강·교통·여가 지원 등 다양한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사회보장급여, 의료·요양 통합돌봄, 어르신 마음든든보험, 교통비 지원 등 주요 정책을 안내하고 개인별 여건에 맞는 이용 방법도 설명한다. 아울러 상담 과정에서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해 동주민센터와 연계하고, 민간 복지기관 프로그램 등도 안내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의 제도 이용을 뒷받침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어르신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필요한 지원을 연결해 드리는 맞춤형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
종로구는 우수 인재 육성과 학생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2026년도 상반기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재단법인 종로구장학회는 관내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자를 접수하고 서류 심사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고등학생·대학생·대학원생 등 총 128명을 장학생으로 최종 선정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종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학생 가운데 직전 학기 일정 기준 이상의 성적을 취득한 재학생이다. 장학생 선발은 고학년 여부, 재산 수준, 성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루어졌으며 형평성을 위해 가정당 1명으로 제한했다. 이번에 지급된 장학금 규모는 총 2억 2,400만 원이고, 학기별로 지급한다. 대학생과 대학원생은 학기당 200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아울러 성적 우수 학생이나 예체능 특기자를 위해 학기당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하는 특수장학금 제도도 운영한다. 한편 종로구장학회는 2004년 설립 이후 매년 2월과 8월 학기 시작 전 연 2회 장학금을 지급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현재까지 총 45회에 걸쳐 약 96억 7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종로구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 지원을 지속적으
종로구가 공동주택 입주민의 삶의 질과 안전을 높이기 위해 2026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총 1억 8000만 원을 투입한다. 이번 사업은 주민 안전과 생활 편의를 중심으로 공용시설 개선과 편의시설 설치를 포함한 다양한 활동을 뒷받침한다. 주요 지원 항목으로는 경로당 보수, 장애인 편의시설 및 자전거도로 설치, 옥외주차장 증설, 임대아파트 공동 전기료·수도료 지원, 위험 수목 제거, 경비원 근무 시설 개선 등이 있다. 신청 대상은 관내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86개소다. 구는 노약자 관련 시설이나 주거환경이 열악한 낡고 오래된 소규모 공동주택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은 다음 달 접수하며 적합성 및 타당성 조사 후 최종 지원 대상을 안내한다. 지원 금액은 심의를 통해 결정하고 보조금은 6월 중 교부한다. 또한 구는 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주택 입주민과 관리 주체를 대상으로 무료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서 작성, 사업 적합성 검토, 소요 예산 산출법 등 참여 과정 전반을 안내해 부담을 최소화하려는 취지다. 자세한 사항은 주택관리과 주택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종로구는 관내 21개 단지의 어린이 놀이터 및 경로당 보수 등 다양한 시설 개선을 돕
종로구가 한 세기를 살아온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구는 ‘100세 어르신 장수축하금’을 포함해 돌봄·건강·안전 등 어르신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추진하며, 백세시대에 걸맞은 지원을 강화한다. 장수축하금은 1년 이상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10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현금 50만 원을 연 1회 지급하는 사업이다.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하고 부모님을 부양하는 가족들을 격려하기 위해 추진한다. 신청은 본인이나 부양의무자가 동주민센터를 통해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부양의무자의 기준은 직계존비속 및 그 배우자다. 이외에도 구는 어르신 공경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뒷받침하기 위한 여러 복지사업을 이어간다. 홀로 거주하는 65세 이상 주민을 위한 친구 찾기 프로그램 ‘종로 굿라이프 챌린지’는 2024년과 2025년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상하반기 2회 개최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참여 대상을 서울 전역으로 확대하고 어르신들이 의지할 만한 대상을 만나 마음을 나누고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종로 취약계층 어르신 마음든든 보험’은 의료비 부담으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65세 이상 저소득 주민의 건강 악화, 생활 불안
종로구는 어린이와 어르신 등 교통약자를 위해 관내 최초로 신호등에 ‘보행시간 자동연장 시스템’을 구축하고 2개소에 우선 설치했다. 이 시스템은 교차로 횡단보도를 건너는 교통약자를 인공지능(AI) 기술로 감지하고 보행신호를 최대 6초까지 자동 연장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대상지는 서울노인복지센터, 교동초등학교, 운현초등학교 주변의 ‘삼일대로 453’과 탑골공원 및 락희거리 인근의 ‘인사동길 6’이다. 2025년 주민복지욕구조사에 따르면, 종로구의 총인구 13만 8천여 명 중 65세 이상 주민은 약 3만 명으로 전체의 21.4%를 차지한다. 이처럼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구는 서울시·서울경찰청과 협력해 시스템을 개발하고 노인 및 어린이 보호구역과 인접한 2개소에 도입했다. 걸음 속도가 느린 교통약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문헌 구청장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고자 하는 종로구 교통안전 정책의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운영 결과를 분석해 약자 보호를 위한 스마트 교통시설을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종로구는 종로청계관광특구 활성화와 홍보를 위해 12월 '종로상점길'을 개발하고 운영에 나선다. 종로청계관광특구는 광화문 빌딩부터 숭인동 사거리에 이르는 서린·관철·관수·장사·예지동 전역과 신문로, 종로1~6가, 창신동 등을 포함한다. 세련된 고층 빌딩 사이로 조선 왕조를 상징하는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종묘 등을 함께 만날 수 있는 대한민국의 심장부이자 역사를 담은 지역이다. 또한 특구에는 관철동 젊음의 거리, 귀금속 거리, 세운전자상가, 조명 상가, 광장시장, 문구, 인장, 수족관 상가 등 12개의 상권이 형성돼 있다. 구는 이러한 특색을 살려 오래된 상점을 따라 걸으며 종로의 전통과 현대적 매력을 동시에 경험하는 도보관광코스를 개발하게 됐다. 놀이, 일상, 산업, 시선, 기록 총 다섯 개 주제의 길로 구성했으며 종로청계관광특구의 고유한 매력을 발견하고 일상에서 여행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놀이상점길’은 아이들과 함께 골목을 탐험하며 호기심을 채우는 코스다. 동대문역 1번 출구에서 시작해 흥인지문, 한양도성박물관 등 역사적 명소를 지나 창신동골목시장과 수족관거리까지 이어진다. 건강과 취미를 충족할 수 있는 ‘일상상점길’은 약국, 침구, 뜨개
종로구는 12월 9일 창신·숭인동 주민의 생활권 독서문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세 번째 구립공공도서관 ‘창신소담도서관’(서울 종로구 창신길 83)을 개관한다. 창신소담도서관은 일반형 공공도서관으로 주민이 일상에서 책을 접하고 학습·소통할 수 있는 거점 문화공간으로 조성했다. 분야별 전문가 자문을 기반으로 장서를 갖췄으며, 디지털 사서 시스템을 도입해 회원증만으로 도서 추천부터 대출·반납까지 전 과정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AI(인공지능)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상 2층, 연면적 617.12㎡ 규모로 1층에는 일반열람실과 유아·어린이열람실, 세미나실, 야외로 이어지는 열린 공간을 배치했으며 2층은 서고로 구성했다. 운영시간은 평일 09:00~21:00, 주말 09:00~19:00이다.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종로구는 성인 대상 인문학 강좌, 원어민 지도를 통한 어린이 영어 프로그램을 포함한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다문화가정과 고령층 등 다양한 이용자를 위한 맞춤형 독서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개관 기념행사 ‘오늘 하루 소담이야기’는 12일과 13일 양일간 연다. 12일 17시부터 19기 30분까지는 작가 황선우·김
종로구가 사단법인 미래경제교육네트워크와 손잡고 금융취약계층 지원에 나선다. 구는 12월 1일 (사)미래경제교육네트워크와 「구민 금융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무·신용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발굴해 1:1 상담, 맞춤형 경제교육 등을 제공하는 데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종로구는 경제정보가 부족하고 자립 기반이 절실한 청년 등 정책 수혜자가 될 수 있는 계층을 발굴하고, 미래경제교육네트워크는 맞춤형 경제교육과 상담 제공에 집중한다. 양 기관이 협업해 가계경제 위기 극복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획재정부 지정 공익법인인 미래경제교육네트워크는 2016년 설립된 이후 학생, 중장년, 어르신, 다문화, 장애인 등 경제 정보를 필요로 하는 수요자를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진행해 왔다. 특히, 2024년 11월에는 경제교육센터 외에 신용상담센터를 추가 개설해 신용위기·금융취약계층에 재무 상담, 부채관리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1년 동안 2,000여 명이 4,500건 이상의 상담을 받으며 도움을 얻었다. 정문헌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과 구민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이루고 자립 기반을 다질 수 있기
종로구가 ‘옥인제1공영주차장 및 옥인스포츠센터’를 완공하고 12월 11일 오후 2시 준공식을 개최한다. 대상지인 옥인동 47-16 일대는 단독·다가구주택 밀집 지역으로 불법주정차 문제 해결과 소방차 진입 환경 개선, 일상에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 조성이 중요한 과제로 꼽혀 왔다. 이에 구는 주민 숙원 해결을 위해 2022년 공사에 착수, 이달 초 공사를 마쳤다. 시설은 지하 4층~지상 2층, 연면적 4,997㎡ 규모다. 지하 4층부터 지상 1층까지는 총 90면의 주차 공간을 만들었다. 지상 2층에는 ‘옥인스포츠센터’, 옥상층에는 다목적 소운동장과 걷기 트랙을 조성해 주민 누구나 운동과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옥인스포츠센터는 스크린골프장·파크골프장, 요가와 필라테스 등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다목적교실을 갖춰 생활체육 수요에 대응한다. 이로써 주차난 완화와 주민 생활 만족도 향상이 기대된다. 옥인제1공영주차장은 거주자우선주차 방식으로 운영하며 8일까지 종로구시설관리공단 누리집에서 신청을 받는다. 배정 결과는 12일 발표한다. 옥인스포츠센터는 시범운영 후 2026년 3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한편 종로구는 주차난 완화를 위해 지역
종로구는 11월 15일 13시부터 18시까지 청계천 장통교 일원(관철동 젊음의 거리)에서 「2025년 육의전 축제 ‘식스센스 페스타(Six Sense Festa)’」를 개최한다. 조선시대에는 나라에 필요한 물품을 공급할 권리를 지녔던 상점인 ‘시전’이 있었으며 지전(한지), 어물전(수산물), 포전(삼베), 선전(비단), 면포전(면포), 면주전(명주) 등 6개 시전을 ‘육의전’이라 일컬었다. 종로구는 이처럼 육의전이 지닌 오랜 역사와 전통성을 활용해 종로청계관광특구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과 관광객 누구나 즐길 수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축제를 진행한다. 올해는 ‘여섯 가지 감각’을 주제로 ▲공연마당 ▲전통 육의전 마당 ▲현대 육의전 마당 ▲이벤트 마당으로 꾸민다. 공연마당에서는 케이팝 데몬헌터스 커버 무대와 마술, 가요 등을 선보이며 전통 육의전 마당에서는 선전, 면포전 등을 현대적으로 재현해 전시한다. 현대 육의전 마당에서는 의료기기, 귀금속, 수족관, 문구완구상가 등 소특구 상인들이 판매·홍보부스, 푸드트럭을 운영한다. 전통혼례 및 순례군 복장 체험부터 전통놀이(딱지·공기놀이·제기차기·투호), 페이스페인팅, 종이 갓 만들기, 누에고치 실 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