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수도사업소는 시민 편의를 높이고 행정 절차를 획기적으로 간소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급수공사 온라인 신청 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기존에는 신청자가 서류 제출을 위해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이제는 아산시 홈페이지 및 수도사업소 홈페이지를 통해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시스템은 단순히 접수 기능에만 그치지 않고 실시간으로 민원 처리 과정을 문자메시지로 안내받을 수 있으며, 신청자가 접수부터 공사비 안내, 관련 인허가 처리, 공사 준공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직접 조회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그동안 다소 불투명하게 느껴질 수 있었던 처리 과정의 투명성을 한층 높이고 행정 서비스에 대한 신뢰도도 강화했다. 아산시 상수도과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복잡한 행정 문턱을 낮추고, 시민들이 생업 중에도 불편 없이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했다”며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처리 기간 단축은 물론 시민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시는 청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적극적인 문화소비 주체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2026년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2026년에는 지원 대상을 기존 19세에서 19~20세(2006~2007년 출생자)로 확대해 주민등록상 부산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총 15,624명을 선착순 선정한다. 이는 부산 지역 19~20세 인구(2025년 6월 기준 50,406명)의 약 31%에 해당하는 규모다.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해당 나이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나, 2006년생 중 2025년 청년문화예술패스 포인트 사용자는 신청이 제한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연간 최대 20만 원(국비 15만 원, 시비 5만 원)이다. 올해에는 기존 공연·전시 중심 지원에서 영화 관람까지 확대돼 청년들의 문화 선택 폭이 한층 넓어졌다. 협력예매처도 기존 2개에서 7개로 확대해 이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다만 영화는 비수도권 기준 최대 4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신청 및 발급 기간은 2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사용기간은 관람일 기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단, 발급받았더라도 예매일 기준 7월 31일까지 사용 금액이 전혀 없는 경우 지원금은
인천광역시는 올해부터 기존 중·대형 가전에 한정되었던 폐가전 무상수거 서비스를 소형 가전을 포함한 전 품목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일반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가전 배출이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그동안 가정에서 배출되는 폐가전 무상수거 서비스는 세탁기·냉장고 등 중·대형 가전 50종에 한정돼 운영돼 왔다. 그러나 정부의‘폐가전 회수·재활용 전 품목 의무부여 제도’ 시행으로 올해부터는 산업기기, 군수품, 의료기기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전기·전자제품으로 대상이 확대됐다. 의류관리기, 휴대용 선풍기, 보조배터리, 전기면도기 등 소형 가전을 포함한 다양한 제품도 무료로 배출할 수 있게 됐다. 기존 냉장고·세탁기 등 12kg 이상 대형 폐가전은 1개만 버리더라도, 중·소형 폐가전은 5개 이상 모아 배출하면 전화(1599-0903), 누리집(15990903.or.kr), 전용 앱‘폐전자제품 모두비움’을 통해 무상 방문수거가 가능했다. 올해부터는 전기·전자 전품목의 중·소형 폐가전에 대해 대형 폐가전 수거 신청 시 함께 배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동주택이나 행정복지센터 등에 설치된 폐가전 전용 수거함을 이용하면 수량에 관계없이 무료로 배출할 수 있게 됐다. 폐가전
광주시가 학교라는 울타리 밖에서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는 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교육안전망을 가동한다. 광주광역시는 학교 밖 청소년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학교 밖 청소년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을 운영키로 하고, 오는 23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9세부터 18세까지 학교 밖 청소년에게 교육비와 문화체험비 등을 지원해 학습과 진로 탐색을 돕는 맞춤형 정책으로, 교육 공백을 최소화하고 균형 있는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광주광역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9~18세 학교 밖 청소년이며, 연령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9~12세는 연간 40만원(분기별 10만원) ▲13~18세는 연간 60만원(분기별 15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청소년들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제로페이 모바일 포인트’ 형식으로 지급된다. ▲검정고시 준비 등 교육비 ▲도서 구입비 ▲독서실 이용료 ▲문화체험비 등 학습과 진로 형성을 위한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오는 23일부터 ‘광주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누리집’(www.flyyouth.or.kr)과 ‘제로페이 마이데이터 누리
서울 합계출산율은 0.63명(2023 인구동향조사, 통계청)으로 최근 몇 년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둘째아 이상 출산 비중은 32.7%로 전국 평균(39.8%)보다 낮아 ‘다자녀 지원’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서울시가 다둥이 양육 가정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다. 서울시는 대표적인 저출생 대책인 ▲서울형 산후조리경비 ▲임산부 교통비를 전면 개편, 올해부터 자녀 수에 따른 차등 지원을 도입하고 다자녀 가구 지원 강화, 신청 및 사용기간 확대 등 제도를 개선한다고 밝혔다. 먼저 출생아 1인당 100만 원을 지원하던 ‘서울형 산후조리경비’는 첫째 100만 원, 둘째 120만 원, 셋째 이상 150만 원으로 차등 지원키로 했다. 산모가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겪는 정서·육체적 피로 및 산후 회복을 위해 지원되는 ‘서울형 산후조리경비’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의약 및 건강식품 구매, 한약 조제, 산후운동, 심리상담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또 지금까지 임산부 1인당 70만 원 일괄 지급했던 ‘임산부 교통비’도 첫째 70만 원, 둘째 80만 원, 셋째 이상 100만 원으로 확대된다. ‘임산부 교통비’는 병원 방문·외출 등 임산부의 이동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유권자가 후보를 평가하는 시간은 길지 않다 공약집을 정독하는 사람은 소수이고, 토론회를 끝까지 시청하는 이도 많지 않다. 대신 사람들은 기사 제목, 사진 한 장, 인터뷰 한 문장, SNS 영상 몇 초로 후보를 판단한다. 그래서 3월부터는 ‘무엇을 할 것인가’ 못지않게 ‘어떻게 보일 것인가’를 설계해야 한다. 언론 전략과 이미지 전략은 별개가 아니다. 둘은 하나의 흐름이다. 언론은 메시지를 확산시키고, 이미지는 그 메시지를 기억하게 만든다. 정리하면 공식은 단순하다. 메시지(무엇을 말할 것인가), 프레임(어떤 맥락으로 보일 것인가),이미지(어떤 장면으로 남길 것인가)가 한 세트로 움직여야 한다. 언론은 ‘해석의 틀’을 만들고, 이미지는 그 틀을 감정과 인상으로 고정한다. 이 연결이 끊기면, 좋은 정책도 “좋은 말”로만 소비되고 끝난다. ● 언론 전략 : 노출이 아니라 프레이밍이다 많이 나오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 문제는 ‘어떤 맥락으로’ 등장하느냐다. 지역 언론은 단순 홍보 기사를 원하지 않는다. 지역 현안에 대한 해석, 대안 제시, 갈등 조정 능력을 본다. 따라서 보도자료는 행사 나열형이 아니라 ‘문제 해결형’이어야 한다. ‘문제 해결형’ 보도자료는 형식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