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관내 어르신들의 우울증 예방과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해, 경로당 등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정신건강 프로그램 ‘우울 노(NO) 행복 인(IN)’을 연중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정읍시 노인 유관 기관과 각 마을회관(경로당)을 보건 인력이 직접 방문해 진행된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 중 우울감이 높거나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속하는 이들을 찾아내어 집중적인 관리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우울 노(NO) 행복 인(IN)’은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총 8회기에 걸친 체계적인 과정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노인 자살 예방 교육, 우울·스트레스·불면 등 정신건강 유형별 전문 교육, 손박수 체조 및 만들기 활동 등 오감을 자극하는 정서 지원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구성돼 어르신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한층 높였다. 무엇보다 객관적이고 세밀한 관리를 위해 프로그램 진행 전후로 노인우울척도(GDS-SF)와 한국판 불면증 심각도 척도(ISI-K) 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혈관 스트레스 측정을 병행해 어르신들이 본인의 건강 상태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는 고령화 사회에서 어르신들이 겪는 고독감과 스트레스가 자살 등 심
경주 동궁원 내 복합문화정원 ‘라원’이 개장 3일 만에 7,271명이 찾으며 새로운 관광 명소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 지난 3일 개장한 라원은 경감로 233 일원에 6만8,810㎡ 규모로 조성된 복합문화정원으로, 신라의 역사와 자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체험형 콘텐츠를 집약했다. ‘신라 8괴’를 모티프로 한 야외 정원과 디지털 실내 정원이 결합돼 전통과 첨단이 어우러진 체험형 정원으로 꾸며졌다. 전시관은 경주 월성의 곡선을 모티프로 설계됐으며, 명화를 AI 미디어아트로 구현한 ‘빛의 갤러리’와 몰입형 디지털 정원이 어우러져 관람객의 시선을 끌고 있다. 또 놀이카페, 시그니처 라운지, 블루밍 스튜디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서 활용 가능성을 높였다. 야외 정원은 ‘신라 8괴’ 이야기를 공간 곳곳에 반영해 스토리텔링형 동선으로 구성됐으며, 모바일 앱 ‘신라 8괴의 비밀’을 통해 숨겨진 콘텐츠를 탐색할 수 있다. 개장 이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사진보다 실물이 더 인상적이다”, “빛과 공간 연출이 뛰어나 사진 촬영 명소로 손색이 없다”는 등의 후기가 확산되며 입소문 효과도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라원은 개장과 POST AP
광주광역시는 성평등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안전·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2026년 여성친화마을 조성사업’ 참여단체를 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여성친화마을 조성사업’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성인지적 관점의 마을 환경 조성을 목표로 지난 2012년 시작한 광주시 대표 성평등 정책이다. 광주시는 전국 최초로 5개 자치구 모두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 사업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 성평등 모델을 발굴해 왔다. 올해 공모는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인 ▲성평등 기반 구축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환경 조성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와 연계해 추진한다. 사업 유형은 ‘특화공모’ 와 ‘기획공모’ 두 가지로 나뉘며, 선정 단체들에게 총 7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특화공모’는 자치구별 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는 단체 약 5개소를 선정해 각각 1000만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기획공모’는 주민 참여를 통해 광주형 대표 사업 모델을 발굴한 1개소에게 2500만원을 지원한다. 기획공모 사업에는 3개 이상 기관·단체의 네트워크만 참여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광주시 또는 자치구에서 여성친화마
인천광역시는 지난 4월 4일 오전 10시, 연수구 송도동 28-1번지에서‘2026년도 이음텃밭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장식은 올 한 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시농제를 시작으로 참여자 오리엔테이션과 텃밭 배정 등이 진행됐다. ‘이음텃밭’은 화학비료, 농약, 비닐을 사용하지 않는 인천의 대표적인 공동체 텃밭으로 연수구 송도동 28-1번지 유휴지에 조성된 이후 올해로 운영 6년 차를 맞았다. 시민과 도시농업 전문가가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서로 돕고 함께 일하는 경험을 쌓으며, 텃밭 안에서 자연스럽게 관계가 형성되고 공동활동이 이어졌다. 특히, 올해‘이음텃밭’ 참여자 모집에 시민텃밭 1,595명과 공동체텃밭 41개소가 신청해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 규모를 확대해 시민텃밭 330개소, 공동체텃밭 30개소로 총 360개를 운영한다. 또한 토종작물을 재배하는 토종텃밭과 토종논을 비롯해 지역사회 기부를 위한 나눔텃밭 및 경관 작물 구역도 함께 조성됐다. 아울러 ‘퇴비소모임’ ‘토종농부단’ 등 다양한 소모임을 운영해 작물 재배뿐 아니라 참여자 간 교류와 공동체 형성을 적극 지원한다. 장세환 시 농축산과장은 “이음텃밭은 빌딩 숲 가득
당진시는 노인 고용 분위기 확산 및 안정적인 양질의 노인일자리 제공을 위해 민간 중소기업에 노인 고용장려금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인을 신규 채용하거나 정년 이후에도 지속 고용하는 관내 중소기업에 대해 최저임금의 30%를 보조하는 제도다. 기업이 임금을 선지급한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시가 사후적으로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시는 4,659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인당 2026년 최저임금의 최대 30%인 647,060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기업 소재지와 근로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모두 당진시에 있는 민간기업이다. 지원 기간은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최대 12개월이며,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신청은 당진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확인한 뒤 당진시청 경로장애인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당진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민간기업의 노인 고용을 촉진하고,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중소기업에서 노인 고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와 홍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복지재단 금융복지센터는 4월 17일까지 서울시 청년자립토대지원사업 1차 참가자를 모집한다. ‘서울시 청년자립토대지원사업’은 개인회생 절차를 마친 청년들이 재무관리 경험과 금융 정보 부족으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재무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청년들에게는 금융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금융교육 2회와 1:1 맞춤형 상담 3회가 제공되며, 교육과 상담을 모두 이수하면 자립토대지원금 총 100만 원을 지급한다. 특히 올해는 프로그램 이수 후에도 재무관리가 지속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후관리 선택과정’을 신설하고, 희망자에게는 추가 상담과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사업 효과성을 조사한 결과, 청년금융역량은 사업 참가 전·후를 비교해 55.8%가 향상되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청년금융역량은 재무역량, 지출·저축계획 수립 능력 등을 6문항(8점 만점)으로 평가하며, 사업 시작 전 평균 3.96점에서 사업 종료 후 6.23점으로 나타났다. 이번 1차 모집인원은 60명이며, 신청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9세~39세 근로 중인 청년으로 개인회생 변제완료 예정(잔여 변제횟수 3회 이내)이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