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 산림일자리발전소는 8월 1일(월), 향후 3년간 지역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소득을 창출하고 일자리를 만들어나갈 그루경영체를 선정하고 발표하였다. 2022년도 산림일자리발전소 그루경영체 모집은 5기 그루매니저가 활동하는 △경기 용인, △경기 안산, △인천 남동, △충북 제천, △충북 진천, △충남 부여, △충남 금산, △경북 안동, △경북 경주, △경남 진주, △전북 익산, △전북 부안, △전남 광양으로 총 13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모집을 통해 총 25개 그루경영체, 163명의 주민이 추가 참여하게 된다. 산림청은 주민 중심의 역동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8년 산림일자리발전소를 출범하여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본 그루경영체 모집을 통해 총 197개의 그루경영체 총원 1,584명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하였다. 선정된 그루경영체들은 지역의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주민공동체들과 함께 소득 및 일자리창출로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그루경영체는 산촌민을 비롯한 청년, 경력단절여성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고 있다. 용인 ‘포레스쿨’ 경영체는 산림레포츠를 지역에서 봉사활동으로 만난 청년과 지역 멘토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2031년까지 향후 10년간 세계농업 전망보고서에서 농업 생산성 제고를 위한 기술·인프라·인적자본 투자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평화 유지와 전 세계 극빈층 식량 지원을 위해 농식품 제도의 전환이 요구된다고도 지적했다. 농업은 앞으로 10년간 중대한 도전에 직면한다. 특히 계속 증가하는 인구를 지속적인 방법으로 부양해야 하고 기후 위기의 충격,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식량 공급 부족과 경제적 충격에 대응해야 한다. 농업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생산, 정보기술, 인프라 및 인력 자본에 대한 추가적인 공공 지출과 민간 투자가 매우 중요하다고 두 기구는 보고서에서 밝혔다. 농산물 가격은 코로나19 발생 후 수요 회복과 공급 및 무역 차질, 주요 농업국의 기상 악화, 생산 및 물류비용 증가 등으로 계속 상승했으며, 최근에는 주요 곡물 수출국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수출 차질로 악화일로에 있다. 비료 시장에서 러시아의 비중이 커 비료 가격 상승과 생산 감소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 우크라이나 휴전 없으면 식량 위기 계속 악화 보고서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이 완전히 막히면 밀 가격
호주의 공식 실업률은 지난달 8만 8,400개의 일자리가 추가되면서 3.5%로 떨어졌다.이는 지난 3개월 동안 실업률 3.9%에서 급격히 하락하며, 1978년 호주 통계청 (ABS)의 일자리 수가 월간이 된 이후 최저 실업률을 기록했다. 호주통계청은 6월에 8만 8,000명이 더 고용됐고, 실업자가 5만 4,000명 감소해 실업률이 0.4% 하락했다고 밝혔다. ABS 노동통계 책임자 B. 자비스는 “실업률이 2.7% 였던 1974년 8월 이래 가장 낮은 실업률이다”라고 말하며 “여성의 3.4% 실업률은 1974년 2월 이후 가장 낮았고, 남성의 3.6% 실업률은 1976년 5월 이후 가장 낮았다.”라고 전했다. 호주 경제에 대한 또 다른 긍정적인 소식은 일자리를 찾는 사람들의 숫자가 증가함에도 실업률이 하락했으며 참여율이 66.8%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점이다. 구직 자가 많아졌음에도 아직 일을 찾는 사람(6월은 49만 명)과 거의 같은 수의 공석(5월 은 48만 명)이 있었다. 이는 코로나19가 시작되기 전 3배의 사람들에 비해 일자리당 약 1명의 실업자에 해당한다고 자비스는 덧붙였다. 실업률은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를 제외한 모든 주에서 감소세를 보였고
포르투갈 브라가(인구 19만3333명, 2021년)시는 시민 상대로 무상 유기폐기물 분쇄 서비스를 제공한다. 나뭇가지, 잎 등 유기체를 바이오분쇄기로 잘게 분쇄해주는 서비스다. 시 당국은 바이오분쇄 서비스의 목적은 무분별한 소각으로 인한 화재 방지, 온실가스 배출 감축에 따른 대기질 향상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오분쇄 서비스는 바이오분쇄기를 시민들에게 무상 대여해 정원의 나뭇가지 등 유기체를 잘게 부숴 퇴비를 만들 수 있게 돕는다. 바이오분쇄기를 사용하려면 미리 작업 장소를 깨끗이 청소하고 분쇄할 유기폐기물을 따로 모아놓아야 한다. 나뭇가지나 낙엽, 녹지의 덤불을 없애려면 보통 소각하지만, 비효율적이고 화재나 산불 위험이 있고 환경에도 나쁜 영향을 준다. 바이오분쇄기로 잘게 분쇄된 유기폐기물은 토양에 매립하면 자연비료 역할을 하거나 퇴비로 사용해 흙을 덮는 등 농업이나 정원에서 쓰인다. 또 재생에너지 생산 등에 사용될 수 있다. 학생 환경 교육에 활용 최근 브라가의 학교 두 곳에서 이 바이오분쇄기가 동원돼 유기 잔재물을 소각하지 않고 잘게 부수었다. 바이오분쇄기가 나뭇가지 등 유기체를 잘게 부숴 멀치 형태로 만드는 모습을 학생들과 부모들이 함께 참관했다
티비유 데이터랩 인공지능시스템이 자동요약한 빅데이터기반 댓글분석 2022년 7월 15일 ~ 7월 24일 사이에 빚탕감에 관하여 총 307,305개의 댓글들이 사태원인, 정책문제, 책임공평성을(를) 언급하였다. 그리고 이들은 다시 아래와 같은 이슈들을 보여준다. - 사태원인(86141): 코인, 주식, 부동산 - 정책문제(13594): 금융간섭, 무지 무능 - 책임공평성(207570): 책임 톱 15 댓글 키워드 세금, 코인, 투자, 투기, 주식, 정책, 감면, 지원, 대출, 이자, 청년, 원금, 책임, 바보, 도박 순으로 댓글이 언급되었다. 빚탕감 관련 댓글 빈도수 그래프 소설미디어 댓글수 분석 네이버에서 분석기간 내내 가장 많은 댓글이 언급되었고, 7월 19일 유튜브에서 네이버와 다음보다 높은 댓글량을 보였다. 빚탕감에 관한 기사 및 댓글 순위 - ‘좋아요’가 가장 많이 달린 기사 톱3 1. [시선집중] 주식 투자자들 "尹에 속았다.. 잘못 뽑은 손가락 탓하는 중" 공매도 공약 후퇴에 분노 (1028건, 2022년 7월 19일 MBC) 2. "열심히 빚 갚은 사람만 바보?"…청년층 채무 탕감에 '빚투족' 특혜 논란 (961건, 2022년 7월 15일, 아시
이번 “지역특화형비자시범사업 ”은 인구감소지역의 산업, 대학, 일자리 현황 등에 적합한 외국인의 지역 정착을 장려하고 지자체 생활인구 확대, 경제활동 촉진, 인구유출억제 등을 목적으로 한다. “지역 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에서 지방자치단체는 지역의 산업구조, 일자리 현황, 지역대학과의 연계성 등을 종합 분석하여 해당 지역에 필요한 외국인 규모와 적합한 외국인재의 조건을 법무부에 제출하게 된다. 이후 법무부의 심사를 거치고 해당 지역의 적정 인구 수요를 고려하여 외국인에게 비자를 발급할 예정이다. 법무부는 지역 특화형 비자 신설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간담회, 동포단체 의견조회, 유사 해외사례 분석,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사업 추진 방향을 확정하였다. 시범사업은 우선 지역우수인재, 동포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 특화 요건을 갖춘 외국인에게 해당 지역 일정기간 의무 거주 및 취업을 조건으로 거주(F-2), 동포(F-4) 비자를 선(先)발급 하고, 위반 시 비자를 취소한다. 한편, 지방자치단체는 외국인이 지역사회와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적절한 정착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한다. 이를 통해, 주민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외국인이 인구감소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22년 7월 15일 오전 9시 30분 종로구 효자동에 위치한 본지언론기관부설 지방정부 평생교육원에서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김형철 연세대 철학과 교수의 전국 로드쇼 제1차 서울 '내일의 리더 마인드셋 교육과정'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자체 내 개인의 역할과 책임에 걸맞는 리더십 이해를 바탕으로 필요한 역량을 개발하고 조직내, 외부와의 상호소통 및 변화를 도모할 지방공무원(공사직원) 교육으로 준비됐다. 평생교육원은 이번 교육을 준비하기 위해 김형철 교수와의 회의를 거쳐 앞으로 리더가 될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들에게 잊을 수 없는 탁월한 강의를 선보이자고 뜻을 모았다. 예비 교육생을 위한 맞춤형 홍보지와 교육자료집을 만들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교육 홍보를 진행했다. 덕분에 서울시청 공무원, 서울시 자치구 공무원,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직원 등 42명이 수강했다. 교육원은 교육생들이 교육에 좀 더 집중하도록 특별간식은 물론 경품 이벤트도 준비했다. 오전에는 아침식사를 못한 교육생을 위해 떡과 바나나는 준비했고, 오후 3시경 닭꼬치와 고급과자를 준비했다. 잠을 깨도록 초콜릿과 사탕류도 준비했다. 교육원에 구비된 캡슐 커피로 아메리카노를 먹도록 했고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7월 29일(금)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온라인으로 예비임업인과 임업인 대상 소득증대 지원사업을 안내하는 귀산촌 아카데미를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임업소득증대를 위한 한국임업진흥원의 지원사업 내용을 실시간 생중계로 소개할 예정이다. △특별관리임산물(산양삼) 품질관리제도에 대한 설명과 신청절차, △임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임산물 가공통합브랜드 및 임산물 판로지원사업 안내, 그리고 △산양삼 종자 관리 등에 대한 내용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청정한 산양삼 종자를 생산하고 유통하기 위해 운영 중인 산양삼종자관리소 및 공공채종단지에서 진행한 산양삼 현장교육 내용을 담은 영상도 공개된다. 해당 영상은 산양삼 재배방법과 특성, 병해충 및 유해동물 관리방법 등 산양삼 재배에 관한 내용과 함께 산양삼 종자의 개갑과정 및 중요성, 종자의 품질검정 과정 등 산양삼 종자의 체계적 관리절차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교육은 7월 25일(월)부터 29일(금) 12:00까지 한국임업진흥원 교육신청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또한, 임업후계자 및 보수교육, 귀산촌 창업 및 주택구입 융자지원(귀농창업자금 포함) 등에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재의 1.75%에서 2.25%로 상향 조정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하였다. 국내외 경기 하방위험이 증대되었지만 높은 물가상승세가 지속되고 광범위해졌으며 단기 기대인플레이션도 크게 높아지고 있어 당분간 고물가 상황 고착을 막기 위한 선제적 정책 대응이 더욱 중요하다고 판단하였다. 세계경제는 높은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등으로 성장세가 약화되었다. 국제금융시장에서는 주요국 정책금리 인상 가속과 그에 따른 경기둔화 우려로 위험회피심리가 강화되었다. 미 달러화가 강세를 지속하고 주가가 상당폭 하락하였으며 주요국 국채금리는 큰 폭으로 등락하였다. 앞으로 세계경제와 국제금융시장은 글로벌 인플레이션 움직임, 주요국의 통화정책 변화, 지정학적 리스크, 주요국의 방역조치 등에 영향받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경제는 회복세를 이어갔다. 수출 증가세가 다소 둔화되었으나, 민간소비가 회복세를 지속하였으며 설비투자는 부진이 완화되는 모습을 나타내었다. 고용 상황은 큰 폭의 취업자수 증가가 이어지는 등 개선세를 지속하였다. 앞으로 국내경제는 소비 회복세가 이어지겠지만 주요국 성장세 약화의 영
7월 11일 인구의 날을 맞아 인구와 사회보장 정책 연구 분야에 공이 큰 서울대 김상균 명예교수와 조영태 보건대학원 교수 등이 정부 포상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UN이 정한 세계인구의 날을 맞아 7월 11일에 개최한 '제11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이와 같이 유공자를 표창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인구의날은 초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 구조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공적이 인정된 유공자에게 포상하고 전시, 축하 등의 공연으로 진행됐다. 근정훈장은 김상균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명예교수에게 돌아갔다. 김 교수는 국민연금·고용·노동 등 인구 문제와 관련해 다양한 사회보장 영역의 정책 개발과 연구 발전에 평생을 바친 학자다. 근정포장은 조영태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가 수상했다. 조 교수는 인구학자로서 다양한 대중 강연과 저술을 통해 우리나라 인구 위기에 대한 관심을 높인 공로를 인정 받았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기념사에서 "2025년 우리나라는 국민 5명 중 1명이 65세 이상 초고령사회로 진입해 인구구조변화로 인한 생산연령 인구감소, 잠재성장률 저하, 교육 및 국방 인력 부족, 지방소멸 등이 우려된다"라며 "다가올 초고령사회에 적응하며 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