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주: 대선 후보 관련 뉴스의 말미에는 매일 수십만 건의 댓글이 붙는다. 댓글 대부분 상상할 수 없는 수준의 불만을 드러내거나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 후보나 정당을 공격하기도 하지만 긍정적인 의견 또한 적지 않다. 그렇다면 일반인들이 대선후보에 대해 긍정, 혹은 부정 댓글을 다는 이유가 무엇일까? 뉴스메이커인 대선후보에 대한 호불호일까? 아니면 익명성과 저급성을 이용해 자신이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일까? 전국 언론사의 댓글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있는 인터넷 신문, tvU(The voice of US)의 ‘데이터 랩’에 드러난 댓글 심리학을 통해 4명의 대선후보에 대한 이미지를 분석해 본다.] mnln****이게 뭔 뻘짓이냐? 기껏 멍석 깔고 한다는 소리가 죄국이가 그렇게 무섭드나? 선거날만 손꼽아 기다리는 국민은 만만하고?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월 2일 ‘조국 사태’에 대해 사과를 하면서, “공정과 정의를 누구보다 크게 외치고 남을 단죄했던 우리가 과연 자기 문제와 자녀들의 문제에 그런 원칙을 지켜왔는지 통렬하게 반성해야 한다”면서도 (그런 원칙은) “법률적 문제와는 별개”라고 했다. 또한 “조 전 장관 가족에 대한 검찰 수사의 기준처럼 윤석열
[편집자 주: 대선 후보 관련 뉴스의 말미에는 매일 수십만 건의 댓글이 붙는다. 댓글 대부분 상상할 수 없는 수준의 불만을 드러내거나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 후보나 정당을 공격하기도 하지만 긍정적인 의견 또한 적지 않다. 그렇다면 일반인들이 대선후보에 대해 긍정, 혹은 부정 댓글을 다는 이유가 무엇일까? 뉴스메이커인 대선후보에 대한 호불호일까? 아니면 익명성과 저급성을 이용해 자신이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일까? 전국 언론사의 댓글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있는 인터넷 신문, tvU(The voice of US)의 ‘데이터 랩’에 드러난 댓글 심리학을 통해 4명의 대선후보에 대한 이미지를 분석해 본다.] ****능력주의 비판하지 마라. 민주당의 무능력보다 훨 낮다. 아직도 80년대 담론에 갇혀있는 586꼰대 X들.....정말 징글징글하다. **** 이준석의 능력주의는 포용주의를 버리자는 게 아니다. 왜? 능력주의 vs 포용 담론으로 은근슬쩍 프레임을 씌우냐? 1명의 천재가 수만 명을 먹여 살리는 시대가 오는데…” ****당당하게 능력 있는 자가 우대받는 게 무슨 논쟁거리냐? 포용주의는 현 제도하에서 EITC(Earned Income Tax Credit, 국가가 빈곤
[편집자 주: 대선 후보 관련 뉴스의 말미에는 매일 수십만 건의 댓글이 붙는다. 댓글 대부분 상상할 수 없는 수준의 불만을 드러내거나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 후보나 정당을 공격하기도 하지만 긍정적인 의견 또한 적지 않다. 그렇다면 일반인들이 대선후보에 대해 긍정, 혹은 부정 댓글을 다는 이유가 무엇일까? 뉴스메이커인 대선후보에 대한 호불호일까? 아니면 익명성과 저급성을 이용해 자신이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일까? 전국 언론사의 댓글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있는 인터넷 신문, tvU(The voice of US)의 ‘데이터 랩’에 드러난 댓글 심리학을 통해 4명의 대선후보에 대한 이미지를 분석해 본다.] “(이 전 대표 말이) 맞습니다. 근데 이준석 본인은 능력이 없다는 거죠. 그저 남자 타켓으로 입만 털었....” 어째서일까? 이낙연 전 대표에게 댓글러들의 공격이 기세등등한 것은? 혹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 맞설 젊은 피가 민주당이나 이낙연 전 대표 측에서 나올 수 없다는 일반인들의 확신이 선 것이었을까? 이낙연 전 대표 측이나 민주당에는 자력갱생 이미지를 가진 이준석 당 대표와 같은 젊은 정치인이 없기 때문일 수 있었다. 실제로 4.7보선 패배의 책임이 조국
[편집자 주: 대선 후보 관련 뉴스의 말미에는 매일 수십만 건의 댓글이 붙는다. 댓글 대부분 상상할 수 없는 수준의 불만을 드러내거나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 후보나 정당을 공격하기도 하지만 긍정적인 의견 또한 적지 않다. 그렇다면 일반인들이 대선후보에 대해 긍정, 혹은 부정 댓글을 다는 이유가 무엇일까? 뉴스메이커인 대선후보에 대한 호불호일까? 아니면 익명성과 저급성을 이용해 자신이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일까? 전국 언론사의 댓글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있는 인터넷 신문, tvU(The voice of US)의 ‘데이터 랩’에 드러난 댓글 심리학을 통해 4명의 대선후보에 대한 이미지를 분석해 본다.] 이낙연 전 대표는 이밖에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정치 행보 △윤 전 총장이 현충원 방명록에 적은‘희생자들이 분노하지 않는 나라’라는 메시지에 대한 평가 △권력 구조 개편, 중산층 경제론에 대한 구체적 복안△소득주도 성장론의 급격한 임금인상에 대한 비판 △이재용 부회장의 사면이나 가석방 필요성에 대한 논의 △남북관계 개선 등에 대한 의견도 밝혔지만, 이낙연 전 대표의 능력주의 대 포용주의에만 대부분의 댓글이 집중되었다. 이낙연 전 대표 등 대선후보 4인에 대한 전국
[편집자 주: 대선 후보 관련 뉴스의 말미에는 매일 수십만 건의 댓글이 붙는다. 댓글 대부분 상상할 수 없는 수준의 불만을 드러내거나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 후보나 정당을 공격하기도 하지만 긍정적인 의견 또한 적지 않다. 그렇다면 일반인들이 대선후보에 대해 긍정, 혹은 부정 댓글을 다는 이유가 무엇일까? 뉴스메이커인 대선후보에 대한 호불호일까? 아니면 익명성과 저급성을 이용해 자신이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일까? 전국 언론사의 댓글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있는 인터넷 신문, tvU(The voice of US)의 ‘데이터 랩’에 드러난 댓글 심리학을 통해 4명의 대선후보에 대한 이미지를 분석해 본다.] “민주당이 능력주의를 비판하냐? 그러니 내로남불 소리 듣지.....국무위원 청문회 때마다 입에 달고 다니던 게 도덕성은 떨어져도 능력을 봐달라는 게 민주당 아니었나????? 항상 보면 상황에 따라 말을 바꾸면서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는 민주당이다........”―2021.06.13. 12:06, 연합뉴스, 〔일문일답〕이낙연, “이준석, 능력주의 신봉자...논쟁 벌어질 것”에 달린 댓글에서 30대의 이준석 전 국민의힘 최고의원이 당 대표로 당선된, 지난 6월 11일.
[대선 후보 관련 뉴스의 말미에는 매일 수십만 건의 댓글이 붙는다. 댓글 대부분 상상할 수 없는 수준의 불만을 드러내거나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 후보나 정당을 공격하기도 하지만 긍정적인 의견 또한 적지 않다. 그렇다면 일반인들이 대선후보에 대해 긍정, 혹은 부정 댓글을 다는 이유가 무엇일까? 뉴스메이커인 대선후보에 대한 호불호일까? 아니면 익명성과 저급성을 이용해 자신이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일까? 전국 언론사의 댓글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있는 인터넷 신문, tvU(The voice of US)의 ‘데이터 랩’에 드러난 댓글 심리학을 통해 4명의 대선후보에 대한 이미지를 분석해 본다.] 23af****오죽했으면 깜도 않되는 이재명이 뭔가 좀 기발하게, 대중의 눈과 귀를 휘어잡기 위해 매표 포퓰리즘 아이디어를 내놓을 때마다 윤희숙의 매서운 팩트 공격과 질타로 잘근잘근 씹어주는 독사 잡는 매 역할을 했을까.....오직 지금 배고픈 것만 해결해주면 된다. 마치 대통이나 된 듯 허구한 관종 정책만 남발하고, 가족사가 사법부의 무죄를 받았다고 아주, 기고만장한 것이 대통령감이 절대 못 된다. ―중앙일보의 이재명 지사와 이명박 대통령을 비교한 가시에 붙은 댓글 중에서 여
이재명 지사는 자기 확신으로 일 처리를 시원시원하게 사이다처럼 한다. 하지만 댓글에 드러난 심리학으로 본다면, 이 지사가 일반인들에게 독불장군처럼 비치고 있는 게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든다. “찢어지게 가난해 공부 못하던 소년 이재명은 공부만이 살 길이었다”라고 이 지사가 한 말을 기억하시는지? 일반인들은 젊어서 고생해 대권 후보까지 오른 그의 실력과 잠재력을 의심하지 않을 것이다. 개천에서 용이 된 사람 중 손에 꼽을 만한 수백 명 안에 들 것이다. 하지만 그런 사람 중에 고생을 이겨내며 성장하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는가? 이재명 지사만 그런 건 아니잖은가. 이 지사는 거의 매일, SNS와 방송, 신문, 인터넷에 이름이 나온다. 성남시장 시절부터 SNS 활동을 해 왔다는, 그래서 자신을 알리고 홍보하는 데 남다른 식견과 경험이 있는 사람인데 부정 댓글이 많이 달리고 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어쩌면 일반인들은 그의 기본소득 정책을 중요하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오늘 그가 누구와 점심을 먹었고, 뭘 먹었는지를 더 궁금해할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점심값을 누가 냈을까? 이 지사 본인의 봉급이었을까? 아니면 그를 따르는 사람들이 산 것일까? 등등 그의 신변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한 부정적 댓글이 가파르게 상승한 것은 지난 5월 31일 ‘윤 전 총장 장모의 요양급여 23억 부정수급에 대해 검찰 측이 3년을 구형했다는 기사였다. 「지방자치연구소 기업부설 연구소 빅데이터랩(이영애 대표)」에 따르면 지난 5월 27일부터 6월3일까지 전국의 언론사 댓글 19만여 건을 분석한 결과 이 기사에 대한 부정적 댓글은 9만여 건으로 최고 수치를 기록해 긍정 댓글 4만 9천 건의 거의 2배에 달해 윤 전 총장이 대선에 나설 경우 가장 큰 논쟁거리가 될 것임을 예고했다. 특히 선고 공판이 7월 2일 오전 같은 법정에서 열릴 예정이어서 판결 결과에 따라서는 대선 후보자의 지지도가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인 최 모(74)씨의 변호인은 “과거 고양지청 검사들이 면밀하게 살펴 최 씨에게 혐의가 없다고 판단한 사건이라면서 새로운 증거가 없는데도 서울 중앙 지검이 기소하는 등 사실에 대한 현저한 오인이 있는 만큼 억울하지 않도록 처분해 달라”고 의견을 냈다. 최씨는 2013년~2015년 경기도 파주에서 요양병원을 동업자 3명과 함께 개설 운영하면서 국민건강 보험공단으로부터 요양급여로 22억 9,000만
[대선 후보 관련 뉴스의 말미에는 매일 수십만 건의 댓글이 붙는다. 댓글 대부분 상상할 수 없는 수준의 불만을 드러내거나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 후보나 정당을 공격하기도 하지만 긍정적인 의견 또한 적지 않다. 그렇다면 일반인들이 대선후보에 대해 긍정, 혹은 부정 댓글을 다는 이유가 무엇일까? 뉴스메이커인 대선후보에 대한 호불호일까? 아니면 익명성과 저급성을 이용해 자신이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일까? 전국 언론사의 댓글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있는 인터넷 신문, tvU(The voice of US)의 ‘데이터 랩’에 드러난 댓글 심리학을 통해 4명의 대선후보에 대한 이미지를 분석해 본다.] hyun*** 떳떳하게 국민 앞에서 자기 입으로 자기 목소리로 포부 밝히고 정치 시작하세요! ―윤석열 전 총장에게 붙은 댓글 중에서 지난 6월 8일 03시 02분 동아일보에 「윤석열, 국민의 힘 의원 30여 명 모임 가려다 취소」했다는 제목의 기사가 떴다. 이 기사에 따르면 윤 전 총장은 최근 본인의 뜻이 야당 의원들에 의해 다르게 해석돼 알려지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국민의 힘 정진석 의원과 김무성 전 의원을 주축으로 꾸려진 공부 모임인「열린 토론, 미래」의 조찬 모임에
[대선 후보 관련 뉴스의 말미에는 매일 수십만 건의 댓글이 붙는다. 댓글 대부분 상상할 수 없는 수준의 불만을 드러내거나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 후보나 정당을 공격하기도 하지만 긍정적인 의견 또한 적지 않다. 그렇다면 일반인들이 대선후보에 대해 긍정, 혹은 부정 댓글을 다는 이유가 무엇일까? 뉴스메이커인 대선후보에 대한 호불호일까? 아니면 익명성과 저급성을 이용해 자신이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일까? 전국 언론사의 댓글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있는 인터넷 신문, tvU(The voice of US)의 ‘데이터 랩’에 드러난 댓글 심리학을 통해 4명의 대선후보에 대한 이미지를 분석해 본다.] kws2***** “아무래도 정치는 노련미와 경륜이 묻어나는 건데...고생도 안해본 친구들이 무슨 대권 놀음에 취해서 저런 난리를 치는지”―「70년생 박용진, 여 대권 주자 지지율 정세균 제쳤다」에 붙은 댓글에서 6월 9일 오전 9시 58분, 조선비즈 뉴스에 ‘70년생 박용진 여 대권 주자 지지율 정세균 제쳤다’라는 기사가 올라왔다. 그 시간부터 한 시간 만에 31개의 댓글 붙었는데 유일하게 정세균 전 총리를 옹호하는 댓글 하나에 시선이 갔다. 조선비즈 뉴스가 보수적 이미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