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교통 불편과 상점 부재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농촌형 이동장터’를 본격 운영한다. 지난 13일 완주군은 고산농협과 ‘찾아가는 농촌형 이동장터’ 운영 협약식을 체결하고, 식품 사막화와 교통 취약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새로운 농촌 상생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찾아가는 농촌형 이동장터’는 고산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배후마을 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생필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 판매 시스템이다. 이번 사업은 고산면 6개 마을, 비봉면 19개 마을, 동상면 13개 마을 등 총 38개 마을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농림축산식품부·전북특별자치도·완주군이 지원한 10.3톤 규모의 이동 판매 차량 1대와 1톤 냉동 차량 1대를 활용해 고산농협이 운영을 맡는다. 이동장터는 지난 9월 22일 고산면 화정마을을 시작으로 주 5일 운영 중이며, 각 마을에 30분씩 정차해 생필품 판매와 주문 배달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승인을 받은 전국 5개 시·군(충북 청주, 전북 완주, 전남 함평·장성, 경북 의성) 시범사업 중 하나로, 지난달 전남 함평에서 열린
1. 완주군 귀농귀촌인 지원사업 지원대상 - 65세 이하 세대주가 가족과 함께 전입 - 타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가 가족과 함께 완주군으로 이주 - 완주군 전입 후 5년 이내 지원내용 2. 완주군 귀농인 융자사업(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지원대상 - 65세 이하 세대주가 가족과 함께 전입 - 타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가 가족과 함께 완주군으로 이주 - 완주군 전입 후 5년 이내 신청요건 - 귀농교육 100시간 이상 이수자, 6개월 이상 영농에 종사자, 농업계학교 졸업자 (40세 미만인 경우), 후계농으로 선정되었던 자 지원내용 - 농업창업자금 : 3억원(이율 연 1.5%, 상환 기간 :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 - 주택마련자금 : 7,500만원(이율 연 1.5%, 상환 기간 :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 3. 전북형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지원대상 : 40세 이상~45세 미만, 독립경영 3년 이하(예정자 포함) 등 지침상 자격요건을 갖춘 청년농업인 지원내용 :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월 80만원/인, 최대 2년간 지급 4.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운영 위 치 : 완주군 고산면 고산천로 854-16(귀농귀촌지원센터
1. 청년 취업지원 지원대상 : 관내 소재 상시근로자 수 3인 이상 고용보험 가입 중소기업 지원내용 : 18세이상 39세미만 도내 거주 청년 채용시 지원금 지급 - 기업지원금 : 1인당 연 840만원 / 취업장려금 : 2년간 총 300만원 2.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지원사업 지원대상 : 39세 이하 지역청년 채용 기업 및 청년 지원내용 : 기업지원금, 근로자 인센티브 지원 지원금액 : 월 160만원/ 2년, 2년 근무자(청년) 1천만원/ 년 3. 생애최초 주택구입 취득세 감면 운영 지원연령 : 생애최초 주택구입자 지원내용 - 주택 취득일 현재 본인 및 배우자가 주택을 소유한 사실이 없는 경우 - 취득 당시 주택 가액 12억원 이하인 주택을 유상거래로 취득 - 산출세액 200만원 한도 공제 4. 디지털분야 청년창업육성 지원대상 : 완주군에 주소지와 사업장을 둔 18~45세 이하 청년대표 지원규모 : 30백만원 지원내용 : 청년 창업기업 지원 역량강화 및 사업비 지원 5.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지원대상 : 19~34세이하 청년이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고, 임차보증금 5천만원+월세70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60%이하(원가구100%)의 무주
산림청은 오는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광복 80년 기념 나라꽃 무궁화 대축제’를 개최한다. 1991년부터 시작한 나라꽃 무궁화 대축제는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무궁화의 소중하고 아름다운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무궁화가 가장 아름답게 피는 시기인 광복절인 8월 15일을 전후해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모든 세대가 무궁화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함께 살펴본다는 의미를 부여해 ‘광복 80년, 함께 피는 무궁화’를 주제로 도심형 정원인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린다. 전 국민이 부담 없이 편한 시간대에 아름다운 무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 기간인 8월 14부터 8월 16일까지 무료입장과 야간 개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내내 전국 각지에서 출품된 아름다운 무궁화 분화 1,000여 점이 수목원 곳곳에 전시되며, 특히 개막일인 8월 14일 저녁에는 수많은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는 ‘형형색색 무궁화 드론쇼’가 펼쳐질 계획이다. 또한 AI로 만나는 무궁화 역사해설 등 전시행사와 더불어 나라꽃 퍼즐 맞추기, 한복 무료 대여, 무궁화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국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산림청은
사)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이하 완주생문동)가 오는 4월부터 '2025 완주로(路) 버스킹'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버스킹은 10월까지 총 3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올해는 기존 거리공연뿐 아니라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버스킹'을 함께 운영해 더욱 풍성한 공연으로 군민 곁을 찾을 예정이다. 특히 군청 광장과 삼례문화예술촌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거리에서는 '길거리 버스킹'을 통해 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사회복지시설과 문화 소외지역에서는 '찾아가는 버스킹'으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완주로(路) 버스킹은 지난 2019년부터 꾸준히 추진해 온 완주군의 대표 생활문화사업으로, 동호회원들에게는 재능 발휘의 장을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일상 속 생활문화예술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상배 완주생문동 이사장은 "2025 완주로(路) 버스킹을 통해 문화소외지역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동호회원들과 관련 기관,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문화예술 공연이 필요한 기관은 완주생문동 다음카페 '공지사항'을 참고해 3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