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컷뉴스

제1기 핵심 고위 도시재생 정책과정 도시재생의 성공 단체장 의지와 관심이 관건

 

(사)도시재생협치포럼에서 주최하는 ‘제1기 핵심 고위 도시재생 정책과정’이 10월15일 종로구 티비유 교육장에서 안정희 사무처장 책임하에 시작됐다. 


이번 교육은 고윤환 문경시장, 허성곤 김해시장, 박윤국 포천시장, 황인홍 무주군수, 김수영 양천구청장, 황희연 LHI 원장, 김이탁 국토부 단장, 정보연 행안부 단장, 김우영 협치포럼 고문, 김영배 국가균형위원회 전략기획위원장, 박동선 LH 도시재생뉴딜 사업처장 등이 함께했다. 


‘국가 지방정부 정책’에서는 김동호 세종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 ‘지방정부 공동체와 도시재생 사업사례를 통한 뉴딜’을, 문장원 박사는 ‘도시재생 뉴딜 지자체 추진 사례’를 발표했다. 


‘국가 중앙정부 정책’을 다루는 시간에는 이주원 세종시정책보좌관이 ‘도시재생뉴딜 정책 수립과 의미’, 김이탁 국토부 단장이 ‘도시재생뉴딜 현황 및 2020년 정책 추진방안’, 정보연 행안부 단장이 ‘주민자치 공공서비스 추진 정책’을 발표했다. 


이어서 김우영 협치포럼 고문과 김영배 전략기획위원장이 주도해 지자체 중심의 정책 제언과 토론도 펼쳤다. 


본지는 청와대가 바라보이는 티비유 하늘정원에서 이번 과정에 참석한 단체장들과 함께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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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원주시에 국내 최초 ‘엔비디아 인증 교육센터’ 세운다

원주시는 5월 20일 대만 엔비디아(NVIDIA)에서 엔비디아 미국·대만, 대만 국립과학기술대학교, 에이수스ASUS, 아이스테이징iStaging, 루이비통LOUISVUITTON 등 글로벌 기술 선도기관과 함께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인공지능(AI) 디지털산업 글로벌 기반 조성 및 대한민국 최초의 ‘엔비디아 인증 교육센터’ 설립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원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AI·반도체·디지털트윈·디지털 헬스케어 중심 미래산업 육성 전략의 일환이며, 국제적 기술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한 ‘산·학·연·관 융합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통해 조성되는 교육센터는 옴니버스 기반 실습 과정 운영 및 공식 라이선스 발급이 가능한 국내 최초의 전문교육기관이며, 향후 AI·반도체·디지털트윈 산업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고급 기술 인재 양성 및 글로벌 취업연계 플랫폼으로 기능하게 된다. 이번 교육센터는 엔비디아 옴니버스 정식 인증을 기반으로 설립되며, 향후 디지털헬스케어, 로보틱스, 반도체, 제조 등 다양한 산업군에 특화된 실습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또한 글로벌 기술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R&

OECD 고용률 및 노동력 참여율, 사상 최고 수준 기록

글로벌 노동시장 동향 안정 속에서 주요 국가별 차이 뚜렷 OECD가 2024년 1월 발표한 ‘Labour Market Situation’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의 평균 고용률은 70.3%, 노동력 참여율(LFP)은 74%로 나타났다. 이는 각각 2005년과 2008년에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프랑스, 독일, 일본, 터키를 포함한 38개 회원국 중 13개국이 해당 지표에서 최고 기록을 경신하거나 그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고용률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 중 약 3분의 2가 평균 고용률인 70.3%를 초과했으며, 스위스, 네덜란드, 아이슬란드가 80% 이상의 고용률로 상위를 차지했다. 반면, 터키는 55.2%로 가장 낮은 고용률을 기록했으며, G7 국가 중에서는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평균 이하의 고용률을 보이며 주목받았다. 분기별 고용률 변화를 살펴보면, 15개국의 고용률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12개국에서 고용률이 감소했고, 11개국에서는 증가했다. 이 중 룩셈부르크와 칠레는 고용률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코스타리카는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