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공유재산 대상 공모에 도전하세요

장관상·공제회 이사장상 및 1,900만 원 포상 계획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이사장 이인재, 이하 ‘공제회’)는 업무혁신과 적극 행정으로 공유재산 관리 및 활용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자치단체를 포상하기 위해 2021년 공유재산 대상(大賞)을 11월 12일까지 개최한다. 

 

공제회는 1964년 설립된 이래 공유재산의 재해복구를 위한 공제사업, 공공청사 정비사업, 손해배 상 공제사업 등을 통해 상호부조 방식으로 자치단체를 지원하는 특별법인으로, 2018년부터 「공유 재산 및 물품 관리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소유한 일반재산을 위탁받아 관리함으로써 공유재산의 효율적 활용을 지원하고 있다. 


2021년 공유재산 대상(大賞)을 공모합니다!
공제회는 올해 행정안전부의 후원을 받아 ‘공유재산 대상(大賞)’을 신설하고, 효율적·적극적으로 공유재산을 관리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여 포상한다. 올 한 해 행정재산 또는 일반재산의 관리· 활용 과정에서 우수 성과를 낸 지방자치단체 중 9개 자치단체를 뽑아 행정안전부 장관상, 한국지방 재정공제회 이사장상 등 상과 총 1,900만 원의 포상금을 시상할 계획이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언론홍보, 공유재산 실무 강의 등을 통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소개하여 공유 재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데 활용하기로 했다. 


공유재산 관리·활용 우수사례 공모는 2021년 9월 15일부터 11월 12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되며,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수상 단체를 선정하고 2021년 12월 초에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이며,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 공문을 제출하여 참가할 수 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 박용아 지방재산부 부장은 “2021년 처음으로 열리는 공유재산 축제의 장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고 공제회의 공유재산 위탁관리 사업에도 관심 가져달라”라며 “공유재산 지킴이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공유재산의 가치를 높이고 공제회 회원인 지방자치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오늘도 구슬땀을 흘린다.

배너
배너

발행인의 글


"박달스마트시티 본격 개발, 첨단 복합문화공간 탄생" [최대호 안양시장]

대춧빛 얼굴에 늘 웃음이 걸려 있고 좌중을 휘어잡는 호탕한 바리톤 목소리는 우물 속 깊은 메아리처럼 길게 여운을 던진다. 최대호 안양시장의 시민 사랑은 ‘안전’에서 드러나고 ‘민생’에서 빛을 발한다. 작년 11월말 농산물도매시장이 폭설에 붕괴될 당시 시민 사상자 ‘제로’는 최 시장의 ‘신의 한 수’에서 나왔다. 재빠른 선제 대응은 ‘안전’의 교과서로 이젠 모든 지자체 단체장들에겐 규범이 됐다. ‘민생’은 도처에서 최 시장을 부르고 있다. 쌍둥이 낳은 집도 찾아가 격려해야 하고 도시개발사업은 매일 현장 출근하다시피 하고 장애인 시설도 찾아 애들을 안아주기도 한다. ‘안전’에 관한 한 그는 축구의 풀백이다. 어떤 실수도 허용하지 않으려 온몸을 던진다. ‘민생’에는 최전방 스트라이커다. 규제의 장벽과 민원의 태클을 뚫고 기어이 골을 넣는다. 그래서 그의 공약은 이렇게 ‘발’로 해결한다. 최 시장이 축구광이라는 건 시 청사에 나부끼는 깃발을 보면 안다. 태극기 옆에 안양시기(市旗)와 나란히 펄럭이는 시민구단 FC안양 깃발을 보라. 이런 시장을 ‘레전드’라 부른다. 장소 안양시장 접견실 대담 이영애 발행인 정리 엄정권 대기자 사진

OECD 고용률 및 노동력 참여율, 사상 최고 수준 기록

글로벌 노동시장 동향 안정 속에서 주요 국가별 차이 뚜렷 OECD가 2024년 1월 발표한 ‘Labour Market Situation’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의 평균 고용률은 70.3%, 노동력 참여율(LFP)은 74%로 나타났다. 이는 각각 2005년과 2008년에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프랑스, 독일, 일본, 터키를 포함한 38개 회원국 중 13개국이 해당 지표에서 최고 기록을 경신하거나 그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고용률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 중 약 3분의 2가 평균 고용률인 70.3%를 초과했으며, 스위스, 네덜란드, 아이슬란드가 80% 이상의 고용률로 상위를 차지했다. 반면, 터키는 55.2%로 가장 낮은 고용률을 기록했으며, G7 국가 중에서는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평균 이하의 고용률을 보이며 주목받았다. 분기별 고용률 변화를 살펴보면, 15개국의 고용률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12개국에서 고용률이 감소했고, 11개국에서는 증가했다. 이 중 룩셈부르크와 칠레는 고용률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코스타리카는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