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마디 문장보다 1장의 사진이 더 강렬할 때가 있다. PPT를 작성할 때 내용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필요한 사진을 찾을 때가 많지만 해상도와 저작권 문제로 사용할 수 있는 이미지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만큼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런 어려움을 해결해줄, 국내외를 망라한 고해상도 무료 이미지사이트 10곳을 소개하고자 한다. 기획김희윤 기자 텍스트 기반 스토리텔링이 보고서와 PPT를 장악했던 시대가 지나고 이미지시대가 도래 했다. 이미 이미지를 넘어 미디어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는 평가도 많지만 여전히 2D로 회의와 보고가 이뤄지는 실제상황에선 이미지의 활용도가 높은 편이다. 딱딱한 분위기를 환기 시키고자 상징적인, 혹은 이야기의 단서가 될 만한 이미지를 제시하고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방식은 스티브 잡스가 고인이 된 지금까지도 여전히 유효한 효과적 PT스킬. 이에 보고서 작성자, 또는 발표자는 이야기에 적합한 이미지 찾기에 더욱 열중할 수밖에 없는데, 최근 온라인상의 이미지를 무단으로 사용했다가 저작권 분쟁에 연루되는 사건이 끊이질 않으 면서 유료 이미지 구매 또는 무료 제공 이미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포털 사이트를 통해 구할 수
뉴스를 보다 보면 유머나 난센스 같은 기상천외한 이야기가 가끔 등장한다. 지난 한 달간 우리를 놀라게 한 유쾌하면서도 황당한 ‘인터넷에 떠도는 이야기’를 모아봤다. 기획김희윤 기자 청년의 열정을 담보삼은 위메프 갑질 논란 수습사원에게 정직원 수준의 업무를 하게 한뒤 전원을 해고해 ‘갑질 논란’이 일었던 위메 프가 해당 수습사원을 전원 최종합격 처리하 기로 했다고 밝혀 빈축을 사고 있다. 위메프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진정한 지역 마케팅 전문인력을 선발하고자 했던 의도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은 것에 책임을 통감한다”며 “현장 테스트에 참가한 지역영업직 수습사원 11명을 모두 최종합격으로 정정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완벽하게 준비된 인력을 찾는 방식에서 시간이 걸리더 라도 잠재력 있는 인력을 찾아 직접 교육하는 방식으로 신입사원 제도를 변경하겠다”고 덧붙였다. 위메프는 “가장 자부심 넘치는 지역 마케팅 컨설턴트 그룹을 만들고자 어려운 현장 테스트를 치렀고 그 통과기준을 최고수준으로 정했다”며 “그래서 모두 최선을 다했지만 안타깝게도 1명도 최종 합격하지 못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런 해명에도 불구하고 위메프를 이용하던 고객들은 탈퇴 및 불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