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몸은 크로마뇽인에서 진화를 멈췄을까? 아니면 새로운 존재로 넘어가는 중일까? 과연 미래 인간은어떤 모습이 될까? 인류는 끊임없이 돌연변이를 만들어내고 있다. 우리 모두는 돌연변이로 태어났음을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도록 하자. 기획오진희 기자 혹독한 야생에서 생존하기 위해, 찬란한 문명을 건설하기 위해 인류의몸은 끊임없이 환경에 적응하며 진화해 오고 있다. 또한 21세기, 인류는 첨단 의학과 유전자 기술로 ‘몸의 역사(The History of Your Body)’를 새로 쓰고 있다. 자연선택의 법칙을 따르지 않고, ‘진화를 스스로 디자인하는 존재’가 된 것이다. 지난 9월 3일부터 KBS1 채널에서 방영된 사이언스다큐멘터리 ‘넥스트 휴먼’ 영상을 통해 인류는 끝없이 새로운 돌연변이를 만들어 냈으며, 질병과 수명에 구애받지 않게 되었고, 뇌와 컴퓨터를 연결해 신체 능력을 무한히 확장시키는 새로운 존재가 되었음을 확인해보자. 프리젠터로 나선 《뇌》와 《개미》의 저자인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의 설명을 들으며 1편부터 4편까지 함께따라가 보도록 하자. “저는 우리가 어디에서 왔는지 알고 싶어요. 어떤 존재가 될 것인지도요.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인류의
모바일 화면과 웹 사이트 화면을 누구나 손쉽게 기획할 수 있다면, 믿을 수 있는가? 누구나! 모바일 기획자, 웹 기획자가될 수 있다. 파워포인트의 새로운 세계를 창조해내고 있는 파워목업을 사용하면, 나만의 모바일 화면과 웹 사이트를 만들수 있다. 기획오진희 기자 최적화 프로그램으로 중무장한 파워포인트. 하지만 최근 들어 파워포인트 적용을 힘겨워 하고 있는 분야가생겨나고 있다. 바로 모바일 화면과 웹 사이트 편집등의 기획서를 작성할 때, 최적화된파워포인트가 오히려 걸림돌이 되고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모바일 사업 관련 기획을 해야 할 일이생긴다면, 파워포인트로 능률적으로일을 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를것이다. 다양한 레이아웃과 형식을 나만의기획대로 편집 해야만 하는 일이 생길 때를 대비해, 파워목업 활용법을간단하게 익혀보도록 하자. 지금 바로 www.powermockup.com 사이트로 들어가, 스토리보드 하나를 띄워 보자. 그 다음 자유자재로 나만의 방식과 형식으로 기획서를 작성해보도록 하자. 앞으로는 더 이상 기획서 작성에 힘겨워 하지 말지어다. 파워목업의스토리보드 하나만으로 당신도 유능한 웹 기획자가 될 수 있다!! 차례대로 파
미래를 예측하는 중요한 방법 중 하나로 미래를 설계하는 천재들의 생각을 들어보면 된다. 요즘 미국에서 스티브 잡스에이어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앨런 머스크가 꿈꾸는 세상을 한번 살펴보기로 했다. 기획양태석 기자 엘런 머스크는 2030년까지 인류를화성으로 이주시키겠다는 원대한 계획을 밝혔다. 엘런 머스크는 현재 전기 자동차를 만드는 테슬라(TESLA),태양광 에너지를 보급하는 솔라시티(SolarCity), 우주 로켓을 개발하는스페이스X(SpaceX)라는 3개의 기업을 동시에 이끌고 있다. 엘런 머스크는 이 3개의 기업을 통해 환경오염과 자원고갈로 인한 지구의 위기를 늦추고,지구가 진짜 위기에 처했을 때 인류를 화성으로 이주시킬 우주 로켓을 개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전기자동차 대중화 시대 열고 있는 테슬라 엘론 머스크는 2017년 3만5000달러짜리 전기차를 생산하겠다고 했다. 현재 테슬라 전기차의 가격은 7만1000달러다. 반값 전기차를 생산하겠다는 것이다. 보통 자동차 가격은3만1000달러다. 반값 전기차가 나온다면 저렴한 전기차를 타려는 사람이 많아질 것이다. 테슬라는 2017년까지 세계 최대 규모의 2차 전지 공장인 ‘기가팩토리’를 완공할 계획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대중을 유혹하기를 원한다. 소비자의 마음을, 유권자의 마음을, 국민의 마음을, 네티즌의 마음을, 시청자의 마음을…. 대중을 유혹하는 것은 요술도 마술도 아니다. 7가지로 정리한 대중유혹의 기술을 하나씩 소개하며 인간의 속성과 한계를 이야기 하고 있는 이 책에서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는 비법을 알아보자. 기획편집부 EBS 다큐프라임 <한국인의 집단심리–우리We> 중 1, 2부에 해당하는 《대중 유혹의 기술》은 홍보, PR, 프로파간다 등의 메커니즘을 본격적으로 다룬 국내 최초의 다큐멘터리다. 기획 후 2014년 9월부터 미국, 프랑스, 태국, 오스트리아, 독일, 일본 등 총 6개국을 45일 동안 현지 취재하고, 노엄 촘스키MIT대 명예교수, 스튜어트 유엔 뉴욕시립대교수, 문화평론가 로랑 제르브로, 클라우디아 쉬멜더스 등 세계적인 석학들을 만나 인터뷰를 담았고, 방송에 미처 담지 못한 상세한 이야기들을 이 책 속에 풀어냈다. 《대중 유혹의 기술》은 ‘유혹의 기술’이 어떻게 사용되었는지를 잘 보여주면서 동시에 그자체로 인간의 심리와 본성에 대해 고민하게 만든다. 1964년, 38명의 주민이 살인사건을 목격하고도 아무도 돕거나 신고하지
영국 옥스퍼드대학의 칼 베네딕트 프레이 교수와 마이클 오스본 교수가 ‘고용의 미래’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정리편집부 옥스퍼드대학 칼 프레이 교수와 마이클 오스본 교수는 향후 일자리의 47%가 컴퓨터로 대체될 확률이70%이상이며, 수송과 물류, 사무직과 행정지원, 서비스, 생산직의 대부분이 컴퓨터에 의해 대체될 것으로 전망했다. 단순생산직에서 인간의 인지와 반응,판단이 필요한 운송 분야까지 대체 직종으로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모든 직업이 감소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두 교수의 논문에서 현재 석·박사학위가 필요하고 연봉이 높은 과학자, 기술자, 엔지니어, 수학자 등 과학기술 관련 분야 종사자와 교육자, 의사와 간호사 등의 직업들은 10~20년 후에도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기술개발을 담당하는 엔지니어, 인간의 창의성과 독창성, 감성을 발휘할 수 있는 디자이너와 예술가, 간호사, 요리사, 제빵사 등의 직업들이 전체 노동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지금도 꾸준히 증가하고있다. 기술이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는 현실에서 개인에게 필요한 것은 결국 전문성을 바탕으로 언제든지이직 할 수 있는 변환능력과 평생학습능력이다
혹시 올해 초 이른바 ‘13월의 세금폭탄’으로 불린 연말정산 대란을 기억하는가? 혹시 13월의 월급은커녕, 혹시 폭탄을맞았던 당신이라면, 아직 늦지 않았다. 미리 준비 못했다고, 폭탄을 맞을 순 없다. 올해가 몇 달 남지 않은 지금부터라도 13월의 폭탄을 피하기 위해 아래 사항들을 꼼꼼하게 체크한다면, 당신의 13월은 두둑할 것이다. 기획편집부 금리가 연일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 와중에 기가 막히게 올라가고 있는 게 딱 하나 있다. 바로 ‘세금’이다. 각종 세금폭탄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라도 올해는 절세가 가장 중요한 화두였다. 13월의 보너스에서 13월의 세금폭탄으로 변해버린 연말정산! 내년 세금폭탄을 피하기 위해서는 절세 방법을 하나씩 체크해 실행해보아야 할 때이다. 지금 해도 늦지 않았다. 늦었다 생각들 때가 가장 적기! 연말정산, 세금폭탄 피하는 방법 총정리 체크카드를 적극 이용하자! 신용카드 공제 비율은 15%, 하지만 체크카드는 신용카드의 2배인 30%이다. 앞으로 몇 달남지 않은 2015년은 체크카드를 적극 활용해보자. 소득공제와 비슷한 세액공제로 환급받자! 보장성 보험료나 개인연금저축에 대해서 일정 금액 환급을받는다. 보장성 보험료는 1
이임수 퇴직공무원협동조합 이사 천생연분(天生緣分)은 하늘에서 정해 준 인연이라 한다.한평생을 함께할 배우자를 정하는 일이 일생일대의 중대한 일이고 보면 그리 쉽지만은 않다는 사실이다. 계급사회에서 33년간 입었던 제복을 정년이라는 이름으로 2010년 12월 30일 정갈하게 접어놓고 비상근무도, 시위진압도, 취객과의 씨름도, 조폭과의 전쟁도 없는 ‛백수’에 입문하고 보니 만감이 교차했다. 백수의 좌장들에게 고사리 꺾는 법, 버섯 따는 법, 약초 캐는 요령을 곁눈질로 전수받으면서 짬짬이 등산과 바다낚시를 즐기며 세상이 다 내 것인 양 싶었다. 그 때만 해도해외여행이 자유롭지 못했던 터라 퇴직 후에 밀린 숙제를 하듯이 여행도 다니며 백수의 면모를 갖추어 나갔다. 그러나 이것도 잠시. 시간이 지나면서 삶의 무료함에서 오는 중압감은 인생의 갱년기를 실감하기에충분했다. 인생 100세 시대의 2막은 60부터라 하지 않았던가!공무원연금공단의 ‘퇴직공무원 연금 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마음이 통하는 퇴직동료들과 술잔도기울이며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반년이라는 준비 과정을거쳐 전국 제1호의 ‛퇴직공무원협동조합’을 출범시켰다.조합의 주요사업으로 여러 분야가 있지만 나와의 인
허훈 대진대학교 행정학과 교수이상범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선임전문위원 * 중앙·지방협력회의 설치의 입법례 중앙지방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서 중앙지방협력회의를 법률에 근거를두고 설치하자는 움직임은 2012년 10월 31일 새누리당 이철우 의원이 ‘중앙-지방 협력회의의 설치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한 때부터이다. 이와 함께 2014년 12월에는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가 지방자치발전종합계획을 만들면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협력체계를 정비하기 위해 중앙지방협력회의가 필요하다는 계획을 수립하였고, 끝으로 2015년 5월에는 김민기 의원이 ‘중앙지방 협력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한 바 있다 이철우 의원의 법안 내용 이들 3가지 움직임의 시발점이 된 이철우 의원의 ‘중앙-지방협력회의의 설치에 관한 법률안’과 이와 관련된 지방자치법 일부개정 법률안(의안번호 190247)은 2015년 현재 소관위 접수를 마치고 계류 중이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지방자치법개정안은 지방분권정책과 관련된 중요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설치하는 ‘중앙-지방 협력회의’의 구성과 권한을 규정하는 ‘중앙-지방 협력회의의 설치에 관한 법률’의 설치 근거를 현행법에 마련하고자 하는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은 자유주의를 표방하는독일의 정치재단으로 그 뿌리는 독일 자민당(FreeDemocratic Party)에 있으며,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며 그에 따라 분권화, 지방자치의 활성화를 지향한다.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은 1987년 한국사무소 설립 이래로 한양대학교와 지방자치와 협력하여 지방자치 및 지방행정 개혁에 중점을 둔 사업을 진행해왔다. 9월에 개최된 한양대 지방자치연구소와의국제세미나와 같이 다양한 세미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 의원, 지자체 직원 등 지역사회의 일원들을 교육하고, 그들과 함께 한국 지방자치의 개선방안에 대해 토론하며 좀 더 나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 위와 같은 사업을 추진하며, 수년간 경험해온 한국의 지방자치의 역사와 발전은 아래와 같다.한국은 1952년부터 지방자치를 실시하다가 1961년 5·16군사정변에 의하여 중단되었다. 그러다가지방자치제도가 부활되어 1991년 지방의회를 구성하고, 1995년에 지방의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을 동시에 주민 직선으로 선출하는 민선지방자치시대가 도래한 이래 지난 2014년 6·4 지방선거로 민선 6기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 지방자치는 지방정부로 하여금 지역주민의
이 글을 통하여 지방공무원 성과상여금 제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함께, 동 제도가 본래 취지에맞게 정상 운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성과상여금제도란? 성과상여금은 근무성적 및 기타 업무실적이 우수한 지방공무원에게 지급하는 수당이다. 매년 또는 6개월 단위로 개인과 부서의 업무 성과를 평가하여 그 성과가 우수한 자에게 합당한 보상을 해줌으로써 결과적으로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국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적용 대상은? 지방공무원의 성과상여금은 5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4급 과장급 이상 공무원에게는 성과연봉제가 적용되고 있다. 어떻게 평가를 하는가? 성과평가 지표, 즉 평가기준은 원칙적으로 각 지방자치단체의 특성에 맞게 설계할 수 있다. 주로근무실적 평가, 성과 평가, 부서장 평가를 토대로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에 더하여 업무개선, 예산 절감, 국민 편익 증진 등 특별한 성과가 있는 경우 가점을 부여하고 있다. 공익을 추구하는 행정업무에는 성과평가 적용이 어렵다는 일부 문제 제기도 있으나, 기관 구성원이 참여하여 해당 부서의 기능과 목적에 부합하는 평가기준을 정한다면 평가 자체가 어려운 것은아니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