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서울여대와 함께 ‘중학교 자유학기제 지원 꿈수(SWU)레 전공체험’박람회를 개최했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해 앞서가는 교육 사업을 펼치는 서울 노원구를 찾았다. 서울특별시 노원구는 지난 2월 4일 노원구청 2층 대강당과 6층 소강당에서 중학교 자유학기제 지원 꿈수레전공 체험 박람회를 열었다. 이번 박람회는 고교 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하나로 열렸으며 직업세계관·학과체험관·특별관 등 부스가 설치돼 초·중학생에 맞는 진로진학정보를 제공했다. 아나운서, 아동상담가, 수학자, 화학자, 화이트해커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서울여대가 마련한 다양한 전공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직업과 자신의 전공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변화하는 대입트렌드’, ‘미래직업특강’, ‘4차산업혁명과 미래직업특강’ 등 강의도 진행됐다. 박람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특별관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변화와 그에 대한 트렌드를 알 수 있어서 좋았다’거나 ‘넉넉한 공간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였고, 가르쳐주시는 분들이 다들 친절하고 재미있는 체험이라 너무나도 만족스러웠다’는 후기를 남겼다. 반면 전공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공간이 바뀌면 사람도 바뀐다’는 취지 아래 공공기관은 요즘 공간 혁신 중이다. 직원들이 일하기 편한 공간을 만들어 업무 효율도 높이고 창의적인 생각을 유도해 국민을 행복하게 하겠다는 것! 스마트 오피스가 지자체의 경쟁력을 높이는 새로운 변화를 즐기길 바란다. 이번 좌담회는 5000명이 꽉 찬 이영애 편집인의 페이스북 계정(fb.com/mypola)에서 1~2부 생방송으로 진행했으며, 댓글로 질문을 유도하였고, 추후 《월간 지방자치》 페이스북 페이지에 1만여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녹화된 영상을 보도록 유료로 홍보했다. 이영애(《월간 지방자치》 편집인)_ 업무혁신이 되려면 공간혁신이 되어야 하는데, 공직자들이 잘 받아들일지 기대 반, 걱정 반입니다. 시대가 요구하는 공간혁신의 필요성에 대해 말씀해주십시오. 김성렬(행정자치부 차관)_ 7년 전부터 창의행정을 주장하며 공간혁신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결국 남다른 생각과 아이디어는 눈에 보이는 공간이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공간을 바꾸면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생성되고, 소통과 협업을 잘할 수 있습니다. 초연결 네트워크 융합시대에 더 이상 획일적·단절적·고정적인 구조로는 틀에 박힌 생각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전국 지자체 재난관리 총역량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대전 서구는 평가뿐 아니라 실제 재난 대응에서도 신속한 판단 후 구조되도록 전문 인력 확보와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전 서구는 최근 수년간 재난이 발생하지 않은 곳이다. 지리적 이유도 있지만 서구가 재난 예방과 사고 초기대응을 잘 했기 때문이다. 사실 공동주택 및 상업시설이 집중되고 인구밀도가 높은 지역적 특성상 화재 위험이 노출돼있다. 그러나 매년 안전한국훈련 때마다 화재를 주제로 종합훈련을 실시해 그 위험성을 낮추고 있다. 올해만 해도‘안전한국훈련’, ‘국민참여형 화재대피훈련’, ‘화재현장수습지원훈련’ 등 크고 작은 훈련을 11회나 실시했다. 덕분에 대전 서구는 지자체 재난관리실태평가에서 ‘재해위험개선지구 지정·고시실적’ 등 7개 항목을 제외한모든 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226개 시·군·구 중 상위 11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기관표창(국민안전처장관)과국고보조금 25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또한 지자체의 화재, 교통사고, 자연재해, 감염병 등 7개 분야에 대한 안전수준을 계량화하여 1~5등급을 부여하는 국민안전처 지역안전지수에서 자살분야 1등급을 받았다. 이는 정신건강증진센터를 통해 자살
지난 12월 9일 제6기 지방행정의 달인 시상식이 있었다. 이날 시상식에는 6기 달인 외에도 역대 선배 달인들이 함께 자리했다. 달인으로 선정되기까지 함께 고생한 가족들은 물론 같은 부서 직원들이 참석해 달인의 영예를 축하해 주었다. 제6기 지방행정의 달인 시상식은 주관사인 《월간 지방자치》 이영애 대표가 직접 사회를 보았다. 이 대표는 본격적인 시상식에 앞서 과거 선배 달인의 부인이 한 말을 언급하며(“남편이 행정의 달인이면 아내는 기다림의 달인이었다”) 지방행정의 달인이 된다는 것은 크나큰 희생과 자기 헌신이 있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느끼게 했다. 시상식에 앞서 6기 지방행정의 달인들을 한 명 한 명 소개했고, 4명의 달인이 대표해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김세열 달인은 국가공인 수화통역사와 국가기술 미용사자격을 취득해 전문적 봉사활동(수화통역 19년,이·미용 봉사 6년)을 해온 것을 소개하며, 그동안 해왔던 일에 대해 깊이 감사하다며 감정에 북받쳐 발표 도중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본격적인 시상식에서는 이번 6기 달인 심사위원장을 맡은 서필언 전 행정자치부 차관이 “달인을 선정 할 때가장 먼저 성과와 질적인 수준, 둘째 업적에 대한 본인의 노력 정
《월간 지방자치》는 매년 행정자치부와 공동으로 행정 현장에서 창조적이고 헌신적으로 일하는 ‘지방행정의 달인’을 선정하고 있다. 2016년 선정된 6기 달인들의 행정 경험 중 전국에 널리 소개할 만한 내용을 매달 소개한다. 그 첫 번째로 김세열 경기도 성남시 사회복지과 통합조사관리팀장으로부터 행복한 재능나눔 봉사의 노하우를 들어본다. 붕괴 일보 직전 주택을 돈 한 푼 안 들이고 고치다 2009년 2월 붕괴 직전의 노후가옥에 사는 장애인 노인 가구에 사회단체의 후원을 이끌어 안전가옥을 제공한 ‘무한감동하우스’ 사례. 동주민센터도 일손이 달려벽체 균열이 심해 붕괴위험이 있는 가옥에 속수무책이었다. 시청내 마땅한 담당부서를 찾지 못해 당시 복지총괄팀(복지기획팀)부서인 김세열 달인에게 민원이 배당됐다. 김 달인은 민원의 내용이 시급성을 요하는 사항이라 즉시 현장에 나가 상황을 파악한 후 업무 중알게 된 여러사회단체를 통해 후원업체를 소개받았다. 후원 단체의 지원과 시청 내 다른 부서의 협력으로 3개월간의 노력끝에 가옥을 대수리, 안전한 보금자리를 제공할 수 있었다. 평소이해관계가 없는 건축, 재난, 환경부서 직원들과의 긴밀한 협력이 없었다면 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
전국의 18개 광역 새마을회 중 가장 활성화된 곳을 꼽으라면 단연 세종특별자치시다. 인구도 늘어나고 회원들의 넉넉한 인품과 배포 덕분에 계속 성장하는 것이다. 특히 제2회 세종 논두렁 꽃마당 잔치는 세종시 새마을회가 중심이 돼 전국적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0월 미호천변에서는 만발한 코스모스 위에 전국에서 모여든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제2회 세종 논두렁 꽃마당 잔치를 찾은 관광객들은 15만 평의 땅에 펼쳐진 코스모스 장관을 보고 옛 추억에 흠뻑 젖어들었다. 전국 최대 규모인 코스모스는 세종특별자치시 새마을회가 중심이 돼 꽃을 심었고, 행사장 조성 및 각종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올해는 인절미 만들기, 메뚜기 체험, 메기 잡기 등 참여프로그램을 구성하는가 하면 논꽃 마당 어린이 사생 대회, 주민화합 사진 전시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개최했다. 특히 꽃으로 장식된 트랙터 마차를 타고 코스모스길을 10여 분 동안 도는 게 인기였다. 이제 유채꽃을 심어 내년에는 봄에 유채꽃 축제를, 가을에는 코스모스축제를 개최하려고 한다. 또한 앞으로 세종시에서 나는 고구마나 옥수수 등 친환경 유기농 작물을 관광객들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그 외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해
‘부흥’은 쇠퇴하였던 것이 다시 일어나고 그렇게 되게 한다는 뜻이다. 과거 화려한 이력을 자랑했던 안양시가 재기하겠다는 의미에서 ‘제2의 부흥’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필운 안양시장은 5대 핵심전략과 22개 사업을세워 이 중 선도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제2부흥추진단까지 구성했다. 안양시는 2000년대까지 제조업을 기반으로 하는 전국공업도시를 대표하는 수도권 중심도시였다. 대기업과중소 제조기업이 자리해 젊고 생동감이 넘쳤다. 특히 1995년 평촌신도시 개발로 경제, 문화, 복지가 어우러진 우리나라 대표하는 경쟁력 있는 도시로 전국 지방자치 경쟁력 부문에서 3년 동안 전국 2위를 차지하는 등 활력이 넘치는 도시였다. 그러나 대기업이 하나둘 지방으로 이전하고, 8개의 공공기관이 지방으로 이전해 도시 성장 동력이 갈수록 떨어졌다. 더불어 지역 내 가용 토지 부족, 인구감소, 지방세수 증가율 둔화, 원도심권의 침체 등으로 도시 경쟁력이 점차 약화돼 도시성장의 한계에 봉착하게 되었다. 이에 안양시는 현재의 어려운 상황을 지금 극복하지않으면 더 깊은 정체의 늪으로 빠져든다는 위기감과 미래 세대에게 현재의 상황을 물려줄 수 없다는 사명감으로 ‘제2의 안양부
전국 2898명 기초의회 의원을 대표해 충청북도에서 최초로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이 탄생했다. 바로 10여 년 이 넘게 기초의원 생활을 해온 황영호 의장이다. 다부진 성격의 황 의장은 오랜의정활동 경험으로 지방자치에 관한 남다른 철학과 소신을 밝혔다. 이영애(《월간 지방자치》 편집인)_ 기초의회 이제 좀 변화가 필요한데요.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으로 소감을 부탁드립니다. 황영호(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 충북 청주시의회의장)_ 여러 가지 부족한 저를 전국 대표의장으로선출해주신 각 시도의회 의장님들께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2898명에 달하는 기초의원의 대표가 된 기쁨보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우리나라 지방자치가 부활한지 20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완벽한 지방자치가 이뤄지지 않았고, 지방의회 운영의 여러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잘못된 것은 개선해야 한다는 책임감을갖고 각 시도대표의장님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며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이영애_ 전국의 기초의원들에게 당부나 이렇게 가자는 말씀도 해주시죠. 황영호_ 무엇보다 기초의원들이 공인의식에 철저한 의원들이 되시면 좋겠어요. 의원들은 공인으로서 언행이나 행동이 사회에 큰
정부통합전산센터는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 여행지에 대한 웹문서 현황을 ‘혜안’을 통해 분석했다. 이 결과는 2016년 1월부터 11월 16일까지의 결과를 수집한 것이다. ‘여행’, ‘관광’이 포함된 웹문서를 대상으로(뉴스 644,929건, 블로그 396,273건, 트위터 2,548,976건) 여행지가 포함된 글을검색건수로 산정한 것이다. 단, 검색건수는 검색어로 탐색된 문서의 개수를 말하는데, 여러 번 출현해도 1건으로 산정했다. ‘혜안’이 선정한 우리나라 상위 10대 관광지 1. 한라산 2. 울릉도/독도 3. 서울 5대 고궁 4. 지리산 5. 설악산 6. 우도 7. 전주 한옥마을 8. 성산일출봉 9. 중문관광단지 10. 용인 에버랜드
혜안에 수집된 소셜 데이터 중 ‘교육자치’로 추출한 데이터를 워드클라우드로 분석했다. 위 결과는 2016년 1월 1일부터 2016년 11월 17일까지의 결과를 수집한 것으로 출력범위를 100으로 하고 뉴스를 수집한 결과다.가중치와 검색건수에 대한 연관어를 워드클라우드로 표시했다. 글자의 크기가 클수록 가중치 값이 크고, 색이 진할수록 검색건수가 많은 것이다. 랭킹 분석을 한 결과 가중치에 따라서는 누리과정, 중앙정부, 특별회계법안, 국가재정법상 특별회계, 보육대란, 허위 회계보고서, 무상보육, 선거비용, 현수막 납품업자, 지방재정 순이었다. 검색건수 결과에서는 누리과정, 중앙정부, 교부금, 보육대란, 무상보육, 누리과정 예산편성, 지방분권, 지방재정, 공직선거법, 국가재정법상특별회계, 특별회계법안 순이었다. 가중치와 검색건수 결과 올 한 해 가장 이슈가 되었던 것은 단연 ‘누리과정’이었다. 정부가 누리과정을 처음 도입할 때 그 재원을 지방교육 재정교부금으로 부담하도록 했다. 그러나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목적에 맞게사용해왔던 일선 교육청에서는 새로운 지출이 늘어나게 되어 비용을 부담할 수 없다고 누리과정 예산편성을하지 않는 등 초강수를 뒀다. 특히 전국시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