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이 농촌을 경험할 수 있는 '농촌체험여행 Farmliy(Farm + Family)' SNS 2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농가소득 증대와 도농공감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늘부터 8월 22일까지 농협은행 공식 SNS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가족과 함께 참여하고 싶은 사연을 댓글로 남기면 40여 명을 추첨해 기회를 제공한다. 당첨자들은 9월 17일 경기도 안성 인처골마을에서 포도 수확과 포도 마카롱 만들기, 사계절썰매타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다. 8월부터 체험을 시작해 매달 1회, 연말까지 총 5회에 걸쳐 200여 명이 전국 단위의 농작물 수확과 지역 맞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권준학 은행장은 "인처골마을은 경기도 안성 최남단에 있는 작은 마을로 매년 9월이면 싱그러운 포도 향기가 가득한 곳으로 유명하다"라며 "아름다운 자연 속 가족들과 함께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앱을 이용해 택시 호출하는 방법을 확실히 배웠다", "스마트폰 사용법을 쉽게 알려줘 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 1대1 맞춤형 방식의 노인 대상 스마트폰 교실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서대문구가 시행하는 '경로당 디지털 튜터 사업'에 참여하는 22개 경로당 103명 노인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3%가 스마트폰 교실에 참여해 바라던 만큼 실력이 늘었다고 답변했다고 밝혔다. 만족도가 높은 이유에 대해 서대문구는 경로당별 전담 튜터를 배치해 눈높이 교육을 진행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디지털 튜터가 주2~3회 전담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들과 1대1로 교육을 진행하고 스마트폰 활용과 무인 단말기 이용 실습 등 한 회에 2시간씩 10회 과정의 교육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대문구는 경로당 디지털 튜터 사업을 위해 경로당에 와이파이를 설치하고 선발된 디지털 튜터를 대상으로 직무 교육과 인권교육도 진행했다. 구는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8~12월 중 강사를 15명으로 늘리고, 참여 경로당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1,004개의 섬을 자랑하는 신안군은 ‘1도 1뮤지엄 아트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섬마다 특색 있게 공간을 꾸미고 있다. 천혜의 자연경관에 문화와 예술이 입혀져 누구나 가고 싶고, 찾고 싶은 섬으로 추진하는 신안군 박우량 군수를 시아플랜건축사사무소 윤정현 사장(건축가)과 함께 만났다. 이영애 월간 《지방정부》· 인터넷 뉴스 《tvU》 발행인_ 신안군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독특한 섬들로 이루어진 곳 같습니다. 군수님께서 지역 발전을 위해 매우 애쓰고 있으신데요, 요즘은 어떤 구상을 하고 있으신지요? 박우량 신안군수_ 현재 사회 트렌드가 기후변화, 탄소 중립, 친환경, 생태 이런 분야 잖아요? 우리 신안은 서울보다 22배나 큰 공간에 1,004개의 섬이 흩어져 있어요. 섬을 무작정 개발할 것이 아니라 친환경적으로 해안 사구와 같은 자연을 잘 보존하면서 개발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여기에 문화와 예술이 꽃피는 섬을 만들기 위해 1도 1뮤지엄 아트 프로젝트를 야심 차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의 일환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조각가인 안토니 곰리가 바다 미술관을 만들기 위해 7월 23일 신안을 찾아옵니다. 이영애_ (윤정현 시아플랜건축사사무소 사장을 가리키며) 군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농업·녹색금융부문 김춘안 부행장과 대손보전기금부 직원들이 경기도 광주시 오전리 직거래장터를 찾아 우리 농산물을 나눔했다고 13일 밝혔다. 나눔을 위해 준비한 농산물 토마토는 대손보전기금부 직원들의 은행 내부 공모 시상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직거래장터에서 구입한 농산물은 경기도 광주중부농협(조합장 손종규) 관내 13개 경로당으로 보내졌다. 이번 기부처는 대손보전기금부가 올 3월 농촌일손돕기한 지역의 경로당으로, 해당 지역의 생산 농산물로 기증하게 되어 전달식이 더욱 뜻깊게 거행됐다. 김춘안 농협은행 부행장은 "이번 농산물 전달은 농촌일손돕기와 연계한 나눔활동으로, 농업인과 농촌 어르신 모두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협은행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손보전기금부는 신용력과 담보력이 부족한 농림어업인의 정책금융지원을 위해 1995년 정부와 농협·수협·산림조합 공동으로 설립해 대손보전기금을 운영하는 부서로, 대출이 부실화할 경우 손실을 보전해줌으로써 금융기관이 농림어업인에게 적극적으로 대출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다.
7월 11일 인구의 날을 맞아 인구와 사회보장 정책 연구 분야에 공이 큰 서울대 김상균 명예교수와 조영태 보건대학원 교수 등이 정부 포상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UN이 정한 세계인구의 날을 맞아 7월 11일에 개최한 '제11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이와 같이 유공자를 표창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인구의날은 초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 구조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공적이 인정된 유공자에게 포상하고 전시, 축하 등의 공연으로 진행됐다. 근정훈장은 김상균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명예교수에게 돌아갔다. 김 교수는 국민연금·고용·노동 등 인구 문제와 관련해 다양한 사회보장 영역의 정책 개발과 연구 발전에 평생을 바친 학자다. 근정포장은 조영태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가 수상했다. 조 교수는 인구학자로서 다양한 대중 강연과 저술을 통해 우리나라 인구 위기에 대한 관심을 높인 공로를 인정 받았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기념사에서 "2025년 우리나라는 국민 5명 중 1명이 65세 이상 초고령사회로 진입해 인구구조변화로 인한 생산연령 인구감소, 잠재성장률 저하, 교육 및 국방 인력 부족, 지방소멸 등이 우려된다"라며 "다가올 초고령사회에 적응하며 저출
여름 휴가철과 추석 연휴가 낀 7월부터 9월 말까지 고속도로 휴게소에 들러 인증하면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12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속도로 여행의 재미를 더하고 장거리 운행 시 휴식을 권장하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속도로 휴게소는 전국 204곳에 달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이벤트 기간 동안 방문한 휴게소당 1회에 1개의 스탬프가 지급된다. 앱스토어에 '올댓스탬프'를 휴대폰에 내려받은 후 GPS를 켜두면 스탬프가 자동으로 적립된다. 누적된 스탬프는 개수에 따라 제공하는 상품이 다르다. 5개는 추첨 방식이고 10개부터는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최다 인증자 10명에게는 3만 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이 주어진다. 5개를 인증한 사람을 대상으로 3,000명을 추첨해 지급하고 10개는 2,000명 선착순, 30개는 1,000개 선착순, 50개는 500개 선착순, 100개는 100명 선착순으로 뽑는다. 최다 인증자는 10명을 추첨한다.
재11대 경기도의회 의장단 구성이 결국 무산됐다. 경기도의회는 12일인 오늘부터 25일까지 14일간 제11대 의회 첫 임시회를 시작으로 본격 의정 활동에 들어가지만 첫날 의장단 구성을 하지 못하며 삐걱댔다.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오전 11시 임시회를 열고 의장, 부의장 선거를 한 뒤 선출된 의장이 회기 결정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었다. 11시가 넘어 경기도 의원들이 하나 둘 출석했지만, 양당 교섭단체 대표의원이 협의하고 요청한 바에 따라 정회를 선포했다. 지방의회 관례 대로라면 다수당이 의장을 맡지만, 경기도의회 사상 첫 국민의힘 소속 의원 78명,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78명 동수인 관계로 의장 선출 및 상임위원장 배분 등 원 구성을 놓고 양당 간의 협상이 타결되지 못한 것이다. 양당은 19일까지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다.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지방자치교육원(대표: 이영애)은 우리나라 보육현장을 책임지고 있는 국공립 및 민간, 가정 어린이집 원장들을 대상으로 원장 리더십 과정 힐링 교육을 진행하고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날은 원장 리더십 힐링 과정 4주간의 일정 중 마직막 주로 네 번째, 다섯 번째 강의가 있었다. 네 번째 시간에는 작가 겸 방송인 김홍신 작가가 ‘인생 사용설명서’를 강의주제로 3시간에 걸쳐 진행하고, 마지막 다섯 번재 시간은 퍼스널이미지연구소 강진주 소장이 ‘색채를 통해 내가 알아야 할 나의 이미지’에 대한 강의로 원장들의 이미지 컨설팅을 진행했다. 원장들은 김홍신 작가와의 시간은 진정으로 힐링되는 시간이었으며, 인생을 다시 돌아보고 앞으로의 인생을 살아가는데 의미를 찾을 수 있는 아주 행복한 시간이었으며, 강진주 소장과의 이미지 컨설팅을 통해 학부모와 영유아들에게 더 가깝고 신뢰감을 줄 수 있는 본인의 모습을 찾았다며 매우 만족한 강의에 감사하며 지난 4주간 열심히 교육에 참여한 보람과 지식을 가지고 현장에서 더 가치있는 보육에 힘쓰겠다고 하였다. 이영애 대표는 수료식에서 교육에 열정적으로 참여한 원장들을 격려하며 수료를 축하하고, 원장들의 열심과 역량강화을
기후위기는 전 지구적 현상으로,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에 따르면 2019년 기준 국내 온실가스 총배출량은 약7억 톤이며 그 가운데 산업 부문 배출량이 34%인 2억 3,900만 톤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북도는 온실가스 배출량 5,805만 톤 가운데 산업부문 배출량이 71%에 해당하는 4,098만 톤이 배출돼 경상북도 자체적으로 탄소중립을 지키기 위해서는 산업부문 온실가스 저감이 필수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인식에 기초해 경상북도는 7월 7일 구미 금오공과대학교에서 경북 탄소중립 지원센터 문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강성조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배용수 구미부시장, 곽호상 금오공과대 총장과 도내 기업체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북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기후위기대응을위한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법 제68조에 따라 지역의 탄소중립 정책 및 녹색성장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 탄소중립 기본계획·지방기후위기적응대책 수립 및 시군 지원 △ 에너지, 산업, 수송 등 분야별 탄소중립 구축모델 개발 △ 탄소중립 관련 조사·연구 및 교육·홍보 △ 온실가스 통계 산정·분석 및 온실가스 감축인지예산 분석·지원 △ 기업의 탄소중립 컨설팅 지원 등 업무
김순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장이 민선8기 출범을 맞아 전국 지방자치단체장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남겼다. 또 6.1 지방선거로 선출된 민선8기 단체장들이 선도적으로 성공적인 자치분권 사례를 많이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자치분권위원회는 지자체가 국정 운영의 진정한 동반자임을 강조하며 윤석열 정부의 국정 목표의 하나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만들기 위해 중앙·지방 간 협력을 강조했다. 자치분권위원회는 민선8기 지방자치단체장들과 협업해 자치분권 미완의 과제를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밝혔다. 김순은 자치분권위원장은 "자치분권 7법 입법 완료로 주민 중심의 '자치분권 2.0시대'가 개막된 만큼 지자체가 자치분권을 실질적으로 활용해 지역 발전과 복리를 증진시킬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지방자치단체장마다 소속 정당은 다르지만, 국정 운영의 동반자로서 서로 노력해 자치분권 2.0 시대 정착을 앞당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