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에서 현대미술과 미디어아트를 결합한 무궁화 기획전시가 45일간 열린다. 홍천미술관에서 9월 12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무궁화꽃이 ‘다시’ 피었습니다'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무궁화 선양사업의 한 부분으로, 전통적인 무궁화에 대한 인식을 넘어서 현대미술과 미디어아트를 결합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과거와 현재, 미래가 연결되어 있음을 강조한 전시는 무궁화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새로운 시각에서 무궁화를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전통적인 방식을 벗어나 대중에게 더 친숙한 방식으로 무궁화의 상징성과 아름다움을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전달하고자 한다. 현대미술 작가 및 지역 작가들이 참여하여 회화, 설치미술, 영상,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무궁화의 미학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며, 지역의 문화 자산에 관한 관심을 끌어낼 계획이다. 전시장은 세 가지 파트로 나눠졌는데, 먼저 처음으로 들어서는 과거 파트에서는 ‘기억의 꽃’ 무궁화의 역사적 내용을 사인 그래픽으로 소개하며, 다양한 종류의 무궁화를 패턴화하여 천에 인쇄해 아름다운 무궁화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서 '다시 피는 꽃'
제29회 수원음식문화박람회가 9월 26~28일 수원화성박물관 부설주차장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26일 오후 3시 메인 무대에서 열린다. 박람회 운영 시간은 9월 26~27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28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새빛식당(전문음식관), 수원베이커리관, 식품판매홍보관, 음식문화거리 푸드투어관 등 8개 테마관을 운영한다. 26~27일에는 프랑스 뚜르시, 독일 프라이부르크시 조리사가 참여하는 국제자매도시조리사초청음식전이 열린다. 국제자매도시 푸드쇼, 다국적 음식 시식, 요리사와 함께하는 음식만들기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27일에는 제14회 수원 전국요리경연대회가 열린다. 수원 五味(오미) 라이브 경연에 8팀, 전시경연에 10팀이 참가한다. ‘수원 五味’는 수원갈비, 수원통닭, 광교산나물비빔밥, 지동순대, 수원주막국밥이다. 수원음식문화박람회는 먹거리 판매가 중심이 되는 기존 음식축제 방식에서 벗어나 관람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수원 대표 음식문화축제다. 올해 박람회에는 위생단체, 학교, 음식문화거리 상인회, 삼성전자 등 113개 기관·단체가 참가한다.
서울의 새로운 친환경 수상 대중교통수단 ‘한강버스’가 18일(목) 첫 운항을 앞두고 안전과 서비스 등에 대한 준비를 완료했다. 한강버스는 안전확보와 품질개선을 위한 3개월간의 시민체험운항을 마치고 2025년 9월 18일(목) 오전 11시(첫차)부터 정식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 마곡–망원–여의도–옥수–압구정–뚝섬–잠실 7개 선착장, 총 28.9km를 운항한다. 총 8척의 선박이 운항하며,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수상 대중교통수단인 만큼 안전과 서비스 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식운항 초기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37분(도착지 기준)까지, 주중·주말 모두 1시간~1시간 30분 간격으로 하루 14회 운항한다. 추석 연휴 이후인 2025년 10월 10일(금)부터는 출·퇴근 시간 급행노선(15분간격)을 포함해 왕복 30회(평일 기준)로 증편 운항 예정이다. 평일 운항 시간은 오전 7시~오후 10시 30분, 주말은 오전 9시 30분~오후 10시 30분이며, 시민 눈높이와 요구를 반영해 단계적으로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10월 말 이후에는 선박 4척을 추가로 인도해 연내 총 12척, 48회로 확대 운항한다. 한강버스
종로구는 9월 13일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광화문에서 출발해 부암동·평창동·홍지동을 거쳐 서촌으로 향하는 ‘종로 아트버스’를 운행한다. 국제 아트페어인 키아프(KIAF)와 프리즈(Frieze) 등 굵직한 미술 행사가 열리는 시즌에 맞춰, 종로를 찾는 시민 및 관광객들이 주요 미술관과 문화 명소를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버스는 매주 토요일 하루 4회 운행한다. 광화문역에서 출발해 부암동(윤동주문학관, 환기미술관, 석파정서울미술관), 평창동(서울시립미술아카이브, 가나아트센터, 토탈미술관), 홍지동(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등 자문밖창의예술마을 일대의 문화시설을 경유하며, 종착지는 서촌에 위치한 종로구립 박노수미술관이다.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문화시설은 물론, 숨은 명소까지 두루 둘러볼 수 있도록 노선을 구성했다. 광화문역에서 출발해 원하는 정류장에서 자유롭게 하차하거나 재승차가 가능해, 인근 미술관과 문화공간을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장점이다. 전문가와 아트버스를 타고 주요 명소를 둘러보는 해설 프로그램 ‘종로 아트투어’도 진행한다. 미술 애호가는 물론, 입문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게 기획했다. 수백 년의 역사와 동시
강원특별자치도는 폐광지역 저소득층 대학생들의 학업 지속을 돕기 위해 2025년도 2학기 폐광지역 저소득층 대학생 학자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폐광지역 저소득층 대학생 학자금 지원은 2010년부터 이어져 온 장기 사업으로, 2025년도 1학기까지 총 1,514명의 학생에게 약 22억 원의 학자금을 지원했다. 올해 2학기 학자금 접수는 10월 13일(월)부터 11월 7일(금)까지 진행되며, 지원자격 및 학자금 중복지원 여부 등을 검토한 뒤 11월 중 지원 대상자를 확정해 12월 초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학생 본인 또는 부모가 폐광지역 내에 거주하는 대학생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또는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지원구간 1~5구간 해당자여야 한다. 또한 12학점 이수, 성적 백분위 70점 이상, 재학 여부 등의 학사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등록금 범위 내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다른 장학금 수령액으로 등록금을 초과할 경우 차액을 제외하고 지급된다. 학자금 지원 신청 방법, 자격 요건 등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폐광지역 관할 시・군청(태백, 삼척, 영월, 정선)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거나
천년고도 경주가 신라의 찬란한 역사와 시민의 열정으로 가을 하늘을 물들인다. 경주시는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월정교‧봉황대‧쪽샘지구 일원에서 ‘2025 제52회 신라문화제’를 성대히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시민 주도형 글로벌 문화축제를 표방하며, 신라의 전통과 현대적 감각, 세계와의 교류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로 펼쳐진다. 특히 오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한 달 앞두고 열려,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제행사의 성공개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재)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신라문화제는 올해부터 시민축제운영단의 참여를 확대해 시민이 직접 기획과 운영을 이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민서포터즈(234명)는 행사 홍보를, 시민프로듀서(83명)는 체험 프로그램 기획‧운영을, 청소년 화랑원화단(50명)은 친환경 활동을 맡아 축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축제의 서막은 월정교 수상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화백제전’이다. 드론‧미디어파사드‧불꽃이 어우러진 무대에서 박혁거세‧석탈해‧김알지의 탄생 설화와 신라의 찬란하고 위대한 이야기가 넌버벌 창작 공연으로 재현된다. 올해는 관람석을 2,200석으로 확대해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
1. 전입기념품 보령사랑상품권 - 전입자 1명당 보령사랑상품권 50,000원 대천해수욕장 스카이바이크 이용권 - 전입세대당(4명기준) 무료이용권 1매 2. 교통상해 보험료 전입자 중 자동차 소유주에 한하여 1억원 이내의 보험가입증서(1년 보장) 3. 자동차 이전 등록비 자동차 번호판 교체비용 등으로 10만원 이내 실비 지급 4. 문화예술회관 관람료 문화예술회관 관람료 30% 할인 - 지원기간: 전입일로부터 1년 6개월간 5. 체육시설 이용료 체육시설 이용료 50% 할인(스쿼시장, 볼링장, 수영장, 헬스장 등) 6. 시민 및 기업 전기요금 지원 지원대상 : 보령시 전 가구 및 기업 지원내용 한국중부발전 지원 - 주교·오천(발전소 반경 5km 이내) : 매월 최고 가구당 210kwh, 기업 200kwh(계약전력 kW당 2,700원) - 주교·오천(발전소 반경 5km 초과): 매월 최고 가구당 210kwh × 1/2, 기업 200kwh(계약전력 kW당 1,350원) × 1/2 - 주포·천북(발전소 반경 5km 이내): 매월 최고 가구당 190kwh, 기업 200kwh(계약전력 kW당 2,300원) - 주포·천북(발전소 반경 5km 초과): 매월 최고
충남 서산시는 예천동 688번지에 조성되는 (가칭)트리븐 서산의 특별 공급 대상자를 오는 9월 25일부터 10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칭)트리븐 서산은 두산에너빌리티에서 시공하는 민영주택으로 지하 2층 ~ 지상 26층, 10개 동, 전용면적 84 ~ 128㎡, 총 82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2028년 11월 입주 예정이다. 이번 특별 공급 모집 대상자는 충청남도 내 무주택 미혼 청년과 임신·출산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전체 공급량 829세대 중 9세대(전용면적 84㎡)를 특별 공급으로 모집한다. 세부적으로는 ▲혼인 장려 특별 공급 4세대 ▲출산 장려 특별 공급 5세대다. 특별 공급 신청 자격요건은 본 입주자 모집 공고 예정일인 10월 16일을 기준으로 충청남도 또는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에 주소를 두고 청약통장에 가입해 6개월 이상 납입한 사람이다. 혼인 장려 특별 공급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미혼 청년으로서 과거 주택 소유 이력이 없는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한다. 출산 장려 특별 공급은 혼인 여부와 무관하게 만 2세 이하 신생아가 있거나 임신 중인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면 신청할 수 있다. 두 가지 특별 공급 유형은 모두 소득·자산에
1. 귀농 농업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지원 및 사업대상자 요건 : 농촌 외의 지역에서 농업 외의 산업분야에 종사한(하는) 자(귀농인을 말함. 이하‘귀농인’이라 한다) 또는 농촌 지역에서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자(재촌 비농업인을 말함. 이하‘재촌비농업인’이라 한다)가 농업을 전업으로 하거나, 농업에 종사하면서 이와 관련된 자가(自家)생산 농산물의 부가가치 제고를 위한 농식품 가공·제조업을 겸업하기 위해 ‘농촌’으로 이주하여(재촌 비농업인 제외) 농업에 종사하는(하려는) 자 지원분야 [농업 창업] 영농기반, 농식품 제조·가공시설 신축(수리)또는 구입하려는 자 - 경종분야/축산분야 [주택 구입·신축·증·개축] 주택 구입 및 신축(대지 구입 포함),자기 소유 노후 농가주택을 증·개축 지원형태 및 사업 [재원] 금융자금 100%(이차보전사업) [대출 금리] 1.5%(또는 변동금리) [대출 기한] 융자추천 당해 연도 12월 31일 [상환 기간] 5년 거치 10년 원금균등 분할상환 대출한도액 기준 및 범위 - 농업 창업자금 : 세대당 300백만원 한도 이내 - 주택 구입·신축 및 증개축 자금 : 세대당 75백만원 한도 이내 2. 진주시 농업인대학 운
1. 귀농인 이사비용 지원 (예산범위 내 선착순 지원) 지원대상 :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가 우리군으로 전입한지 2년 이내인 자 사 업 비 : 농가당 1백만원 이내 지원내용 : 이사목적 차량 임차비 2. 귀농정착지원 (매년 1월경 신청 및 대상자 선정) 지원대상 : 타 시도 농촌이외의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가 우리군에 가족(부부이상)이 함께 전입한지 5년 이내 65세 이하인 자 지원금액 : 농가당 5백만원 이내(보조 80%, 자부담 20%) 지원내용 : 농기계 구입 및 농업기반시설확충, 축사시설 확충, 개보수비 지원 3. 귀농인 영농기반 지원 (매년 1월경 신청 및 대상자 선정) 지원대상 :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가 우리군으로 전입한지 5년 이내, 65세 이하인 자 지원금액 : 농가당 5백만원 이내 (보조 80%, 자부담 20%) 지원내용 : 농기계 구입 및 농업기반시설확충, 축사시설 확충, 개보수비 지원 4. 귀농인 농가주택수리비 지원 (매년 1월경 신청 및 대상자 선정) 지원대상 :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가 우리군으로 전입한지 5년 이내, 65세 이하인 자 지원금액 : 농가당 10백만원 이내(보조 80%, 자부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