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귀농귀촌인 주택 수리비지원 사업목적 : 귀농귀촌인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농촌 조기 정착유도 지원내용 : 총 사업비 110백만원(군비), 가구당 5백만원 주택수리비 지원 2. 귀농귀촌단지 기반조성 지원 사업목적 : 괴산군에 쾌적한 주거 공간을 조성하여 도시민의 유입을 촉진하고 농촌활력 및 공동체활성화 제고를 위한 귀농귀촌 단지에 기반시설을 조성 지원내용 : 가구당 20백만원 기반시설 지원(단지 내 도로포장, 상하수도 시설 등) 3. 귀농귀촌 희망둥지 만들기 사업목적 : 농촌에 방치된 빈집, 유휴부지 등을 활용한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의 임시 거주지(2년) 조성 지원 지원내용 : 빈집수리, 이동식 주택 설치 비용 등 4. 귀농귀촌 주택신축 설계비 지원 사업목적 :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공간 마련을 위한 주택설계비를 지원함으 로써 귀농귀촌초기비용을 절감 지원내용 : 신축 주택의 설계비 일부 지원 (최대 2,000천원) 5. 2025 신규사업 귀농인(소규모) 시설하우스 지원사업 사업목적 : 관내 초보 귀농인에게 신축 비닐하우스 지원으로 농업 생산시설 기반을 조성하고 귀농인의 영농 경쟁력을 향상시켜 이농 방지 및 조기 정착
충남 서산시는 오는 11월 1~2일 개최되는 제14회 아시아 조류박람회를 앞두고, 서산 천수만에 본격적인 겨울 철새 도래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9월 말부터 서산 천수만에는 기러기류가 관찰되기 시작했으며, 추석 연휴가 지난 후에는 3만 개체가 넘는 수가 관찰되고 있다. 흰뺨검둥오리 등 서산 천수만에서 관찰되는 오리류 수도 증가하는 추세다. 기러기류는 간월호 상류 모래톱을 비롯해 수확이 끝난 농경지에서 많은 수가 집단으로 관찰되고 있으며, 오리류는 서산버드랜드 생태습지와 물이 고인 농경지 등에서 발견되고 있다. 아시아 조류박람회는 지난 2010년 필리핀 다바오 시티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후, 매년 열리고 있는 아시아 최대 조류 행사다. 서산 천수만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4회 아시아 조류박람회는 ‘인간과 야생조류의 공존’을 주제로 열린다. 시는 본격적인 철새 도래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이번 조류박람회가 서산 천수만의 생태적 가치를 국내외 방문객에게 알리는 행사로서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심영복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이번 아시아 조류박람회를 통해 서산 천수만의 생태적 가치를 세계에 알리겠다”라며 “박람회가 마무리된 후에도 철새서식지 보호를
전주페스타 2025의 정점을 빛내는 축하행사 「함께가을」은 9~10월 두 달간 전주 곳곳에서 이어진 통합축제의 열기를 한자리에 모아내는 하이라이트 축제입니다.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전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전주의 가을 정취 속에서 음악·과학·체험·기업협업 콘텐츠가 어우러지는 복합문화형 축하행사로 꾸며집니다. ▶ 10월 24일 (금) - 함께가을(19:00) (홀로그램 쇼, 멀티미디어쇼&불꽃놀이, 인기가수 노을, 스컬&하하 축하공연 등) ▶ 10월 25일 (토) - 허풍선이 과학쇼 뮤지컬(12:00) - 투게더 쇼!(19:00) (k-pop퍼포먼스1, 인기가수 비오 축하공연 등) ▶ 10월 26일 (일) - 브레이드 이발소 싱어롱(12:00, 17:00) - 투게더쇼!(19:00) (k-pop퍼포먼스2, 인기가수 임창정 축하공연 등) ▶ 즐거움가득! - 긱블과학놀이터: 전주페스타 5개 축제의 아이덴티티를 살린 다섯가지 체험형 아케이드 존 - 팝업스토어: 농심, 문화연필(강남KPI), 육육걸즈, 하이트진로 등 민간기업 협업 이벤트 진행 - 달콤스토어: 전주시 유명 디저트들을 한자리에 맛볼 수 있는 디저트 페어
구미시는 여행의 계절 가을을 맞아 오는 10월과 11월, 총 3회에 걸쳐 대경선 역사 인근(문화로·구미역·사곡역)에서 「바이구미(Buy Gumi) 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행사는 지역 아티스트의 공연과 시민 참여형 체험, 사회적경제기업 및 소상공인 제품 판매가 어우러진 복합형 문화축제로, 구미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고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페스티벌은 10월 19일 문화로 일원을 시작으로, 10월 25일에는 금리단길 입구 구미역 후면광장에서, 11월 15일에는 사곡역 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모두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바이구미’라는 이름처럼 이번 축제는 구미의 매력을 ‘직접 보고, 사고, 체험하는’ 현장이다. 플리마켓존에서는 생활소품, 액세서리, 화장품, 마카롱, 머랭쿠키 등 지역 소상공인의 감각적인 제품이 판매된다. △바리스타 체험 △가죽공예 △마들렌 꾸미기 △마술 체험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무대에서는 앙상블 클래식 공연을 시작으로 △밴드 버스킹 △셔플댄스 △마술쇼 등 다채롭게 꾸며져 축제의 흥을 더한다. 가을 저녁, 음악과 예술이 어우러진 구미의 거리 곳곳이 공연장으로 변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은 오는 10월 30일(목)부터 11월 2일(일)까지 4일간, 홍천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원에서 ‘제23회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와 ‘제10회 홍천사과축제’를 동시에 개최한다. 올해는 두 축제가 한 장소에서 함께 열리며, 홍천의 명품 특산물과 다채로운 공연·체험·이벤트가 어우러진 풍성한 가을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홍천의 명품 특산물인 6년근 인삼, 늘푸름한우, 홍천사과를 중심으로 다양한 판매행사와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 가을 여행지로서 홍천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축제 기간 동안 ‘MBC 정오의 희망곡 공개방송’, ‘한민족 명품콘서트’, ‘홍천강 가요제’, ‘한마음콘서트’ 등 볼거리 가득한 무대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만원의행복(잡뼈담기), 사과 길게 깎기, 인삼경매 등 흥미로운 참여형 무대 이벤트가 진행되며, 특히 사과 5kg 이상 구매 고객과 군복 착용 병사를 대상으로 하는 ‘덤덤이벤트’에서는 ‘사과 덤’, ‘굿즈인형’ 등 푸짐한 경품이 준비돼 방문객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또한, 한우 셀프식당과 인삼 판매장, 농·특산물 판매장, 향토음식점, 인삼튀김·인삼막걸리·한우꼬치, 사과핫도그, 사과타르트 등 다채로운
광주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광주시문화예술의 전당 및 스포츠센터, 야외광장 일원에서 ‘제27회 경기도무형유산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대축제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경기무형유산총연합회와 광주시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천년을 담은 무형유산, 도민의 품으로’라는 구호 아래 경기도 무형유산의 전통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도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 개막식은 24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며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광주시가 보유한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갓일, 화혜장과 ▲경기도무형유산 소목장, 석장, 사기장, 남한산성 소주, 광지원 농악 등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에는 경기도 내 국가 및 도 무형유산 보유자들이 참여하는 특별공연(전통음악, 무용, 연희 등)과 전시, 체험형 프로그램(공예, 민속놀이, 전통음식 체험 등),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펼쳐져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올해는 외국인 이주노동자와 젊은 세대를 위한 맞춤형 문화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여 무형유산 향유 계층을 폭넓게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강환구 (사)경기무형유산총연합회장은 “
종로구가 2025년 10월 「버스 교통비 지원사업」을 전면 시행하고 9월 1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버스를 주민 모두가 누려야 할 보편적 공공재로 재정립하며 교통약자를 넘어 전 세대의 이동권을 획기적으로 보장하는 혁신적인 시도다. 구는 아동부터 청년,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대를 골고루 아우르는 지원체계를 구축해 교통복지의 새 기준을 제시하며 주민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6~12세 아동, 13~18세 청소년, 19~39세 청년, 65세 이상 어르신 등 4개 연령대다. 기존 교통약자 중심의 정책에서 한 걸음 나아가 19세~39세 청년층을 대상에 포함하고 이동권 보장을 제도화한 점을 주목할 만하다. 지원금은 분기별 교통카드 이용 내역을 정산해 계좌로 환급해 준다. 분기별 한도는 어르신·청년 6만 원, 청소년 4만 원, 어린이 2만 원이고 연간 최대 지원액은 각각 24만 원, 16만 원, 8만 원이다. 종로 지역뿐만 아니라 서울 전역과 마을버스를 이용할 때도 지원한다. 단, 국가나 광역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 중인 유사 교통비 사업(K-패스, 기후동행카드 등), 장애인·국가유공자 대상 기존 버스비 제도와의 중복지원은 제한된다. 교통비
올해 추석 연휴 기간(10월3~9일) 천년고도 경주에는 관광객 70만1,375명이 몰리며 도심 전역이 활기를 띠었다. 경주시는 무인계측기를 통해 집계한 결과, 연휴 7일 동안 황리단길·대릉원·첨성대·동궁과 월지 등 주요 관광지 4곳의 방문객이 총 70만 1,375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황리단길 일원이 44만 8,657명(전체의 64%)으로 가장 많았고, 동궁과 월지 10만 2,237명, 대릉원 7만 8,375명, 첨성대 7만 2,106명이 뒤를 이었다. 하루 방문객은 연휴 첫날인 3일 6만 3,103명에서 시작해, 추석 당일(6일) 11만 2,255명으로 정점을 찍었다. 마지막 날인 9일에도 10만 2,307명이 찾아 연휴 내내 주요 관광지가 인파로 붐볐다. 주요 관광지 4곳 외 불국사 관광안내소 집계에서도 총 53만 6,623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외국인은 3만 5,045명(6.5%)으로, 일본 1만 2,499명, 중국 6,202명, 미국 1,605명 순으로 많았다. 경주시는 한류문화 확산과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둔 국제적 관심이 외국인 관광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연휴 기간 황리단길과 동궁과 월지, 교
진주시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11월 11일까지 진주시농업기술센터 강의실에서 ‘농식품 가공·창업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식품 가공과 창업을 활성화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농식품가공연구회 회원과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 등 총 35명을 대상으로 ‘세무·법률’, ‘유통·마케팅’ 등 2개 과정으로 나눠 운영된다. 세무·법률 과정은 나혜진 ㈜식품환경연구센터 대표, 김대현 칸특허법률사무소 대표, 홍정학 새길택스 대표를 초빙해 ▲식품위생법 ▲가공식품 특허 등록 및 절차 ▲맞춤형 세무 컨설팅 등 실무 중심의 강의로 농식품 가공·창업 역량을 강화한다. 또한 유통·마케팅 과정은 최민서 ㈜대가들이사는마을 이사를 초빙해 ▲블로그 및 네이버 광고 마케팅 ▲SNS 마케팅 ▲콘텐츠 마케팅의 핵심 구조 ▲AI 활용 마케팅 전략 등을 주제로, 농업인들이 실질적인 홍보·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시 관계자는 “농산물 가공·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이 실무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농업인들의 성공적인 가공·창업과 농외소득 증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농산물종합가
서울시와 IBK기업은행,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한국장학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서울시 일자리 박람회’가 오는 11월 6일 오전 10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AI·바이오·반도체·전자정보통신 등 미래산업 중심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역대 최대 규모인 8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약 480명 규모의 채용을 진행한다. 넥슨코리아, 티빙, 펄어비스 등 청년층 선호 기업들이 함께하며, 구직자들은 현장에서 1:1 채용면접 및 취업상담을 통해 기업 인사담당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다. 또한 AI 기반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소개서 분석, 면접 실시간 피드백, AI 기업매칭 서비스를 제공해 구직자의 취업 준비를 돕는다. 이와 함께 VR 직무체험관, 현직자 토크콘서트, AI 업무스킬 특강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구직자가 직접 기업에 역제안할 수 있는 **‘프로젝트 데모존’**이 새롭게 운영되어 전국 IT 전공 대학생 연합동아리 UMC의 웹·앱 런칭 프로젝트가 공개된다. 사전 신청은 10월 16일부터 공식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당일 현장 등록도 허용된다. 서울시는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