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날 이민자 대책, 영국에서 배우자! [빅토리아 도날로자(Victoria Donnaloja) 영국 에섹스(Essex) 대학 교수]

영국의 다문화 사회, 대영제국과 식민 역사로 형성 이민자와 자녀의 삶에 긍정적 효과주는 시민권 영국, 고숙련보다 저숙련 노동력에 집중

대한민국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예전과 다르게 우리나라는 많은 외국인들이 오고 싶고 또 살고 싶은 국가로 거듭나고 있다. 이러한 한류 현상은 저출생 위기와 맞물려 전문가를 포함한 많은 이들이 외국인 이주민을 하나의 해법으로 보고 있는 형국이다. 흥선대원군의 쇄국정책을 시작으로 우리나라 사회 그리고 시스템은 아직 외국인 친화적이라 말하기 힘들다. 하지만 인구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는 외국 인력 유입 규모를 대폭 확대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어 한국에 외국인이 늘어나는 것은 정해진 미래이다! 17세기 대영제국 시절부터 외국인 이주민에 대한 경험이 풍부하고 이민을 장려해온 영국에서는 이주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영국 에섹스(Essex) 대학교의 빅토리아 도날로자(Victoria Donnaloja) 교수를 찾아갔다. 빅토리아 도날로자 교수 약력 /런던 정치경제대학교 박사 (2021) /런던 정치경제대학교 사회조사방법학 석사 (2017) /에식스 대학교 경제학 학사 (2013) 최원재 월간 《지방정부》·인터넷 뉴스 《tvU》 리포터_안녕하세요 교수님. 저는 월간 《지방정부》·인터넷 뉴스 《tvU》 리포터 최원재입니다. 영국은 오랜시간 동안 이민을 장려해




발행인의 글


"박달스마트시티 본격 개발, 첨단 복합문화공간 탄생" [최대호 안양시장]

대춧빛 얼굴에 늘 웃음이 걸려 있고 좌중을 휘어잡는 호탕한 바리톤 목소리는 우물 속 깊은 메아리처럼 길게 여운을 던진다. 최대호 안양시장의 시민 사랑은 ‘안전’에서 드러나고 ‘민생’에서 빛을 발한다. 작년 11월말 농산물도매시장이 폭설에 붕괴될 당시 시민 사상자 ‘제로’는 최 시장의 ‘신의 한 수’에서 나왔다. 재빠른 선제 대응은 ‘안전’의 교과서로 이젠 모든 지자체 단체장들에겐 규범이 됐다. ‘민생’은 도처에서 최 시장을 부르고 있다. 쌍둥이 낳은 집도 찾아가 격려해야 하고 도시개발사업은 매일 현장 출근하다시피 하고 장애인 시설도 찾아 애들을 안아주기도 한다. ‘안전’에 관한 한 그는 축구의 풀백이다. 어떤 실수도 허용하지 않으려 온몸을 던진다. ‘민생’에는 최전방 스트라이커다. 규제의 장벽과 민원의 태클을 뚫고 기어이 골을 넣는다. 그래서 그의 공약은 이렇게 ‘발’로 해결한다. 최 시장이 축구광이라는 건 시 청사에 나부끼는 깃발을 보면 안다. 태극기 옆에 안양시기(市旗)와 나란히 펄럭이는 시민구단 FC안양 깃발을 보라. 이런 시장을 ‘레전드’라 부른다. 장소 안양시장 접견실 대담 이영애 발행인 정리 엄정권 대기자 사진

OECD 고용률 및 노동력 참여율, 사상 최고 수준 기록

글로벌 노동시장 동향 안정 속에서 주요 국가별 차이 뚜렷 OECD가 2024년 1월 발표한 ‘Labour Market Situation’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의 평균 고용률은 70.3%, 노동력 참여율(LFP)은 74%로 나타났다. 이는 각각 2005년과 2008년에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프랑스, 독일, 일본, 터키를 포함한 38개 회원국 중 13개국이 해당 지표에서 최고 기록을 경신하거나 그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고용률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 중 약 3분의 2가 평균 고용률인 70.3%를 초과했으며, 스위스, 네덜란드, 아이슬란드가 80% 이상의 고용률로 상위를 차지했다. 반면, 터키는 55.2%로 가장 낮은 고용률을 기록했으며, G7 국가 중에서는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평균 이하의 고용률을 보이며 주목받았다. 분기별 고용률 변화를 살펴보면, 15개국의 고용률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12개국에서 고용률이 감소했고, 11개국에서는 증가했다. 이 중 룩셈부르크와 칠레는 고용률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코스타리카는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