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2차) 지원대상 :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 연령 및 소득기준 19~34세 이하, 청년가구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 원가구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지원내용 : 실제 납부하는 임차료를 월 20만원씩 최대 24개월(회)간 지원 2.. 빈집 리모델링 지원대상 : 1년 이상 아무도 거주ㆍ사용하지 아니한 빈집 지원내용 - 빈집 리모델링 후 귀농·귀촌 청년등에게 의무임대기간(최소 4년) 동안 무상임대 (입주 자격 : 귀농귀촌인, 주거취약계층, 신혼부부 등) - 임차인 모집 공고 및 선정 - 주택임대차 계약 및 입주 3. 무주택 다자녀가정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지원대상 :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의 18세 미만 자녀 2명 이상의 무주택 다자녀가정 지원내용 :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연 100만원이내 최대 5년간 지원 4.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 지원대상 : 혼인기간 7년 이내 중위소득 180% 이하 무주택 신혼부부, 부부 모두 19세 이상 49세 이하 지원내용 : 주택 구입 및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대출잔액의 1.5%, 연 150만원 이내 최대 3년간 지원 5.
문화 체육 관광은 그 나라의 소프트 파워다. 일취월장은 없다. 한땀 한땀 구슬로 엮어야 비로소 빛이 나고 사랑을 받는다. 민심도 마찬가지다. 어느날 갑자기 인기를 독차지할 수는 없다. 오랜 시간 얼굴을 보고 허리를 굽혀야 나에게 자리를 내준다. 김교흥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은 문화체육관광과 민심의 거리와 닮은꼴을 이렇게 들려준다. 문화 체육 관광이라고 실용과 멀 수는 없다. 김 위원장의 문화예술인 처우 개선 검토 약속은 그래서 실용적이다. 문화예술인들이 사회에 공헌하는 만큼 사회적 대우가 따라야한다는 당연하지만 왠지 신선하다. 김 위원장의 지방 축제 관광 진흥책도 고담준론처럼 허공을 맴돌지 않는다. 담당 실·국장 등 ‘공무원을 못살게 좇아다녀라’며 지방 담당자들에게 주는 조언도 국정 원칙 ‘실용주의’ 에 닿아 있다. 김 위원장의 실용주의는 수십년 동안 인천 지역구 ‘바닥’을 훑으면서 몸으로 겪은 ‘민심’의 또 다른 이름이다. 민심을 읽을 줄 아는 ‘마음’이 있어야 하고 따를 줄 아는 ‘겸손함’ 이 있어야 하고 이 민심보다 반 발자국 앞서가야 비로소 ‘실용주의’가 완성된다 했다. 그의 문화체육관광 정책 개발도 반발자
역사를 품은 도시 경주가 이제 두팔을 벌려 세계를 맞이하고 있다. 경북은 온 정성을 다해 글로벌 손님에게 미소 짓고 있다. 10월 31일 APEC 2025 개최도시 경주와 경북 관계자들은 회의장 만찬장 숙소 경호 등 21개국 정상과 글로벌 경제 리더 맞이에 눈코 뜰 새 없이 하루를 보낸다. 주낙영 경주시장과 김학홍 경북 부지사를 좌담회에 초청,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APEC 준비상황과 미래의 경주·경북 모습을 들었다. 이들은 APEC이 경주 경북의 잔치가 아니라 대한민국 모두의 잔치라며 모든 지자체와 전 국민의 전폭적인 성원을 당부했다. 진행 이영애 발행인 / 정리 엄정권 대기자 / 사진 한승구 기자 / 영상 제갈욱PD 이영애 월간 지방정부 발행인_ 이제 APEC 2025가 코앞에 다가왔습니다. 주 시장님이나 김 부지사님이나 모두 긴장 속에 하루를 보내실 것 같습니다. 먼저 주 시장님, 요즘 아침에 눈 뜨시면 막 설레지 않으신가요? 주낙영 경주시장_ 네, 그렇지요. 이제 막바지에 오니까 정말 긴장감도 들고 내가 준비하는 APEC이 정말 엄청 중요한 행사구나 하는 것을 느끼면서 그 무게를 느끼고 있습니다. 이영애_ 얼굴에 광채가 납니다. 준비는
홍성군은 2025년 제2차 주민소득발전기금에 대한 융자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10일부터 9월 30일까지 융자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홍성군 주민소득발전기금으로 운영되는 이번 제2차 융자지원금은 3억 5천만원으로 개인 5,000만 원, 법인은 1억 원까지 연 2% 금리로 융자받을 수 있으며,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 조건이다. 지원대상은 홍성군에 주소를 두고 사업장 소재지가 홍성군에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농어업, 농어촌 소득증대를 위한 생산 및 유통시설의 지원사업 ▲수입개방에 대응한 수출작목 개발육성 ▲품목별 균형 있는 지역특화 작목 육성사업 ▲자립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농어업, 축산업 시설 ▲새로운 소득사업을 개발 운영하고자 하는 사람 ▲소규모 제조업 및 서비스업, 영세상인 및 이에 준하는 업종을 운영하는 자로서 운영개선 자금이 필요한 사람 등이며, 융자 신청 시 담보능력이 있어야 하고, 사업자등록증이 없거나, 소모성 물품 구매, 단순 급여, 사무관리 등 일반 운영자금 및 채무변제 목적의 융자 신청은 제외된다. 한편 융자대상자 선정은 9월 30일까지 신청 접수를 마감한 뒤, 신청자에 대한 현지실사 및 확인과 홍성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9월부터 11월까지 국립양평치유의숲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산림치유를 체험하는 ‘반려동행 숲치유’ 여행상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양평치유의숲은 진흥원 소속 국립산림복지시설 중 유일하게 반려동물 동반 입장이 가능한 곳으로, 이번 여행상품은 가을철 낙엽송과 생강나무 등 황금빛 단풍이 어우러진 숲에서 반려동물과 반려인 모두가 숲 산책, 명상, 펫 마사지 등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는 덱로드(1.1km) 구간에서 즐기는 ‘사부작 산책’ ▲숲의 치유인자를 통해 건강한 호흡을 체험하는 ‘잣숲 호흡명상’ ▲반려동물 치유 전문 공간 ‘펫톤치드 존’에서의 펫 마사지·펫 요가 체험 ▲누리장나무, 산초나무, 배초향 등의 향기를 찾아보는 ‘노즈워킹 숲산책’으로 구성됐다. 이번 상품은 9월부터 11월까지 반려동물을 동반한 반려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중·대형견 포함 최소 10명 이상 신청 시 참가가 가능하다. 서울에서 이동이 어려운 고객은 반려동물 전문 여행사 펫츠고트래블이 운영하는 당일 여행 상품(9~10월, 2회 예정)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반려동물 출입인증시스템(Pet Pas
1. 귀농 농업창업자금 (융자) 지원사업 지원조건 - 귀농인의 요건을 만족하는 자 - 귀농교육 100시간 이상 수료자 (온라인교육 수강시간의 100%, 최대 40시간까지 인정) 지원내용 - 농업 분야 창업 시 (농지구입, 과원조성, 하우스 신축 등) 융자지원 - 세대당 최대 3억원 융자(연 1.5%,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 2. 주택마련 지원 지원조건 - 전입일 기준 5년 이내 귀농인 (세대주 기준) - 농촌(읍·면) 이외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농업 이외의 산업에서 종사하다가 청양군으로의 전입신고 일자를 기준으로 만5년 이내 범위에서 농업에 종사하고 자, 전입 후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사람 (전입 전 농업경영체 등록한 사람은 그 기간이 2년 이하(신청일 기준)인 경우 신청가능) 지원 내용 - 귀농주택구입자금(융자)지원 - 주거용구입융자/면적 150㎡이하인 주택 - 세대당 최대 7,500만원융자(연 1.5%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황) 3. 지역 공동체(집들이)형성 지원 지원조건 - 청양군에 이주하기 직전 도시지역(읍·면 제외)에서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던 사람으로 주민등록등본상 세대주 - 청양군 전입일 기준 1년 이내의 귀농·귀촌인
정부가 추석 물가 안정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성수품을 역대 최대 규모로 공급하고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추석 계기 민생안정 추진 주요과제'를 보고했다.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성수품 물가 안정 총력 ▲민생부담 경감 ▲지방 중심 내수 활성화를 중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성수품 물가 안정을 위해 배추, 무, 소·돼지고기, 고등어 등 21대 성수품은 역대 최대인 17만 2000톤을 공급한다. 정부 지원을 통해 전통시장에서 성수품을 구매할 경우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도록 하고, 추석 선물 세트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재정을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칩제조용 감자, 해바라기씨유, 기타 냉동과실 등 식품 원료 6종을 할당관세 적용 품목에 추가해 물가 안정을 꾀한다. 정부는 또 민생 부담 경감을 위해 소상공인·중소기업에 역대 최대인 43조 2000억 원의 자금을 지원하고, 서민금융도 1000억 원 이상 추가 공급한다. 전통시장 상인의 성수품 구매대금 50억 원 저리 대출도 시행하는데, 점포당 최대 1000만 원까지 대출 지원
부여군이 지난 8월부터 개정된 조례에 따라 다자녀가구 상하수도 요금 감면 기준을 기존 만 18세 미만 3자녀 이상에서 2자녀 이상으로 완화하여 더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일부개정으로 만 18세 미만 2자녀 이상 세대까지 월 사용량에서 10톤을 공제받을 수 있게 되었다. 기존에는 3자녀 이상 가구만 혜택을 받을 수 있었지만, 저출산 극복과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해 감면 기준을 대폭 완화한 것이다. 이로써 부여군 내 더 많은 다자녀가구가 상하수도 요금 부담을 덜 수 있게 되었으며, 월평균 사용량에 따라 상당한 절약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부여군은 다자녀가구 외에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감면 혜택을 기존대로 유지하고 있다.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와 중증 장애인은 월 사용량 5톤을 공제받으며 ▲국가보훈 대상자는 월 사용량 10톤을 공제받을 수 있다. 단, 2개월 이상 요금을 체납하게 되면 감면 혜택이 중지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부여군은 다자녀가구 감면 확대와 함께 기존에 시행 중인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 감면 혜택도 함께 활용할 것을 안내했다. 스마트 문자 고지 서비스를 통해 상하수도 요금 정보를 문자메시지나 전자우편으로
삼척시는 지역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삼척몰(www.samcheok-mall.com)’에서 ‘2025 삼척몰×동행축제 추석맞이 기획전’을 10월 1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비자들에게는 실속 있는 명절 선물 구매 기회를, 지역 생산자들에게는 온라인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삼척몰에서는 총 94개 제품이 판매 중이며, 품목은 농산물(8개), 축산물(16개), 수산물(20개), 가공식품(43개), 주류(4개) 기타(3개) 등으로 다양하다. 이 가운데 젓갈, 생선구이, 쌀, 떡, 한우 등 명절 인기 품목을 중심으로 온라인 특가전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삼척몰 회원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선착순으로 최대 40% 할인쿠폰을 발급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되며, 해당 쿠폰은 예산 범위 내에서 4차례에 걸쳐 발행된다. 차수별 발행 수량은 이전 차수의 사용 현황에 따라 조정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삼척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과 소비자들이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각종 제품을 저렴한 가
「목마와 숙녀」, 「세월이 가면」 등 한국 현대문학사에 길이 남을 작품을 남긴 박인환 시인의 문학 정신을 잇는 ‘2025 박인환 문학축제’가 오는 9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3일간 박인환 문학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우리는 그리고 잇다’를 주제로, 시인의 문학 정신을 오늘의 우리와 연결하며 지역과 세대, 예술을 아우르는 장으로 다양한 공연‧학술‧강연‧도서박람회‧경연‧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행사 기간에는 재즈와 시가 어우러진 시문학콘서트, 그림책을 무대화한 마당극 <똥벼락> 등 공연을 비롯해 김홍신 작가 초청 강연, 김병하 작가와의 만남, 김근희‧이담 부부 작가의 북토크가 열린다. 출판사와 책방이 함께하는 ‘전국책방거리’ 도서 박람회에서는 도서 전시와 판매, 미니특강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전국 백일장, 지역 탐험형 미션게임 ‘인제어드벤처’, 그리고 올해 처음 선보이는 즉석 시짓기 경연 ‘즉詩장원’이 열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대가 펼 쳐진다. 수제종이 만들기, 손수건 천연염색, 커피박 화분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추억사진관, 스탬프 미션 이벤트도 준비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 전망이다. 지난해 1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