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섬의 날 기념,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 열린다! 만남이 있는 섬, 미래를 여는 섬 주제로 목포에서 개최 우리나라는 3,300여 개의 섬을 보유하여 세계에서 네 번째로 섬이 많은 나라다. 섬은 해양 영토 확보뿐 만 아니라 경제 성장을 이끄는 동력이자, 삶의 터전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해 3월 ‘도서개발 촉진법’을 개정해 매년 8월8일을 ‘섬의 날’로 제정하고 올해 ‘제1회 섬의 날’ 기념행사를 8월8일부터 10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시 삼학도 일원에서 개최한다. ‘만남이 있는 섬, 미래를 여는 섬’이라는 주제, 아래 8월8일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3일 동안 ‘대한민국 썸페스티벌’이란 이름으로 공식 기념식, 전시회, 기념공연, 학술행사 등 축제 형식으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주요 행사인 기념식에서는 섬의 가치를 상징하는 사람, 만남, 연결, 자연, 행복, 꿈, 평화, 미래 등 8개 주제를 토대로, 섬의 발전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또한 섬의 발전 상황과 정책을 소개하기 위해 삼학도 특설 전시관에서는 중앙부처·지자체·유관기관* 등총 53개
경기도, 중소기업 기술보호데스크 시행 지식재산 기반의 선진경제시스템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못지않게 기술을 보호하는 것도 중요하다. 경기도는 경찰청, 중소기업청, 벤처기업협회, 중소기업CEO연합회 등 유관기관 및 단체와 협력하여 기술탈취 피해를 입었지만 법률적 지식과 인력이 부족해 대응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행정적·형사적으로 조치할 수 있는 종합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 사업은 △전문가 상담창구 운영 △기술탈취 예방을 위한 사전적 지원 △기술탈취 피해기업을 위한 사후적 지원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 경상남도 하동군,농·목공기구 무인공유센터 오픈 지리산 자락에도 최첨단 IT의 바람이 불고 있다. 하동 청학동 기가창조마을에 국내 최초로 ICT(정보통신기술)를 기반으로 농·목공기구 등을 무료로 빌려주는 공기구 무인공유센터 ‘뚝딱뚝딱 공구소’가 들어섰다. 공구소는 휴대전화번호 입력 등 간단한 웹 기반 본인 인증을 통해 편리하게공기구를 대여할 수 있으며 24시간 개방되는 무인시스템이다. 공구소를 통해 청학동 기가창조마을을 포함한 인근 5개 마을 주민들은 농사와 목공에필요한 전동드릴, 톱, 절단기, 전기 대패, 가정
물품사기, 쇼핑몰사기, 조건만남사기 등 갈수록 늘어나는 인터넷 사기 수법과 예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참고 경찰청 사이버안전국 인터넷 물품사기는 개인 간 물품을 직거래하는 인터넷 상거래 과정에서 판매자가 물품을 보내준다고 속인 뒤 구입대금만을 가로챈 채 잠적하거나, 거꾸로 물품을 구매한다고 속인 뒤 물건을 먼저 보내달라고 하고 대금을 지급하지 않은 채 잠적하는 유형의 범죄다. 또 상대방에게 물품대금을 받고 물건을 보내주긴 하였으나, 애초 약속한 물건과 다른 물건을 보내는 범죄를 말한다. 인터넷 물품사기는 인터넷 중고장터에서 주로 발생한다. 인터넷 중고장터는 최근에 ‘헬로마켓, 번개장터’ 등 모바일시장까지 확대되면서 더욱 활성화되고 있는 추세이며, 그중 가장 활성화되어 있는 곳은 중고나라 카페이다. 중고나라 카페는 가입자는1,400만 명이며, 하루 평균 매물 등록건수는 12만여 건에 이른다. 이처럼 중고나라 등 사이트에서 많은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개인 간 거래에 있어 어떠한 안전장치도 제공하고 있지 않고 있다. 사기 수법과 안전거래 수칙 1. 선입금 유도 후 잠적 중고물품 거래 시에는 되도록 판매자와 직접 대면해서 거래를 해야 한다. 직거래를 하게
비트코인 광풍을 계기로 알려지게 된 블록체인 기술은 앞으로 전 세계인의 생활 방식과 모든 영역을 변화시킬 메가톤급 핵폭탄과 같은 기술이다. 공무원들도 미리 대비하여 자신과 국가의 미래를 잘 준비하길 바란다. 블록체인은 무엇인가? 블록체인 기술은 새로운 데이터 보안기술이다. 블록체인은 거래 정보를 하나의 덩어리로 여긴다. 이 덩어리들을 체인으로 연결한 거래 장부가 블록체인이다. 은행이 모든 고객의 거래 장부를 관리하는데, 블록체인을 이용하면 거래와 관계 당사자들이 모두 거래 장부를 동시에 공유하고 관리할 수 있다. 거래 명세를 모두가 동시에 들고 있다는 점에서 공공거래 장부라고 부른다. 블록체인 장부에는 모든 기록이 남아있지만 위조할 수 없고 안전하며 뛰어난 보안성을 갖췄다. 중앙에서 통제하고 관리하지도 않아 속도도 빠르다. 블록체인으로 거래하면 은행을 거치지 않고 개인과 개인이 직접 거래할 수 있다. 한 번 만들어진 블록은 그대로 보존되어 성사된 거래가 취소되기 어렵다. 금융권을 중심으로 본격 도입하고 있는 블록체인 현재 블록체인은 비트코인과 같은 금융 분야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국민은행이 블록체인 서비스를 본격 도입했다. 이
공직자가 꼭 알아야 할 직장예절 ‘에티켓’ 혹은 ‘매너’로 불리는 예절은 사회인이라면 지켜야 할 기본 도리다. 조직 상하 및 수평 간 편안하고 원활한 소통로가 될 수 있는 직장예절을 알아본다 결혼 축하 예절 •보통 결혼을 앞두고 직장 선후배 및 동료를 초대할 때 청첩장은 적어도 2~3주 전에 직접 전달하거나 우편 발송한다. •축의금은 당일에, 선물은0 결혼 전날 주는 것이 좋다. •부조금 봉투 겉면에 ‘축 혼인(祝 婚姻)’이라 쓴다. 부조하는 사람 이름 뒤에는 하배(賀拜)라고 쓴다. •결혼식 하객으로 참석하는 경우 신부보다 화려한 복장은 피한다. •식장으로 입장하기 전 혼주에게 축하의 인사를 간단히 전한다. 조문 시에는 더욱 신경 써서 예의를 갖춘다 상황에 따라 조문 시간이 다르다 •가까운 친지로부터 상을 당했다는 연락을 받은 후 빨리 찾아가 장의 준비를 함께한다. •상가에 도착하면 상제들을 먼저 위로한 후 장의 절차와 비용 등을 상의한다. •가까운 사이라 하더라도 복장은 예의를 갖춘다. •가까운 친지처럼 신속히 달려가 도와야 하는 상황이 아닌 경우라면, 상가에서 조문받을 준비가 될 때 조문한다. 그러나 격의 없는 사이라면 염이나 입관 후에 조문해도 무방하다
미래 먹거리, 시스템반도체가 온다 정부는 향후 10년간 시스템반도체 연구개발에 1조 원을 투입, 전문 인력 1만 7,00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삼성전자도 2030년까지 133조 원을 투자하고 전문 인력 1만 5,000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시스템반도체가무엇이기에 정부와 기업이 앞다퉈 투자와 인력 양성에 힘을 쏟을까? 참고 산업통상자원부, 삼성전자, 산업은행 데이터 처리, 8,000개 넘는 시스템반도체 매일 들여다보는 스마트폰과 PC, 각종 전자기기에 공통으로 들어 있는 것이 있다. 바로 반도체 집적회로로 불리는 칩이다. 적게는 수천 개에서 많게는 수만 개까지 복잡한 회로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반도체 칩은 크게 두 가지 형태로 나뉜다. 메모리 반도체와 비메모리 반도체로 말이다. 메모리 반도체는 데이터를 저장하고 기억하는 장치로, 다시D램과 플래시 메모리로 나뉜다. 비메모리 반도체에 속하는시스템반도체는 데이터를 연산하고 제어하며 8,000개가 넘는다.이러한 시스템반도체는 중앙처리장치(CPU)와 스마트폰의중앙처리장치(AP)처럼 다품종 맞춤형 산업으로 우수한 설계인력과 기술이 핵심이다. 설계와 생산의 분업화 시스템반도체는 제조 과정이 분화되어 있다. 설
서울에 ‘자전거 고속도로’ 조성 박원순 서울시장이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서울형 자전거 도로 ‘자전거 하이웨이(CRT)’ 정책을 발표했다. 자전거 하이웨이 CRT는 기존의 자전거 도로와 달리차량, 보행자와 물리적으로 분리된 자전거만을 위한 도로이다. 서울형 CRT는지상 구조물이나 도로 상부 등을 활용한 캐노피형 또는 튜브형, 도심 속 녹지공간으로 기능할 그린카펫형 등을 포함한다. 캐노피형은 중앙버스차로 공간위편이나 측면에, 튜브형은 한강 다리 또는 서울로 7,017 등 기존 시설물의 하부나 측면에 자전거가 다니는 큰 튜브를 만든다. 그린카펫형은 공간이 충분한곳에 자전거 도로와 함께 나무를 심는다. 한국형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파크’ 인천 송도에 조성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스타트업 파크’ 조성사업 대상지로 인천광역시 송도투모로우시티를 최종 확정했다. 스타트업 파크 조성사업은 중국의 중관촌, 미국의 실리콘밸리와 같은 개방형 혁신창업 거점을 구축하는 것으로 올해 처음중기부가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공모를 받아 시범으로 추진한다. 선정된 인천광역시에는 스타트업 파크 조성 비용으로 총 120억 7,700만 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인천광역시는 지방비 현금 61억 7,
한국경제를 살리려면 전환적 뉴딜이 필요하다. 전환적 뉴딜은 구조적 문제를 도외시하고 단기적 경기부양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잠재성장률을 높이는 구조전환적 재정확대와 사람 우선 포용(휴먼뉴딜), 혁신(디지털 뉴딜), 지속 가능(그린뉴딜)을 위한 발전패러다임 전환으로 희망 사회를 창조하는 것을 말한다. 전환적 뉴딜의 필요성 단기적으로 1/4분기 마이너스 0.4% 성장 등 경기악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중·장기적으로 총수요 안정화와 소득 재분배를 가져오는 소득주도성장을 위한 것이다. 인구 감소, 경제 위축, 사회불만 팽배 등 희망이 사라지는 대한민국을 살리고 디지털 시대의 산업적 사회적 도전과제를 해결하며 환경웨손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 전환적 뉴딜이 필요하다. 잠재성장률의 지속 하락과 구조적 문제에 기인한 경향적 하강으로 침체되는 경제를 살리는 돌파형 경로 전환이 필요하다. 전통적 성장전략은 막다른 골목에 봉착했으며 투자 부진이 아닌 혁신 부진이 문제의핵심이다. 특히 디지털 시대의 도전 대응에서 뒤지고 있다. 돌파형 전환이 필수인 또 하나의 이유는 초저출산 심화이다. 밀레니얼 세대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사회경제 시스템, 양육 부담의 획기적 완화가
베트남에 대한부정적인 인식을 바꾸고지속가능한 협력 체제를구축하자 베트남에 대한 그릇된 인식 얼마 전 전남 영암에서 발생한 베트남 아내 폭행 사건은 이주여성들의 인권과 이들에 대한 우리의 잘못된 인식을 재조명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 사건은 베트남 현지에서도 크게 보도 되었고 많은 베트남 사람들이 주목했다. 현지 인터뷰에서 많은 베트남 사람들이 ‘베트남 여성이 한국에 팔려가고 있는 것 같다’는 부정적인 견해를 내놓기도 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박항서 굿~”을 외치며 한국에 대한 특별한호감을 표시하던 베트남 사람들의 태도와는 달라진 분위기다. 정말 우려스럽다. 급성장하는 베트남은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파트너 국가이다. 우리가 베트남과 우호적인 관계를 지속하려면 첫째 우리가가진 베트남에 대한 그릇된 인식을 바꾸고 둘째 베트남이 우리에게 가진 우호적 인식을 발전시키고 확장시켜야 한다.베트남은 지난 30년 동안 놀란 만한 경제성장을 해왔다. 베트남의 국민 1인당 연평균 소득은 1986년100 달러에서 지금은 약 2,000 달러로 증가했다. 최근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이 발효되면서 수출시장이 다변화되고 사장의 접근성이 증대되어 무역 수지 개선 등에 크게 기여할
공무원이 알아야 할 의전 상식 식탁 예절 의전은 모든 행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영역이다. 의전에 실패하지 않기 위해 최소한으로 알아야 할 의전 상식을 소개한다. 착석 및 태도 1. 착석 남자 손님들은 자기 좌석의 의자 뒤에 서 있다가 자리 오른쪽 좌석의 부인이 앉도록 의자를 뒤로 빼내어서 도와주고, 모든 여자 손님이 다 앉은 다음에 착석한다. 손목을 식탁에 가볍게 놓은 것은 상관이 없으나, 팔꿈치를 식탁 위에 올려놓아서는 안 된다. 팔짱을 끼거나 머리카락을 만지는 것은 금기한다. 양다리는 되도록 붙이고 의자 뒤로 깊숙이 앉는 것이 옳은 자세다. 식탁 밑에서 다리를 앞으로 뻗거나 흔드는 것은 예의에 어긋나며, 특히 신발을 벗어 책상다리를 하고 앉는 것은 금기 사항이다. 식탁에서 사람을 향해 손가락질을 하거나 나이프나 포크를 들고 물건을 가리키는 것은 금물이다. 포크나 나이프를 들고 흔들며 대화하는 것도 금물이다. 식탁에서 지루하다고 몸을 틀거나 자주 시계를 들여다보는 것도 실례다. 2. 손가방(handbag) 서양에서는 “손가방을 들지 않은 여성은 알몸의 여인과 같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손가방은 서양 여성의 필수품. 식사 중 손가방은 자신의 등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