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와 강원관광재단은 12월 13일(토) 오전 10시,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 등 2018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 일원에서 참가자 약 500명 규모로 ‘2025 스노우애슬론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강릉시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중 ‘올림픽 레거시권 연계 상품 개발 및 운용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평창군과의 협력을 통해 겨울 스포츠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대회는 눈 위 달리기, 놀이형 미션 수행 등이 결합된 복합 스포츠 이벤트로 구성되며, 스키점프 센터, 크로스컨트리 센터, 바이애슬론 센터 등 올림픽 시설을 연계한 코스를 대회 공간으로 활용한다. 또한 참가자 유형(성인, 어린이 등)에 따라 맞춤형 코스를 마련해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부대 프로그램으로는 국가대표 선수와 함께하는 크로스컨트리·바이애슬론 스키 클래스, 지역 먹거리 공간, 가족 휴게공간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올림픽 유산을 활용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강원 겨울 스포츠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본 사업의 취지”라며 “이를 계기로 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지역 특화 관광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고, 지역 관광
'경포 썸머 페스티벌은 강릉 경포해변에서 매년 여름 개최되는 강릉 대표 여름 축제이다. 올해는 2025년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7일 간 펼쳐지며 매일 새로운 장르 아티스트 공연과 다채로운 해변 레저 프로그램,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만날 수 있다. 무더위가 한창인 낮 프로그램으로는 송림에서 진행되는 송림 썸머마켓(플리마켓)과 송림 힐링존(휴게존)이 준비되며 무대 앞에서 진행되는 물총 배틀과 가장 강한 사람을 뽑는 스테이지 파이터,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 유치를 기념한 탁구 레전드 챌린지가 진행된다. 경포의 명물 오리바위 다이빙대 체험 이벤트와 바다위에 놓여진 다리, 폰툰(부교) 위에서 진행되는 폰툰 미니게임을 진행하며 단 한명의 우승자를 가리는 다이나믹한 게임이 준비되어 있다. 경포해수욕장을 더욱 뜨겁게 즐기고 싶은 사람을 위한 비치핏(BEACH FIT)에서는 생활체육인들의 경쟁심을 자극하는 뜨거운 대회가 준비되어 있다. 비치핏은 씨름대회, 빅볼, 비치발리볼, 해변 크로스핏 체험 3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매일 7시 20분부터는 펑키투나잇의 공연으로 본 공연의 기대감과 설렘을 미리 고조시키는 실력파 아티스트의 공연 시간을